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2:07:42

구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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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KT 대표이사
구현모
具鉉謨 | Ku Hyunmo
파일:구현모_Profile(2020).jpg
<colbgcolor=#2cbbb6><colcolor=#FFFFFF> 출생 1962년[1] 1월 13일 ([age(1962-01-13)]세)
충청남도 아산군
본관 능성 구씨(綾城 具氏)[2]
학력 서대전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 /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공학 / 석사)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공학 / 박사)
약력 한국전기통신공사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
KT 경영전략실 출자관리팀장 상무대우
KT 사업구조기획실 사업구조1담당 상무대우
KT 전략CFT그룹 전략1담당 상무대우
KT 그룹전략1담당 상무보
KT CorporateCenter 경영전략담당 상무
KT 개인고객전략본부장
KT 개인고객부문 개인Sales&CS본부장, 상무
KT 커스토머부문 사외채널본부장
KT T&C부문 T&C 운영총괄 전무
KT 비서실장 겸 전략담당 전무
KT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KT 사내이사
KT스카이라이프 비상무이사
BC카드 비상무이사
KT 경영지원총괄 사장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사장
KT 대표이사 사장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회장
kt wiz / 수원 KT 소닉붐 구단주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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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前 KT 대표이사 사장이다.

2. 생애

1962년[3] 1월 13일 충청남도 아산군에서 태어났다. 1981년 서대전고등학교, 1987년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기통신공사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KT 사업구조기획실, 그룹전략실, 코퍼레이트센터를 거치면서 기업단위 전략과 기획업무를 맡았다.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이 취임한 직후 첫 비서실장으로 발탁되었다.

2019년 12월 27일, KT 출범 이후 첫 KT 내부 출신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KT 이사회는 국민기업인 KT 대표이사에 회장 직급이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대표이사 회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바꾸고 급여 등의 처우도 이사회에서 결정하는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구현모도 이를 받아들이면서 KT 대표이사 사장으로 확정됐다. #

2020년 3월 30일, KT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사내 방송을 통해 발표한 취임사에서 "KT그룹을 외풍으로부터 흔들리지 않는 기업, 국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국민 기업, 매출과 이익이 쑥쑥 자라는 기업, 임직원이 자랑스러워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3년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2022년 12월 대표이사 후보 심사위원회의 ‘연임 적격’ 판단을 받았으나, 스스로 후보 추가 공모를 통한 경선을 요청했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행사를 외피로 한 정부의 비토로, 사실상 연임을 포기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

결국 연임을 포기하고 물러났다. #

3. 여담

사내와 외부 평가가 극렬하게 갈렸던 CEO. 구 대표 취임 전 1조~1조2000억 원을 오가던 KT 영업이익은 2022년 1조7274억 원으로 크게 올랐다. 최초의 내부 출신으로 역대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CEO 중 한 명이라는 평가다. 구 대표가 내세운 ‘디지코’를 기치로 한 인공지능(AI)·클라우드·콘텐츠 등 탈(脫)통신 신사업 등이 성공하면서 KT의 체질개선에 성공했다고 평가받는다. 비용 효율화에도 집중해 회사의 비용을 크게 줄였다. (실은 임금피크와 정년에 다다른 직원들이 대거 퇴직이라 인건비중이 큰 폭으로 하락 중)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면서 주가 역시 2만원대 중반에서 3만원대 초반으로 크게 뛰었다. (하지만 3만원이 과거 15년간 최저치 였음은 KT주주들은 다 안다..2만원 내려간게 코로나를 감안해도 사상 최악인데 눈가리고 아웅하며서 연임 띄우기를 했으나 실패했다)

반대로 사내 평가는 좋지 않았다. 연임을 위한 비용 효율화는 자연스레 사내평가 악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KT 평직원 출신인데 타 대기업 총수처럼 대주주도 아니면서 정작 직원들의 처우 개선 요구에는 "숭어가 뛰니까 망둥어가 뛴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등 신입직원 간담회등에서 경악할 노사인식 수준을 당연한듯이 과시하고 2021년 SKT, LG U+등 경쟁사들이 10% 수준의 물가상승율 이상의 연봉인상을 단행하고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음에도 오히려 실질임금을 삭감하여 과장, 대리 이하 젊은 직원들은 타사 특히 통신3사 중 연봉 최하위 였던 LG U+보다 연봉이 낮아져 상당수 직원들이 모두 대표가 원하는 대로 절을 떠나는중 회사를 떠나는 중. 일부는 타 대기업의 신입연봉이 높다며 경력을 포기하고 신입으로 타사에 입사 러쉬 중.

(년간 퇴사율 10.68%, 2022년 10월 기준 : 출처 NICE기업정보)

상품권깡을 동원한 정치자금법위반으로 한국에서 1,500만 원 벌금 처벌을 받고 특히 미국에서는 해외부패방지법(FCPA)위반으로 75억 원 상당의 벌금 처벌을 받음. 정작 본인은 반성을 안하고 연임에 몰두하고 직원들에게만 컴플라이언스 및 윤리경영 교육을 매 분기별로 필수 이수시키며 본인은 아무 문제 없다는 식의 행보를 지속하여 지탄을 받는 중.
(출처 : 美SEC, KT에 75억 과태료 때렸다 "국회의원에 불법 정치자금 후원")
(출처 : '국회의원 쪼개기 후원' KT 구현모 대표 총 벌금 1500만원)

결국 이 사건에 대해서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사건번호: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고정129)법률신문
  • 쌍둥이 형이 있는데 이름은 구준모(具俊謨)[4]다. 쌍둥이로 지내면 좋지 않다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형은 실제 생년인 1962년생으로 출생신고를 했고 본인은 두 살 어린 1964년생으로 출생신고를 했다. 한 살도 아니고 왜 두 살씩이나 낮춘 건지..


[1] 주민등록상 1964년생으로 등록되어있으나 실제 생년은 1962년이다. 여담 문단 참조.[2] 도원수파(都元帥派) 충렬공계(忠烈公系) 29세손 '謨'자 항렬이다. 다들 알다시피 범LG가 중 구씨 집안이 바로 이 능성 구씨다. 다만 촌수는 멀어서 구현모 kt 사장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42촌 형이다. 부계 공통 조상은 조선 초까지 가야 한다.(...) 그냥 본관이 같다는 정도. 그래도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능성 구씨 집안이 우리나라 통신사를 지배하고 있는 셈이긴 했었다.[3] 주민등록상 출생년도는 1964년이다.[4] 에어플러그의 창립자다. 출처 1.출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