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9a9a9,#a9a9a9> 김봉석 | |
이름 | 김봉석 |
가족 | 아버지 김두식 어머니 이미현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경력 | 정원 고등학교 히든 |
나이 | 19세 |
거주지 | 서울특별시 |
코드명 | 옐로우 맨 |
능력 | 비행능력 및 오감 |
등장 작품 | 무빙 브릿지 |
첫 등장 | 무빙 1화 |
드라마 배우 | 이정하 |
1. 개요
김두식과 이미현의 아들. 웹툰 무빙의 주인공 삼인방 중 한명이다. 드라마판 배우는 이정하[1].2. 작중 행적
2.1. 무빙
어렸을 때 아버지가 잠적한 이후[2] 더이상 능력을 쓰지 말라는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무의식 중에 뜨는 걸 막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매달고 다니고 살도 쪄서 더이상 공중에 뜨지 않게되어 평범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하지만 고3 여름방학 때 전학 온 희수로 인해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희수를 처음 보자마자 호감을 느끼고 희수가 머리를 만져 옷이 올라가 배가 보이자 그걸 보고 첨벙 하며 떠오르게 된다. 희수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날아다니기 시작하다가 어머니와 싸우게 되지만 그로 인해 어머니와 아버지의 국정원에서 일한 초능력자라는 과거사에 대해 자세히 듣게 되었고 이후에 화해를 한 후, 더이상 억압을 받지 않게 된다. 또한 이때 아빠로부터 들은 날 수 있는 법까지 전수받으면서[3] 결국 완전히 자유자재로 날 수 있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툭하면 날아올랐던지라 거의 집에서 숨어 살다시피했고 숨어 살아야 되는 부모들의 특성상 외진 곳으로 이사를 갔었다. 또한 엄마로부터 능력을 숨기라는 억압을 받았기 때문인지 성격은 많이 소심하다. 그리고 엄마의 오감능력까지 받은 것으로 보인다. 비록 본인들 앞에서 대놓고 통화하긴 했지만 정준화의 전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지령을 들었다!
뚱뚱해서 둔해 보이지만 아버지의 비행능력을 강하게 물려받아 북한 측의 비행 능력자 요원인 정준화를 공중전으로 털어버렸다. 그의 속도 자체가 정준화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빨랐던 것. 또한 잘 싸운다는 언급이 평소에는 없는 걸로 봐서는 격투 능력도 물려 받은 것 같다.[4]
마지막화에서 초능력이 노출되었음을 알고 어머니 이미현과 함께 잠적했고, 간혹 고층 빌딩 화재와 같은 사건이 있을 때 시민들을 구하기도 하는 듯하다.[5] 이 때 희수와의 추억이 서린 노란 우비를 걸치고 날아다녀서 언론에서는 옐로우맨이라고 일컫는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최상급 능력을 모두 물려받았기 때문에, 국정원에서는 아마 호시탐탐 그를 요원으로 만들려고 노력할 듯.
2.2. 브릿지
사건 이후 완전히 종적을 감췄다고 한다. 양쪽 부모님이 모두 초능력자고 김봉석도 그걸 모두 물려받았기 때문에 민용준 차장이 꼭 찾으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이 외에도 공중에서 김봉석으로 추정되는 어떠한 물체(?)가 자주 보이는 것으로 봐선 모든 일들을 지켜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7][8]
그리고, 37화에서 드디어 제대로 등장했다!
이강훈과 국정원과의 사투 끝에 옥상에서 떨어지던 김영탁을 받아내고 날아오르면서 간지폭풍의 첫 등장을 하였다. 사실, 박자기 일행은 김봉석과 접촉하게 되었고, 그를 포섭하여 김영탁을 살리는 계획을 짰던 것이다. 김영탁이 자기 자신의 사인을 "추락사"로 만들자, 박자기는 예지몽에서 그것을 보았고, 그곳으로 김봉석과 함께 가서 김영탁이 떨어지기 전 신호를 보내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9] 김영탁이 신호를 보내자, 강민혁은 미리 시간을 돌려 박자기와 김봉석에게 위치를 말해주었고, 그대로 김봉석이 날아가서 김영탁을 구한 것이었다. 이때 김영탁을 사지로 몰고간 이강훈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으나 경멸과 한심함이 담긴 눈으로 노려보고 가버리는데 자신의 고교 동창이자 같은 초능력자였던 강훈이 이기주의적인 마음가짐으로 살인까지 손대는 모습에 여러모로 한심해보였던 모양이며 이강훈은 김봉석의 시선을 통해 자괴감과 자기 혐오를 품어버리며 국정원을 때려치우고 은거해버릴 정도로 마음이 꺾여버리게 된다.
여담으로 능력을 쓰기 위해서 또 능력을 쓰면서 늘어난 운동량 덕인지 전작보다는 조금 살이 빠진 모습이다.
사건 이후엔 같은 신체 능력자인 장주원과 시간 능력자들, 문유나 경사와 함께 '히든' 팀을 만들어 사람들을 구하는 일을 하는 듯. 노란 우비를 입고 다녀서 그런지 히든 팀 내에서의 코드명은 '옐로우 맨'.
