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빌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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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영화 중 대표 빌런으로 취급되는 메인 빌런만 등재하며, 픽사나 마블, 스타워즈는 물론 후속작이나 TVA, 실사 영화(*캐리비안의 해적)에서만 등장하는 빌런은 등재하지 않을 것. 출연한 작품이 발표된 순서대로 나열할 것. | }}}}}}}}} |
1. 개요
"Mirror, mirror on the wall ! Who is the most beautiful of them all?!"
벽에 걸린 마법의 거울이여,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누구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등장인물이자 이 작품의 메인 빌런. 동시에 디즈니 장편 영화 최초의 메인 빌런이다. 성우는 원판은 루실 라 베른[1]. 한국판은 이선영(변신 전)과 김성희(변신 후), 2000년대 이후부터는 수잔 블레이크슬리가 맡고 있다.[2] 보통 이름보다는 그냥 '백설공주에 나오는 계모/왕비' 정도로만 불리워서 이름을 아는 사람은 잘 없다. 원작 동화에서는 아예 이름이 없기도 하고.벽에 걸린 마법의 거울이여,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누구지?!
어떤 것이든 답을 가르쳐주는 마법의 거울을 가지고 마법을 부릴 수 있는 마녀이며, 거울에게 누가 가장 아름답냐고 물으면 항상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 덕분에 자신의 미모에 자부심이 굉장히 많다. 실제로 다른 타 디즈니 작품에 사람 여성 빌런들은 모두 다 처음부터 매섭거나 기괴하게 생겨서인지 그들과 전부 비교했을땐 그나마 제일 미모가 좋다. 알다시피 수많은 책이나 소설 연극 티비 매체 등에서 한번쯤 인용했을 법한 명대사인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라는 이 문장의 창조자인 캐릭터다.
2. 작중 행적
2.1.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왕과 재혼한 그녀는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마법의 거울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누구냐고 묻지만, 거울은 밤의 어둠처럼 까만 머리, 장미처럼 붉은 입술, 흰 눈처럼 맑은 피부를 가진 여자 즉, 백설공주가 가장 아름답다는 대답을 해버린다. 이에 그녀는 자신을 뛰어넘는 아름다움의 소유자인 의붓딸인 백설공주를 시기하여 그녀에게 누더기 옷을 입히고 하녀처럼 부려먹었다. 하지만 왕자와 만난 백설공주를 성 위에서 지켜보고, 둘의 사랑에 질투심이 커져 사냥꾼을 불러 백설공주를 죽이고 그 증거로 그녀의 심장을 상자에 담아오라고 명령한다.[3]그러나 사냥꾼은 차마 그러지 못했고, 백설공주에게 멀리 도망가라고 하여 살려준 뒤 왕비에게는 돼지의 심장을 준다. 왕비는 거울에게 백설공주의 심장을 보여주며 이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누구냐고 묻는다. 하지만 모든 것을 아는 거울은 상자에 들어있는 것이 돼지의 것이라는 것을 꿰뚫어보고[4], 그녀에게 아직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는 일곱개의 산과 일곱개의 숲 너머에서 일곱 난쟁이와 함께 살고있는 백설공주라고 대답한다.[5]
결국 그녀는 자신이 직접 백설공주를 죽이기로 마음먹고, 지하실에 있는 비밀 방으로 가 누구도 자신이 왕비인 것을 알아차릴 수 없도록,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출 약을 만든다. 미라의 재와 비명소리, 노파의 목소리 그리고 몸을 감쌀 밤의 어둠을 천둥과 바람의 마법으로 뒤섞어 만든 약으로 보따리 장수로 변장하고 백설공주에게 가장 어울리는 죽음을 선사해줄 약을 만드는데, 그것이 바로 독사과로 한 입만 베어먹어도 죽은 듯이 깊은 잠에 빠지고 마는 무서운 약이었다.[6]
그녀는 뗏목을 타고 지하감옥을 통해 일곱 난쟁이의 숲으로 가 백설공주에게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사과'라고 속이고, 그것을 먹고 소원을 빌어보라고 한다. 순진한 백설공주는 결국 사과를 베어먹고 저주에 걸려 쓰러지게 된다.
