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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목 분류
니혼 팔콤 주식회사 | |
영웅전설: 벽의 궤적 Evolution 英雄伝説 [ruby(碧の軌跡, ruby=アオノキセキ)] Evolution The Legend of Heroes: [ruby(Trails in the Azure, ruby=AO NO KISEKI)] Evolution[2] |
2. 개요
현재 발매가 완료된 니혼 팔콤의 영웅전설 시리즈 제 3부작, 궤적 시리즈의 이식작이자 일종의 리마스터 혹은 리메이크.[5] 보통의 사람들은 그냥 에볼루션이라고 칭한다.나무위키에선 보통의 이식작이면 그냥 게임 항목에 이식작이라 써놓고 서술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나 이번 에볼루션의 경우는 이식작치곤 너무 커진 바람에 항목을 분리하다 못해 따로 시리즈로 분류하는 항목을 만들게 되었다. 아시아 시장 전개가 팔콤의 의지 하에 직접 시장 진출을 해버린 일인지라 보통 일은 아니다.
이 에볼루션 시리즈의 장점은 누가 뭐라고 해도 풀 보이스가 제일 큰 장점이다. 풀 보이스 탑재로 인해, 메인 시나리오 중요 부분에서만 음성이 나왔던 원작들과는 달리 그 많은 모든 대사가 전부 보이스가 탑제되어 있다. 현재 시리즈는 하늘의 궤적 시리즈와 제로/벽의 궤적을 끝으로 발매가 중단되었다. 섬의 궤적 시리즈는 에볼루션 대신, 섬의 궤적 1, 2편이 팔콤의 직접 이식. 改판으로 출시되었다.[6]
3. 이것저것 소소한 이야기
대체적으로 판권 소유 및 일부 개발 참여[7], 그리고 검수는 전부 니혼 팔콤이 도맡아서 하지만 대체적인 개발은 전부 캐러애니에서 한다. 캐러애니에서도 자신들에게 있어서 개발 능력이 전무하다고 생각되었는지 개발은 사실상 다른 회사에 외주를 줘버리고 자신은 패키지 및 기타 등등 상품에 대한 배급에 대해서 책임을 진다. 그리고 대체적인 에볼루션의 모든 책임은 니혼 팔콤보단 캐러애니 쪽에 좀 더 화살표가 날라간다. 하지만 니혼 팔콤이 그렇다고 아예 안 건든 게임도 아니고 직접 개발에 참여한 부분이 있어서 완전한 외주 이식작이라 하기에도 뭐한데다가 심지어 자신들이 직접 아시아 시장에 이걸 번역해서 유통하기에까지 이르렀으니 직접 개발은 아니더래도 니혼 팔콤도 이 작품을 인정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다.개발은 현재 제로/벽 에볼루션은 피라미드가, 하늘의 궤적 에볼루션 시리즈는 파온이 제작을 담당했다. 근데 정말로 신기한 사실은 두 개발사 전부가 쿠소게를 만들었던 회사인지라 악평이 높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어김없이 보여주듯이 피라미드 제작,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은 처음부터 프리징 버그에 걸리는 등, 악평이 매우 높았으며 변화점도 거의 없어 그냥 "PS Vita 대응판이네 ^^"라는 반응만 싸늘하게 날라왔다. 반면 파온 제작,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은 오히려 변화점도 많고 추가 시나리오를 건들지 않아서 원작 파괴도 없어 오히려 충실하게 이식 및 리메이크 수준의 리마스터를 만드는데 성공하기까지 한다. 파온이 제작한 게임 중엔 내츄럴 독트린도 있는데 이게 발매 전엔 그래도 기대작 중 하나였기에 게임 만드는 실력이 그렇게까지 심하게 허접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유통은 카도카와 게임즈에서 유통한다. 보통 카도카와 게임즈에서 유통하는 경우는 상당수 많으나 니혼 팔콤의 판권 게임을 유통 담당하는 것은 처음 겪는 일이다. 본래 카도카와 게임즈 및 카도카와는 라이트 노벨 관련 사업을 제외한 업종엔 굉장히 소심한 모양인지 좀처럼 카도카와 게임즈 유통 게임은 정발되거나 타 회사에 유통되는 일은 극히 드물었었다. [8] 그러나 현재, 카도카와 게임즈도 아시아 시장에 진출, 루트 레터, GOD WARS 등, 한국과 대만에 현지화 되어 유통되었다.
