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1 07:18:23

궈자슈엔


궈자슈엔

郭嘉璇
|Guo Jiaxuan
파일:Guo Jiaxuan.png
<colbgcolor=#eeeeee,#191919> 출생 2006년 3월 20일
중국 베이징시
본적지 중국 안후이성 푸양시
사망 2025년 3월 19일[1] (향년 18세)
중국 베이징시
국적
[[중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6cm / 체중 80kg
포지션 센터백
유스 클럽 베이징 궈안 ( ~2025)
국가대표 0경기 (중국 U-17 / 2023)

1. 개요2. 사망
2.1. 베이징 궈안의 대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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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궈자슈엔 뮌헨.jpg
2023 바이에른 뮌헨 월드 스쿼드
중국의 전 축구 선수. 베이징 궈안 유스팀 소속이었으며 중국 선수 중 유일하게 2023 바이에른 뮌헨 월드 스쿼드에 선발되었다. 그리고 동년 중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2. 사망

2025년 2월 6일 스페인에서 훈련 중 머리를 다쳐 뇌사 판정을 받았다. 2월 14일 아버지에 의해 중국으로 이송되어 깨어나길 기다렸으나, 3월 19일 자신의 생일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숨을 거뒀다. #

궈자슈엔은 향후 중국 축구를 이끌 신성 유망주로 중국내에서 기대를 모았으나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젊은 나이에 사망하였다.

2.1. 베이징 궈안의 대처 논란

그의 친형의 샤오홍슈, 더우인, 이송 과정을 기록한 기사 등 내용에 따르면 베이징 궈안은 사고 이후 유족들에게 2차 가해나 다름 없는 수준의 대처를 보였다고 한다.
  • 사고 당시의 영상을 베이징 궈안 측에서 제공하지 않고 있다. 상대 선수의 무릎에 머리를 부딪혔다는게 사고에 관해 알려진 정보의 전부인데[2], 응급 처치가 미흡했기 때문에 영상을 공개하지 못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 사고 이후 스페인으로 향한 그의 아버지[3]에게 중국 이송을 위해 이번 사건이 단순 사고라는 것을 인정하는 양해 각서를 현지 법원에 제출할 것을 촉구했다. 스페인은 법률상 뇌사사망으로 인정하고, 이에 따라 호흡기 제거 및 부검 후 현지 법원에서 베이징 궈안에게 관련 책임을 물을 것이었기 때문에, 법적 책임을 피하고자 사망 판정이 아닌 조속한 귀국을 원했을 아버지의 이런 심리를 이용한 것.
  • 양해 각서 제출 이후 베이징 궈안은 법적 책임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스페인에서의 치료비용과 귀국 이송 비용만 지원하고 중국에서의 치료 비용은 공동으로 부담하는 것으로 강제로 합의했다.
  • 아버지가 스페인에서 정리한 궈자슈엔의 유품들 중 그의 휴대폰은 유심이 제거되있었고 상당수 정보들이 삭제되있었다고 한다.
  • 베이징 궈안 관계자는 중국 이송 후 공식 사망 판정까지 중국 이송 당일에만 모습을 드러냈고, 사망 이후 제대로 된 보험조차 들지 않았는지[4] 유족들에게 보험금은 커녕 보험 계약서마저 지급을 거절했다고 한다.

[1] 19번째 생일 하루 전에 사망하였다.[2] 이마저도 진위 여부가 불분명하다. 기사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가 혼자 현지 병원을 찾아가서 들은 답변은 질식사라고 한다.[3] 기사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와 친형은 여권이 없어 아버지만 혼자 긴급 비자를 받아 스페인에 다녀왔다고 한다.[4] 일각에서는 일반 여행자 보험밖에 들지 않아 보험계약 자체가 무효화됐다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