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7:21:10

김진우(2002)

김진우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NC 다이노스 등번호 104번
이종준
(2020)
<colbgcolor=#af917b><colcolor=#00275a> 김진우
(2021)
오승택
(2022)
NC 다이노스 등번호 69번
김범준
(2021)
김진우
(2022)
임지민
(2023)
}}} ||
파일:김진우2022프로필.png
김진우
金臻禹 | Kim Jin-Woo
출생 2002년 10월 28일 ([age(2002-10-28)]세)
전라북도 전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진북초 - 전라중 - 군산상고
신체 178cm, 82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21년 2차 10라운드 (전체 96번, NC)
소속팀 NC 다이노스 (2021~2022)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NC 다이노스
2.2.1. 2022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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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좌완 오버핸드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군산상고 3학년 시절 10경기 2승 2패 35⅔이닝 25피안타 7볼넷 4사구 34삼진 ERA 1.28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10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초반 카운트를 선점해 빠르게 승부하는 스타일이며, 와일드함과 유연함을 겸비한 투구폼으로 향후 구속 증가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NC 스카우트들은 투구하는 모습이 예전 구창모의 모습과 비슷하다며, 아직 성장이 더 필요하지만 유연한 투구폼과 좌완투수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2.2. NC 다이노스

파일:김진우211115.jpg

첫 해인 2021 시즌 등판은 없었고 시즌 종료 후 10월 19일 퓨처스 교육리그 등판 기록이 확인되었다.# 1이닝 20구 1피안타 2K 무실점. 직구 최고 구속이 141km/h까지 나온 것으로 보아 성장이 순조로운 듯 하다.

2.2.1. 2022 시즌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NC는 대대로 좌완 불펜진이 임정호, 최성영 이외에는 없다시피 했고 이 중 임정호는 부상으로 재활조에서 시작, 최성영은 상무 복무 중인데다 지난 시즌 강윤구가 부진한 끝에 롯데로 트레이드되면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손정욱, 김태현 정도가 NC 좌완 불펜진의 전부라 NC 팬들은 영건 김진우의 1군 캠프 합류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2월 초 언론을 통해 불펜피칭 영상이 떠서 팬들은 김진우가 팀 유니폼을 입고 투구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다.
2022년 2월 7일 스프링캠프 불펜 피칭

3월 4일 LG와의 평가전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15구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중간에 다소 흔들리기도 했으나 무사히 투구를 마쳤으며 이날 직구 최고구속 141km/h, 평균구속 139km/h를 기록했고 120km/h 초반대의 변화구도 꽤 구사했다.
파일:김진우투구폼220304.gif
김진우의 투구[1]

시즌개막 후 퓨처스에서 불펜으로 꾸준히 등판하고 있으며, 4월 23일 이천 두산전에 선발등판해 3이닝 41구 1피안타 무사사구 2K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후에도 구원투수로서 좋은 투구를 이어가면서 8월 초반 기준 ERA 0.84까지 내려왔다.

이후에도 김태현 다음으로 팀 좌완투수 중 많은 등판 횟수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시즌 퓨처스 최종 성적은 27경기 2승 무패 7홀드 29이닝 20피안타 23사사구 20K 6자책점 ERA 1.86으로 준수했다.

2022년 11월 입대했으나 11월 30일 보류선수에서 제외되었다.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이인혁, 천재환, 박영빈처럼 군 복무를 마친 뒤 재입단하지 않겠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2]

하지만 재입단을 하는 것이 아닌 테스트를 통해 프로 복귀를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

최고 141km/h, 평균 130km/h대 후반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는 좌완 투수로,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 신장은 다소 작으나 좋은 디셉션 동작과 2500rpm을 넘나드는 회전수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이다.

키움 히어로즈 좌완투수 이승호가 떠오를만한 투구폼을 갖고 있다.

4. 관련 문서


[1] 3월 4일 평가전 8회초[2] 다만 실제로 9~10라운더의 경우 1군 데뷔를 하는 선수가 손에 꼽을 수준이며, 대다수의 경우는 이렇게 단 1~2년만에 방출되면서 야구를 그만두는 경우가 아주 흔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