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10131><tablebgcolor=#010131><tablecolor=#ffc224> 김용 소설이 원작인 2차 창작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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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70806><colcolor=#D5A572> 장르 | 시대극[1], 무협물, 가상역사물 | |
| 방송 시간 | - | |
| 방송 기간 | [[중국|]][[틀:국기|]][[틀:국기|]] 2024년 6월 17일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24년 6월 17일 ~ | |
| 방송 횟수 | 60부작[2] | |
| 제작 | 동방위성TV | |
| 채널 | [[중국|]][[틀:국기|]][[틀:국기|]] : 동방위성TV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채널차이나 | |
| 제 작 진 | <colbgcolor=#070806><colcolor=#D5A572> 연출 | |
| 극본 | 루오이웨이(罗仪威)[8], 쉬빙(徐兵)[9], 리하이슈(李海蜀), 후앙얀웨이(黄彦威)[10], 지아동얀(贾东岩), 무요(武瑶)[11], 첸팅유(程婷钰)[12] | |
| 원작 | 김용 저, 소설 《사조영웅전(射鵰英雄傳)》 | |
| 출연 | ||
| 스트리밍 | [[중국|]][[틀:국기|]][[틀:국기|]]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 시청 등급 | 미상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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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에 방영 예정인 중국의 동방위성TV 드라마. 총 5편에 60화로 구성되어 있다.홍콩의 소설가 김용이 쓴 소설 《사조영웅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1. 구성
이 드라마는 김용무협세계라는 제목 아래 총 5편의 하위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각 하위 작품과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철혈단심(铁血丹心): 30부작 / 곽정, 황용, 양강, 목염자
- 구음진경(九阴真经): 8부작 / 황약사, 매초풍, 진현풍, 풍형(冯衡)
- 화산논검(华山论剑): 6부작 / 황약사, 구양봉, 단지흥, 홍칠공, 왕중양
- 동사서독(东邪西毒): 8부작 / 황약사, 구양봉, 풍형(冯衡), 탐민(耽敏)
- 남제북개(南帝北丐): 8부작 / 단지흥, 의화(依火), 홍칠공
예고된 하위작품의 공개 순서를 보면 곽정, 황용, 양강, 목염자를 중심으로 하는 사조영웅전의 초반 내용이 철혈단심이란 제목으로 먼저 시작되며, 과거로 돌아가 구음진경에 얽힌 이야기를, 더 과거로 가서 그 구음진경을 놓고 벌인 화산논검을, 그리고 그 화산논검에 참가한 인물들인 동사서독과 남제북개의 이야기를 다루는 식으로 향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 <nopad> | |
| <rowcolor=#D5A572> 공식 티저 | 공식 예고편 |
2.2. 포스터
| |
| 공식 포스터 |
3. 줄거리
3.1. 철혈단심 편
기존의 사조영웅전 드라마들과는 달리, 원작 타임라인대로 가지 않고 곽정, 툴루이가 도사 일행과 싸우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중간중간 곽정, 양철심 등 인물들의 과거회상 형식으로 우가촌 사건, 흑풍쌍살과의 싸움 등을 지나가듯 보여준다.4. 등장인물
| 공식 캐스팅 |
| 곽정 ｜ 郭靖 |
| [[곽정| |
| 츠샤(此沙) |
| 황용 ｜ 黄蓉 |
| [[황용| |
| 바오샹언(包上恩) |
| 양강 ｜ 杨康 |
| [[양강(사조삼부곡)|]] |
| 왕홍이(王弘毅) |
| 목염자 ｜ 穆念慈 |
| [[목염자| |
| 황이(黄羿) |
| 황약사 ｜ 黄药师 |
| [[황약사| |
| 저우이웨이(周一围) |
| 구양봉 ｜ 欧阳锋 |
| [[구양봉| |
| 가오웨이광(高伟光) |
| 홍칠공｜ 洪七公 |
| [[홍칠공| |
| 밍다오(明道) |
| 단지흥｜ 段智興 |
| [[단지흥(사조삼부곡)| |
| 허룬동(何润东) |
| 왕중양｜ 王重阳 |
| [[왕중양(사조삼부곡)| |
| 위진웨이(于谨维)[13] |
| 주백통｜ 周博通 |
| [[주백통| |
| 톈레이(田雷) |
| 매초풍｜ 梅超风 |
| [[매초풍| |
| 멍즈이(孟子仪)[14] |
| 진현풍｜ 陈玄风 |
| [[진현풍| |
| 허위(何与) |
| 화쟁｜ 華箏(华筝) |
| [[화쟁| |
| 마리아(马丽亚) |
| 풍형｜ 冯衡[15][16] |
| |
| 천두링(陈都灵) |
| 의화｜ 依火 |
| |
| 하니커즈(哈妮克孜) |
| 탐민｜ 耽敏 |
| |
| 뤄춰윈(罗秋韵) |
