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5:38:32

이세민(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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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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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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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원_이세민.jpg
<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No.
{{{#00275a 이세민
Lee Semin}}}
출생 2005년 8월 8일 ([age(2005-08-08)]세)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칠성초 - 협성경복중 - 대구상원고
신체 187cm, 100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5년 6라운드 (전체 57번, NC)
소속팀 NC 다이노스 (2025~)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NC 다이노스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clearfix]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상원고 시절 대경권 최고의 우완 파이어볼러로 손꼽혔다. 협성경복중 3학년 때 처음 투수를 시작했지만 대구상원고 입학 후 갑작스럽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학년 때 부상으로 유급한 경력이 있다.

3학년 성적은 15경기 38⅔이닝 5승 2패 10자책점 38탈삼진 21사사구 ERA 2.36.

NC 지명 선수 중 신인 드래프트장에 유일하게 참석하여 주목받았다.[1] 드래프트 행사 후 인터뷰에서 이세민은 "NC라는 훌륭한 팀에 뽑혀 기쁘다. 데뷔 첫해 1군 진입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속구와 큰 수직각도의 커브를 꼽았다.

NC 스카우트팀은 지명 당시 이세민이 향후 마무리 자원이 될 만한 재목이라며 "이세민은 피지컬이 우수한 불펜 유형의 강속구 자원으로 경상권에서 구위가 가장 우수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주무기인 커브로 많은 삼진을 잡아냈으며 직구로도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선수다. 슬라이더도 구속이 140km/h 가까이 형성될 정도로 빠르고 각이 날카롭다"고 평가했다. 또 "구단 육성 시스템 내에서 성장한다면 전천후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고 불펜 필승조, 혹은 마무리 자원으로도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지명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2.2. NC 다이노스

3. 플레이 스타일

최고 153km/h, 평균적으로는 140 중반으로 형성되는 묵직한 구위를 가진 구위형 선수다.
묵직한 구위가 돋보이는 우완 유망주. 특히 패스트볼의 위력이 상당하고 구속도 좋다. 커브와 슬라이더도 구사하는데 높은 타점에서 날아와 홈플레이트 앞에서 급격히 떨어지는 커브는 탈고교급으로 평가받는다. 전형적인 인버티드-W 투구폼으로 익스텐션이 앞쪽에 형성되는 동시에 간결한 동작으로 강한 힘을 뿜어낸다. 긴 이닝을 소화하는 스태미너를 보여주진 못했고 제구 기복도 있으며 커브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고교야구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전형적인 마무리 투수감으로 평가받았다.

NC 스카우팅 리포트에선 평균 140km/h 중반의 구속과 준수한 신체조건으로 구속 향상 가능성이 있으며, 우수한 신장과 골격을 갖춰 높은 타점의 포심 패스트볼의 궤적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 14km/h에 근접하는 브레이킹이 준수한 슬라이더를 좌/우타자 모두에게 결정구로 활용할 수 있다며 호평하였다.

4. 여담

  • NC 지명 후 롤모델로 신민혁을 꼽았다. 마운드 위에서 자신감 있게 투구하는 모습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 같은 팀 임상현과 대구상원고 동창이자 동갑내기이나, 유급 경력으로 인해 이세민이 1년 늦게 지명받았다.
  • 이름이 당나라 황제 태종 이세민과 동명이인이다.
  • 드래프트 지명 이후 구단 유튜브 인터뷰에서 휘문고가 명문이냐는 질문에 휘문고는 조금… 이라는 말을 해 박민우가 격분하게 만들었다.[2] 그리고 선수단 상견례 자리에서 휘문고를 사랑하는 대구상원고 투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1] 덕분에 엔튜브 드래프트 현장 컨텐츠 촬영지분을 본인 단독 컨텐츠라고 해도 될 수준으로 분량을 거의 독차지했고 당일 치러진 kt전 선발 라인업을 직접 읊어 주기도 하는 등 졸지에 1라운더 대접을 받았다.#[2] 속칭 휘친자자고로휘문이란말이야로 엄청난 모교 사랑이 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