보통이면 카도카와 유통 때문이다! 캐러애니 때문이다!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한국에서의 한국어판이 안 나오는 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원통하게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였다. 물론 저작권이 한참 꼬여서 그랬을 수도 있고 니혼 팔콤과 접촉한게 아닌 카도카와 게임즈와 접촉했기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다.
보통이면 그렇게 넘어갈 일이였으나...
4. 궤적 Evolution 아시아 시장 진출 계획
중국어 번체판 발표 현장 |
중국어 간체판 발표 현장 |
니혼 팔콤, 콘도 토시히로 대표가 직접 홍콩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15에서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 중국어 번체판]에 대해서 발표.
홍콩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15, 플레이스테이션 부스에 돌연 니혼 팔콤, 콘도 토시히로 대표가 직접 나서서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에 대해서 7월 24일에 발표할 것이 있다는 게 팜플렛에서 드러나게 되었고 그것을 무색하게 만들듯이 중국어 번체판을 발표하면서 궤적 Evolution 시리즈의 아시아 시장 진출 프로젝트에 대해서 발표하게 되었다.그리고 8월 1일, 차이나 조이 2015에서는 다시 콘도 대표가 나서서 중국어 간체판을 발표하게 되었다. 물론 덤으로 섬의 궤적과 셀세타의 수해의 중국어 간체판도 동시에 발표했다. 한국은 계속해서 콘도 대표가 오지 않아 제외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이 오갔지만 굉장히 늦고 돌연적이게 9월 30일, 한국어판을 발표하게 되었다. 동시에 발매일도 10월 22일, 중국어 번체판과 동시 발매인 것으로 드러나게 되었고 동일한 구성의 한정판 판매를 개시하였다. 현재는 대만/홍콩이 11월 5일로 발매일을 미뤄 한국이 아시아 최초 발매 국가가 되었다.
지금껏 에볼루션 시리즈를 내도 가만히 있던 팔콤이 이런 결단을 하게 된 이유는 당연하게도 섬의 궤적의 아시아 시장 진출 때문이다. 사실상 그 작업이 도전이자 아시아 시장의 잠재력을 지켜보자는 거였고, 그 결과가 도를 넘어서 폭발한 것. 솔직히 섬의 궤적의 판매량이 2만 장에 섬의 궤적 II의 판매량이 대만을 능가한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거다.
당연히 기업의 입장에 서고 있는 팔콤은 다시 한 번 진지하게 한국/대만/홍콩의 시장을 검토해보고서 이 일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사실상 그들이 어떠한 결정을 내렸는지는 우리가 정말로 아는 것을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한국 시장만큼은 재평가를 받았다는 것엔 변함이 없다. 섬의 궤적 II 판매량 때문에 일본 회사들이 기웃거린다고 하는 것을 보면...[9] 게다가 2014년 기준, 보통 AAA급 게임의 판매량이 잘 팔려도 대략 1만 장 ~ 2만 장 사이라는 것을 예상한다면 이건 중소기업 팔콤 치고는 대박 친거다. 그 잘 팔렸던 팔콤의 게임 쯔바이!!가 대략 1만 장 수준의 판매량[10]을 보여준 것을 생각하면 정말 대박 판매량이다. 물론 쯔바이도 그 당시에는 정말 잘 팔린 게임이었다는 것을 기억하자.
덕분에 앞으로도 하늘의 궤적 에볼루션 시리즈는 로컬라이징에 있어서 기대가 큰 편이다. 무엇보다 소규모 유통사과의 계약이 아닌 플레이스테이션을 만든 SCE와의 계약이기 때문에 정말 소니나 팔콤 둘 중 하나가 망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에볼루션 뿐만이 아닌 팔콤 전 게임의 유통 관계는 여전해질 것이라 예상된다.
4.1. 그럼 판권은 캐러애니? 니혼 팔콤?
보통 한국어 지원이 안되었던 건 KADOKAWA 때문이였고 한국어 지원이 된 이유는 카도카와가 뚫려서다. 라고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 경우는 좀 특수한 경우인데 해외 아시아 판권을 전부 니혼 팔콤이 가져가 직접 유통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사실이다. 그렇다면 과연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은 도대체 왜 DL에 카도카와 게임즈라 적혀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텐데 이는 직접 해명이 가능하다.우선 첫 번째로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은 팔콤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생각하기 이전이기 때문에 단순히 SCEK와 카도카와 게임즈가 계약한 것.
두 번째로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은 팔콤의 궤적 에볼루션 아시아 시장 진출 계획을 위해 직접 팔콤이 SCEK와 손을 잡고 계약한 것.