5.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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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파일:더우반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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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0.0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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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4.5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파일:키노라이츠 화이트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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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0% | 별점 0.0 / 5.0 |
한국 시청자들과 중국 시청자들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린다. 이전 작인 사조영웅전(2017년 드라마)과 비교해 중국인들이 참여하는 IMDB, 도우반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한국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왓챠에서는 이전 작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인 시청자들이 낮은 평가를 주는 것은 한마디로 원작 소설의 흐름과 동일하게 진행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이들은 이전 작인 사조영웅전(2017년 드라마)에 더 높은 평가를 주고 있는데, 사실 이전 작의 경우 CG의 발전은 있었다는 장점을 제외하면 더빙티가 심하게 나는 배우들의 대사와 과장된 연기, 과거 작품들과 다를 것 없는 의상과 단순하고 지루한 대화 씬처럼 수없이 많은 단점들이 있어 이러한 중국 무협 드라마에 익숙한 중국인 시청자들이라면 모를까 훨씬 세련된 연기와 연출에 길들여진 한국 시청자들의 눈에는 유치해 보일 수밖에 없는 작품이었다.
반면 한국 시청자들이 이전 작인 사조영웅전(2017년 드라마)보다 본 작품에 높은 평가를 주는 것은 이전 작보다 훨씬 나아진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톤,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연출 때문이다. 시청자들이 남긴 한줄평들만 보아도 곽정와 황용의 첫 만남에서 곽정에게 황용이 반하는 순간에 대한 감정을 과거 작품들처럼 유치한 대사로 처리하지 않고 설득력 있는 연기와 연출로 처리했다고 하며 양철심과 포석약이 다시 만나는 장면이나 둘의 죽음 장면도 감정적으로 훌륭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사실 중국 무협 드라마의 CG는 발전해봐야 어차피 발CG라는 것에 큰 변화는 없다. 중요한 건 유치한 느낌을 주는 옛날식 중드의 더빙티 나는 대사톤과 대충 빨리 찍은 티가 나는 단조로운 연출에서 벗어났느냐 인데, 본 작품은 한눈에도 과거 중국 무협 드라마들과 달리 장면들마다 시간과 공을 들여 찍은 느낌이 확실히 드는데 이 점에서 한국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듯하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좋은 편이다. 곽정은 정말 곽정 같으며, 황용 역할을 맡은 바오상언(包上恩)도 처음엔 이전 작의 이일동과 비교해서 외적 싱크로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오바하지 않고 안정적인 연기가 좋다는 평이며, 맹자의가 맡은 매초풍 또한 원작에는 묘사되지도 않은 과한 스모키 분장과 이상한 눈가 장식에서 탈피해 차갑고 냉혹한 냉미녀 고수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 있다. 물론 중견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한데 특히 홍칠공의 등장 초반, 황용의 음식 냄새에 참지 못하고 돌진하는 연기는 정말 홍칠공스럽게 연기하고 연출했다는 평이다.
물론 원작에 익숙한 팬이라면 과도한 내용 생략이 불편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초반에 강남칠괴가 구처기와 대결, 내기를 하고 곽정을 찾기 위해 머나먼 몽골까지 찾아오는 이야기는 이들의 의협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치인데도 통째로 날렸고, 사조영웅전(수리를 쏘는 영웅의 전기)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데 정작 곽정이 수리를 쏘는 내용을 날려버렸다. 이때문에 중문판 원제에서 사조영웅전이라는 명칭을 쓰지 않은 것도 사조 부분을 날려버렸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얘기가 나온다. 부연하자면 이런 이유로 도우반에서는 1점 테러를 하는 유저도 있을 정도다.
