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bc00> | 청주 KB 스타즈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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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수석 코치 진경석 · 코치 오정현 | |
스태프 | 전력 분석팀장 정미란 · 관리 지원팀장 박남희 · 의무/재활팀장 안은진 · 컨디셔닝팀장 박지은 · 멘탈 코치 최옥숙 트레이너 이은주 · 신주영 · 서정현 · 편창범 · 매니저 김경란 (통역 겸임) · 박주희 · 박지은 | |
가드 | 0 성수연 · 2 허예은 · 3 이채은 · 4 염윤아 [[주장| C ]] · 19 이여명 · 22 이혜주 · 24 시다 모에 · 40 신예영 | |
포워드 | 5 양지수 · 6 이윤미 · 8 김민정 · 9 김은선 · 11 강이슬 · 12 나가타 모에 · 13 노혜경 · 17 고현지 · 38 나윤정 | |
센터 | 1 김소담 · 14 송윤하 | |
타 한국여자프로농구 구단 명단 |
김완수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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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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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균 삼성생명 | 이문규 신세계 | 정태균 삼성생명 | 정태균 삼성생명 | 이문규 신세계 | |
<rowcolor=#fff> 2001 겨울 | 2001 여름 | 2002 겨울 | 2002 여름 | 2003 겨울 | |
유수종 삼성생명 | 정덕화 현대 | 박광호 국민은행 | 박종천 현대 | 박명수 우리은행 | |
<rowcolor=#fff> 2003 여름 | 2004 겨울 | 2005 겨울 | 2005 여름 | 2006 겨울 | |
박명수 우리은행 | 김태일 금호생명 | 박명수 우리은행 | 이영주 신한은행 | 박명수 우리은행 | |
<rowcolor=#fff> 2006 여름 | 2007 겨울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
최병식 KB스타즈 | 이영주 신한은행 | 임달식 신한은행 | 임달식 신한은행 | 임달식 신한은행 | |
<rowcolor=#fff> 2010-11 시즌 |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
임달식 신한은행 | 임달식 신한은행 | 위성우 우리은행 | 위성우 우리은행 | 위성우 우리은행 | |
<rowcolor=#fff> 2015-16 시즌 |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
위성우 우리은행 | 위성우 우리은행 | 위성우 우리은행 | 안덕수 KB스타즈 | 위성우 우리은행 | |
<rowcolor=#fff> 2020-21 시즌 |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
위성우 우리은행 | 김완수 KB스타즈 | 위성우 우리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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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의 감독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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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bc00><colcolor=#000> 청주 KB 스타즈 감독 | ||
CHEONGJU KB STARS | ||
김완수 金完洙 | Wan-Soo Kim | ||
출생 | 1977년 8월 28일 ([age(1977-08-28)]세) | |
인천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신장 181cm | 체중 81kg | |
직업 | 농구 선수 (가드 / 은퇴) 농구 감독 | |
학력 | 인천산곡북초등학교 (졸업) 송도중학교 (졸업) 송도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학사) | |
병역 |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 전역[1] | |
거주지 | 인천광역시 동구 | |
가족 | 부인 유미, 아들 김동호, 김동윤, 딸 김리아 | |
프로 입단 | 2000년 드래프트 (2라운드 5순위, 인천 신세기) | |
소속 | <colbgcolor=#ffbc00><colcolor=#000> 선수 | 인천 신세기-SK 빅스 (2000~2002) |
코치 | 온양여자중학교 농구부 (2006~2007) 대진고등학교 농구부 (2007~2008) 온양여자고등학교 농구부 (2008~2016) 부천 하나원큐 (2016~2021) | |
감독 | 청주 KB 스타즈 (2021~) | |
프런트 |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선수단 지원팀, 매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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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건 제자들이 있었기 때문이지 제가 잘해서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_매거진 농구인생 인터뷰 중에서 #
_매거진 농구인생 인터뷰 중에서 #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출신 감독. 현재 청주 KB 스타즈의 감독이다. 선수로서는 너무 짧게 뛰었지만 이후 학교 농구 코치로 장시간 일했다. 특히 여자농구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프로 무대에서 인정받는 지도자로 자리잡아 여자 프로 구단 감독 자리까지 간 이력을 갖고 있다.