3. 능력
안기부 시절 최강의 요원이었던 김두식과 그에 못지않은 신체 능력을 가진 이미현 사이에서 나온 자식이니만큼 양쪽에서 모두 능력을 몰려받은 말그대로 초엄친아다. 때문에 국정원에서 데려다 요원으로 키워 위험한 일을 맡게될 것을 우려한 어머니인 이미현은 봉석의 초능력이 세상에 알려지지않게 철저히 숨기려 하였고 초능력이 알려진 이후에는 봉석과 함께 아예 잠적해버렸다.- 비행 능력
네이슨 페트렐리
아버지 김두식에게 물려받은 능력. 하지만 어머니인 이미현의 교육방침으로 인해 능력을 연마할 기회가 거의 없다보니 무빙 초반까지만 해도 자유자재로 날지는 못한다. 본작에서도 스스로를 뜬다고만 표현할 정도였으나, 서서히 발전하여 후반부에는 같은 비행 능력을 가진 북한의 특수요원 정준화가 눈으로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찌나 빠른지 가속을 하자 소닉 붐이 일어난다!
- 오감(초감각)
어머니 이미현에게 물려받은 초감각 능력. 오감을 극도로 민감하게 활성화시키는 능력으로 어머니의 것을 그대로 몰려받았는지 어둠 속에서도 밝은 낮처럼 볼 수 있는 시력. 방 건너에서 나누는 대화도 들을 수 있는 민감한 청력 등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반사신경 등도 뛰어난 모양.
- 신체능력
초능력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운동신경을 타고나서 신체능력도 일품이다. 다만 어머니의 교육방침때문에 일부러 살을 찌우고, 싸워본 경험도 없어서 둔한 모습만 보이지만, 마지막에 훈련받은 비행능력자와의 싸움에서 포텐이 터지고 혼자서 탈탈 털어버린다.[10] 아버지의 비행능력을 자유자재로 쓰는 균형감각이나, 어머니의 오감능력을 본능적으로 사용해 적의 움직임을 모조리 읽어버리는 모습은 다 운동신경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이야기이다.살까지 빠지면 괴물이 될듯 하다.그리고 애초에 소닉붐조차 일으키는 속도를 몸으로 버티려면 기본적인 내구도 또한 보통 인간 이상이어야한다.
4. 드라마
김봉석 |
배우: 이정하/아역: 한창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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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같은 세계관인 타이밍과 어게인에 등장하는 백기형, 김구현에 이은 다중능력자이다. 그것도 메신저 능력을 후천적으로 받은 것이 아닌 선천적 다중능력자다.[1] 어머니 이미현 역을 맡은 한효주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 배역을 위해 30kg을 증량했다고 한다.[2] 봉석이가 혼자 날아다니는 걸 억지로 일반인의 몸으로 구하려다 돌아가신 걸로 알고 있었지만 실은 아버지도 비행 능력자였으며 안기부 요원을 그만두고 이미현과 가정을 꾸리기 위해 안기부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잠적하자 이후 민용준이 끈질기게 추적해서 추격자를 보내 접근해오게 되었고 이들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사라졌던 것이었다. 이후 민용준의 함정에 빠져 북한의 능력자들을 만난 것을 보면 살아있을 확률은 많지 않아 보였다.[3] 나는 게 무서운 이유는 떨어지는 게 무서워서이니, 잘 날려면 잘 떨어져야한다는 것. 자전거 타기와 비슷하다.[4] 격투능력은 초능력이라기보단 살에 묻혔지만 아버지의 타고난 운동신경을 물려받은 듯하고, 거기에 어머니의 초감각이 동체시력이나 순간반응에 큰 역할을 한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무리 훈련을 받았어도 북한의 능력자는 노화되면서 힘이 점점 떨어짐에 비해 한창때인 봉석은 상대적으로 오히려 능력이 올라가면 올라갈 때라 훨씬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어 털어버렸다.[5] 그런데 이 빌딩 모습이 타이밍 엔딩에 나온 빌딩과 비슷한 듯.[6] 이게 과연 김봉석일지 의심스러운 게, 작중 김봉석이 장희수의 치킨집에 갔었다는 게 전혀 언급이 되지 않는다. 16화에서부터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이 있었는데 이게 김봉석이었다면 어째서 장희수를 도와주지 않았는지 의문이다.맥거핀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7] 또한 놓칠 수 있는데, 나오는 중요한 장면들의 대부분이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이다. 정황상 김봉석의 시점일 가능성이 높다.[8]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버지 김두식의 시점인 장면이 꽤 많았다. 치킨집 지붕 같은 건 김봉석이 맞겠지만.[9] 참고로 신호란 플레어 건이었다. 어디서 났냐면...[10] 다른 능력자들은 부모님이 가세해서 이겼는데, 아버지가 실종상태인 봉석은 혼자서 상대했어야만 했음에도 처음엔 밀리다가 나중에는 압도적으로 털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