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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silver><colcolor=#000> 굴절룡 Refraction Dragon |
이름 | 굴절룡[스포일러] | |
이명 | 용신 | |
거주 지역 | 불명 | |
종족 | 실버 드래곤[2] | |
위계 | 용신[3] |
[clearfix]
1. 개요
템빨의 등장인물, 드래곤, 용신 굴절룡에 대해 정리한 문서.궁극의 실버 드래곤으로, 은신의 수준이 터무니 없이 높아 존재하는지조차 불분명한 드래곤이라고 알려져 있던 존재.[스포일러]
그 실체는 인류 최후의 방어기제. 태초의 신들이 머잖아 인류와 세계를 멸망시키려 한다는 것을 인류가 깨달은 순간, 그들의 생존본능과 저항심이 태초신에게 대항하고자 피워내는 신격. 인류의 신앙이 빚어내는 신격이자 태초신에게 맞서는 면역체계. 드래곤의 형상을 취하는 이유는 인류가 상상할 수 있는 궁극의 존재가 바로 드래곤이기 때문이다. 궁극의 존재로서 '드래곤이라는 종'을 숭배하여 피어나는 신격이 바로 굴절룡이다. 실버 드래곤이라고 알려진 이유는 애초에 평소에 없기 때문. 분명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데 이름은 알려져 있으니 세상에서 자신의 존재 자체를 숨길 정도로 은밀하게 은신하고 있다고 알려져 은신이 특기인 실버 드래곤으로 착각한 것으로 보였는데.. 현존하는 실버 드래곤인 크란벨이 굴절룡의 후손이 맞다는 게 드러나면서[6] 굴절룡이 바로 실버 드래곤의 시초이자 최초의 실버 드래곤이라는 게 밝혀진다.[7]
하지만 그 효율은 지극히 나쁜 탓에 전인류의 신앙이 모여 태어남에도 단 한번도 종말을 막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신이기에 종말을 막지 못할지언정 선택받은 일부 인간들에게 확정적인 생존을 보장해 다음 세계에서 살아가게 만들었다. 그렇게 살아남은 사람 중 하나가 바로 적야의 대도.
그리고 굴절룡이 깨어나면 사람들의 의지에 굴절룡의 신성과 의지가 호응해 진귀한 보물들이 태어난다. 이 보물들은 설령 세상이 멸망하더라도 견고히 유지되어 다음 세계로 넘어간다. 적야의 대도가 보물을 훔치는 이유 중에는 이런 용신의 보물들을 모아 고난을 헤치고자 하는 의도도 있다.
- [주요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 89권에서 굴절룡이 부활하게 되며 그 정체 또한 공개되는데, 바로 악룡 번헬리어의 진짜 모습이었다. 정확히는 레베카에 의해 굴절룡으로서의 봉인당하여 굴절룡으로서의 힘을 잃고, 약화된 형태가 바로 이제까지의 번헬리어였던 것.[8]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상술된 설정 또한 해석 여지가 갈리게 되었다. 작중 드러난 굴절룡의 힘은 레베카를 압도하며, 굴절룡이 부활한 순간부터 고룡을 포함한 모든 드래곤들 또한 자신들의 탄생 목적을 깨닫고, 천상의 신들을 대적하게 되는 마당이니 인류의 종말을 단 한 번도 막지 못한다는 건 어폐가 많기 때문. 정황상 인류가 종말을 맞이하기 직전에 번헬리어가 굴절룡으로서 일시적인 각성을 하나, 불완전한 부활인 탓에 인류의 멸망을 제대로 막지 못하는 게 아닐까 추측된다.
부활 이후의 행적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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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3. 아이템
굴절룡과 연관된 아이템을 서술.- 궁명왕(窮命王)의 브로치
타고나길 초월자였으나 하필 종말을 앞둔 세계에 태어났던 어느 왕이 마지막 순간까지 의지했습니다.
착용자의 존재감을 완벽하게 지웁니다.
단, 목소리를 내거나 다른 대상을 공격할 경우 효과가 사라집니다.
효과가 강제로 풀릴 경우 3일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발생합니다.