이렇게 해명이 가능하다. 그리고 해명과 함께 증거 제시 또한 가능하다. 바로, 패키지 로고 삽입이 그 증거 중 하나.카도카와 게임즈 / 캐러애니의 로고가 박혀있다. | 니혼 팔콤의 문구만 버젓히 박혀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마저 니혼 팔콤 명의로 올라왔기 때문에 빼도박도 못하고 니혼 팔콤이 직접 들고 왔다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또한 플레이 화면에서도 니혼 팔콤 문구만 뜬다. 이는 2019년 10월 31일에 출시한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 한국어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4.2. 아시아 시장에 계속해서 내준다니깐 다음 차기작 한국어 지원은?
보장할 순 없지만 한국어 지원은 계속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중국어 번체/간체판와 함께. 이 시장 진출에 한국이 끼워졌다는 것은 판매량이 너무 적어 이례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당연히 한국어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는 이야기와 마찬가지이다. 즉, 판매량이 좋으면 차기작도 한국어 지원이 된다는 것. 다들 한국어판이 나왔다면 판매량으로 보답하도록 하자. 다만 당연하게도 공식 보도가 없으면 무조건적인 설레발은 할 수 없다. 다만 판매량이 호조인 뉴스가 나온다면 가능성은 높아지는 셈.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유도 사실상 니혼 팔콤의 실적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실제 섬의 궤적이 한국/대만/홍콩에서 전부 매진되어서 올라갔다.2019년 10월 기준, 에볼루션 시리즈가 전부 현지화 되었다.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은 2015년에, SC 에볼루션은 2017년, the 3rd 에볼루션은 2018년에 각각 현지화가 되어 출시가 완료되었다. 그 와중, 섬의 궤적 최신작, 섬의 궤적 III와 섬의 궤적 IV 또한 현지화가 되었고 도쿄 재너두, 이스 VIII 또한 절찬 현지화되어 판매되었다. 2019년 2월 15일에는 기대를 버리자고 다들 입에 담고 있었던 제로의 궤적 및 벽의 궤적 Evo의 갑작스러운 심의 통과 및 심의 수정에 에볼루션 시리즈의 현지화가 이것으로 마지막에 돌입한 것이 아니냐는 발언들이 많았고 결국 2019년 10월 31일에 제로/벽의 궤적 에볼루션의 한국어판까지 출시되어 아시아 출시가 완료되었다.
4.3. 에볼루션 시리즈는 어디까지?
현재로선 하늘의 궤적 3부작과 제로/벽의 궤적이 에볼루션 시리즈로 나온 상태이다. 위에서도 언급되었던 것처럼 제로/벽의 궤적도 슬슬 현지화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제 에볼루션 시리즈도 아시아에 완전 발매되는 것도 머지 않았다고 보는 관측도 많다. 근데 실제 캐러애니는 섬의 궤적 에볼루션(!!)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캐러애니가 이전에 투표했었던 에볼루션 투표에서 섬의 궤적 Evolution이란 항목이 실제 존재해서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이걸 생각해보면 정말로 캐러애니랑 팔콤은 The 3rd로 끝을 안 볼 생각일 수도 있다. 어떻게 보면 우려먹기의 정점이지만.다만, 현실적으로 무리라 보는 관측도 많다. 섬의 궤적 Evo가 출시되었을려면 우선, PS4로 섬의 궤적 1, 2가 출시되지 말아야 하는데 팔콤에서 직접 이식작으로 섬의 궤적 改를 내놓아버린 것이 화근이란 분석. 다만 에볼루션 시리즈의 큰 장점은 무엇보다 풀 보이스고 풀 보이스가 지원되지 않는 改 시리즈가 에볼루션 시리즈를 대신 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는 편.
결국 캐러애니가 인터뷰를 통해 소니의 차세대 휴대용 기기가 나오지 않으면 Evo 시리즈를 낼 생각이 없다고 밝혔고, 소니가 PlayStation Vita를 마지막으로 휴대용 기기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면서 Evo 시리즈는 하늘의 궤적 시리즈가 마지막이 되었다.
그리고 이후 하늘의 궤적 리메이크가 발표되면서 구작들을 완전히 리메이크하는 방향으로 정립될 것으로 보인다.