이젠 자신이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되었다고 생각한 그녀는 난쟁이의 집을 나갔다가, 사악한 왕비를 처단하기 위해 숲속 동물들을 이끌고 달려오는 난쟁이들로부터 도망친다. 폭풍이 쏟아지는 가운데 맹렬한 추격전이 지속되고, 절벽 위까지 몰린 왕비는 바위를 밀어 난쟁이들을 쓸어버리려 했다. 그 순간 갑자기 내리친 번개는 그녀가 있던 자리를 산산조각내 버리고, 왕비는 결국 추악한 마귀할멈의 모습으로 번개에 맞아 절벽 밑으로 추락사하고 바위에 깔리게 된다. 세계 제일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던 그녀가 누구보다도 추악한 모습으로 죽었다는 점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면서 역설적인 최후라 할 수 있다.[7][8]
2.2. 하우스 오브 마우스
손님으로 자주 비치는데, 왕비의 모습보다는 할머니 모습으로 더 많이 나오는 편. 그녀가 만든 독사과를 이용해서 블랙 피트가 미키 일당을 모조리 잠들게 만들어 클럽 운영을 방해하는 에피소드도 있다.[9]2.3. 킹덤하츠 시리즈
Birth by sleep에서 등장.2.4. 원스 어폰 어 타임
여기에선 레지나 밀즈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백설공주를 죽이려 하는 동기도 조금 달라진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2.5. 디센던츠 시리즈
잊으리 섬에 살고 있는 걸로 나오며, 그녀에게는 '이비'라는 딸이 있다. 이비 역을 맡은 배우는 소피아 카슨.2.6. 실사 영화
갤 가돗이 캐스팅되었다.대체적인 평은 백설공주 캐스팅에 논란이 있기도 하고[10][11] 무엇보다 배우가 갤 가돗인 만큼 누가 봐도 거울이 거짓말하고 있다는 평.[12]
2.7. 디즈니의 악당들
디즈니 악당들의 과거를 그려내는 디즈니의 악당들 시리즈의 1권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제목은 '사악한 여왕'.[13] 놀랍게도 결혼 직후까지는 백설공주를 엄마로서 사랑하는 것으로 나온다.[14] 그러나 왕이 사망하고 세 마녀의 꼬임에 넘어가 점점 타락한다. 세 마녀의 선물인 거울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며 결국 백설공주를 해치려다 최후를 맞이한다.[15]작중에서 거울에 집착하는 이유가 밝혀진다.
여왕은 왕국에서 소문난 거울 장인의 딸이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딸의 출생과 동시에 아내가 사망해, 여왕에게 자신이 사망할 때까지 폭언을 퍼붓는다. '너는 늙고 못생겼다.'같은 말을 내뱉었는데, 어느 날 왕의 친척인 세 마녀가 거울에 대한 비밀을 말해준다. 거울에 있는 영혼은 바로 여왕의 아버지라는 것. 소원을 빌미로 거울에 갇힌 아버지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던 여왕은 거울에 중독되고, 백설공주를 죽이려다 자멸한다.
2권부터는 거울에 갇혀 여왕이 된 백설공주를 보호하는 것으로 짧게 언급된다. 4권에는 백설 여왕이 아침샛별 왕국에 들어가게 도와준다. 참고로 백설공주를 부를 때 '아기새'라고 부른다.
3. 성우
자세한 내용은 그림하일드/성우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이름인 그림하일드는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이고, 극중에선 따로 언급되지 않는다. 대중적으로는 '이블 퀸(사악한 왕비)'으로만 알려져있는 경우가 많다. 어째서인지 브룬힐데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두 이름 모두 북유럽 신화의 볼숭 사가에 나오는 이름들이고 얼핏 들으면 비슷하기도 해서 혼동한 듯. 브룬힐데(브륀힐드, 브륀힐데)는 볼숭 사가의 히로인 중 하나로서 시구르드의 연인이고, 그림하일드(그림힐드)는 시구르드를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기 위해 그에게 마법약을 먹여 브룬힐데와 사랑을 나눈 기억을 잊게 만든 사악한 왕비이다. 공교롭게도 신화 속 그림힐드와 백설공주의 계모 그림하일드는 '마법약을 만드는 사악한 마녀 왕비'라는 캐릭터성이 동일하다. 마침 '수많은 보석과 귀금속을 쌓아 놓고 사는 난쟁이 대장장이'의 이미지도 북유럽 신화에 기원하는지라, 백설공주 이야기가 북유럽 신화와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개드립이 있다. 사실 세계관 공유까지는 아니더래도 백설공주의 원전이 북유럽신화가 전승된 지역인 독일에서 민담으로 전해졌기에 영향이 분명히 있을것으로 추정된다.디즈니 빌런 특유의 변신 전과 후에서 가장 괴리가 크게 느껴지는 캐릭터로, 왕비의 모습일 때는 도도하고 절도있는 악한같은 이미지라면, 마귀할멈으로 둔갑했을 때는 진짜 꿈에서 나올까 무서울 정도로 흉악한 이미지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첫 빌런으로써 후대에 등장할 많은 디즈니 빌런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디즈니의 악역들은 추락사한다.'나 '디즈니 악역들은 변신을 한다'같은 클리셰를 제공한 장본인. 다만 개인 테마곡은 없다. 이는 트리메인 부인과 말레피센트 또한 마찬가지.
