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8:11:29

김도영/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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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내야수 김도영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파일:동성고 김도영.jpg

2020년 2학년 때부터 주말리그 전라권과 청룡기씹어먹는 활약을 보여주었다.[1]

이와 같은 활약 때문에 리그 최약체 수준인 유격수 뎁스[2]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KIA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컨택 능력과 주루 능력은 고교 최고 수준이며 과장 좀 보태서 기아 팜에서 10년 만에 나온 대형 내야 유망주라고 한다.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야수 최대어로 평가받았으며 진흥고등학교 투수 문동주, 같은 고교인 동성고등학교 투수 신헌민, 순천효천고등학교 포수 허인서와 함께 KIA 타이거즈의 1차지명 후보로 꼽혔다.[3]

대학 팀과의 윈터 리그 경기에서 총 홈런 6개를 기록하며 파워 툴을 장착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1 시즌 들어와서는 주말리그와 황금사자기에서 11경기 45타수 타율.489 22안타 1홈런 7도루 13득점 11타점이라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강력한 대항마 문동주 때문에 KIA의 1차 지명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듯 했지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눈에 부신 활약[4]을 하며 KIA 타이거즈의 주목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타수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타율 장타율 출루율 OPS
2019 광주동성고 18 30 27 8 0 2 7 2 3 6 .296 .370 .367 .737
2020 23 108 92 42 1 15 27 22 13 3 .457 .652 .519 1.171
2021 21 97 79 36 1 17 22 17 15 5 .456 .608 .531 1.139
3년 통합 62 235 198 86 2 34 56 41 31 14 .434 .596 .504 1.100

2.1. VS 진흥고 문동주

투수냐 타자냐 KIA 타이거즈의 선택은?! 김도영 & 문동주 인터뷰

일명 '문·김 대전' 이라 불린 문동주와의 치열한 1차 지명 경쟁이 팬들과 아마야구 관계자 사이에서 유례 없는 수준의 관심을 받았다.[5]

우선권을 갖고 있는 KIA 타이거즈는 전통적으로 투수에 강한 선호도를 보인 팀이었던 만큼 당초에는 KIA가 문동주를 지명하고, 자연스럽게 한화가 김도영을 지명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6] 한화는 정은원-하주석-노시환의 괜찮은 내야진을 보유하고 있긴 했지만 하주석과 김도영의 나이 차이를 생각하면 준수한 유격수 자원은 충분히 환영할 만했다. 이때는 본인도 KIA 1차지명은 반쯤 포기한 듯한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한화 팬들도 아예 김도영이 한화로 올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한화 유니폼을 합성한 사진을 만들고 '칰도영'이라고까지 부르던 상황.

그러나 상술했듯 협회장기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KIA의 야수진 상황이 부각되며 기류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또 KIA가 투수진은 내년 양현종의 복귀설이 들려오는 만큼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춘 반면 야수진은 처참한 수준에 타선도 붕괴된 상황인지라 상위 라운드 야수 지명을 원하는 목소리도 늘어나며 분위기가 미묘해지던 상황.

2.2. 프로 지명


결국 2021년 8월 23일, 2022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고향팀 KIA 타이거즈의 1차지명을 받게 되었다.

KIA 타이거즈 내부에서도 다른 지명 후보인 진흥고등학교 우완 투수 문동주와 함께 지명 직전까지도 고민을 했고 기나긴 고민 끝에 김도영을 더 높게 평가해 지명했다고 한다. 특히 KIA의 내야는 박살이 난 수준이고 같은 포지션의 박찬호가 병살 및 역전 위기를 자초하는 실책성 플레이를 남발하면서 대다수의 KIA 팬들이 대환영하고 있다..

'문·김 대전' 끝낸 조계현 단장 "3일 전 김도영 결정, 이런 야수 다시 나오기 힘들다." [엠스플 인터뷰]
[취재수첩] 세기의 기아 타이거즈 1차지명 비하인드 스토리 풀어봅니다.

10월 7일, KIA 타이거즈4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KIA 타이거즈 역사상 최대 야수 계약금이던 이현곤의 3억 5천을 경신했다.

