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27 19:14:01

투명드래곤

1. 개요2. 내용
2.1. 줄거리2.2. 등장인물
3. 뒤치닥의 어록4. 여파5. 재평가6. 기타7. 패러디8. 진짜로 투명한 용

1. 개요

뒤치닥판타지소설. 2002년 7월 웹소설 플랫폼 조아라닷컴에서 처음으로 공표되었다. 첫 연재 당시부터 진지한 의미로든 농담으로든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조아라에 있는 원본은 삭제되었지만, 백괴사전백괴책 등지에서 사본은 볼 수 있다.

후술할 초초초초졸라 짱 쎈등의 저연령 학생들이나 쓸법한 수식어들은 모두 나무위키의 유머적 서술이 아닌, 투명드래곤 본문에서 발췌한것임을 참고하고 문서를 읽자.

2. 내용

"크아아아아"

드래곤중에서도 최강의 투명드래곤이 울부짓었따
투명드래곤은 졸라짱쎄서 드래곤중에서 최강이엇따
이나 마족도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투명드래곤은
새상에서 하나였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따

"으악 제기랄 도망가자"

발록들이 도망갔다 투명드래곤이 짱이었따
그래서 발록들은 도망간 것이어따

꼐속

- 전설의 시작. 투명드래곤 제1화 전문(全文).

초기 첫 화에 달린 리플은 다음과 같다.
어버버... 이게...재밌나요? 2002-08-13 E/D
짜증나 욕먹을만 하군 2002-08-13 E/D
리버드랍 사회악이군... 2002-08-13 E/D
감동 전..태어나서 이렇게 감동적인거 처음봅니다 너무감동적이여서 자살하고싶네요 2002-08-12 E/D
비열한kr 투명드래곤도 카페 생겼다. 내가 만들었다. 한명씩 와서 글 남겨라. 2002-08-12 E/D
투명와이번 정말 대단합니다!!!!!! 2002-08-12 E/D
--; 황당 .. 이 한마디면 충분하지 않을까. 2002-08-12 E/D
감동짱 ....님 아마도 시점은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일것으로 판단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2002-08-11 E/D
..... 내가 웃겨서 울부짓었겠죠? 아마? 2002-08-11 E/D
드벌 혈무신을 능가하는 참신한 소설이라 하더니 역시 작가님 훌륭하심니다 많은 비판을 듣더라도 좌절하지 마시고 끝까지 써주시길 화팅. *ps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 수작임니다.글구 댓글도 제미있습니다 2002-08-11 E/D
허허.. 이글때문에 판타지소설전체가 욕을 먹는다는 소리는 첨들어보는데여-_- 2002-08-11 E/D
으무하하하하 무지무지 웃기는군요,,,,, 증말 웃긴다.. 이게 유명한 이유를 알겠다... (그렇다고 좋다는건 아님_) 2002-08-11 E/D
으음... 욘니 XX 이걸 글이라고 썼냐 XX아! 이런 거 때문에 판타지 소설 전체가 욕을 먹잖아 X! 2002-08-11 E/D
모두 2002년 분들의 댓글이다 그것도 아햏햏이 생기기 이전

2.1. 줄거리

주인공은 제목과 동일한 투명드래곤. 63빌딩보다 더 큰 100층 빌딩보다 더 크다 한다. 졸라 짱 센 최강의 드래곤으로 그 능력은 상에서 가장 세고, 발록들도 그가 울부으면 달아날 정도다. 그런데 투명하여 보이지 않는다.

단지 심심하단 이유로 들을 죽이기로 결정, 신들은 대항하려 했으나 투명드래곤을 볼 수가 없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결국 세계를 멸망시킨 투명드래곤은 차원이동하여 현실의 세계에 도착한다. 그는 한 방에 미국을 날려버리지만 투명하기 때문에 현세의 인간들은 누가 한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어떻게 찾았는지 소속 불명의 전투기들이 그를 공격하나 안 보이기 때문에 마찌 않는다. 한두 대 마잣다는데 간지럽지도 않았다고 한다.

할 일이 없어진 투명드래곤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했는데 대단한 꽃미남이라 여자는 물론 남자조차도 반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역시 투명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사실 보이지 않는 분홍 유니콘과 비슷한 설정의 무신론 소설이라 카더라.

