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6ccff,#141425><colcolor=#ffffff> 김마그너스 Kim Magnus | Magnus Bøe[1] | |
출생 | 1998년 7월 21일 ([age(1998-07-21)]세) |
부산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노르웨이| ]][[틀:국기| ]][[틀:국기| ]] (복수국적)[2] |
학력 | 부산체육고등학교 NTG-야일로 고등학교[3] |
종목 | 크로스컨트리 스키→바이애슬론 |
신체 | 177cm, 76kg |
가족 | 부모님, 여동생 |
병역 | 예술체육요원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바이애슬론 스프린터 부문 금메달)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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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르웨이의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바이애슬론 선수이다. 주니어 시절엔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을 병행했으나 성인 무대 데뷔 후 크로스컨트리에 집중하여 출전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가대표였으나 노르웨이 국가대표가 된 이후로는 바이애슬론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2. 선수 경력
노르웨이에서도 촉망받는 유망주였기에 노르웨이 협회측에서도 대표팀에 발탁하기 위해 많은 구애를 했으나 김마그너스는 2015년에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보도로 인하여 알려진 정보로, 실제로는 대한민국 대표국과 노르웨이 복수 국적은 유지하지만 IOC 규정에 의거하여 한국 대표팀 선수로 출전하겠다고 선택한 것이다. 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어머니의 나라를 대표해서 출전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IOC 규정상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대회 3년 전부터 대회 국가의 국적을 갖고 있어야 한다.한국으로 입국한 김마그너스는 부산체육고등학교에 입학했고, 국내 무대로 들어오자마자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15년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을 통틀어 금메달 4개를 휩쓴 것이다! 김마그너스의 이름이 점차 알려지기 시작한 계기는 2016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이었다. 김마그너스는 이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스포츠면을 장식했고 그의 성장배경도 화제가 되었다. 스키협회에서는 이 대회가 끝나자마자 김마그너스를 주니어 국가대표에서 졸업시키고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하였다.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는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평창 올림픽에서의 선전 가능성을 높였다. 덧붙여 이 금메달로 병역특례 혜택까지 얻었다. 이어 10km 클래식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민우, 박성범, 황준호와 함께한 계주 종목에서 동메달까지 획득했다.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 노르웨이 대표로 출전하여 10km 클래식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향후에도 기량을 유지한다는 전제 하에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계속해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3. 수상 기록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대표 | ||
아시안 게임 | ||
금메달 | 2017 삿포로 | 스프린트 |
은메달 | 2017 삿포로 | 10km |
동메달 | 2017 삿포로 | 4×7.5km 계주 |
청소년 올림픽 | ||
금메달 | 2016 릴레함메르 | 크로스 |
금메달 | 2016 릴레함메르 | 10km |
은메달 | 2016 릴레함메르 | 10km |
주니어 세계선수권 | ||
은메달 | 2016 브라쇼브 | 스프린트 |
은메달 | 2016 브라쇼브 | 10km |
[[노르웨이| ]][[틀:국기| ]][[틀:국기| ]] 대표 | ||
유니버시아드 | ||
은메달 | 2023 레이크 플래시드 | 10km |
4. 기타
- 원래는 사이클 선수로 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어머니의 고향인 한국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는 것을 알고 동계올림픽 출전을 꿈꾸기 시작했다. 스키를 타고 등하교하던 경험을 살려 스키 선수로 진로를 정했다.
-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특례를 받아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게 되었다. 정작 본인은 "잘은 몰라도 군대 가야 된다고 들었는데 이제 안가도 된다네요?"라는 식의 쿨한 태도를 보였다. 이는 법적으로 병역면제가 아닌 보충역에 해당하므로 김마그너스는 한국과 노르웨이의 이중국적을 평생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 2018년 5월 16일 기자회견에서 스키협회와의 내부 불찰 문제로 인하여 2018/19 시즌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아닌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 인터뷰에서 자신은 귀화한 것이 아니라 어머니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출생 시부터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즉 대한민국과 노르웨이의 선천적인 이중국적이다. 부모 양계주의 국적법에 의해 1998년 6월 14일생부터 부모 중 한명이 한국 국적이면 출생국가와 상관없이 한국 국적이 부여된다.
5. 관련 문서
[1] 노르웨이식 이름은 망누스 뵈[2]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은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고 군복무를 이행하면 복수국적을 허용받는다.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병역특례를 받아 예술체육요원(보충역)으로 복무하게 되었기 때문에, 복수국적을 평생 유지할 수 있다.[3] 노르웨이에 있는 스키 유망주들이 재학하는 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