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15:46:28

긴팔원숭이(크레용 신짱)

파일:극장판 짱구는 못말려.svg 중간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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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폭풍을 부르는 정글/Monkey.jp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8기 폭풍을 부르는 정글의 중간보스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킹이 길들인 섬에 사는 하얀 긴팔원숭이들.[1] 영장류답게 굉장히 흉폭하다. 당시 섬에 도착한 지 얼마 안 된 파라다이스 킹을 습격하지만, 그와의 싸움에 패배하여 부하가 되었다. 실제 긴팔원숭이보다 덩치가 큰 성인 남성을 혼자 목을 조르고 기절시켜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며[2] 지능도 매우 높다.[3][4] 집단으로 행동하고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등 협동력도 대단하다.
초반에 짱구 일행이 탑승한 여객선을 습격해 어른들을 납치하고, 어른들을 구하러 오다 배가 고파서 원숭이의 구역에서 바나나를 먹고 있던 짱구를 제외한 떡잎마을 방범대와 흰둥이 역시 납치한다. 하지만 우는 짱아를 열심히 달래는 짱구를 보며 자식을 챙기는 부분에서 동질감을 느꼈는지 자리를 떠서 짱구와 짱아만은 붙잡히지 않는다. (위 사진의 표정이 바로 그 장면의 모습이다.) 짱구가 고군분투하는 동안에는 승선객들을 부려먹는다.[5][6]
이후 짱구의 엉덩이로만 걷는 기묘한 움직임에 약한 모습을 보이다가 신짱과 여객선 승선객들이 단체로 엉덩이로 걷기[7]를 하자 충격과 공포를 받아서 도망친다. 최후에도 파라다이스 킹의 명령으로 풀려난 사람들과 짱구네 가족들을 공격하려 하나 액션가면을 포함한 사람들 전원의 엉덩이로 걷기에 굉장히 무서워하며 저항도 못하고 콜로세움을 빙빙 돌며 도망치다가 짱구가 구형 대나무 감옥을 굴리며[8][9][10] 다가오자 오도가도 못하고 포위되어 맥없이 무너진다.[11]
원숭이들에게 지배를 받은 굴욕감에 분노한 승선객들이 복수하려 하나[12] 원숭이들이 겁에 질린 모습을 보고 이전에 울던 자신과 오빠를 공격하지 않고 물러나 준 것을 생각했는지 매우 불쌍하게 보다 못한 짱아가 소리를 낸다.[13] 그러다 급기야 울면서 원숭이들에게 보복하려는 승선객들의 화난 마음을 필사적으로 가라앉게끔 하고, 진정하게 된 승선객들은 "원숭이들에겐 죄가 없으며 이들에게 보복해 봤자 달라질 건 없다."라는 액션가면의 말에 한 사람이 "그럼 이 원숭이들을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아이디어를 낸 짱구가 흰둥이구름머리 겸 솜사탕으로 변신시켜 머리 위에 올려 새로운 파라다이스 킹이 직접 되어서 "다시는 나쁜 짓 하지 말고 평화롭게 살아라!"라는 짧은 명령을 내리는데, 여기에 짱구 주위로 햇살이 내리쬐는 모습으로 짱구를 무슨 신적 존재처럼 비추는 연출이 걸작. 직후 원숭이들은 한 마리도 빠짐 없이 파라다이스 킹 밑을 떠나 그들의 원래 고향인 정글로 돌아간다.[14][15] 이후 등장이 없다가 엔딩 후 스탭롤에 나오는 후일담 막판에 짱구의 한쪽 신발이 섬에 흘러오고,[16] 원숭이들이 자신들을 해방시켜준 짱구를 떠올리더니 그걸 주워 기뻐한다.

3. 기타

파일:2기 카메오.jpg
이후 극장판 25기 습격!! 외계인 덩덩이에서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의 등장하는 아기 원숭이와 함께 카메오로 출현한다.

원래 흉폭하다고는 하나[17] 하지만 중반부에 짱아가 울고 짱구가 달래주는 모습을 보면서 그냥 물러나는 행동, 상술했듯이 짱구가 내린 고향인 정글로 돌아가서 사이좋게 지내라는 명령에 긍정하고 돌아간 모습을 보면 사실은 선량한 시민같은 원숭이들이며, 여객선이나 사람들을 습격한 건 어디까지나 우두머리인 파라다이스 킹의 명령 때문에 그랬던 것이다. 인간을 깔보며 갑질을 한 행동도 결국 파라다이스 킹의 오만한 모습을 보면서 배운 후천성 행동이다.

작품 내 짙게 깔리는 공포감의 원인으로, 첫 방영 당시 유아였던 90년대생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준 캐릭터이다.

