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영옥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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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인 | ||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 기영옥 奇永玉 | Ki Young-ok | |
출생 | 1957년 8월 9일 ([age(1957-08-09)]세) |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1] | ||
본관 | 행주 기씨 (幸州 奇氏)[2]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직업 | 축구 선수 (중앙 수비수 / 은퇴) 체육 교사 축구 감독 축구 행정가 | |
학력 | 금호고등학교 (졸업 / 2회)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 학사)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선수 | 국민은행 축구단 (?~1982) |
감독 | 금호고등학교 축구부 (1983~1995)[3] 전남 드래곤즈 U-18 (1996~2002) 대한민국 U-17 대표팀 (1997~1998) | |
행정 | 광주광역시축구협회 (?~? / 회장) 대한축구협회 (?~? / 이사) 전남축구협회 (?~? / 부회장) 광주 FC (2015~2019 / 단장) 부산 아이파크 (2021 / 대표이사)[4] | |
가족 | 아버지 기종호 (1930? ~ 2018) 배우자 남영숙, 딸 기상아, 아들 기성용 며느리 한혜진, 손녀 기시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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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체육 교사, 감독, 행정가. 국가대표 출신 축구 선수 기성용의 아버지로 유명하다.2. 선수 경력
금호고등학교(2회)[5], 전남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다. 이후 실업 구단 국민은행 축구단에서 짧게 선수 생활을 하고 1982년 은퇴했다.3. 체육 교사 및 지도자 경력
3.1. 금호고등학교 체육 교사 겸 광주 FC U-18 감독
1983년부터 1995년까지 금호고등학교 체육 교사 겸 축구부 감독을 맡아 김태영, 윤정환, 남기일, 고종수를 발굴했고 전국 대회 우승 9회와 준우승 4회를 기록했다.3.2. 광양제철고등학교 체육 교사 겸 전남 드래곤즈 U-18 감독
1996년에 창단한 광양제철고등학교에서 7년간 체육 교사 겸 축구부 감독을 맡았다. 모교를 떠나는 게 쉽지는 않았으나 감독직을 후배에게 물려주고 창단 구단으로 옮겼다. 광양제철고에서 2000년까지 전국 대회 우승 3회를 기록했다. 광양제철고 제자로는 장경진, 김영광, 안태은, 임유환, 김경일[6], 김해출[7] 등이 있다.3.3. 대한민국 U-17 대표팀 감독
1997년과 1998년에는 대한민국 17세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체육 교사 겸 지도자 생활을 마치고 행정가로 변신했다.4. 행정가 경력
4.1. 광주 FC 단장
2015년 4월부터 광주 FC 단장을 역임했는데 받는 급여를 금호고등학교 등 유소년 선수 육성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광주 FC는 2017년 부진으로 강등을 당해 K리그 챌린지에서 2018~2019 시즌을 보내야 했고 2019년 11월 우승을 확정지었다. 12월 4일 건강 문제로 사임했다.4.2. 부산 아이파크 대표이사
한 시즌 만에 1부 리그에서 강등된 부산 아이파크의 대표이사로 부임하며 현장에 복귀했다. #하지만 하술할 횡령 논란으로 인해 시즌을 시작해보기도 전에 부임한지 몇 달도 안 돼서 불명예 퇴임했다.
5. 논란
5.1. 횡령 및 부정 채용 논란
광주 FC 단장 재임 시절, 3억원 가량의 운영비를 몰래 인출했다가 재상환했다는 걸 광주시 감사위원회의 감사로 드러나 횡령 혐의와, 친분이 두터운 인사를 부정 채용했다는 의혹이 밝혀져 수사에 들어갔다. 부산 아이파크에게 그야말로 불난집에 기름을 부어버린 격이 되고 말았고, 결국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사임하였다.하지만 2월 22일,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처분 되었다. 광주지검은 "기 전 단장이 공금을 불법 영득할 의사가 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으며, 기영옥이 감사 전 원금을 상환했던 점, 회계 관련 지식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두루 고려했을 때 횡령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한다.# 하기사 불시 감사 전에 원금을 상환하는 횡령은 횡령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5.2. 농지법 위반 및 불법 형질 변경 혐의 입건
기성용이 유럽 리그에서 뛸 당시, 기성용 명의로 농지를 매입해 농지 일부를 불법 형질변경하여 농지법 위반 및 불법 형질변경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드러났다. 매입 과정에서 농지 매입 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매입한 토지가 민간공원 특례 사업 부지인 마륵공원 조성 사업에 포함됐거나 인접해 투기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기영옥은 아들 이름의 축구센터 설립을 위한 부지 용도로 매입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허나 기영옥이 매입한 토지는 인근에 있는 군 공항과 탄약고 부지로 인해 군사 보호지구로 묶여 있어 농막이나 창고 등 농사에 필요한 시설을 제외하면 국방부 허가를 받아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축구센터를 건립하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 #2022년 1월 27일 1심에서 기영옥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 유예 3년을 선고 받았으며 벌금 1천만 원에 사회 봉사 120시간도 명령 받았다.#
[1] 행주 기씨 집성촌이다.[2] 덕성군파 29세손 영○(永○) 항렬.(족보)[3] 광주 FC 창단 및 광주 FC 산하 유소년 구단 지정 이전[4] 후술할 논란으로 인해 사퇴[5] 전남기계공업고등학교(現 광주공업고등학교) 축구부의 해체로 금호고 축구부 창단 멤버로 들어갔다.)[6]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고교 때 기량을 인정받아 1999년 FIFA U-20 월드컵에 이동국, 김은중 등과 출전했다. 그러나 프로 입단 후 계속된 부상으로 그라운드보다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이른 나이에 은퇴했다.[7] 전국 고교 축구 대회에서 득점왕에 오를 정도로 기량이 좋았으나 프로 축구에서는 부진하고 일찍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