다만 약점은 디텍터로, 오버로드에게 걸린다.

슈퍼 에인전트 울트라 하이퍼 드래곤(Super Ancient Ultra Hyper Dragon)은 라이벌까진 아니다. 투명드래곤이 저그와 싸우던 도중 투명드래곤에게 도전한 진짜 졸라짱파워쎈 드래곤이다. 그 힘은 투명드래곤을 아주 조금 떨게 할 정도. 잠시만 투명드래곤이 졸라짱쎈 드래곤인데? 작중 최초로 투명드래곤을 고전시킨 상대이며 투명드래곤이 초필살기 슈퍼 초 액션 메가톤 울트라 최강 필살기를 쓰게 만들었다. 하지만 어차피 그런걸 쓰지 않아도 투명드래곤에겐 그건 약과로 칠 수 있는 슈퍼 초초초초초초초초액션 진짜 졸라짱쎈 최강급 비밀파워하이퍼 필살기가 있었다.

최대의 라이벌마왕 드래곤마스터(魔王 Dragonmaster). 그 역시 졸라짱센 드래곤... 은 아니고 자기 말로는 모든 종족의 왕이자 짱이다. 자칫하면 투명드래곤이 질 수도 있을 정도. 투명드래곤은 원래 투명하지만 그는 오버로드의 스승이기 때문에 투명드래곤을 땀까지 흘리게 하며 떨게 할 정도다. 결국 투명드래곤은 초사이언으로 변하면서까지 드래곤마스터와 싸우지만 결국 어 수 없이 드래곤마스터를 쓰러뜨리진 못한다. 그 후 3억 년 동안 수련을 해서 손가락 하나로 아주 쉽게 쓰러뜨린다. 여담으로 댓글 중에 투명 드래곤은 수련하는데 마왕 드래곤마스터는 수련도 안 하냐고 하니까 마왕 드래곤마스터는 싹아지도없고으르고 병신이라서 수련을 안 해서 졌다고 한다.

또한 투명드래곤의 형 투투명드래곤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둘 다 투명하기 때문에 서로 못 봐서 잠시간 서로 버벅대고 있다가 마음의 눈으로 투투명드래곤을 보며 물리치나 투투명드래곤이 자폭을 한다. 물론 초(중략)필살기인 자폭 피하기로 피하지만. 형을 위해 준비했어 하지만 결국은 우주의 군주의 군주 콜밥에게 가르침을 받은 뒤크에 의해 투명드래곤이 죽으면서 끝난다.

사실 콜밥이 1.6% 펀치와 3% 킥으로 투명드래곤을 빈사 상태로 만들었지만 투명드래곤의 마지막 필살기인 '업그레이션 자폭 피하기'[1]로 콜밥을 죽인다. 물론 그 뒤에 뒤크한테 죽는다.[2]

물론 뒤크도 투명드래곤이 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3]분의 1의 힘을 써서 한 대 툭 쳤는데 벽을 뚫고 날아가서 기절하고 7000일 만에 잠에서 깨어난 경력이 있다.[4] 이 정도의 전력차가 남에도 뒤크가 승리한 이유는 뒤크 본인의 전투력이 엄청나게 상승된 것도 있겠지만, 작가의 '투명드래곤을 먼치킨으로 만들지 않겠다는 신념에 의하여 투명드래곤의 전투력이 대폭 너프된 점이 더 크다.