무게:0.1 ||
4. 전투력
명확히 드러난 바는 없지만, 여러 정황과 적야의 대도의 언급으로 따졌을 때 굴절룡의 격은 리파엘을 상회한다. 굴절룡의 힘이 깃든 보물이 리파엘의 절대자의 격을 속이고 은신에 성공한 것이 그 예. 그리고 리파엘의 격과 전투력은 약해진 한울과 동격으로 추정되니, 굴절룡은 현재의 약해진 한울을 상회한다. 한울이 아무리 약해졌다 한들 그는 태초신이기에, 그에게 비견될만한 절대자란 제1위 대천사 정도밖에 없다. 굴절룡이란 그런 절대자를 상회하고 태초신과 전투력으로 맞먹어볼 수 있는 막강한 존재인 것. 굴절룡이 트라우카조차 상회한다는 건 완전히 헛말은 아닌 셈이다.물론 약해진 한울이 기준이기에 만전의 한울은 감당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레베카와 야탄은 당연히 감당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니 이렇게 되면 세계멸망을 막지 못한 이유와 효율이 몹시 떨어진다는 설명이 자연히 설명된다. 물론 세계 멸망을 막으려면 절대신들은 물론 그 휘하의 주신을 모두 대적해야 하는고로, 단순히 중과부적에 밀린 걸 수도 있지만..
하지만 굴절룡이 부활한 이후로 위의 예측은 상당 부분이 뒤집어지는데, 그야말로 태초신을 저격하고자 만들어진 존재라는 설정값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굴절룡이 활동하기 무섭게 레베카는 시종일관 그에게서 도망치는 신세가 되었고[9], 한울의 후계자가 된 가람조차 굴절룡에게 전혀 상대가 되지 않고, 유일신인 그리드의 심상마저 힘으로 찢어버리는 괴랄함까지 드러나며 굴절룡의 힘은 어지간한 태초신 이상일 가능성이 농후해졌다.[10]
5. 기타
[스포일러] 본래 정체는 악룡 번헬리어였다.[2] 굴절룡이 신인지 드래곤인지에 대해서는 다소 의견이 분분하나, 모르페우스가 굴절룡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드래곤들의 설정을 완성한 것, 굴절룡의 힘을 잃은 번헬리어가 드래곤으로서의 종족 특성을 지닌 채 고룡의 일원으로 취급되었으며, 굴절룡의 후손이 신이 아닌 실버 드래곤이라는 점과 굴절룡이 여타 고룡들처럼 외신에게 부여받은 임무를 수행하는 존재라는 점들을 모두 감안할 때 탄생 배경은 신에 가까우나 시스템상의 종족이나 정체성은 드래곤으로 구분되는 듯하다. 사실상 신격을 지닌 드래곤 정도로 봐야 할듯. 그리고 드래곤 나이트 활성화가 여전히 가능한 것으로 밝혀지며 거진 사실로 확정되었다.[3] 망각이 풀리기 전에는 정체가 불분명한 고룡으로 취급됐지만, 실상은 고룡들조차 예를 표하는, 그들보다도 상위의 위계에 가깝다. 굴절룡을 상징하는 용신이라는 이명이 그의 위계를 상징한다고도 봐야 할듯.[4] 실제로 투명룡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리고 있다.[스포일러] [6] 네바르탄에게 직접 굴절룡의 후손임을 공인받았고, 심지어 크란벨 본인은 굴절룡의 신력을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7] 실버 드래곤이 번식이 불가능한 것 또한 굴절룡으로부터 신으로서의 특성을 물려받은 탓으로 추정된다. 신은 단순한 번식 행위가 아닌 신앙과 염원을 통해 탄생하기 때문.[8] 모르페우스의 언급에 의하면 굴절룡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드래곤이라는 종의 설정을 완성시켰다고 하는데, 번헬리어야말로 드래곤의 시초에 가장 가까운 개체라는 의미. 고룡들조차 굴절룡으로 각성한 번헬리어에게 존대를 하며, 드래곤들이 위기에 빠지게 되면 번헬리어를 향한 신앙심 또한 늘어날 것이라 하니, 용신이라는 이명은 단순히 드래곤의 형상을 한 신을 의미하는 게 아닌 드래곤들의 신이라는 개념에 가까운 듯 보인다.[9] 굴절룡이 지닌 권능은 물질과 현상을 굴절시키는 효과를 지녔는데, 이는 레베카가 지닌 빛의 권능을 완벽히 카운터하기 때문이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공격해오는 빛을 반사해버리는 것은 기본이고, 빛을 활용한 방사선 방출을 모조리 흡수해버리는 등 권능 자체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수준이다.[10] 이 당시 한울의 후계자로서 부활한 가람은 한울이 지닌 모든 권한과 함께 그가 체화한 레베카의 신성과 그리드의 멸살기 일부를 물려받고, 소별왕의 힘까지 흡수한 상태로서 사실상 전성기의 한울과 비견될 만한 존재로 거듭난 상태였다. 이를 증명하듯 현시점의 그리드조차 고전시킬 정도의 절대적인 무력을 보였으나, 그럼에도 굴절룡에게는 저항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