그림하일드 이후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여성 빌런들은 악당임을 확실히 나타내기 위해 정석적인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좀 있는 개성적인 외모로[16] 그려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림하일드는 원전 동화에서 엄청난 미인으로 묘사되는 것을 충실히 고증하여 창백한 피부의 고양이상 냉미녀로 그려진다. 실제로 그림하일드의 캐릭터 디자인은 1930년대에 유행하던 화장법을 충실히 따르며 거기에 약간의 과장을 더한 느낌이다. 한 마디로 30년대 고전 미인의 전형. 물론 백설공주도 30년대의 스타일과 미인의 특징을 가지긴 했지만, 계모인 그림하일드와 비교해보면 현대 아이돌처럼 꽤 발랄하고 나름 현대적인 스타일의 미인 쪽에 가까우며, 굳이 비교한다면 비비안 리나 주디 갈란드와 비슷한 쪽에 속한다. 그림하일드는 좀더 성숙한 미인상이라고 보면 될듯 싶다.
반면 마음 씀씀이는 역대 디즈니 빌런들 중 가장 못돼먹었다. 고작해야 상대가 자신보다 아름답다는 말을 들었다는 이유로, 아무 죄 없는 14살짜리 여자아이, 그것도 의붓딸에게 지독한 열등감과 증오를 품고 수 차례나 살해를 시도했을 정도이니. 이후의 어떤 디즈니 빌런도 이토록 하찮은 이유로 악행을 저지르진 않았다. 심지어 말레피센트도 초대받지 못한 이유만으로 그런 악행을 저지른 것도 아니다.
독약을 만드는 모습 외에는 딱히 마녀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원작 동화의 왕비와는 달리, 그녀는 지하에 비밀 실험실을 만들어놓고 각종 사악한 마법에 관한 책을 쌓아두거나 까마귀를 기르는 등, 그녀가 마법사라는 것을 확실히 어필한다. 사실 요즈음의 동화에서 생략돼서 그렇지, 원작에서도 백설공주를 죽일 빗을 만들 때, '온갖 마법을 동원해'라는 언급이 있었다. 추측상 마법과 관련된 것들은 모두 비밀로 해두었기 때문에, 의붓딸의 암살 시도 전까지는 심술이를 제외하면 아무도 그녀가 사실은 마녀라는 것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머리색은 검은색이다. 대신 머리카락은 전부 검은색 머리장식으로 덮었는데, 실제로 이 역시 역사적인 고증을 반영한 것이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배경으로 추정되는 1500년대 엘리자베스 1세/튜더 왕조 시기 독일에서도, 결혼한 여성들 대부분은 머리카락을 모자나 천 등으로 머리카락을 덮었다. 특히 최종 디자인 바로 직전의 컨셉 아트는 그 당시와 상당히 비슷하게 묘사되었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모티브로 만든 디즈니의 아동만화 7D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는 그림 글룸과 힐디 글룸의 이름은 그림하일드의 이름을 따 온 것이다.
마찬가지로 백설공주 이야기를 각색한 헌츠맨 시리즈(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헌츠맨: 윈터스 워)에서는 '라베나'라는 이름의 빌런이 등장하는데, 이 그림하일드가 모티브이다.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했다.
게임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에서 그레이트 세븐으로 등장하며, 캐릭터 빌 셴하이트의 모티브이다.
