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4:35:14

기황신 마시니클∞

기황신 머시니클∞에서 넘어옴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기황
, 기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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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1.1. 원작

유희왕 5D's의 분기별 보스 몬스터
포츈 컵 다크 시그너 일상생활
(극장판)
WRGP 아크 크레이들
레드 데몬즈 드래곤 지박신 Wiraqocha Rasca Sin 트루스 드래곤 기황신 마시니클∞ 궁극 시계신 세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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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신 마시니클∞³(인피니티 큐빅)
機皇神(きこうしん)マシニクル∞³(インフィニティ・キュービ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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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케일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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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의 절망이여. 새로운 최강의 힘을 강림시켜라."
아포리아

파일:기황신 애니.jpg

유희왕 5D's 5기 오프닝부터 아포리아와 함께 등장, 3마리의 기황제 위에 매우 거대한 덩치로 군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네오 도미노 시티 한복판에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블랙 페더 드래곤의 동시 공격을 한손으로 막아서 튕겨내는 모습이 등장해 엄청난 박력을 보여주었다.

일리아스텔의 3황제가 하나가 된 아포리아의 에이스답게 마치 기황제 3대가 하나로 합쳐진 듯 기황제의 코어 3개를 지녔으며 추가로 그들보다 조금 더 큰 붉은색의 코어까지 있다. 이름도 라 쓰고 인피니티라고 읽는 수식어가 붙던 기황제와 달리 ∞³(무한대의 세제곱)이라 쓰고 인피니티 큐빅이라 읽는 수식어가 붙었다.

1.1.1. 작중 행적

135화에서 아포리아가 출연한 직후, 지속 함정 무한감옥으로 마법 카드로 취급되어 마법 & 함정 존에 세트된 코어 3장을 패로 되돌린 후에 함정 카드 기황창세를 발동시켜 패의 코어 3장을 묘지로 보내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다. 소환하자마자 온 도시에 벼락이 치며 WRGP 코스를 비롯한 여기저기가 박살난다.

슈팅 스타 드래곤이 자신을 제외함으로써 흡수 효과를 피하려 하자, 이 카드의 효과로 패에서 그란엘 G3를 묘지로 보내고 그 효과를 얻음으로서 슈팅 스타 드래곤의 효과를 무효화하고 흡수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후 공격력 7300으로 유세이를 공격하나 고철의 허수아비에 막힌다. 이후 엔드 페이즈에 3300의 데미지를 주어 유세이를 끝내려 하자 유세이가 함정 카드 황야의 토네이도로 장착 카드가 된 슈팅 스타 드래곤을 파괴하고 소생시켜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자 이번엔 와이젤 A5의 효과를 얻어 2배 관통 + 함정 무효를 얻고 고철의 허수아비를 무효화하고 파괴하는 동시에 3000의 관통 데미지를 주려 하지만 리벤지 트윈 소울 때문에 실패한다.

이후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블랙 페더 드래곤까지 가세하여 격렬한 싸움을 펼치나, 이에 굴하지 않고 그란엘 T5의 효과에 힘입어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과 블랙 페더 드래곤을 동시에 흡수해 공격력을 10300까지 올린다. 이번에도 공격이 막히자 엔드 페이즈에 6300의 데미지를 주려 하지만 결국 하드 쉽의 효과로 다시 빠져나와 광식소환-구울 서머너로 부활한 블랙 페더 드래곤의 효과로 공격력이 2600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3장의 시그너 드래곤에게 연속 공격을 받아 아포리아가 패배하고 만다.

이후 143화, 아포리아 2차전에서는 함정 카드 카오스 인피니티로 덱에서 특수 소환되었다. 이 때는 효과도 무효화되었고 그저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의 공격력을 올리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었다.

공격명은 '더 큐브 오브 디스페어(ザ・キューブ・オブ・ディスペアー / The Cube of Despair)'. 왼팔의 포에서 수많은 푸른색 큐브들을 발사한다. 애니 명칭에 있던 ∞³를 인피니티 큐빅이라 읽는다는 점에서 보면 '큐브'는 그걸 상정한 듯. 또한 디스페어란 절망을 뜻하는데 이는 사용자인 아포리아의 입버릇인 절망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1.2. 성능

기존의 기황제들과는 다르게 OCG판 기황제처럼 하나의 카드이니 부품이 공격당해 공격력이 떨어질 위험이 없다. 무엇보다도 텍스트 적을 공간이 모자라서 소환 조건이나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문구가 빠졌으며, 몬스터 분류 표기에도 특수 소환은 없다. 즉 특수 소환 몬스터가 아니다. 기황창세의 조건 충족을 기다리지 않고 어드밴스 소환으로 바로 부르는 게 얼마든지 가능하고, 묘지로 가도 언제든 소생시킬 수 있다.[1]

1번째 효과는 일반 기황제와 같은 싱크로 흡수와 그를 통한 공격력 상승이지만 2번째 효과부터 뭔가 사기 냄새가 나는데, 몸통을 제외한 모든 기황제 파츠 하나를 패에서 버려 엔드 페이즈까지 그 효과를 얻는다. 1턴에 1번 제약이 없으며, 상대 턴에 체인을 걸어 발동할 수 있는 유발 즉시 효과이다.

