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5 14:16:36

김준일/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김준일
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서울 삼성 썬더스
3.1. 2014-15 시즌3.2. 2015-16 시즌3.3. 2016-17 시즌3.4. 군복무3.5. 2018-19 시즌3.6. 2019-20 시즌3.7. 2020-21 시즌
4. 창원 LG 세이커스 시절
4.1. 2021-22 시즌4.2. 2022-23 시즌
5.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시절
5.1. 2023-24 시즌5.2. 2024-25 시즌
6.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시절
6.1. 2024-25 시즌
7. 시즌별 성적

1. 개요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 김준일의 선수 경력을 모아놓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휘문중학교에서 처음으로 농구를 시작한 이후 휘문고로 진학하여 준수한 성적을 찍었지만 지명도에서는 이승현에게 밀리는 콩라인이었다. 연세대학교로 진학한 것도 원래는 고려대학교 진학이 예정되었지만 이승현이 연세대에서 고려대로 진로를 변경하면서 밀려서 간 것. 연세대 시절에는 3학년 때 황성인 코치의 지도 아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전성기를 맞이, 졸업반인 4학년 때에 대학리그 득점왕과 리바운드 1위를 기록했다. 불운이라면 같은 시기 고려대의 이승현과 이종현에게 밀리면서 각종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다는 점이지만, 그런 점을 제외하더라도 최상위 로터리픽에 들어갈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3. 서울 삼성 썬더스

파일:김준일.jpg

3.1. 2014-15 시즌

2014년 9월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삼성에 지명되었다. 2014년도 연고전이 끝나자마자 바로 데뷔했을 때는 그다지 존재감이 없다가 기존 주전인 이동준의 부진이 심해지고 외국인 선수인 리오 라이온스가 스몰 포워드로 자리를 옮기자 바로 주전으로 도약했다. 그리고 1라운드 후반 크리스 메시와 하승진을 털어버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이를 기점으로 이승현이 유력했던 신인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중간에 감기로 인해 1주 정도 결장한 적이 있었지만,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꼴찌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신인왕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경쟁자인 이승현이 공격쪽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오리온스가 주춤하는 게 그 이유이기도 하다.

2015년 2월 18일엔 홈에선 서울 SK를 상대로 37점 13리바운드 4도움 2스틸 0턴오버를 기록하며 역대 신인 시즌 한경기 최다득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이 서울 라이벌인 SK를 상대로 시즌 첫승을 올리고 48경기만에(!!) 시즌 두자리수 승리를 올린건 덤. 하지만 팀 성적이 발목을 잡으면서 아쉽게도 신인왕 수상에는 실패했다.

3.2. 2015-16 시즌

2015-16 시즌에도 득점을 많이 올리며 주포로 활약하는 중이지만, 초반에 삼성의 또다른 센터리카르도 라틀리프와는 호흡이 잘 맞지 않는 편이었는데 그 이유는 비시즌 동안 삼성이 라틀리프를 활용한 공격 패턴을 집중적으로 훈련했기 때문이었다. 이 전략의 핵심은 무엇보다 라틀리프가 골밑에서 자리를 잡았을 때 김준일이 정확한 타이밍에 정교한 패스를 건네는 플레이를 강조하는 건데, 부상 때문에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던 시기엔 그 플레이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본인이 자신있는 돌파를 먼저 하고 패스를 해서 안으로 파고 들어가 라틀리프를 막는 외국인 선수가 자기에게 도움수비를 오게 하고 패스를 하게 함으로써 어느 정도 커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의 주 공격 옵션이 작년과 다르게 김준일이 아닌 이적생 라틀리프와 문태영이 되었고, 부상에서 복귀한 임동섭이 외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상대적으로 전 시즌에 비해 평균 득점은 약간 떨어졌다. 다만, 전년보다 더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라틀리프와 함께 삼성의 높은 공격리바운드 스탯에 일조하는 등, 빅맨의 궂은 일 측면에서는 더 나아졌다는 평. 하지만 약간 아쉬운 수비 능력과 잦은 턴오버, 기복이 꽤 있는 모습은 아직 부족한 모습이다.

커리어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팀이 인삼공사에게 1승 3패로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3.3. 2016-17 시즌

2016-17 시즌에도 여전히 파워 포워드-센터를 넘나드는 활약을 하고 있으며, 무릎 부상 관리를 위해 주로 1쿼터-4쿼터에 출장하고 있다. 크레익과 번갈아 가면서 출전하면서 팀의 상승세에 보탬이 되었고,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였지만 인삼공사에게 2승 4패로 패배하면서 우승기회를 아깝게도 놓치고 말았다.