2.2. 등장인물

3. 뒤치닥의 어록

뒤치닥 ●◎▷투명 드래곤◁◎● \[28 회\] 2002-07-28 조회: 9059 추천: 29
여러분 내가 투명드래곤다음 소설을적으려 합니다^^
다음소설은 투명드래곤죽고난다음(흑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
벌어지는이야기여 투명드래곤은50화까지 일단 거기까지만 쓸려거여 ^^^^^^^
다음소설 재목은 뒤크입니당~~~~~~~~~~~~
주인공이름이 뒤크 ^^^^^^^^^
다음소설 기대마니하시라~~~~~~~~~~
투명드래곤죽어도 넘울지마셈^^^^^;;;;;;;;;;
(저도근데 생각해보고졸라 울엇어요흑흑 투명드래곤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체적으로, 문장의 끝맺음을 "~다"가 아닌 "~따"라고 하는 경향이 있으며, 계속과 끝 대신 "꼐속""끗"을 사용하는 등 맞춤법 또한 뒤죽박죽이다. 아패로도 꼐속
하지만 제 38장에서 "아씨 모르고 자꾸 꼐속이라고 쓰내요 쉬프트를 누르고 잇다보니까여...다시 고칩니다~고칠태니 이제자꾸 오타더러머라머라 욕하지마샘"이라고 했다.그러면 꼐쏚이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 이후 제 39장에서 처음으로 '꼐속'이 아닌 '계속'이라고 썼다.

이외에도 "훗 나 보이냐 훗",[5] "진짜 짱이었다" 등의 문장을 즐겨 사용한다. 또한 투명드래곤에서는 소설과 작가의 말 구분이 없다. 작가의 잡담 및 리플에 대한 분노와 반박이 소설 속 1화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즉 투명드래곤 소설 속에는 소설과 작가 공지, 리플에 대한 구분조차 없다. 이건 혁명이야.

4. 여파

연재 당시 상식을 초월하는 내용과 기존의 지식과 문법으로는 해석조차 불가능한 작품으로 한국 판타지계에 일획을 그었다. 연재 초기에는 다른 봉인 소설인 혈무신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작가가 아래와 같이 13화에서 표절한 것이 절대 아니라고 밝히고 독자들의 악평 속에서도 연재 중단을 하지 않자 투명드래곤의 혈무신 표절론은 사그라들었다.
13 (2002/07/26) #
저기 님드라 근대요 헐무신이모에요???
자꾸 제글보고 헐무신헐무신하는데 저 진짜하늘에 맹새코
글 배낀적엄써요
헐무신 판타지에서 검색해보니 나오지도안턴데 장난좀하지마요 진짜
장난하시면 미워잉ㅠㅠㅠ
금 뱌뱌
혈무신이 아니라 무신이라고 쓰니까 검색이 안됐겠지.

투명드래곤의 등장 이후 얼마동안 판타지 소설계에서는 최강 논쟁이 궤멸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투명하다"라는 말이 "개념 없이 강하다"와 동의어로 사용되는 부작용이 생기고 말았다. Invisible vs. invincible.[6] 사실 투명드래곤보다 뒤크, 콜밥, 투투명드래곤이 더 강한데, 역시 일단은 주인공이고 소설 이름의 대명사가 되다보니...[7]

투명드래곤의 영향(맞춤법 무시, 아스트랄한 내용 전개 등)을 받은 몇몇 소설들이 문피아나 조아라 등 소설 연재 사이트에 나타났으나 투드만큼의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사라져갔다. 반면 투명드래곤은 그 지위를 계속 유지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작가가 진지했기 때문'이다. 대충 쓴 듯 하지만 작가는 상당히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독자들의 충고를 반박하기 위해 투명드래곤 소설 안에서 한 화를 할애한다. 또한 50화 완결로 끝나는데 47화부터 각 화의 연재 시기에 큰 시간적 차이가 있고, 49화 작성 후 정확히 1년 뒤에 올라온 50화에서는 분량 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나타나며 나름대로 필력이 늘었다고 볼 수도 있다. 맞춤법도 문장도 완벽했다고. 이 때문에 초딩이 쓴 게 아닌가 싶어 작가의 나이를 궁금해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투명드래곤이 연재됐던 조아라 대표의 인터뷰 기사에 의하면 연재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고 한다.나이 속인거 아니냐 이 계정이 본인의 계정이 맞았다면, 2018년 기준으로 그의 나이는 34세 즈음이다.