5. 현재 로컬라이징 상황
궤적 Evolution 시리즈 현 로컬라이징 상황 | |||||
타이틀 | 한국 | 대만 | 홍콩 | 중국 | 북미 |
제로의 궤적 Evolution | 한국어 지원 | 중국어 (번체) 지원 | 중국어 (번체) 지원 | 비정발 | 비정발 |
벽의 궤적 Evolution | 한국어 지원 | 중국어 (번체) 지원 | 중국어 (번체) 지원 | 비정발 | 비정발 |
하늘의 궤적 FC Evolution | 한국어 지원 | 중국어 (번체) 지원 | 중국어 (번체) 지원 | 중국어 (간체) 지원 | 비정발 |
하늘의 궤적 SC Evolution | 한국어 지원 | 중국어 (번체) 지원 | 중국어 (번체) 지원 | 중국어 (간체) 지원 | 비정발 |
하늘의 궤적 the 3rd Evolution | 한국어 지원 | 중국어 (번체) 지원 | 중국어 (번체) 지원 | 비정발 | 비정발 |
이도저도 할 것 없이 한국/대만/홍콩은 전부 에볼루션 시리즈를 현지 언어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남은 것은 북미/유럽권과 중국인데 중국은 하늘의 궤적 SC 이후로 소식이 끊겼고 북미/유럽권은 PC로 이식할 회사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둘의 전망은 밝지 않은 편이다. 다만 팔콤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서 서양권 출시를 위해 PS4판의 개발을 시작할 준비 중이라는 발표를 하기는 하였다.
6. 음악 풀 어레인지
에볼루션 시리즈가 욕을 많이 얻어 먹고 있는 시점에서 음악의 풀 어레인지는 그나마 칭찬 받고 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팔콤 JDK 사운드 팀에서 맡았으니깐 당연한 수순이다. 다만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은 악평이 더 큰데 대체적으로 제로의 궤적보다 못한 어레인지였다고 욕을 많이 얻어먹고 있다. 실제 섬의 궤적 제작 당시였으니깐 그 쪽에 신경 쓰느라 이쪽에 신경을 못 쓴 것도 있으며 외부 편곡인원을 사용했기에 좀 심하다는 평도 많다.다만 이후, 벽의 궤적 에볼루션부터는 진도 유키히로와 오카지마 토시하루가 편곡을 담당하면서 어레인지가 좋아졌다는 평으로 반전을 일으키는데 성공하고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도 음악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보단
다만 이후, 하늘의 궤적 에볼루션에서는 변화점이 상당히 많으며 심지어 시스템 전부를 제로/벽 수준으로 환골탈태 해버렸기 때문에 이젠 마냥 MP3 플레이어라는 오명 자체는 벗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 이후의 음악 풀 어레인지는 대부분 욕을 먹고 있다. 상당수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혹평을 내린 상태.
7. 공통된 변화점
- 메인 스토리 완전 풀보이스화
- BGM 전곡 풀 어레인지
- 그래픽 전반의 HD화
- 이벤트 일러스트 삽입
주로 에볼루션 시리즈의 공통적인 변화점은 풀 보이스와 BGM 풀 어레인지 정도가 된다. 그래픽의 HD화는 사실 리마스터면 당연한 것...이고 이벤트 일러스트 삽입은 의외로 악평이 많아서 그냥 넣지 않는게 더 좋지 않겠냐 하는 유저들도 적진 않다. 다만 하늘의 궤적 SC 에볼루션의 경우에는 일러스트에 대한 평이 늘어났다. 적절할 때에 삽입하고 생각 외로 일러스트의 질도 좋다는 것이 평.
주로 하늘의 궤적 쪽이 훨신 변화점이 많다. 제로/벽 에볼루션은 정말 리마스터의 탈을 쓴 이식작 수준의 변화를 보여주기 때문에... 다만 제로/벽 에볼은 그나마 추가 서브 퀘스트의 추가로 좀 더 재미를 주었고 미니 게임들을 추가함으로서 기존에 즐겨보았던 궤적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길 거리를 좀 더 제공한 편이다. 다만 하늘의 궤적 FC 에볼 쪽은 미니 게임을 추가할 여지가 없고 그렇다고 해서 서브 퀘스트 추가를 하기엔 영 아니었는지 하지도 않았다. 물론 시스템 대격변이 있긴 했지만 이 정도면 서로의 장, 단점은 있는 셈.