하나의 카드라서 다른 파츠로 지켜줄 수는 없지만, 대신 3번 효과로 묘지에서 기황제 파츠를 제외하고 파괴를 막는 내성 효과가 있어서 쉽게 파괴되지는 않는다. 이 효과도 1턴에 1번 제약이 없어 파츠만 충분하다면 몇 번이고 파괴를 버틸 수 있다. 작중 시점에서는 아포리아가 호세의 듀얼을 이어간 것이라 스키엘의 파츠는 없지만[2] 그란엘의 파츠만 해도 6장이 묘지에 있었고, 2번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파츠를 묘지로 보낸 터라 소환된 이후 아포리아가 패배하는 순간까지도 필드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았다.

그리고 마지막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흡수한 싱크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 그 원래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주는 번 효과. 원샷 캐논이나 포뮬러 싱크론 같은 일부를 빼면 싱크로 몬스터의 공격력은 대부분 1500은 넘기에 막대한 데미지를 먹일 수 있다. 역시 1턴에 1번 제한이 없어서 2장 이상의 싱크로 몬스터를 흡수하고 있을 경우 모든 몬스터를 한꺼번에 묘지로 보내 더 많은 번을 줄 수 있다. 매 턴 엔드 페이즈마다 발동해서 강제 효과로 보이지만, 136화의 대화 맥락을 보면 임의 효과인데 아포리아가 듀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일부러 매번 발동한 것이다.

어찌됐든 이렇게 원작에서는 나름대로 기황 계열 최강의 몬스터에 걸맞게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 카드 때문에 질 뻔한 순간이 무려 5번이고, 주연 3명의 에이스 몬스터인 슈팅 스타 드래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블랙 페더 드래곤을 모두 1번 이상 흡수해 봤으며, 게다가 파괴 내성에 힘입어 듀얼이 끝날 때까지 필드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지 못해 LP를 깎는 전략으로 승리한 건 상당히 이례적인 전개.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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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display:non효과외1=e'>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패에서 "기황" 몬스터 3장을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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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외6'display:non효과1=e'>①: 1턴에 1번\
③: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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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링크스]
일본에서 V점프 특대호 동봉으로 2010년 12월에 처음으로 등장했으나, 저 효과가 공개되자 붙은 별명은 기황병신. 그냥 기황제를 쓰는게 나은 수준으로 처참하게 하향되었으며 라의 잉여룡급의 잉여가 돼버렸다.

OCG화 되면서 이름 맨 끝의 ³(큐빅)이 빠지고 한국에서는 "머시니클"이 "시니클"로 번역되는 수난까지 추가로 겪었으며, 초기 정보에서는 ∞ 표시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분명 원작에서는 위와 같이 제대로 나왔었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우선 소환 방법에 제한이 없던 원작과는 달리 OCG화 되면서 특수 소환 몬스터가 되었는데 그 소환 조건 자체도 기황 한정 패 코스트를 3장이나 요구하는 등 매우 까다로워졌다. 원작에서 사용된 기황창세의 효과를 나름대로 쓸데없이 내장시켜서 재현하려 한 모양이지만 하다 못해 덱에서도 꺼낼 수 있게 하던가, 소생 제한을 없애던가, 패에서 특수 소환할 경우에는 부가 효과가 있다던가 했으면 그냥 흔한 하향이지만 이건 너무 하향되었다.

그나마 "기황제"가 아니라 "기황"으로 된 지라 소환 조건을 충족시키는건 그렇게까지 힘든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패를 4장이나 소비해야 한다는건 역시 치명적. 비슷하게 소환 코스트 때문에 패 4장 소모하는 몽타쥬 드래곤보다도 결과적으론 화력이 약해지기 십상이며, 같은 기계족에 같은 공격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소환이 매우 간단한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한테도 밀린다. 거기다 원판과 달리 소생도 불가능하다. 물론 소환 조건상 바운스 계열도 맞으면 그냥 죽는다.

그리고 원작과 달리 번 효과의 발동 타이밍이 엔드 페이즈에서 스탠바이 페이즈로 옮겨졌기 때문에 일단 번 효과를 쓸려면 1턴을 기다려야 한다. 거기에 정작 번 효과를 1번 쓰면 공격을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배틀 페이즈 자체를 실행 못한다는 것도 심한 하향. 그냥 그 뻥튀기된 공격력으로 때리는 쪽이 효율이 좋다.