시즌이 끝난 뒤 군에 입대할 예정. 2017년 4월 19일 상무에 최종 합격했다.

3.4. 군복무

상무에서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재활을 하며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 대표팀의 예비명단에 포함되어서 2018년 6월 15일, 17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복귀했다. 첫 경기는 부진하며 욕을 먹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공격, 수비 모두 나무랄 데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새롭게 시작된 D-리그에서의 시즌에서 본격적으로 주전 센터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소속팀이 높이에서 열세를 나타내면서 꼴찌에서 허덕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역후 복귀한다면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2년차부터 많이 줄어들었던 공격력이 상무가서 살아났다는것이 좋은 점이다.

3.5. 2018-19 시즌

복귀후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활약하고 있으나 문제는 팀의 장신 외국인선수인 펠프스가 그 2경기를 부상으로 인해 뛰지 못하면서 패배했고 이로인해 빛을 바랬다. 이후 펠프스가 돌아오면서 득점력과 제공권 장악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김준일을 괴롭히는 고질병인 무릎 통증까지 다시 나타나면서 결장하고 있다. 결국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채 팀이 최하위가 확정되는걸 막을수 없었다. 커리어 두번째 최하위이다.

3.6. 2019-20 시즌

2019-2020 시즌엔 외국인 선수[1] 2명 모두가 빅맨 스타일이 아니어서 주전 센터로 굉장히 높은 비중을 소화하며 상대 외국인 빅맨을 수비하는 부담까지 안고 있다. 2라운드 중반 현재 잘 해주고 있지만 부상이력이 있는 상황이라 걱정. 백업 센터도 데뷔 이후 평균 10분을 소화해본 적이 아직 없는 김한솔 1명뿐이고 신인[2]도 2명 모두 가드로 지명해서 트레이드가 없다면 김준일의 부담은 시간이 갈수록 심해질 수밖에 없다.

2020년 1월 25일 서울 SK와의 S더비 홈경기에서 김준일은 김민수와 몸싸움을 펼치는 과정에 어깨 탈구 부상을 당한 코트 복귀까진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3주동안 어깨를 고정해야되고 그 후에 재활까지 생각해보면 시즌아웃이 유력해보였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KBL이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한달간 리그를 중단하면서 시즌내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이후 KBL에서 조기 종료를 하면서 결국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시즌 33경기 출장,평균 11.82 득점,5.06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7. 2020-21 시즌

시즌을 앞두고 연봉협상을 했다. 결과는 지난시즌보다 4천만원 인상된 2억 8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국내 빅맨들중 김종규 다음으로 평균득점이 높았지만 내구성 문제로 인해 결장한 경기가 많다 보니 인상폭이 크지 않았던걸로 보인다.

10월 31일 전주 KCC전에서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면서 2달간 결장하게 되었다. 12월 19일 안양 KGC 전에서 복귀했으며, 팀도 그의 복귀와 새 용병 케네디 믹스의 영입에 힘입어 리바운드 문제를 많이 개선하여 백투백 경기인 전자랜드전까지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이후 다시 힉스와의 동선 문제등이 겹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팀 역시 힘든 부분이 많은 만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

이후 창원 LG와 트레이드를 통해 김시래를 영입하면서, 공격에서의 좋은 호흡을 보이며 다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단신 용병인 테리코 화이트를 데려오면서 수비에서의 부담이 커졌기에 김준일의 활약이 삼성 6강진출 도전에 중요한 열쇠가 될 듯 하다.

그럼에도 결국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패배에 일조하고 있다.

4. 창원 LG 세이커스 시절

김시래-이관희 트레이드의 후속으로 6월 1일부터 LG 소속이 될 예정이라는 매우 신빙성 있는 소문이 돌았다. 사실 이미 트레이드 당시부터 기자들 사이에서 후속트레이드 카드로 유력하게 거론되다가[3] 시즌 종료 즈음에 와서는 거의 오피셜로 확정되는 분위기였고, 비시즌인 5월 22일 갓과니이관희 인스타에 이번에 FA로 창원 LG에 합류한 7재도이재도셋이서 함께 찍은 사진으로 이러한 추측을 더욱 굳혔다[4] 물론 이관희는 같이 밥먹는거 뿐이라고 했지만 그말을 순순히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 결국 5월 24일자 기사를 통해 LG로의 이적이 드디어 기사화되었다. 공식적으로 트레이드가 가능한 6월 1일부터 LG 소속이 될 예정이며 반대급부는 김동량이라고 한다. 이후 6월 1일이 되자마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성팬들에게 작별인사를 남기고 트레이드가 확정되었다.