5. 재평가

이 작품은 나온이후 5대 금서라고 불리면서 판타지 작품들의 반면교사에 가까운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처음엔 개드립으로 명작이라 불릴뿐이었으나, 이후 장르문학의 먼치킨 주인공에 대한 작가의 과도한 띄워주기나, 주인공의 대항마가 없으니 재미가 떨어지는 창작물들이 범람하면서 재평가 받고 있다.
  • 영웅설화의 서사적 전개의 기본을 지키고 있다. 비범한 태생 → 조력자와의 만남 → 강대한 시련 → 로맨스 비극적 결말
  • 새로운 필살기를 개발하거나 약점을 노려 승리를 힘겹게 쟁취하고 도중의 조력자가 사실 적군의 편인 등 배틀물의 정석도 다양하게 등장한다.
  • 초반부에서 매우 강력하게 묘사되었던 투명화 능력도 화가 진행되면서 디텍터나 마음의 눈으로 쉽게 무력화 되는 배틀물의 긴장감 요소전개도 갖추고 있다.
  • 투명드래곤은 대책없는 사기지만 그보다 더 강한 숙적인 뒤크와 콜밥, 투투명드래곤이 등장하여 위기를 고조시킨다.
    • 심지어 이들과 맞붙을 때 투명드래곤이 두번 이상에 걸쳐 머리를 쓰거나 필살기를 만들어서 승리한다![8]
  • 마지막에 투명드래곤은 최종 보스 보정을 받아 뒤크에게 사망한다. 응???

전개만 보면 그냥 답이 없는 먼치킨 물이 아니라 좋은 클리셰플롯들이 포함되어 있다. 작가가 어린 나이에 이런 감각이 발달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대목. 일단 플롯 자체가 잘 짜여져 있다.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방대한 힘을 가지고 날뛰다가 더욱 아득한 힘을 가진 라이벌과 조우하고 더욱 강한 형제와 동족상잔의 비극까지 보여주면서 점점 판단력과 지성을 갖추게 되면서 점점 인간으로 변화하다가 방대한 시련을 만나 결국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는 서사성이 돋보인다. 유치한 문체로 작품을 얕보게 만들지만 역으로 명쾌하게 이해시키면서 끝까지 보게 만드는 시너지를 이루어 충격을 주는 컬트적인 작품이라 볼 수 있다.

문장 자체는 개판이지만 내용이 의외로 깊이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투드를 분석하기도 했다. 판갤의 투드 분석이 대표적이다. 백괴사전투명 드래곤 문서에서는 투명드래곤을 포스트모더니즘적 작품인 동시에 자신의 정체성을 간직하는 것을 행복과 동일시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한다.

이영도는 투명드래곤을 "한국 양판소비판한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작가의 의도는 이후로도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작가의 의도와 무관하게 개념없이 최강을 추구하던 양산형 판타지 소설들이 일침을 먹은건 사실이다.

6. 기타

그 드높은 인기 때문에 미디어 믹스, 리메이크, 출판 등이 여러 번 시도되었다. 국산 판타지 소설 중 최초로 애니메이션화, 코믹스화까지 된 작품이라는 농담도 있다.

파일:external/i.uncyclopedia.kr/320px-Invisable_dragon.gif
출판한다면서 표지까지 올라왔지만 낚시였다.[9] 놀라운 점은, 실제 출판사에서 조아라 회사측에 출판 의사를 물어봐달라고 해서 투명드래곤 작가인 뒤치닥에게 쪽지를 보냈던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뒤치닥 작가의 답변은 "귀찮아"였다고. 4화에서 쓰여진 작가의 말과 상반되는 대답이었다. 해당 인터뷰.

또한 많은 판타지 작가 지망생 및 판타지 소설 독자들이 투명드래곤을 패러디하고 심지어는 투명드래곤을 제대로 된 소설로 만들어보겠다고 시도를 했으나 거의 다 실패했다. 물론 불가능은 없다고, 조아라나 문피아 등 소설 사이트를 검색해보면 투명드래곤 리메이크작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 작품은 현재 원본으로는 읽을 수 없다. 어느 유저가 2012년경 조아라에서 검색한 결과, 사라져 있었기 떄문이다. 멀쩡한[10] 작품을 조아라 측에서 삭제할 일이 없으니 본인이 지운 것으로 추정된다. 먼저 발견한 사람의 글에는 "오글거린다는 걸 알아챌 나이가 되었다", "중2병을 완치했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 따라서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던 댓글도 더 이상은 볼 수 없다.

