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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3764><colcolor=#fff> 대한민국 제28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김태기 金兌基 | Kim Tai-gi | |
| 출생 | 1956년 2월 19일 ([age(1956-02-19)]세) |
| 경상남도 부산시 (현 부산광역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현직 |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現 단국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 명예교수 |
| 학력 | 선린중학교 (졸업) 경동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 학사) 아이오와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박사) |
| 경력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병역 | 해병대 제2해병연대 병장 만기전역 (병 제401기) (1980년 4월 7일 ~ 1982년 4월 30일)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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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교육인 및 정치인이다. 권익현 전 국회의원의 맏사위이자 임태희 경기교육감의 손윗동서이다.2. 생애
1956년 2월 19일 경상남도 부산시(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상경하여 선린중학교, 경동고등학교, 1980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4월 7일 해병대에 병 제401기로 입대하여 제1사단 제2해병연대에서 보병으로 복무하였으며, 1982년 4월 30일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여 병역을 마쳤다.1983년 9월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대학원(The University of Iowa)에 입학해 1988년 5월 「노동조합과 노동시장의 관계에 관한 연구」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 학위 논문에서 미국 자동차산업에서 단체교섭과 파업이 생산과 기업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분석함으로써 주목을 받았다. 해당 논문은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그 해 가장 우수한 논문에 주는 ‘폴 올슨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이를 기념하여 해당 대학교에서는 그의 이름을 동판에 새겨 대학건물에 걸어 두고 있다고 한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창립(1988년) 멤버로서 한국의 노동 현실을 경제학 이론에 따라 해석하고, 노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적 시사점을 정부 당국자에게 제공하는 일을 했다. #1987-88년 노동쟁의로 인한 손실을 계량분석을 통해 계산해 1989년 4월 ‘87·88년의 노사분규 종합연구에 관한 토론회’에서 발표했다. 당시 정부와 경영계는 1987년 민주화운동의 영향으로 인한 노동조합 설립 증가와 이에 따른 노동쟁의 급증을 막기 위해 노동쟁의로 인한 생산차질액을 파업의 사회적 비용으로 계산했다. 하지만 이 논문에서는 파업의 비용은 생산차질액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며, 이는 당시 정부가 발표한 생산액 손실과 차이가 컸기 때문에 정부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그 이후 정부는 노동쟁의로 인한 비용 추정에 신중해졌다.#
또한, 1994년 ‘노동위원회제도 개선방안연구’를 통해 노동위원회 제도의 개편에 기여하였다. 당시 한국의 노사관계는 정부가 사업주에게 편향되었다는 불신으로 가득차 있었으며, 이러한 문제로 인해 노동위원회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통계 분석을 통해 노동위원회제도의 불공정성을 지적한 것이다. 그 이후 이 연구는 정부가 노동위원회 제도를 개편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이론적 디딤돌이 되었다. ##
이후 1995년 청와대로 파견 근무를 나가 박세일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이후 사회복지수석비서관)을 도와 교육개혁과 노동개혁을 추진했다. 1996년부터는 노동개혁의 방향과 국민적 합의 도출을 위한 대통령 자문기구이자 최초의 사회적 대화 기구인 노사관계개혁위원회에서 활동했다. 그 이후 노사관계개혁위원회는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로 기능이 강화되었고 여기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임금근로시간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으로 2010년 노사합의를 이끌어 내었다. ##
1996년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갈등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교육에 나섰다. 2001년 국내 최초로 갈등의 문제를 학문적으로 다루는 분쟁해결연구센터를 단국대학교 내에 설립하고 초대 소장을 맡았다. 분쟁에 관련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고, 한국 현실에 맞는 협상과 조정 그리고 중재와 대안적 분쟁해결방법(ADR)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갈등 해결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위해 단국대학교 신노사관계 협상·조정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였고, 동 대학의 경영대학원에 협상학과를 설립하는데 참여했다. ####
3. 정치 활동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서울특별시 성동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최재천 후보에 패해 낙선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불출마 선언을 했는데, 당시 부인 권혜경(權惠慶)이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현역 국회의원이던 진수희에 밀려 낙천되었다.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서울특별시 성동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통합당 최재천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4. 낙선 이후
대통령 자문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근로시간임금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대통령 자문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통해 정책 자문을 이어오고 있다.디지털 전환과 경제 안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발생한 변화의 충격을 노동의 관점에서 해석해오고 있다.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 존스 홉킨스 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SAIS)과 게이오기주쿠대학 방문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서울특별시 노사정서울모델협의회 위원장,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위원장, 국가인적자원개발단장 등으로 고용·노동·교육 관련 정책에 참여해왔다. #####
주요 저서로는 ‘불평등의 기원 10대90 사회’, ‘협상의 원칙’, ‘분쟁과 협상’, ‘공공갈등의 정치경제학’등이 있다.
2021년 2월,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하였으며, 2022년 11월 29일, 고용노동부 산하의 장관급 보직인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5.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 서울 성동 갑 | | 27,743 (31.84%) | 낙선 (2위) | |
|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 [[새누리당| | 34,639 (47.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