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2:41:16

김민겸키보드


한국어 휴대전화 입력기
<colbgcolor=#f5f5f5,#2d2f34> 현역 자판 김민겸키보드 단모음 키보드
딩굴 키보드 모아키
모토로라(新) 천지인 자판
KT나랏글 자판 SKY-II 한글
사장된 자판 모토로라(舊) 승리한글
한돌코드 SKY 한글


파일:김민겸키보드.jpg
1. 개요2. 특징3. 장점4. 단점

1. 개요

스마트폰 전용 키보드 앱.
상단에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이 있고 하단에 ㅡ, ㆍ, ㅣ이 위치해 있으며, 터치/드래그 입력 모두 가능하다.

2. 특징

자음을 2번 터치하면 된소리, 3번 터치하면 거센소리, 4번 터치하면 다시 된소리가 입력된다.[1] 좌우로 드래그한 다음 다시 돌아오면 거센소리, 상하로 드래그한 다음 다시 돌아오면 된소리가 입력된다.[2] 모음은 천지인 자판처럼 조합하면 되는데, ㆍ을 1번 누르면 ㅏ, 2번 누르면 ㅓ가 입력된다. 그 외, 숫자, 기호도 한번에 입력할 수 있다.
bp자판을 지원한다.

3. 장점

용량이 매우 작다. 구글의 Gboard나 네이버의 네이버 스마트보드는 램을 200 메가 넘게 차지하는데, 김민겸키보드는 램을 초기에는 5~10 메가만 차지하고, 키보드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 램을 점점 더 많이 차지하지만 40~50 메가를 넘지 않는다. 저성능 기기일수록 성능을 조금이라도 영끌해야 하므로 가상키보드 같은 필수 앱이 가벼우면 도움이 된다. 안드로이드 최적화에 유용한 앱인 셈. 중국산 스마트 기기는 AOSP가 기본적으로 한글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한글을 지원하는 가상 키보드 앱을 별도로 깔아야 한다.

또한 쿼터 키가 큼직큼직하기 때문에 작은 화면에서도 비교적 입력하기 쉬운 편이다.

4. 단점

삼성 키보드에 비해 특수 문자를 입력하기 불편하다.

최대의 장점인 적은 램 용량 또한 안드로이드 14쯤 되면 도리어 램을 100mb 이상 차지하기도 한다. 장기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후세대 안드로이드에 대한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으나, 삼성 키보드는 400mb 넘게 차지하는 걸 보면 후세대 안드로이드의 단점일 수도 있다. 이 문제에서 자유로운 가상 키보드 앱은 시메지 키보드[3] 등 소수 뿐이다.

Google Docs에 김민겸키보드로 글자를 입력하면 독스가 튕기는 현상이 있다. 이 또한 장기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호환성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1] 자음이 종성, 초성으로 분리되는 걸 막기 위함이다.[2] 단, ㅅ은 된소리만 있어서 2번 터치, 상하 드래그만 가능하다.[3] 시메지는 후세대 안드로이드에서보다 구세대 안드로이드에서 램을 더 많이 차지하는 기묘한 가상 키보드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