그 밖에 원판의 큐빅이 보유한 강력한 효과들이 OCG화 되면서 없어졌다는 점에서도 입지가 나쁘다. 특히 파괴 내성이 없어진 게 가장 치명적이다. 그래도 파괴 내성 정도는 자신 묘지의 "기황" 몬스터를 제외하는 것으로 조건을 바꾸던가, 1턴에 1번만인 대신 기계족을 제외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가져왔으면 좋았을 텐데 매우 아쉽다.

때문에 제외 / 바운스 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마함 효과에도 터무니없이 약하다. 결론적으로 말해 패를 4장이나 먹고 나와도 정작 싱크로 몬스터를 흡수 못 하면 그저 공수 4000에 소생도 못하는 일반 몬스터에 불과하다. 당장 툭툭 튀어나오는 그란엘도 첫턴에는 4000을 찍는걸 생각해보면 성능에 비해 소환 조건이 너무 무겁다. 덱에 넣고 굴려보면 아포리아가 느낀 절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래도 조건이 맞아 어렵게나마 싱크로 흡수에 성공했다면 데미지 하나는 끝내준다. 싱크로 몬스터 중 공격력이 낮은 편에 속하는 A·O·J 카타스톨만 흡수해도 공격력 6200으로 상대를 후려쳐줄 수 있으며, 필드 위의 몬스터를 소모하고 나오는 싱크로 몬스터의 특성상 이 6200이 직접 공격이 될 가능성도 그리 낮지 않다. 만약 5000의 카디언-오광-을 흡수할경우 공격력은 9000이 되며 막판에 5000 데미지를 줄수 있다. 이렇게 후려치고 나서 그래도 LP가 남을 경우 다음 턴 스탠바이 페이즈에 번 효과를 쓰면 그걸로 끝이니 배틀 페이즈 실행불가 디메리트 같은 건 의미가 없어진다. 여기에 어니스트, 리미터 해제라도 합쳐지거나 다른 몬스터가 추가로 있으면 아예 번 효과까지 기다릴 것도 없다.

똑같이 싱크로 몬스터를 흡수하는 하위종 기황제들에 비해 훨씬 높은 파워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는데 성공만 한다면 원턴킬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저렇게 디메리트를 씌워 놓은 것도 아마 이런 식으로 사용할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인 듯 하다.

문제는 이 전략이 상대에게 의존하는 데다가 같이 엑스트라 덱을 먹는 엑시즈 소환링크 소환의 추가로 싱크로 소환의 사용률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상태이기 때문에 저 싱크로 몬스터 흡수가 항상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능동적으로 쓰려면 강제전이로 싱크로 몬스터를 넘겨주고 이 무거운 몬스터까지 소환하는 힘든 과정이 필요하다. 또 전술한대로 내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상대에게 한대 때리고 번 효과를 쓸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다. 소환에만 패가 4장 줄어드는 막대한 소모를 거치고 나온 몬스터이기 때문에 공격에 실패하거나 파괴돼버리면 되면 실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엄청난 열세로 몰려버린다.

제대로 쓸려면 작정하고 철저히 기황 중심의 전용 덱을 짜야 한다. 기황제는 물론이고 기황병의 투입도 필수.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보다는 능력치가 매우 안정적이고 싱크로 흡수 효과도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기황 덱의 피니셔를 노려볼 수는 있다. 즉, 마시니클이 안정적인 능력치로 전투에서 싸워나간다면 애스터리스크는 역공 등으로 밀어붙일 때 쓰는 식으로.

관통 능력을 부여해주는 기황병 와이젤 아인과 상성이 잘 맞으며, 와이젤 아인을 블랙 봄버로 퍼올리면 강제전이로 넘길 싱크로 몬스터도 마련하기 쉽다. 애스터리스크도 공격력이 0이라 크리터로 서치가 되기 때문에 적절한 소환 코스트가 되었다. 다만 기황신들의 채용 매수는 신중히 고려해 결정할 것. 잘못했다간 패가 말린다.

참고로 기황제가 아니라 기황이기 때문에 기황성의 효과는 못 받는다.

덤으로 한국판 카드는 기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와이젤과 함께 울트라 레어가 아닌 슈퍼 레어다. 이건 프리미엄 팩으로 나온 거라 걸리기 힘든 슈퍼 레어 같은 게 아니다. 프리미엄 팩 특성상 다른 기황제들이 노말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란엘과 스키엘은 울트라 레어라서 엄청 슬프다. 와이젤은 말단이라 그렇다 쳐도

여러모로 3가지 절망을 가진 아포리아랑 같은 말로를 맞이한 카드. 이름이 오역된 절망, 레어도가 강등된 절망, 효과마저 턱없이 약화된 절망까지 모두 겪었으니... 그나마 태그 포스에서는 기황창세가 원작에서의 이 카드의 효과를 어느정도 재현해서 그나마 굴릴만 했지만 OCG는 그런 것도 아니었다.