2. 선수 시절
인천 신세기 빅스(현 전자랜드)에 지명됐지만 허리가 좋지 않아 기회가 잘 오지 않았고, 프로 입단 후 1년만에 의무경찰로 현역 입대를 선택했다. 전역 후엔 선수 복귀 대신 구단 프런트 일을 선택하면서 자연스럽게 은퇴했다.3. 코치 경력
은퇴 후 전자랜드 프런트로 있다가 온양여자중학교, 대진고등학교 등 학원팀 코치로 일했다.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는데 당시 본가인 충남 아산에 위치한 온양여중에서 코치 제의가 들어와서 부모님과 같이 지내면서 일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해 학원팀 지도자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대진고 코치 이후 온양여자고등학교 코치로 가면서 9년 동안 일했고, 이 경력을 인정받아 2016년 WKBL 부천 KEB하나은행의 코치로 가게 됐다. 하나원큐에서는 정규리그 코치 역할과 함께 유망주들을 주로 기용하는 하계 단기 토너먼트인 박신자컵 지휘봉을 맡아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여자농구 코치로 무려 16년을 활약했다.4. 감독 경력
하나 원큐에서 6년 동안 수석코치 겸 퓨처스 리그 총괄코치 자리를 맡게 된다.그러던 중, 2021년 4월에는 당초 면접을 보러갔던 청주 KB 스타즈에서 사령탑으로 선택을 받게 된다.
전임 안덕수 감독이 V2 실패로 자진사퇴한 청주 KB 스타즈의 11대 감독이 됐다. 구단에서 심층 면접까지 갔는데 의외의 순간이었다. 농구 팬들은 김완수라는 농구인이 누구냐며 놀라워했다.
17년 동안의 지도자 생활 끝에 처음으로 맡은 감독 자리. KB 구단 측은 전현직 지도자를 수소문하고 3차에 걸쳐 후보군을 추렸으며 심층면접까지 거쳐 김완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당초 김완수 감독은 면접을 보는 자리였는데 기대이상의 좋은 평을 해준 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김 감독은 "최고 구단의 감독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KB스타즈만의 팀컬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일성을 발표했다. # 새 시즌 전략은 KB의 고질적 문제로 꼽혔던 박지수 의존도를 줄이면서 수비와 속공을 늘이되 허예은이라는 유망주 포인트 가드를 활용하는 운영을 통해 전체적으로 빠른 농구를 펼쳐 쉬운 득점을 가져가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
4.1. 2021-22시즌
감독 선임 이후 KB 구단이 김완수 감독의 하나원큐 시절 제자이자 확실한 득점원 역할을 할 수 있는 강이슬을 영입하면서 순탄한 첫 시즌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지만 하나원큐 코치로 있는 동안 하위권을 맴도는 성적에 대한 책임에 자유로울 수 없어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엄청난 후폭풍도 예상된다. 이미 우리은행 WON만 해도 최강팀이고 이외 전년도 4위였으나 플레이오프 챔피언이었던 삼성 블루밍스와 이번에 박정은 감독의 선임과 함께 전 KB 출신이었던 변연하 수석코치와 과거 팀 레전드였던 강아정 그리고 귀화 출신인 김한별까지 폭풍영입을 한 BNK 썸 그리고 정상일 감독이 사퇴하면서 구나단 수석코치의 대행체제로 변화폭이 큰 신한 에스버드만 해도 김단비와 한채진이 건재한 바람에 엄청난 강세인데 초보 감독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21-22 시즌 개막전이자 감독 데뷔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삼성 블루밍스를 상대로 데뷔전 승리를 거두게 된다. 하지만, 전임 안덕수 시절 선수단과의 호흡에서는 문제점을 드러내며 숙제를 안게 된다.
그러나, 신인 가드들의 집중 출전과 전임 서동철 감독과 안덕수 감독 시절에 없었던 안배를 통해 어려움은 안고가되 역전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심고 있다.
기복은 여전히 심하지만 WKBL 첫 1 라운드 전승팀의 주인공이 되었고 KB 역대 감독으로 1 라운드 스윕승은 창단 이후 최초였다.
2라운드 시즌 첫 패 이후.. 3라운드에서는 전승을 기록했다
현재도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마침내 1월 22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를 승리하여 최단 경기(24경기) 최고 승률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플레이오프에선 박정은 감독과 강아정이 있으며 인수 이후 첫 봄농구에 성공한 부산 BNK 썸을 2전 전승으로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을 3전 전승으로 이기면서 KB 스타즈 감독 부임 첫해에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팀은 전임 안덕수 감독 이후 3년만의 WKBL 통합챔피언이었다.