그러나 후속작인 뒤크는 남아 있다. 이 작품의 스토리는 콜밥이 살아 있다는 것으로 시작된다. 콜밥은 투명드래곤의 필살기마저 통하지 않을 정도로 강한 것이었다. 허나 뒤크가 훼방을 놓았다며 분노에 차올라 1화부터 3차원과 4차원을 그냥 없앤다. 하지만 나중에 파워업한 뒤크에게 한 방에 죽는다.

2017년 4월 24일 뒤크 어떤가요?라는 이름의 설문조사가 올라왔다 무섭다 28명 슬프다 51명


마지막회 뒤에는 작가 후기가 있는데 거기에 보면 투명드래곤이 먼치킨으로 보일까봐 약하게 했다는 말이 있다.[11]

A LITTLE BIT OF CONTEXT

영어 번역본이 있다! 사탄이 집필했냐는 덧글이 달린 것을 보면(...) 저기에서도 충공깽인 모양.[12] 뇌가 파괴되는 기분이라는 반응이 많다 내 뇌를 날려버렸으니 9/11점 드리겠단다 다만 원문의 뒤치닥스러운 문체는 차마 영문으로 완전히 구현할 수가 없었는지 문법적 오류 등이 표현되어 있기는 하지만 오타같은 것들은 꽤 적은 편이다.

그 결과 외국에서도 투명드래곤이 전파가 된 것으로 보인다. 당장 외국인들의 댓글 반응1, 반응2를 보면 국내와 비슷[13]하지만 평점이 놀랍게도 5점비율이 높다. 나 혼자 당할 수 만은 없지!

7. 패러디

  • 한국 매체에서 '투명한데 뭔가 짱세다' 정도의 표현이 나오면 십중팔구 투명드래곤의 패러디이다.
  • 그 외에도 '계속' 대신 '꼐속', '끝' 대신 '끗' 같은 단어를 쓰거나 '졸라(절라)짱쎄다' 같은 표현은 거의 다 이것에서 유래되었다고 보면 된다. 특히 '끗' 은 많이 쓰여서 일반인들도 자주 쓰는 단어가 됐다.크아앙 울부짖었따도 많이 쓰이잖아 "끝"이라는 말은 1933년 맞춤법을 조선어학회에서 개정하면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그 전엔 모두 '끗' 혹은 'ᄭᆃᆺ' (ㅅㄱㅡㅅ. 그 때는 된소리를 ㅅㄱ ㅅㄷ 식으로 썼다) 이라고 표기하였으니 의도치 않게 옛 표기법을 다시 쓰게 된 셈이다.
  • 2003년 대학가요제에 투명드래곤이라는 11인조 밴드가 나왔다. 이들이 부른 곡은 '천상천하유아독존' 이었다. 꽤 들을만한 곡이다.
    파일:attachment/투명드래곤/20130520_231651.jpg
  • 어이쿠! 왕자님 ~호감가는 모양새~에서도 관련 패러디가 있다. 재수 좋으면 번화가에서 만날 수 있다. 자신의 기척을 눈치챈 사람은 아들이 처음이라면서 감수성 20을 준다.
  • 한마루에서 한글화한 역전재판에서는 졸라짱센 투명원숭이언급된다. 아쉽게도 역전검사 2 한글번역판에서는 투명원숭이를 다시 쓰면 식상하다는 이유로 투명드래곤으로 번역되었다.
  • 홍정훈창세종결자 발틴 사가의 주인공 발틴의 강함을 투드마저 이길 수 있는 수준으로 설정했다 한다.
  • 드래곤네스트에서 아르젠타에게 '그 용은 멋있었다' 라는 제목의 책을 구해오는 퀘스트가 있는데 내용이 참 투드스럽다.
    '황금색 용이 916834개의 세계를 먼지로 만든 후, 폭풍의 바랄라이카를 휘두르는 수만 명의 고대인과 대결하는 장대한 서사시.' 이건 뭐...
  • 레전드 오브 곡괭이에서는 히든 보스로 투명드래곤'이 나온다.
  • 드래곤네스트에서 2012년 4월 1일 업데이트란 제목으로 투명 드래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의 진위 여부를 두고 여러명이 게시물 공세를 펼쳤었지만 실제론 만우절 낚시 게시물이었다... 아래는 동영상
  • 패러디는 아니지만 프로게이머 이재호의 별명 중 하나가 투명드래곤이다. 결국 소설의 투명드래곤틱한 포스는 내지 못하고 은퇴했다, 투명계의 후계자 김투명이 이걸 이어가나 했다만 사대떡 그후 결승에서 우승을 해서 크아앙 울부짖었지만.. 다시 투명해졌다고 한다.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2554890805.png
  •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최종보스검은 마법사와 투명드래곤을 합해 투명 마법사라는 괴이한 존재로 패러디했다. 관련 NPC가 하는 말이 "왠지 엄청나게 강해보이는 이름이네요".
  • 아이리스라는 양판소에서 폭력 조직 이름이 투명드래곤이다. 그리고 그들의 경쟁 상대 조직 이름은 투투명드래곤. 결국 나중에 투투명드래곤 조직을 완전분해시켰다고 한다.[14]
    참고: 존나세.