8. 여담
여러모로 한정판 상술이 굉장히 심각한 편에 속하기도 한다. 근데 웃긴 건 이건 니혼 팔콤보단 캐러애니의 상술이라는 것이다.벽의 궤적 에볼루션 한정판과 캐러애니 한정 BOX의 차이는
일반 한정판
- ① 게임 소프트
- ② 오리지널 피규어 (로이드, 티오)
- ③ 오리지널 드라마 CD 「みにみにどらまざんまい (가제)」
캐러애니 한정 BOX
- ① 게임 소프트
- ② 오리지널 피규어 (엘리, 랜디, 키아)
- ③ 오리지널 드라마 CD 「みにどらまざんまいII (가제)」
- ④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의 차이다. 심지어 인기 캐릭터 로이드와 티오를 일반 한정판에 놓는 대신, 놓칠 수 없는 엘리와 키아
그리고 일본 내 판매량이 저조하다는 것도 특이사항. 아마 이게 아시아 시장 정발하는데 결정적인 쇄기 역할을 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렇게 판매량이 저조한 이유는 간단하게도 재탕에 재탕에 재탕을 하면 누구나 그 작품을 더 사기 싫어할 것이 뻔한 게 아닌가... 사실상 번체나 간체도 좀 재탕 격이 심하지만 적어도 일본 내의 하늘의 궤적 우려먹기[11]까지는 아니여서 그런지 현지화를 원했다. 한국은 아예 처음으로 콘솔로 현지화가 되는 영웅전설 6이여서 그런지 더더욱 원하다 못해 완전 바라고 있었던 상황이기도 했고.
현재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이 일본 내에서 3만 장 밖에 안 팔렸다는 말이 돌아다닌다. 이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2015년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의 일본 내 판매량을 종합한 결과이다. 집계는 패미통에서 담당했다. 순위는 25위, 그 주간의 판매량은 고작 1671개이다... 누적 판매량이 2만 9037개. 확실히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던 순간이기도 했다. 참고로 2015년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MC에서 집계한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 한정판의 판매 개수는 20,484개이다. 사실상 일반판만 8.553개 정도 팔렸다는 소리...
현재로선 당연히 더 팔았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좀 아쉬운 결과이다. 한국으로 치자면 대박일 진 물라도 일본으로 치면 그냥 그런 수준이다.[12] 그래도 이후에 잘 팔렸을지도 모르니 이 판매량 기준만으로 너무 구분하는 것은 좋지는 않다.
9. 등장인물
10. 설정
11. 관련 문서
[1] 북미에서는 현재 비정발이기 때문에 현재 표기된 명칭은 가명이다.[2] 북미에서는 현재 비정발이기 때문에 현재 표기된 명칭은 가명이다.[3] 북미에서는 현재 비정발이기 때문에 현재 표기된 명칭은 하늘의 궤적 PC 발매판의 명칭이다.[4] 북미에서는 현재 비정발이기 때문에 현재 표기된 명칭은 하늘의 궤적 PC 발매판의 명칭이다.[5] 하지만 리메이크 취급은 하지 않는다. 특히 제로/벽 에볼루션의 경우에는 리메이크보단 단순 리마스터에 불과하고 PSP판보다는 좋아졌지만 PC판보다 열화된 부분도 많다. 하늘의 궤적의 경우에는 시스템 자체를 전부 뜯어 고쳐놓았기에 리메이크라 보기도 하지만 시스템을 제외하면 나머지 스토리 및 흐름 방식은 완전히 똑같아서 리메이크라 보기에도 미묘.[6] 물론 에볼루션 시리즈와 다르게 풀 보이스는 없으나 하늘의 궤적 시리즈처럼 배속 시스템이 존재한다.[7] 주로 음악 제작에 힘을 쓴다.[8] 여기서의 이야기는 소드 아트 온라인 외 다수의 반다이 남코의 게임을 칭한 모양인데 사실 그 게임들은 전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유통하는거라 카도카와 게임즈와 상관이 없다. 그런데 카도카와 게임즈도 이제 해외 진출을 제대로 결정한 모양. 루트 레터를 시작으로 한국/대만/홍콩 등, 아시아 및 북미/유럽에도 제대로 착륙하는 중.[9] 위의 대만 판매량 능가 기사와 동일하다.[10] 지금은 링크가 삭제되어있는 듯하다. 제목은 PC : 쯔바이, 불법복제 아픔 딛고 재판 들어가[11] PC로 첫 발매, PSP로 재탕, 그리고 PS3으로 재탕. PSV의 에볼루션까지 합하면 삼탕이다.[12] 대충 아틀리에 시리즈와 비슷하거나 조금 못한 수준. 그리고 워낙 리메이크가 많이 된 작품이라는 점도 고려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