KB는 처음 KBL에서 단 1경기도 뛰지 못한 비주류인 김완수 감독 선임에 비판이 큰 편이었는데 과거 하나원큐 수석코치 시절 현재 최고슈터 강이슬과 가드 유망주 신지현의 성장을 이끌면서 준비된 내공의 지도자라는 평이 있었는데 안덕수가 해내지 못했던 연속우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4.1.1. 총평
1라운드 총평: 성적 5승(0패)2라운드 총평: 성적 4승(1패)
3라운드 총평: 성적 5승(0패)
4라운드 총평: 성적 5승(0패)
5라운드 총평: 성적 4승(1패)
6라운드 총평: 성적 2승(3패)[2]
안덕수 체제와는 달리 박지수의 출장 시간을 30분 아래로 떨어트리면서도, 다양한 로테이션 운영과 선수단 기량 상승을 통해 압도적인 팀을 만들었다. 특히 박지수, 강이슬의 폭발적인 화력에만 기대지 않고 김민정, 허예은, 최희진, 염윤아, 김소담 등 전체적인 선수단의 기량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임 감독 안덕수는 심성영을 중용하고 허예은에게 제한된 기회만을 부여했지만, 김완수 감독은 허예은을 주전으로 기용하고 자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완수 감독의 믿음에 부응하듯 허예은은 이전 시즌 경기당 11분 7초를 뛰면서 2.68득점 1.61어시에 그쳤지만, 이번 시즌에는 평균 28분 28초동안 8.54득점 5.64어시를 기록하며 리그 어시스트 2위에 올랐다.
또한 김완수 감독 아래에서 김민정, 최희진, 염윤아, 김소담 같은 베테랑 자원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김민정은 강이슬의 합류에도 비율 스탯이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였으며 최희진은 득점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염윤아 역시 팀의 주장을 맡으면서 로테이션의 한 축으로 활약했고, 김소담은 박지수의 체력 안배와 더불어 트윈 타워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엄서이, 신예영, 이윤미, 양지수 등 팀의 미래가 될 유망주 선수들에게도 출전 시간을 부여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포스트 시즌 경기는 주전 선수들의 출장 시간을 늘리면서도 부상 투혼을 발휘한 박지수를 억지로 기용하지 않았다. 박지수가 빠진 시간에도 강이슬, 허예은, 김민정, 최희진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결국 정규리그 25승 5패, 포스트 시즌 5승으로 초보 감독답지 않은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그런데.....
4.2. 2022-23시즌
선수 부상과 부진은 감독의 책임은 아니지만,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기존의 전술을 계속해서 고집하고 있는데 그 전술이 KB가 처한 현실과는 거리가 너무 멀다는 것.마치 박지수가 여전히 뛰고 있는 것마냥 혼즈 오펜스를 고집하며 골 밑을 비우고 오복성 패스를 돌리고 있는데, 이런 전술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12월 12일 팀 역대 최저 득점이자 WKBL 역사상 다섯번째로 낮은 점수인 39점을 올렸을 때조차 작전 시간에서 급하게 하지 말고 패스를 돌릴 것을 강조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혼즈 오펜스 자체는 다양한 파생 전술을 낳을 수 있어 현대 농구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근본적인 공격 전술이다. NBA를 많이 본 팬이라면 익숙하겠지만, 쉽게 말해 골 밑의 4, 5번이 골 밑을 비우고 엘보우까지 올라와 스크린이나 핸즈 오프로 적극적으로 핸들러를 지원주는 전술이다. 물론 지원해주는 데에 그치지 않고 4, 5번 본인이 엘보우에서 골 밑으로 파고들며 직접 공격을 이끄는 형태로 변형할 수도 있다. 전자는 드레이먼드 그린을 떠올리면 될 것이고 후자는 니콜라 요키치를 떠올리면 될 것이다. 어쨌든 공격 측이 골 밑을 비움으로써 수비도 따라나와 골밑을 비우게 되어 이렇게 넓어진 공간을 활용하는 전술인 것.
그런데 문제는 박지수가 빠진 상황에서 KB에 이 전술을 소화할 4, 5 번이 있냐는 것. 까놓고 말해 김소담이 박지수를 대체할 수 있냐는 건데, 당연히 대실패. 직접 볼을 쥐고 공격하는 게 안 되는 건 그렇다치겠는데, 스크린이나 핸즈 오프, 볼 키핑이 낙제 수준이다. 아니, 그 전에 엘보우에서 다시 포스트로 들어가 박스 아웃하고 그 간단하고 필수적인 부분을 수행 못한다.
