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8:46:39

그림니르


1. 북유럽 신 오딘의 또다른 이름2. 그랑블루 판타지의 캐릭터3. Warhammer의 캐릭터4.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사이커5. 프론트 미션 시리즈의 테러 조직
5.1. 조직원

1. 북유럽 신 오딘의 또다른 이름

Grímnir

그림니르는 오딘의 가명이자 또다른 이름으로 북유럽 신화 중 하나인 그림니르가 말하기를(Grímnismál)에 나온 오딘의 가명이다. 그림니르는 가면을 쓴 자라는 뜻이다.

2. 그랑블루 판타지의 캐릭터

그림니르(그랑블루 판타지)

3. Warhammer의 캐릭터

그림니르(Warhammer)

4.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사이커

보탄 연맹에서 보탄과 일족을 이어주는 "살아있는 선조"로 불리는 사이킥 HQ

보탄 연맹이 워해머 판타지의 드워프의 영향을 많이받음을 감안하면 모티브는 위의 그림니르일 가능성이 높은데 철자는 살짝 다르다[1]

5. 프론트 미션 시리즈의 테러 조직

프론트 미션 5의 조직으로 모건 베르나르도가 전 세계에 혼란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만든 사설 조직이다.

전원이 S형 디바이스 시술을 받고 있으나, 이미 데이터가 된 모건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기에 실질적으로 모건 1인 군단이나 마찬가지인 조직.

M.I.D.A.S 강탈 작전에서 MIDAS 강탈에는 성공하지만, 본인을 포함한 조직은 바게스트에게 패배해 전멸한다.

5.1. 조직원

5.1.1. 모건 베르나르도

5.1.2. 글렌 듀발

월터 팽랜디의 절친한 친구. 어렸을때 전쟁중에 월터를 구해준 적이 있었다. 성우는 오오카와 토오루.

제1차 허프만 전쟁이 터진 후, OCU에 입대하게 되어 반처 파일럿으로 활동했다. 이 와중에 신병인 로이드 클라이브의 교육을 맡기도 했다.

그러다가 제2차 허프만 전쟁이 터지고 USN의 월터, 랜디의 부대와 싸우다가 반처가 박살나 포로로 잡힌다. 글렌은 전쟁에 별 다른 미련이 없다는듯 자신의 싸움은 이제 끝났다며 쿨하게 포로 수용소로 이송된다.

그러나 하필이면 모건 베르나르도의 수작질에 걸리는 바람에 S형 디바이스 실험체가 되었고, 전투 능력은 뛰어나지만 적성률이 낮았던 그는 인격과 기억이 모두 삭제되고 모건의 우수한 전투 노예로 전락하고 만다.[2] 그 결과 포트 모나스 공방전에서 신형 번처를 타고 와서는 단번에 월터의 부대를 전멸시키고 눈 앞에서 랜디도 벌집으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전투중에 아군을 팀킬하고 모건과 함께 그림니르의 테러리스트가 되어 지명수배가 되고,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월터는 바게스트에 친히 입대해 그렌과 모건을 쫓는다.


최후에는 MIDAS 공방전에서 모건의 인격이 들어간 상태로 전투, 월터가 모건의 인격을 날려버리고 글렌과 다시 재회한다. 오랜만에 재회한 글렌은 그동안의 기억이 없는지 상황파악을 못하다가 슬슬 상황파악과 기억이 돌아온듯 작별인사후에 폭주하는 시설과 함께 소멸한다. 그 직후 글렌의 번처가 멋대로 움직여서 월터를 구해주고 부서진다.
[1] 워해머 판타지의 그림니르는 "Grimnir" 이며40K의 그림니르는 "Grimnyr".[2] DS판에서 서브 미션을 해보면 다시 만난 로이드도 제대로 기억 못하고 전투중에 이상한 행동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