그 상태로 긴 시간이 흘러, 본 프롬 드라코니스의 OCG화로 소환이 쉬워졌다. 묘지에 빛 속성 / 기계족 몬스터를 8장 이상 묻어놓고 발동, 그 카드들을 제외하고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시키면 공격력 4000에 완전 내성을 가지고 튀어나온다!! 게다가 이멀전시 사이버가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나 통상 소환할 수 없는 빛 속성 / 기계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 효과로 나오면서 서치 또한 가능하고, 그 때문에 먼저 본 프롬 드라코니스를 세트해뒀다면 이멀전시 사이버로 패에 넣고 본 프롬 드라코니스로 바로 특수 소환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본 프롬 드라코니스의 효과 때문에 이 카드가 자주 채용되는 덱은 주로 사이버 드래곤 덱이다. 게다가 미래융합-퓨처 퓨전의 효과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소환한답시고 바로 다음 메인 페이즈 1 때 덱의 20장 이상의 기계족 몬스터들이 있다면 전부 묘지로 보내버리고 바로 본 프롬 드라코니스를 발동하면 공격력이 10000 이상에 절대 내성까지 지닌 말그대로 진짜 신급 몬스터를 부를 수 있다!!! 물론 사이버 덱이라 해도 몬스터만 20장 넘게 넣는다면 패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지만 한번 걸리면 사실상 이길 수 없다. 사실 6장만 제외해도 푸른 눈의 백룡급 어태커고, 8장만 제외해도 웬만한 몬스터들은 타점으로 찍어누를 수 있다. 그나마 가능성 있는 파훼법은 파괴수,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정도.

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 듀얼리스트 팩 '명암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아포리아의 지원으로 대량의 기황 지원 카드가 나오면서 어느 정도 이전보다 굴릴만 해졌다. 기황창출로 서치가 가능해졌으며, 묘지의 기황을 3장 회수해주는 근절의 기황신 덕에 소환 조건 완화 및 소환 코스트로 손실된 패를 복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근절의 기황신의 소생 효과가 소환 조건을 무시하기 때문에 힘든 정규 소환을 거치고 나와도 터지면 부활도 못 시켰던 이 카드의 단점을 어느 정도 메꿔주어, 한번 정규 소환을 거치면 소생시켜 공격력 4000의 어태커로 사용할 수도 있게 되었다. 또한 패만 잘 잡혀준다면 마시니클과 기황신룡 트리스켈리아를 1턴에 뽑아서 상대한테 최소 7000의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패에서 기황 몬스터 3장을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없다"라는 오타가 생긴 상태로 출시되었다. 텍스트마저 틀린 절망 더 암울한 건 근절의 기황신도 없고, 선공 패가 겨우 4장이라서 전용 스킬의 보조 없이는 패말림의 주 원인이 될 위험이 있는 편.
수록 시리즈
2012-08-20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PP07-KR007 | 프리미엄 팩 Vol.7
2020-08-21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DP24-KR026 | 듀얼리스트 팩 -명암의 듀얼리스트 편-
2010-12-18 |
[[일본|]][[틀:국기|]][[틀:국기|]] VJMP-JP055 | V점프 2011년 2월호 동봉
2020-05-30 |
[[일본|]][[틀:국기|]][[틀:국기|]] DP24-JP026 | デュエリストパック -冥闇のデュエリスト編-
2011-05-01 |
[[미국|]][[틀:국기|]][[틀:국기|]] WQ11-EN001 | Yu-Gi-Oh! WORLD CHAMPIONSHIP 상품
|
[[미국|]][[틀:국기|]][[틀:국기|]] JUMP-EN050 | Shonen Jump 프로모션 카드 - June/July 2011 -

2. 관련 카드

2.1. OCG화되지 않은 카드

2.1.1. 와이즈 코어

2.1.2. 스카이 코어

2.1.3. 그랜드 코어

2.1.4. 기황창세


[1] 어드밴스 소환이 된다는 점은 궁극 시계신 세피론도 공유한다. 다만 그쪽은 특수 소환은 아인 소프 오르의 조건을 채워야 할 수 있지만 이쪽은 특수 소환에도 아무 제약이 없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소생 제한 룰을 아예 무시하는 경향이 짙고.[2] WRGP 규칙상 라이딩 듀얼의 주자가 변경될 때 필드의 카드와 스피드 카운터는 다음 주자에게 이어지지만 덱, 패, 묘지, 제외된 카드까지는 인계하지 않는다. 와이젤의 파츠는 하나가 나왔다. 작전을 위해 플라시도가 호세에게 양도했던 모양.[듀얼링크스] ③: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자신의 효과로 장착하고 있는 자신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 절반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