8. 진짜로 투명한 용

말 그대로 투명한 드래곤으로 항상 투명한 상태로 존재하는 것과 일정 시간 동안만 투명해질 수 있는 것의 두 종류가 있다. 물론 밸런스(?)를 위해 항상 투명한 상태로 존재하는 경우에는 윤곽 정도는 보이도록 해 놓는다.
  •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토르는 인식저해 마법을 이용해 타인에게 자신이 인식되지 않게 하는 능력이 있다. 이런 상태에서 드래곤의 모습으로 지구의 하늘을 날아다니며 다른 드래곤에게도 이 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 힘도 매우 강하다.
  • 내 차고 안의 용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픽 몬스터 중 하나인 포스 드래곤은 막 태어났을 때는 회색이지만 자라나면서 포스 구조물처럼 몸 전체가 투명해지며,[17]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내의 모든 몬스터를 통틀어서도 가장 강한 편에 속하는 몬스터다.
  • 디스크월드 마법의 색에는 투명 드래건이라는 챕터가 있다.
  • 레전드 오브 곡괭이의 경우는 아예 보스중 하나로 당당하게 등장하는 위엄을 보인다. 다만 NPC가 위치및 패턴에 관한 조언을 해준다.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가끔 관전렉으로 인해 투명드래곤이 나타난다.
  • 매직 더 개더링의 드래곤 우진플레인즈워커의 힘을 지닌 드래곤인데, 투명하고 강력한 용이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고룡종오나즈치. 그의 가장 큰 특징은 투명해질 수 있는 능력이다. 난이도가 하위면 잡기 매우 쉽지만 G급 정도에서 출현하면 많이 애먹이는 편.
  • 스카이림의 드래곤들. 거짓말쟁이 마이크가 '드래곤 존재하긴 하는데 투명해서 안 보임'이라 말하기도 했고 평소엔 눈에 보이나 죽은 뒤 콘솔창을 불러내 resurrect로 살리면 투명한채로 살아난다.
  • 스텔스 심포니라는 만화에서도 투명한 드래곤이 나온다. 평소에는 투명한 인간의 모습을하고 가면만 쓰고 다니지만 본모습인 투명한 드래곤으로 변신했을때의 능력과 실루엣은 그야말로 투명드래곤 못지 않는다.
  • 온라인 게임 에버퀘스트케라핌.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투명하게 보이는 듯한 신비로운 모습에 위압감이 엄청나기 때문에 투명드래곤의 작가가 에버퀘스트의 유저가 아니냐는 말까지 나돈 적이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강한 드래곤. 평소에는 봉인돼있으며 깨어나면 유저들은 물론이고 필드 몬스터, 레이드 몬스터, 드래곤, 신들까지 혼자서 몰살시키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이카루스의 펠로우인 광룡 파라가스는 길들이기에 성공하면 몸이 투명하게 바뀐다.
  • 쥬라기 월드인도미누스 렉스는 피부의 색을 바꾸는 위장술 능력이 있는데, 주변 환경의 색이나 그림자는 물론, 질감까지 재현할 정도로 완벽하게 동화해서 거의 투명해진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적외선 카메라도 확인하지 못 할 정도로 신체온도를 줄이는 능력까지 있다. 적외선 카메라도 확인하지 못 하는 완벽한 투명드래곤이다.
  • MSX와 아케이드로 발매된 마법사 위즈 게임에는 실제로 투명드래곤이 보스로 나온다. 하지만 공략 가능.
  • 피터와 드래곤의 엘리엇은 투명해지는 능력으로 숲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살아가는 드래곤이다.
  • 오버워치시마다 한조의 궁극기인 용의 일격을 바닥에 살짝 걸쳐서 쏠 경우 남풍의 용은 안보이는데 대미지는 들어오는 기이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유저들은 이를 보고 투명드래곤이라 부른다.


