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6 02:05:31

궐내각사


闕內各司

1. 개요2. 목록
2.1. 보좌 기관2.2. 궐내 사무2.3. 호위 조직

1. 개요

궐내각사는 궁궐 안에 설치된 여러 관청을 통틀어 이르는 것으로, 반대로 궁궐 밖에 있는 관청들은 통틀어 궐외각사(闕外各司)라 한다.

궐내각사는 모두 의정부의 관할을 받지 않는 군주의 직속 기관으로서, 군주를 가까이에서 모시며 보좌하는 기관, 왕실 또는 황실에 관계된 업무를 관장하는 기관, 왕실 및 황실의 일원들을 호위하는 조직들이 있다.

2. 목록

2.1. 보좌 기관

  • 승정원(承政院)
    국왕의 비서기관이다.
    • 당후(堂後)
      승정원의 정7품 주서가 사무를 보는 곳이며, 왕명출납에 관한 실무도 담당했다.
  • 선전관청(宣傳官廳)
    국왕의 시위, 전령, 부신의 출납을 하고 북과 기로 군사의 진퇴를 호령하는 등의 형명을 담당하는 부서이다.
  • 규장각(奎章閣)
    왕실의 도서관이다.
    • 검서청(檢書廳)
      각신을 도와 서책의 교정과 서사일을 맡아보는 검서관이 근무, 당직을 하는 곳이다.
    • 각감청(閣監廳)
      국왕의 어진·어필·인장·책보 등을 봉안 및 관리하였던곳이다.
  • 삼사(三司)
    • 사간원
      간쟁과 논박을 관장하던 관청이다.
    • 사헌부
      언론 활동 및 관리의 부정에 대한 감사, 탄핵 등을 주로 담당했다.
    • 홍문관(弘文館)
      옥당(玉堂)으로도 불리며 국왕의 경연을 담당한다.
  • 예문관(藝文館)
    국왕의 말이나 명령을 문서로 적는 기관 이외에 외교문서를 쓰고 궁중의식 규율을 관장하는 역할도 했다
  • 집현전(集賢殿)
    고려 말, 조선 초의 학문 연구 및 국왕의 자문 기관이다.
  • 빈청(賓廳)
    정3품 당상관들이 모여 회의를 하던곳 현재는 창덕궁 빈청만 남아있으나 이마저도 어차고를 거쳐서 카페로 개조되었다.
  • 세자시강원,세손강서원(世子侍講院,世孫侍講院)
    춘방(春坊)이라고도 불리며 세자,세손의 교육을 담당한곳이다
  • 향실(香室)
    행사 때 사용하는 향과 축을 맡은 관청이다.
  • 관광청(觀光廳)
    과거와 관련된 업무담당 부서다.
  • 누국(漏局)
    물시계를 관리하는 건물이다.
  • 일영대(日影臺)
    해시계가 설치된 대다.

2.2. 궐내 사무

2.3. 호위 조직

  • 내병조(內兵曹)
    숙위병들의 근무지와 시간을 관리하는 곳
  • 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
    궁궐의 경비를 담당하는 곳이다.
  • 무비사(武備司)
    병역 인구, 각종 무기 및 군사 장비 관리, 군사 훈련, 순찰, 국방, 급여, 휴가 등의 업무를 맡았다.
  • 내삼청(內三廳)
    금군인 내금위, 겸사복, 우림위을 관리하는 관청
  • 결속색(結束色)
    도성과 대궐문의 개폐의 보류를 담당하고 또 국왕의 행차시 떠들지 못하게 하는일도 담당했다.
  • 정색(政色)
    임명사령장인 고신과 매년 정월에 봉급증표인 녹패 수여, 장병의 휴가처리 등 행정업무를 담당한 부서
  • 마색(馬色)
    국왕의 수레나 가마, 행차시의 의장, 마굿간 등을 관리하였으며 관원이 지방으로 갈 때 역마를 제공하는 일도 담당한 부서다.
  • 전설사(典設司)
    궁궐의 행사때에 쓰는 장막을 관리한다.
  • 배설방(排設房)
    궐내의 의례나 잔치 등 행사에 필요한 차일을 담당하던 부서
  • 수문장청(守門將廳)
    궁문을 관리하는 곳이다.
  • 영군직소, 훈국군번처소, 훈국군영직소, 훈국군번직소(營軍直所,訓局軍番處所,訓局軍營直所,訓局軍番直所)
    숙위병들의 처소이다.
  • 별군직청(別軍職廳)
    국왕의 최측근에서 일거수일투족을 호위하는 별군들이 근무하는 곳이었다.
  • 세자익위사,세손위종사(世子翊衛司,世孫衛從司)
    계방(桂坊)이라고도 불리며 세자,세손의 경호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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