[1] 외모가 흰손긴팔원숭이와 비슷한데, 체급이 다른 걸 보면 해당 동물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종인 듯하다.[2] 현실에서도 유인원들은 주로 나무를 타며 생활하기 때문에 인간보다 체급 대비 힘이 굉장히 세며 특히 완력이 매우 강하다. 저 정도 크기의 영장류와 싸워 이기는 것은 단련된 인간들만 승산이 있고, 단련된 인간이라도 무리로 작정해서 공격하면 아예 불가능하다. 다만 이들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흰손긴팔원숭이는 약 8kg 정도로 작기 때문에 여성이나 어린이는 몰라도 성인 남성에게 단독으로 유효타를 줄 정도의 능력은 없다. 체급 대비 힘이고 뭐고 체급차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작중 나온 긴팔원숭이들의 체급과 힘은 만화적 과장이다. 실제 영장류들 중, 작중 등장하는 긴팔원숭이들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체급과 힘, 공격성, 집단성을 가진 종은 침팬지 뿐이다.[3] 초반에 한 남자의 목을 조르면서 액션가면이 막으려고 하자 목을 졸라 기절시키려는 제스쳐를 보이면서 제지하고, 파라다이스 킹에게서 인간 문물을 만드는 법을 배웠는지 얘들과 파라다이스 킹의 아지트를 보면 조명도 제대로 다 켜져있고 컨베이어 벨트 같은 것도 멀쩡하게 굴러가고 있다. 심지어 승선객들에게 만화를 그리라고 시키는 건 물론, 시키는대로 만화를 그리자 이걸 평가한다. 거기에 더해 이 원숭이들, 승선객들이 그린 그림 퀄리티가 떨어지자 그걸 알아보고 화낼 정도의 미적 감각도 있다. 또, 즉석에서 빠른 속도로 정글짐을 만드는 등 도구를 만드는 재능도 매우 뛰어나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인간의 말을 알아먹고 거기에 반응할 정도의 높은 언어 이해력이 있다. 물론 원숭이어서 그런지 언어 구사력은 별 수 없지만.[4] 흰둥이처럼 짱구는 못말려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대체적으로 지능이 높은 편이다.[5] 남자 승선객들은 건설 노동자 혹은 파라다이스 킹을 찬양하는 만화를 그리는 애니메이터로 부려먹는다. 신형만이 애니메이션 작화 그리는 일을 하다가 못 그려서 캐비닛 감옥에 처박힌다. 그 직전에 신형만의 머리를 책상에 꼬라박는데 넘어진 빨간 물감이 얼굴에 묻는 게 피처럼 보이는 연출이 장관이다. 그리고 여자 승선객들은 요리사나 종업원들로 부려먹는데, 바나나 햄버거, 바나나 샌드위치거의 바나나가 들어간 메뉴를 주문하며 진상을 부린다. 이에 분노해서 화를 내는 봉미선 역시 제압해서 캐비닛 감옥에 가둬 버린다. 게다가 담배를 피우는 모습까지 나온다.[6] 언제부터인가 국내 방영 때 빨간 물감만 나오는 부분은 편집되었다. 아무래도 물감이긴 하나 피를 상상하게 하는 만큼 잔인하다고 잘라버린 듯하다.[7] 본래는 묶여서 락커에 갇힌 사람들이 묶여 있느라 움직이지 못하자 짱구가 생각해낸 방책이었다. 즉, 발과 엉덩이 근육만을 이용해서 미끄러지며 움직이는 것. 경사로는 어찌저찌 극복했으나 계단, 그것도 내리막길에서는 부상을 감내하는 수밖에 없었다.[8] 문제는 대나무 감옥 안에 짱구를 제외한 다른 떡잎마을방범대원들과 흰둥이가 있었다. 때문에 이들은 원숭이들이 항복하기 전까지 짱구가 이걸 굴릴 때 안에서 생고생을 맛봐야했다. 이후 어른들이 풀어줘서 겨우 나온다.[9] 이 감옥은 액션가면이 파라다이스 킹의 결투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자 이에 대한 조치로 파라다이스 킹이 명령하여 원숭이 한 마리가 감옥을 채찍으로 때리자 짱구를 제외한 맞기 싫은 떡잎마을방범대와 흰둥이가 뛰었더니 하필 동그란 모양이라 그대로 굴러갔던 것이다. 이걸 짱구가 위에서 발로 굴려댄 것.[10] 참고로 이때 경기장에 있던 파라다이스 킹이 사라진다.[11] 다만 원숭이들이 힘이 세서인지 직접 싸워서 이긴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이건 어디까지나 심리적으로 겁을 먹고 도망친 거다. 만약 원숭이들이 겁을 먹지 않고 제대로 싸웠다면, 승선객들을 금세 제압했을 것이다.[12] 한 승선객은 아예 죽이자고까지 하고 더빙판에서는 그냥 뜨거운 맛을 보여주자고 순화되었다. 사실 원숭이들이 그간 승선객들을 엄청나게 괴롭힌 걸 생각하면 격한 반응이 안 나오는게 이상하다.[13] 이때 마치 “だめ(안 돼)!”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한국판에서는 "싸우지 마!!"로 번역되었다.[14] 어떻게 보면 이렇게 원숭이들에게 일절 보복 없이 평화적으로 해결한 것이 승선객들한테는 정말 다행일 수도 있다. 만약 승선객들이 계속 원숭이들을 해치려 들었으면, 한풀 꺾인 원숭이들이 분노한 승선객들에게 당장은 벌벌 떨면서 해코지를 당하다가도 결국 궁지에 몰린 원숭이들이 생존 본능으로 인해 하나 둘 이성을 잃고서는 날뛰기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승선객들이 신체적으로 우월한 원숭이들에게 얼마 가지 않아 역전 당해 크게 다칠 수도 있다. 게다가 이 원숭이들은 지능이 높고 도구를 다룰줄 알기에 승선객들이 주변에 무기로 쓸만한 것을 들고 덤빈다 해도 상대하기 꽤 벅찰 것이다.[15] 이런 짱구의 아이디어에 액션가면은 대단하다며 감탄하고 다른 승객들도 박수를 치며 감탄한다.[16] 1인승 헬기를 탄 파라다이스 킹의 손에 들린 다이너마이트를 맞추고 바다로 떨어진 것이다.[17] 작중에서도 처음 파라다이스 킹이 자기들 섬에 상륙하자 바로 이빨을 드러내고 위협하는 장면이 있고, 파라다이스 킹이 직접 자기 몸에 큰 흉터를 여럿 남길만큼 공격을 했다고 이야기한다. 즉 이 원숭이들이 경계심 탓인진 몰라도 어느 정도 사나운 건 맞다.파일:짱구_원숭이_위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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