디즈니 테마파크에선 왕비의 모습으로 Meet and Greet 이벤트에 나와 방문객들과 대화하고 사진도 찍어준다. 아무래도 실제 손님들을 만나다 보니 원작보다 유쾌하고 웃긴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데, 예쁘다고 해주면 몹시 좋아한다. 그 외에도 백설공주를 찾아다니기도 하며, 백설공주와 만나 대화를 하기도 한다. 물론 원작만큼은 아니지만, 대화 자체는 거의 시어머니와 며느리처럼 왜 치우라는 걸 안 치웠냐는 사소한 잔소리(?)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백설공주와 같이 친하게 수다를 즐기는 다른 프린세스 멤버들이 있으면, 왜 이렇게 버릇없냐며 핀잔을 주는 등 재밌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이를 들은 프린세스들은 당황을 하거나, 이젠 지겹다는 듯이 쩔쩔매기도 한다.
다른 캐릭터들과도 만나는데, 파크 내 또 다른 개그 빌런인 트리메인 부인의 두 딸과 케미가 좋다.
5. 관련 문서
[1] 왕비의 모습과 노파의 목소리를 같이 맡았는데 매우 달라서 알아 채기가 매우 힘들다. 노파의 목소리를 연기할 때는 틀니를 빼고 연기하셨다고..[2] 이 사람이 말레피센트와 트리메인 부인까지 맡고 있다.(…)[3] 한편으로는, 백설공주의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해 일부러 하녀처럼 입히고 부려먹은 건데, 남루한 행색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서 아름다움과 사랑을 느끼는 왕자의 모습을 목격하자, 그 정도로는 백설공주의 아름다움을 훼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실감한 것도 있다. 결국, 죽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4] 마법의 거울은 오로지 진실만을 말하기 때문에 백설공주가 여전히 살아있다고 밝힌다.[5] 사냥꾼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왕비의 행적을 보면 사실을 알자마자 곧바로 다음 계획을 준비하러 움직였으니, 이미 그 시점에서 사냥꾼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사냥꾼이 자신의 명령을 어기고 속인 것에 분노를 드러내긴 했지만, 당장 명령 불복종에 대한 괘씸함 보다는 백설공주라는 눈앞의 문제를 처리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원작 동화에서는 대부분 그냥 등장이 없고 왕비에게 죽었다거나 도망갔다거나 이래저래 다양하다.[6] 마법이 풀릴 것을 두려워한 그녀가 이 마법을 풀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바로 진실한 사랑의 키스를 받는 것, 그녀는 백설공주는 죽었다고 생각되어 산 채로 묻혀질 테니 그럴 일은 없다고 생각했다. 물론 결과는 알다시피...[7] 참고로 이 때, 그녀를 계속 주시하던 대머리수리 두 마리가 기쁜 표정을 지으며 밑으로 날아가는데 이것은 그녀가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과 그녀의 시체가 대머리수리들에게 뜯어먹힐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8] 여담으로 원작 동화에선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왕자와 공주는 빨갛게 달군 쇠로 만든 신발을 신겼으며, 왕비는 뜨거워서 아주 미친듯 펄쩍펄쩍 날뛰다가 최후를 맞았다던가, 또는 쇠로 만든 신발을 신고 죽을 때까지 춤추는 벌을 받았다고 한다. 물론 이 결말은 섬뜩한지라 어린이 동화 판본에서는 대부분 삭제되며, 그냥 백설공주와 왕자가 행복하게 잘 살았다거나 왕비가 공주의 생사를 알고는 본인이 직접 공주와 왕자를 처리하려고 빗자루를 타고 공주와 왕자가 있는 곳으로 가다 폭풍우/태풍을 만나 추락사한다는 등의 각색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선 벼락에 떨어지는 걸로 바뀌었다.[9] 이후 사과를 먹지 않아 마법에 빠지지 않은 플루토 덕분에 야망은 저지됐지만.[10] 백설공주인데 유색 인종 배우를 캐스팅했다.[11] 심지어 백설공주의 배우는 원작을 거의 조롱하는 인터뷰 등으로 논란은 더욱 거세지는 악영향까지 발생했다.[12] 여왕이 거울에게 누가 제일 예쁘냐고 말하자마자 영화 끝날 지경[13] 다만 그림하일드는 여왕이 아닌 왕비이기 때문에 여왕이라고 번역한 것은 오역이다. 영어에서는 여왕과 왕비를 둘 다 queen이라고 하기 때문에 발생한 오역.[14] 왕이 백설공주에게 화를 내자 백설공주를 감싸주며 어린 애한테 무슨 짓이냐고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15] 한편으로는 여전히 백설공주를 사랑하고 있는 안쓰러운 모습도 보인다.[16] 우르슬라: 비만체형, 말레피센트: 거대한 뿔과 주걱턱, 크루엘라, 이즈마: 과도한 광대뼈 돌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