[1] 자폭피하기는 그냥 자폭을 피하는 것이지만, 업그레이션 자폭 피하기는 상대를 강제로 자폭시키고 자신은 그걸 피하는 기술이다.[2] 이때 "그래도 난 참 화려한 인생이었어. 그간 누릴껀 다 누려봤지. 어쩌면 나는 나도 모르게 너무나 행복했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이제 나의 시대는 갔어. 어쩌면 옛날에 갔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질기게 살아왔지.. 그런 내가 드디어 죽는구나. 미련은 없다! 이정도면 난 멋지고 화려한 인생을 살아왔거든 크하하하하핫!!"라는 간지폭풍의 유언을 남긴다. 오오 투명드래곤 오오[3] =101161=10^{116} -1 [4] 계산상 얼추 20년이지만, 작가의 말에 따르면 20년이 아니라 저게 2년이다. 뒤크가 떨어진 곳은 일단 지구가 아니거나 작가가 오타를 냈거나 작가가 지구에 살고 있지 않은 모양이다.[5] 작중 제일 많이 나온 투명드래곤의 대사[6] 시라토리 시로가 의도적으로 저 두 단어를 이용한 적은 있다[7] 작중 등장인물들의 힘이 수시로 변해서, 최강 논쟁도 사실 별 의미없다. 그냥 한 9조 년쯤 열심히 수련하며 상대가 총체적 병신이기를 바라면 된다.[8] 이렇게 큰 난관을 세 번에 걸쳐서 돌파를 시도해 해결하는 방식은 이야기 작법의 기본이다.두 번 이하의 시도는 쉽게 해결돼 어려움이 시시해지고 네 번이 넘어가면 보는 사람이 지루해진다.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가지 플롯> p.99에서도 언급된다.[9] 위의 이미지는 원래 붉은 드래곤이 그려진 일러스트를, 낚시를 한 누군가가 수정한 것이다.잘보면 실루엣이 보인다.[10] 완전히 멀쩡하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최소한 성애나 폭력적 장면 묘사 등 삭제 조건에 들어가는 물건은 아니었다.[11] 사실 투명드래곤이 콜밥보다는 약하므로 먼치킨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12] May 28, 2016 at 7:31 pm[13] 일부 유저의 댓글의 반응 일부 인용을 하자면 "이 작품은 소설계의 모나리자와 같다. 매우 놀란 나는 앉은 자리에서 다 읽지도 못했다. 다 읽은 사람에게 10점 만점에 10점 '참 잘했어요'를 준다.... 어, 잠깐, 나잖아."를 비롯하여 "마음이 우울하다면 이 작품을 읽어라, 아무 생각도 하기 싫다면 이 작품을 읽어라, 삶이 고달프다면 이 작품을 읽어라, 삶이 행복하다면 이 작품을 읽어라, 이 걸작을 직접 경험하라, 5점 만점에 7점이 투명하게 읽히리니"라는 댓글도 있다.[14] 사실 그 전에 2부 1권에서 투명드래곤이라는 나이트클럽 호스트가 있다.[15] 다만 모에선 피폭이나 TS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 하데스나 아틀란티스같이 그대로 남자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16] 게등위의 지속적인 칼빵으로 인해 인게임 내에서는 해당 페이지 만큼의 신사력을 가진 일러를 볼 수 없다. 어차피 한정인쇄라 다시는 얻을 수 없지만[17] 노년기에 이르면 투명하다못해 아예 빛을 굴절시켜서 그 투명한 몸마저도 다른 곳에 비치는 수준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