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08 07:22:24

김소희(킬더킹)

김소희
파일:김소희_2.jpg
성별 여성
나이 고등학교 1학년
소속 보육원
재능 완전무결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평가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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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킬더킹의 등장인물.

2. 상세

킬더킹 에피소드별 보스
1, 2주차 3주차 4주차
임미선 김소희 유루 & 유라
내가 직접 나서지 않아도 얼마든지 괴롭힐 수 있어. 카드나 뱉으라고. 정말 못견디게 될 때까지 '완벽하게' 조여줄 테니까.
- 1주차 (9) 中
강박증에 가까울 정도로 자기 원칙[1]에 따라 움직이는 아이. 게다가 자신의 원칙에 비추어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일진. 한 번 점찍은 희생양에 대해서는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다. 이렇게 보면 협박에 재능을 가진 것 같지만, 그녀의 진정한 재능은 철저하게 완벽을 추구하는 완전무결.

3. 작중 행적

민아리의 3주차 상대로, 평소처럼 철저한 협박을 통해 이기려고 한다. 미선이 민영후에게 들은 필승법을 전부 소희에게 전하지만 소희는 완벽한 방법이 아니라면서 작전을 거부한다. 선공이 이길 수밖에 없다는 필승법을 듣고, 아리가 선공을 포기하겠다고 했다는 걸 미선이 전해주자, 그렇게만 따진다면 선공을 하게 될지도 확신할 수 없다며[2], 만약 자신이 선공이 아니라면 게임을 포기하고 자신의 카드를 없애버리는 자폭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이렇게 하면 자신 역시 게임을 할 수 없고 민아리도 소희의 카드를 얻을 수 없으므로 무조건 소희에게 선공이 주어져야만 게임이 이뤄질 수 있게 된다. 완벽하게 지러 가는 중 소희 자신은 이 게임의 최종 승자가 되지 못할 걸 알기에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상황만 만들어지면 그만이라는 듯.

그러나 소희의 재능에도 단점이 있었는데 '완벽'의 기준이 어디까지나 본인 주관에 불과하다는 것. 자신이 완벽하다고 믿는 순간을 믿을 뿐이기 때문에, 모든 상황이 의심의 여지가 없어지면 그대로 믿어버린다는 것이다. 때문에 민아리가 순순히 지는 척해주는 전략을 내세우자 소희는 확신을 가지고 그대로 함정에 걸려버린다. 이후 이 모든 일이 아리의 대책이라는 걸 깨닫고 그 다음 판에서 자신이 해주라는대로 하지 않으면 무승부로 승부를 만들어버리고, 자신의 타겟에도 집어넣겠다는 협박을 하며 아리를 위협하지만, 오히려 아리가 찬찬히 자신이 타겟으로 될 수 없는 원칙적인 이유를 설명하며 자신은 소희의 원칙대로라면 타겟이 될 수 없으니 소희의 위협에 걸릴 이유도 없다고 말하자 반대로 자신이 자신의 원칙적 모순에 걸려버린다. 결국 소희는 깔끔하게 게임을 포기[3]하고 카드를 내준 후 사라진다.

가위바위보 에피소드에서도 다시 등장한다. 순위권에 오를 만큼 학생증을 많이 모은 후 민아리와의 결투에서 완벽한 패배[4]자신의 패를 강제하는 것. 이는 민아리에게 완벽한 승리를 할 수 없음을 깨달은 김소희가 완벽한 패배를 위해 구상한 것이다.]를 한다.

4. 평가

재능을 잘 살리지 못했던 인물로, 작중에서 완전무결의 재능은 소희가 게임을 푸는데 도움이 되기는 커녕, 소희를 효과적으로 옭아메는 함정으로 사용되었다. 이는 김소희 자신이 인정하듯, 왕이 될만한 자질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며 재능을 일진 노릇으로 활용하는데 그친 것이기 때문이다.

3주차 에피소드의 소희의 행적을 종합하면 완벽하려 하는 것치곤 게임 자체의 전략에 대해서 스스로 고민하는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특히나 3주차 게임이 경우의 수를 숨길 수 없는 보드 게임이었기에 민아리의 전략도 수 연구를 해봤다면 소희라고 알아내지 못하란 법은 없으므로 이 점이 더 부각된다. 완벽함의 추구가 게임 분석에도 영향을 미쳤다면 사실상 만화 내용 전개가 불가능한 사기적인 캐릭터가 나왔을 것이다.

거기의 소희의 결정적인 패착은 아리의 재능이었는데, 아리의 미움받지 않는 재능이 발휘되어 아리가 반항할 것이라는 가능성 자체를 떠올리지 못한 것이다. 다른 인물이었다면 민아리의 성격을 알더라도 한두번 의심해보았겠지만 소희는 자신의 생각이 완벽하다는 판단이 들자 그대로 의심하지 않고 주변사람인 지민과 미선을 통제하는데만 신경을 쓴것.

5. 여담

만화 내에서 성이 잘 안 나오는데 3주차 (1)에서 딜러가 한번 부른 것 말곤 없다.

완전무결이란 재능에 걸맞게 자기관리가 매우 철저한지 작중에서 체력이나 운동신경이 뛰어나다는 언급이 나온다.

민영후와 함께 정식 연재판에서 디자인이 대폭 수정되었다. 블로그 연재에서는 주근깨 + 교정기에다가 카멜레온마냥 사시로 눈을 뜨는 등 기본적으론 짖꿎은, 종종 광기어린 모습이었다. 어둠의 삐삐 롱스타킹 정식 연재에서는 일진이란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양갈래 머리만 공유하고 날카로운 눈매 등 사나운 인상을 살린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작화도 작화지만 블로그 연재 당시와 정식 연재 당시 '일진'에 대한 시대상이 바뀐 것도 한 몫을 한 듯. 또한 블로그 연재판에서는 5주차 때 오토바이에 올라탄 모습이 잠깐 나왔다.


[1] 괴롭히는 아이는 괴롭힐만한 마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거나, 한번에 한명만 괴롭혀야한다는 원칙[2] 그런데 사실 3주차 게임 같은 2인 추상전략 게임은 인위적인 규칙 조정이 있지 않은 한 수학적으로는 반드시 선후공 중 한 쪽이 필승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완벽한 필승법을 실행하려면 어차피 순서 결정 조작은 필요하다.[3] 내지는 자기는 이런거 처음부터 관심도 없었다며 정신승리한다.[4]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처음 3장을 민아리로부터 삥(!?)뜯은 후 나머지를 모두 민아리에게 헌납한다. 방법은 민아리의 다음 낼 가위바위보 패를 강제하는 것처럼 하면서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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