3. KIA 타이거즈

3.1.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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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도영2022시즌.jpg

3.2.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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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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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가대표 경력

4.1. 2021 WBSC U-23 야구 월드컵

파일:김도영u23타격.jpg
<rowcolor=#ffffff> 타격 장면

2021년 9월 10일 U-23 WBSC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다. 9월 14일 롯데 2군과의 평가전에서 첫 타석 안타와 큼지막한 3루타까지 쳐내며 멀티히트를 신고했다.

2021년 9월 24일 월드컵 첫 경기인 니카라과전에서 1번타자로 출장해 내야안타 포함 2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으로 100% 출루하며 팀의 4 : 6 패배 속에서도 빛났다. 볼넷 2개를 골라냈고, 10구 승부 끝 안타도 때린 점에서 눈야구 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월 25일 네덜란드전에서는 첫 3타석에서는 무안타로 물러났고 수비에서는 1회 실점을 허용하는 실책 포함 살짝 불안한 송구가 있었다. 하지만 7회말 4번째 타석에서 좌측으로 빠르게 날아가는 타구를 날렸고, 다이빙캐치를 시도한 좌익수의 글러브에 맞고 떨어지는 안타를 신고했다. 7회까지 5점 차로 지고 있던 대한민국은 7회에만 5점을 뽑아내며 8회 승부치기로 갔는데, 8회말 동점 1사 만루에서 다시 김도영의 타석이 찾아왔다. 여기서 김도영은 1루 땅볼을 쳤지만 송구가 홈에서 빠지며 실책으로 끝내기가 나오게 되었다. 성적은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9월 26일 파나마전에서도 첫 3타석에서는 무안타였으나 7회 마지막 타석에서 평범한 3루 땅볼을 너무나도 여유로운 내야안타로 만드는 주력을 선보였다. 4타수 1안타로 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은 단 4안타밖에 치지 못했다. 이날은 수비도 안정적이었다.

9월 27일 베네수엘라전에서는 사사구만 2개를 얻어냈다.

9월 28일 콜롬비아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루킹삼진을 당하며 대회 첫 무출루경기와 동시에 팀도 4:5 역전패를 당했다.

조별리그 최종성적은 5경기 16타석 12타수 타율 0.333 4안타 2득점 1타점 4사사구 OPS 0.833을 기록했다.

9월 30일 순위 결정전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는 첫 두 타석에서 모두 볼넷을 얻어냈고, 3번째 타석에서 평범한 유격수 땅볼 타구를 다시 한 번 내야안타로 만들었다. 여기에 투수 견제에 걸렸음에도 끝내 도루를 성공시킴과 동시에 공이 살짝 빠진 사이 3루까지 내달리는 엄청난 주력을 발휘했다. 이어서 내야안타로 득점을 올렸다. 다음 타석에서는 무사 만루에서 1타점 땅볼로 출루했고 다음 타자 김동혁의 그라운드 홈런 때 다시 홈을 밟았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뜬공으로 물러나며 3타수 1안타 1타점 3득점. 수비에서는 실책이 하나 있었다.

10월 1일 순위 결정전 독일전에서는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도루 2개를 모두 성공시켜 3루까지 들어갔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두번째 타석에서는 삼진, 세번째 타석에선 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5회초 수비에서 조효원과 교체되며 이날 2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 2도루를 기록했다.

10월 2일 순위 결정전 체코전에서는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대회 최종 성적은 7경기 17타수 타율 0.353 6안타 6득점 4타점 7사사구 4도루 OPS 0.954를 기록했다. 공식 사이트

대회가 말이 U-23이지 작년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올해 대회에서 만 24세까지 출전을 허용해주었기 때문에 본인보다 3~5살 많은 선수들과 경기를 한 것이었음에도 기대에 걸맞게 제 몫을 해냈다. 특히 팀 내 유일한 5할 출루율(0.542)을 기록해 리드오프로서 임무를 잘 수행했다.

4.2.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파일:23APBC 프로필_김도영.jpg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 2.svg
<rowcolor=#fff>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4 18 15 3 1 0 0 1 4
<rowcolor=#fff> 사사구 삼진 도루 희비 병살타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 8[7] 0 0 1 .200 .294 .267 .560

팀 동료 정해영, 이의리, 최지민과 함께 최종 엔트리에 합류하게 되면서 커리어 첫 A대표팀에 발탁되게 되었다. 등번호는 소속팀과 동일한 5번.

