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1:15:26

그래놀라즈


파일:유럽 국기.svg 그래놀라즈 (Granolas)
파일:글락소스미스클라인 로고.svg 파일:로슈(제약회사) 로고.svg 파일:ASML 로고.svg 파일:네슬레 로고.svg 파일:노바티스 로고.svg 파일:노보 노디스크 로고.svg파일:노보 노디스크 로고 화이트.svg
파일:LVMH 로고.svg파일:LVMH 로고 화이트.svg 파일:로레알 로고.svg파일:로레알 로고 화이트.svg 파일:아스트라제네카 로고.svg 파일:SAP 로고.svg 파일:사노피 로고.svg파일:사노피 화이트 로고.png

1. 개요

[clearfix]

1. 개요

2020년 골드만삭스에서는 미국 밖의 업체들에 주목할 것을 제안하며, 유럽의 섹터별 대형 업체들 11곳을 묶으며 그래놀라즈(GRANOLAS)라는 신조어를 제안했다. 미국의 MAGAFAANG과 같은 작명법으로 G(GSK, 영국) R(Roche, 스위스) A(ASML, 네덜란드) N(Nestle, 스위스) O(NOvartis, 스위스 / NOvo nordisk, 덴마크) L(LVMH / L’oreéal, 프랑스) A(Astra zeneca, 영국) S(SAP, 독일 / Sanofi, 프랑스)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신조어였으나, 2023년에 미국 매그니피센트 7 질주 속에, 이들 기업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식들로 분류되며 재조명을 받았다. 이들 11개 기업은 유럽 600 지수에서 시가총액 기준 약 25%, 2023년 주가상승률 기준 60% 가량을 차지할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와 MFS투자운용 등의 전략가들은 유럽증시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MFS의 로버트 알메이다 전략가는 "확실히 유럽이 더 매력적"이라면서 "유럽 기업들의 실적이 더 저조하고 주가가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경기에 더 민감하기 때문"이라면서 "현재로서는 미국보다 실적이나 밸류에이션 위험이 낮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