하지만 반전이 있으니...
위 문단에서 지적된 2가지 내용은 8~12화 사이에 회상씬/새로운 챕터 시작씬으로 등장한다.
첫 번째로 지적된 강남칠괴와 구처기의 대결/내기는 귀운장에서 단천덕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회상씬으로 이평을 납치해간 단천덕을 쫓아온 구처기가 단천덕에서 속은 초목대사가 부른 강남칠괴와 싸우다 양측 다 중상을 입고 운기조식 하는 사이 단천덕이 초목을 죽이고 이평과 도망치자 강남칠괴가 구처기에게 사죄하며 사죄의 의미로 구처기와의 내기를 받아들이는 원작의 내용 그대로 등장한다.
두 번째로 지적된 곽정이 몽골에서 활을 쏴 흰수리를 구하는 내용도 10~11화에 화쟁의 첫 등장 장면 이후 곽정이 금도부마를 받아 들이는 이유와 칭기즈칸, 툴루이 앞에서 화쟁의 요청으로 칸의 활을 들고 말 달려가며 활을 쏴 흰수리 한쌍을 구하는 원작의 내용 그대로가 회상으로 등장한다.
이런 구성을 취한 이유는 원작 순서대로 갈 경우 히로인인 황용의 등장이 상당히 뒤로 밀린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조영웅전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곽정이 몽골에서 중원으로 내려와 황용과 만나며 시작되는 만큼 본작 또한 그 시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되 중간중간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할 때[17] 과거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구성을 통해 빠른 진행[18]이 가능하며 포석약-양철심의 재회/죽음 씬 처럼 현재-과거를 연동시켜 보여줘 감정적인 부분 또한 강조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덕에 귀운장에서 황약사에게 황용을 떠나보낸 후 양강과 동행하던 곽정이 도착하는 객잔마다 미리 차려진 음식을 보고 황용임을 알아차린 후 앞서가 지붕에서 혼자 곽정을 그리워 하며 소꿉놀이 하던 황용과 재회하는 씬은 역대 어떤 버전보다 원작에 묘사된 순수한 소년-소녀의 사랑을 잘 그려주었으며, 무려 12화에 도화도[19]와 주백통이 등장하는 빠른 진행을 보여준다.[20]
[1] 중국식 표현으로는 '고장극(古装剧)'으로 불린다.[2] 〈김용무협세계(金庸武侠世界)〉의 전체 방송 횟수이다.[3] 철혈단심[4] 동사서독[5] 남제북개[6] 화산논검[7] 구음진경[8] 철혈단심[9] 동사서독[10] 남제북개, 공동집필[11] 화산논검, 공동집필[12] 구음진경[13] 위진웨이는 2017년에 방영한 드라마 〈사조영웅전 2017〉에서 이미 왕중양 역을 맡았다. 두 번 연속으로 동일한 배역을 맡는 것이다.[14] 멍즈이는 2017년에 방영한 드라마 〈사조영웅전 2017〉에서 목염자 역을 맡았다.[15] 황약사의 아내이자 황용의 모친. 원작에서 묘비에는 풍씨(馮氏)로 적혀있고 황약사의 회상에선 아형(阿衡)이라 부르는데 이 두 가지를 합쳐서 이름을 창작한 것으로 보인다.[16] 매초풍과 진현풍이 구음진경을 훔쳐 달아나는 이야기를 그릴 구음진경편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며 현재는 촬영 현장의 사진만 공개된 상태다[17] 포석약의 첫 등장 씬을 보면 왕부 안에 우가촌에서 옮겨놓은 허름한 집에 사는 포석약이 벽에 걸어둔 양철심의 창을 바라볼 때 원작의 첫 페이지에 적힌 우가촌에서 곽씨가, 양씨가가 구처기와 만났던 그날 밤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보여주는 식[18] 전작인 사조영웅전(2017년 드라마)과 비교해 보면 귀운장에서 곽정이 철장수상표 구천인-매초풍과 대결하다 황약사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되는 시점이 5~6화 분량 정도 빠르다[19] 정말 원작에 묘사된 도화도스럽게 만들어졌다[20] 고려원 판본 기준 여기까지 오면 절대 빠져나갈 수 없다는 3권째의 내용이 12화에 시작되는 것이니 정말 빠른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