그리고 사실은 김소담 뿐만 아니라 감독을 포함 선수단 전체가 전술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게 문제다. 혼즈 오펜스를 무슨 외곽에서 볼 돌리기 쯤으로 이해하여, 그 결과 느릿하게 오복성 패스를 돌리다가 중간에 끊기거나, 간신히 안 끊긴다해도 결국 죽은 볼이 되어 허예은이나 김민정이 죽은 볼 처리를 떠맡는 게 부지기수다. 물론 이건 공격 전술 특성상 골 밑에 아무도 없으니 패스가 외곽에서 돌 수밖에 없기 때문인데.... 어쨌거나 혼즈 오펜스를 '골 밑을 비운다'까지만 이해하고, 역으로 골 밑으로 다이브할 수도 있다(혼즈 다이브)는 걸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혹은 수행하지 못하고 있기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이러면 혼즈 아니라 홈즈가 와도 살릴 수 없다.
그래도 억지로 박지수가 돌아올 때를 대비해서라는 핑계를 댈 수 있겠는데... 문제는 팀의 구성이 정말 박지수 원맨 팀이냐면 그건 또 아니다. 박지수 없는 상황에서 강이슬, 김민정, 허예은을 좀 더 활용하는 쪽으로 팀을 운영하는 게 얼마든지 가능했다. 애초에 박지수 결장이 예고되었을 때 사람들이 그래도 4강은 갈 것이라 예상한 게 그때문이었다. 단지, 위에서 언급한대로 김완수가 박지수가 없음에도 다재다능한 4, 5번을 요구하는 전략을 고집하고 있어 대참사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다행히
박지수가 복귀한 이후
그리고 박지수가 시즌 아웃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4.3. 2023-24시즌
박지수가 다시 돌아오면서 다시 박지수 위주로 전술을 짰고, 그 결과 27승 3패 승률 90%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3승을 했지만 하나원큐 상대로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챔프전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박지수 Go 작전만 주구장창 했다가 우리은행의 더블팀 수비에 제대로 막혀버리면서 승률 90%를 기록하고도 준우승에 그치는 대참사가 발생하고 말았다.그러나 4월 8일, 2년 재계약했다.[4]
5. 감독 스타일
KB 부임 첫해에 통합우승을 일구어내며, 지도 능력을 인정받았다.위성우, 안덕수 같은 맹장 스타일의 지도자와는 달리 온화한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하나원큐 소속의 선수들이 여럿 KB로 이적하는 것을 보면, 선수단 관리도 잘 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부임 첫해 강이슬을 데려온 것이 KB의 통합우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미드레인지 점퍼는 물론, 패스도 좋은 박지수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공간을 넓게 쓰는 전술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수에게 공을 넣었다가 밖으로 빼는 것만으로도 팀원들의 오픈 찬스가 많아졌고, 팀 전체적으로 야투율이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졌다.[5]
22-23 시즌이 끝난 후에는 하나원큐에서 김예진을 FA로 영입하고, 엄서이를 보상선수로 내주었다. 김예진은 수비에서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6. 관련 문서
[1] 전역하면 예비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편입한다. 00 군번[2] 비시즌기에 KB선수들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됐고 3월5일에는 선가희 선수가 세상을 떠나며 선수단이 큰 동요를 받았다. 강이슬, 박지수, 김민정, 심성영, 허예은 등의 주전선수들도 뒤늦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팀이 상당히 많이 혼란스러웠다.[3] 놀랍게도 행보가 2015년 하나은행 시절부터 현재까지 합류해 박지수빨을 증명하고 있는 강이슬과 같다.[4] 여담으로 이 게시글이 인스타로 올라가자마자 우리은행 우승 축하드립니다 같은 조롱하거나 놀리는 댓글들이 올라왔다... 그러나 근데 우리은행도 이번에 fa에서 나윤정,최이샘, 박혜진을 놓쳐서 우승을 알 수 없게 되었다.[5] 박지수를 단순히 공격을 마무리하는 피니셔가 아니라 이니시에이터, 퍼실리테이터로도 사용했다. 그래서, 전시즌보다 득점은 조금 줄었지만, 어시스트는 늘었다. 무엇보다 팀원들의 오픈찬스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