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조직체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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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 원, 처, 위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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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기관 | |
| 실 | 본부, 단, 부, 팀, 센터 |
| 국 | |
| 과 | |
| 부속기관 | |
| 시험연구기관, 교육훈련기관, 문화기관, 의료기관, 제조기관, 자문기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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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회 | |
| 하부조직 | |
| 계, 반, 조, 소, 센터, 팀 | |
1. 개요
국은 조직 단위 중 하나이다. 책임자는 국장이다.2. 어형
| 언어별 명칭 | |
| 한국어 | 국(局) |
| 영어 | agency bureau directorate office department |
대한민국의 국급 기관들은 정부조직 약칭과 영어 명칭에 관한 규칙에 따라서 bureau나 department로 영역하도록 되어 있다.
다만, 한국어의 용어들과 영어 등 외국어의 용어들은 서로 엄밀하게 의미가 맞아떨어지지 않으며, 관용적으로 굳어진 표기가 이러한 규정과는 다른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상기 규칙에서 제시하는 department의 경우, 실제 외국에서는 부급 기관에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국급에서 이를 사용하는 예는 많지 않다. 실질적으로 한국의 국급에 해당하는 기관들은 bureau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이러한 조직 중에서도 상당히 독립성이 강해서 한국식으로는 국이 아니라 외청(外廳)에 해당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directorate 역시 국으로 번역되고는 한다. 독립성이나 전문성이 강한 기관들에서, 특히 군 기관, 정보기관, 방첩기관 등에서 많이 쓰이지만, 민간행정이나 국제기구에서도 많이 쓰인다. 예컨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위원회들 산하 조직들이 이렇게 불린다. 보통 국제기구의 것들은 사무국으로도 옮기고는 하는데, 한국에서 사무국은 상기 규칙에서 사무처와 함께 실급 기관들하고 묶여서 Office로 영역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관용 역어 중에서는 미국 중앙정보국이나 미국 전략사무국 등과 같이 원이나 처, 청 등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적절해보이지만 국으로 번역하는 것들이 있다. 특히 전문성과 독립성, 비밀성이 강하기 마련인 정보기관이나 방첩기관에 대해서 이러한 경향이 많다.
3. 개념
국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기관 중 하나이다. 국은 그 자체로 설치되거나 실, 본부 등의 아래에 설치될 수 있다. 국 아래에는 과를 둘 수 있다.국급 기관 중 대통령령에 따라 특별히 그 명칭을 지정한 경우 국이 아니라 부, 본부, 단, 팀 등 다른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나, 그와 별개로 그 지위는 일반적인 국과 동격으로 간주된다.
인구가 10만 이하인 시·군의 경우, 2017년까지는 국을 둘 수 없었으나, 2018년 개정 이후에는 제한적으로 국을 둘 수 있게 되었다.
3.1. 총국
여타 국급 조직보다 규모가 크거나 격이 높아 여러 하위 국을 거느리는 경우 "총국"(總局)이라고 한다. 해외에서는 외청이거나 사실상 그렇게 운영되는 directorate 중에서도 특히 격이 일반적인 directorate보다 더 높고 규모도 큰 곳들을 main directorate 혹은 directorate general 등으로 명명하는데, 한국어에서는 이를 총국이라고 번역할 때가 많다.
오늘날에는 정찰총국이나 국가광파전시총국, 러시아 연방군 정보총국 등 주로 동아시아의 공산주의 국가 기관이나 유럽의 공산국가 조직에 대한 역어로써 많이 쓰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공산권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예컨대 한국사에서는 구한말 우정총국(郵政總局)이 있었고, 현대에도 정부기관은 아니지만 한국방송공사(KBS)에서는 자사의 지역방송시설을 방송센터와 방송총국, 방송국으로 분류한다. 서방권 기관들 중에서도 이렇게 번역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를테면 프랑스의 프랑스 국내안보총국과 프랑스 대외안보총국이 이렇게 옮겨진다.[1]
4. 관련 문서 및 외부 링크
[1] 역자에 따라서는 보안총국이라고도 표현되지만 "총국"급 기관이라고 서술하는 점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