1경기 호주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세 번째 타석까지는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제 스윙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네 번째 타석에서 깔끔한 2루타를 만들어내며 팀의 동점을 만드는 주자가 되었으며, 10회 승부치기 1사 1,2루 수비에서 행운이 뒤따르며[8]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9회 이전 동점타가 나올 때마다 득점한 주자였다.

2경기 일본전에서는 상대 좌완 투수 등판에 맞추어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6회 안타를 기록하긴 했으나 삼진만 세 개를 당하며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3경기 대만전에는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회 적시타를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으로 테이블 세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승전 일본전에도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1회 김혜성의 출루 이후 번트를 댔고 상대의 실책으로 출루하였다. 이후 노시환의 적시 2루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4번째 득점. 10회초 2:2 상황 승부치기에서 번트 실패와 심판의 석연치 않은 볼판정[9] 이후 유격수 땅볼을 날려버렸고, 1루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했으나 결국 아웃되며 결정적인 병살타를 쳤다. 이후 윤동희가 적시타를 치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10회말 같은 팀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준우승에 머물렀고, 김도영은 결승전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이로써 첫 성인 국가대표팀을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특히 비록 단기전이지만 무려 44%에 달하는 선풍기급 삼진율 및 불안한 수비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부분.

이 때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직후 손가락 부상을 입었는지 이후 수비에서는 나승엽과 교체되었으며, 한국 귀국 직후 검진 결과 왼손 엄지손가락 인대파열 및 견열골절로 인해 4개월동안 재활을 하게 되었다.

국가대표로 자신의 플레이에 최선을 다했다는 점에서 안타깝다는 반응과 함께 위험도가 높은 1루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부상을 당했다는 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슬라이딩은 오버런을 막고 태그를 피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아무리 슬라이딩을 잘 해도 속도는 뛰는 것보다 느린데, 오버런이 허용되고 모든 타구에서 포스 아웃 상태라 태그아웃을 당할 일이 거의 없는 1루에서의 슬라이딩은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플레이다. 때문에 1루에서 슬라이딩을 한 건 최선을 다했다고 할 게 아니라 부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하지 말아야 할 플레이를 했다는 의견이다. 게다가 당장 몇 달 전에 팀 선배가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부상을 당한 걸 봤음에도 같은 플레이를 하다가 부상을 당했다는 점에서 더더욱.

5.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도영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22 KIA 103 254 53 11 4 3 37 19 13 22 62 .237 .312 .362 .774 88.9 2.17
2023 84 385 103 20 5 7 72 47 25 38 62 .303 .371 .453 .824 128.0 3.88
KBO 통산
(2시즌)
187 639 156 31 9 10 109 66 38 60 124 .277 .348 .417 .765 112.6 6.05


[1] 청룡기에선 안타상, 득점상, 도루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그러나 팀은 아쉽게 장충고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2] 일단 주전으로는 박찬호가 있지만 리그 최악의 타격 지표를 보여주고 있고 유격수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지경. 2020 드래프트 때는 상위픽으로 박민을 데려왔지만, 수비형 유격수에 가깝다는 평을 듣고 있다.[3] 사실상 김도영과 문동주의 2파전 양상[4] 6경기 22타수 타율.409 9안타 6도루 4득점 5타점[5] 아직 신인 지명까진 한참 남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온 야구 커뮤니티가 김도영과 문동주에 대한 언급과 키배로 점철되고 있다. 베이스볼 코리아 기자는 문김대전이 아마야구의 관심과 활력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좋게 보고 있다는 의견을 남겼다.[6] 타이거즈의 1차 지명 중 야수는 지난 10여년 간 한준수, 김주형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희귀한 편이다.[7] APBC 한국 대표팀 삼진왕이다.[8] 상대 타자의 3루 강습 타구가 자신의 글러브와 어깨에 강타하며 페어 볼로 인정되었고, 침착하게 3루와 2루에서 아웃 카운트를 만들어냈다. 이 과정에서 어깨를 움켜쥐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금방 일어났다.[9] 포수가 일어서서 잡을 정도로 높게 온 공이었으나 스트라이크로 판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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