4.1. 2021-22 시즌

10월 10일, 친정팀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LG 소속으로서 첫 시즌 경기를 치렀지만 3쿼터 막판 발뒤꿈치를 부여잡고 쓰러지면서 교체되었다. 결국 경기에서 완전히 빠진 채 병원으로 곧바로 가서 진단해본 결과 부상부위가 아킬레스건 파열로 밝혀지면서 수술을 받게 되었고, 결국 시즌을 통째로 거르게 되었다.

4.2. 2022-23 시즌

FA를 앞둔 시즌이지만 지난시즌을 개막전만 뛰고 부상으로 통째로 거르면서 매우 절치부심한 상황에서 이번 시즌을 맞게 되었다.

부상 여파인지 초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출장 시간도 10분 미만으로 뛰는 경기가 많았는데, 그러다 11월 26일 kt전 18득점 5리바운드를 기점으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후에도 점점 살아나면서 결국 창원 LG 세이커스의 4강 플레이오프 직행 레이스를 굳건하게 지탱하고 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4강 2차전 노마크 속공 상황에서 덩크 실패와 무뇌한 파울 등이 있었고, 3차전에서는 선발로 나왔지만 27초만에 부상으로 벤치로 물러나는 등 마레이의 공백을 페리와 함께 매우지 못한 채 4강 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탈락을 맛봐야 했다.

시즌 후 FA를 취득하였으며, 잔류보다는 이적썰이 많이 들리고 있는 편이다.

5.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시절

FA 취득 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계약기간 4년에 보수총액은 4억 5000만원.

5.1. 2023-24 시즌

동 포지션에 팀의 레전드급인 함지훈과 백업 장재석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출전이 쉽지 않았고 결국 39경기에 평균 11분 14초 출전에 그쳤다. FA 이적 후 팀 내 고액 연봉자에 속했기 때문에 상당히 아쉬운 성적.

5.2. 2024-25 시즌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적은 출전 기회 속에 간간히 모습을 나타내는 정도였는데 2025년 1월 4일 함지훈의 부상 이후부터 출전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들쑥날쑥한 출전 때문인지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6.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시절

파일:김준일_가스오피셜.jpg
2025년 2월 3일 1992년생 동갑내기 이대헌과 트레이드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로 이적했다.

6.1. 2024-25 시즌

2025년 2월 7일 전 소속팀인 울산 현대모비스전에 바로 출전할 예정이다.

7.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4-15 삼성 51 297/569
(52.20%)
1/7
(14.29%)
109/150
(72.67%)
706 222 88 36 37
2015-16 54 252/480
(52.50%)
1/2
(50.00%)
79/109
(72.48%)
586 256 93 41 34
2016-17 54 192/376
(51.06%)
16/51
(31.37%)
56/83
(67.47%)
488 194 47 26 32
2017-18 군복무(상무 농구단)
2018-19 7 26/60
(43.33%)
0/2
(0.00%)
17/20
(85.00%)
69 45 8 5 5
2019-20 33 163/292
(55.82%)
0/8
(0.00%)
64/85
(75.29%)
390 167 61 33 15
2020-21 42 109/306
(55.23%)
3/20
(15.00%)
43/67
(64.18%)
370 173 57 18 26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1-22 LG 1 3/4
(75.00%)
0/0
(-)
0/0
(-)
6 2 1 2 0
2022-23 51 162/301
(53.8%)
0/1
(0.00%)
92/123
(74.8%)
416 169 75 16 20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3-24 현대모비스 39 55/112
(49.1%)
1/2
(50.0%)
46/60
(76.7%)
159 96 46 14 6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4-25 현대모비스/가스공사 /
(.%)
/
(.%)
/
(.%)
KBL 통산
(9시즌)
332 1319/2500
(52.80%)
22/93
(23.33%)
506/697
(71.%)
3,210 1,324 476 191 175

[1] 닉 미네라스, 델로이 제임스[2] 고려대 김진영, 성균관대 이재우[3] 이관희도 트레이드 직후 인터뷰에서 "준일이한테는 조만간 보자고 했다"는 이야기를 남겼다.[4] 여기에 최현민은 "벌써 LG맨들 모인거에요??"라는 깨알같은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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