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4:23:39

성동구 갑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 서울특별시 제19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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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 병 노회찬 의원직 상실 (2013.2.15.)
* 동작 을 정몽준 사퇴 (2014.5.14.)
* 관악 을 이상규 의원직 상실 (2014.12.19.)
* 서초 을 강석훈 사퇴 (2016.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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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의 폐지된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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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갑
성동구 일부
城東區 甲
Seongdong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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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0009><colcolor=#ffffff> 선거인 수 160,370명 (2012)
상위 행정구역 서울특별시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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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일부
응봉동, 금호1가동, 금호2·3가동, 금호4가동, 옥수동, 성수1가1동, 성수1가2동 ,성수2가1동, 성수2가3동
신설년도 2004년
이전 선거구 성동구
이후 선거구 중구·성동구 갑, 중구·성동구 을
국회의원

[[무소속(정치)|
무소속
]]
최재천

1. 소개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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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과거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 금호1가동, 금호2·3가동, 금호4가동, 옥수동, 성수1가1동, 성수1가2동 ,성수2가1동, 성수2가3동을 포함했던 선거구.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17대 최재천

[[열린우리당|
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18대 진수희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19대 최재천

[[민주통합당|
파일:민주통합당 연두 로고타입.svg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2.1.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성동구 갑
응봉동, 금호1가동, 금호2·3가동, 금호4가동, 옥수동,
성수1가1동, 성수1가2동 , 성수2가1동, 성수2가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태기(金兌基) 27,743 2위
[include(틀:한나라당)] 31.84% 낙선
2 나종문(羅鍾文) 11,110 3위
[include(틀:새천년민주당)] 12.75% 낙선
3 최재천(崔載千) 35,617 1위
[include(틀:열린우리당)] 40.88% 당선
4 황정수(黃貞秀) 488 7위
[include(틀:자유민주연합)] 0.56% 낙선
5 최창준(崔昌埈) 3,275 5위
[include(틀:민주노동당)] 3.75% 낙선
6 이세기(李世基) 8,229 4위
[include(틀:무소속)] 9.44% 낙선
7 정운국(鄭運國) 657 6위
[include(틀:무소속)] 0.75% 낙선
선거인 수 142,374 투표율
61.68%
투표 수 87,818
무효표 수 699
단일 선거구였던 성동구가 성동구 갑, 성동구 을로 분구되었다.

처음으로 분구 된 이후 치루는 이 선거에서, 대학교수 출신인 한나라당 김태기 후보가 가장 먼저 후보로 확정되었고, 새천년민주당은 시의원 출신의 나종문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였다. 열린우리당은 변호사 출신인 최재천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했다. 민주노동당도 최창준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후보로 확정됐다.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결과가 좋았다.

김태기 후보는 광진구 갑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했는데도 성동 지역에 단수 공천을 시도해 논란이 되었다. 5공시절 실세였던 권익현 전 의원의 큰 사위로 임태희 실장과 동서지간이기 때문에 어이없는 공천이 일어난 것이라며 지역 예비후보들이 크게 반발하였다. 결국 이세기 후보가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최재천 후보는 국가안전기획부의 시사저널에 대한 판매금지가처분신청사건 무료변론, 국내 최초 담배소송 공익변론, 문익환 목사 등 24인 5.18사건 관련 재심청구 무료변론, 병원균 감염에 대한 손해배상 사건수행,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재심청구소송수행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결국 열린우리당의 최재천 후보가 김태기 후보를 9.04% 차이로 제치고 당선 되었다.

2.2.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성동구 갑
응봉동, 금호1가동, 금호2·3가동, 금호4가동, 옥수동,
성수1가1동, 성수1가2동 , 성수2가1동, 성수2가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최재천(崔載千) 28,794 2위
[include(틀:통합민주당(2008년))] 44.17% 낙선
2 진수희(陳壽姬) 33,455 1위
[include(틀:한나라당)] 51.32% 당선
4 최창준(崔昌埈) 2,152 3위
[include(틀:민주노동당)] 3.30% 낙선
5 정일권(鄭日權) 784 4위
[include(틀:평화통일가정당)] 1.20% 낙선
선거인 수 143,798 투표율
45.77%
투표 수 65,812
무효표 수 627
이 지역 현역 의원인 통합민주당 최재천 후보와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인 진수희 후보의 대결. 두 후보 모두 정책조정위원장을 지낸 만큼 자당의 브레인들이다.

17대 총선에 출마했던 성동갑 당협위원장 김태기 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부인 권혜경씨가 공천을 신청해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진수희 후보가 공천되었다.

최재천 후보는 성동구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며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교육열이 높은 만큼 교육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또한 시장 현대화와 원주민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재개발 방식 채택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이명박 정부의 민생 역주행을 막기 위해서는 정책통인 자신이 적격임을 강조했다. 또한 17대 총선에 출마했던 나종문 후보를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해 표 분열을 막았다.

진수희 후보는 '실천하는 힘'을 메인 슬로건으로 자신이 힘있는 집권여당 후보임을 주장했으며, 성동구 지역을 주거용 뉴타운이 아닌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는 내용을 담은 관.산.학 협동산업단지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경제뉴타운'을 조성했다고 공약했다.

결과는 진수희 후보가 최재천 후보를 7.15%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었다.

2.3.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성동구 갑
응봉동, 금호1가동, 금호2·3가동, 금호4가동, 옥수동,
성수1가1동, 성수1가2동 , 성수2가1동, 성수2가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태기(金兌基) 34,639 2위
[include(틀:새누리당(2012년))] 47.91% 낙선
2 최재천(崔載千) 37,656 1위
[include(틀:민주통합당)] 52.08% 당선
선거인 수 132,369 투표율
55.07%
투표 수 72,897
무효표 수 602
새누리당 김태기 후보와 민주통합당 최재천 후보의 리매치.

이재오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진수희 후보가 공천에서 탈락하고 김태기 후보가 공천되어 이슈가 되었다. 진수희 의원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설사 개죽음으로 결론난다 해도 앉아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처형당하고 정치를 마감할 수 없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전여옥 전 의원 역시 "어느 의원이 '이재오 장관이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까지 가지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보복성 공천을 비난한 만큼 진수희 의원이 공천심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나는 박근혜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안다. (진수희 의원은) 공천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했던게 맞아 떨어졌다.

결국 다른 후보의 출마 없이 김태기 후보와 최재천 후보의 진검승부가 되었다. 서울숲 조성, 뉴타운 건설, 뚝섬 개발로 이 지역의 정서가 많이 달라졌다.

김태기 후보는 박근혜 위원장의 '줄푸세' 입안자 중 한명으로 알려졌으며, 노동 분야에 능통한 경제학자인만큼 성동구의 재개발 갈등을 풀 적임자로 생활밀착형 정치를 내세웠다.

최재천 후보는 지역 사정에 밝고, '반 FTA 총잡이'로 TV 토론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한만 정권심판론을 내세웠다. 또한 진수희 전 의원이 성동구 뉴타운 유치를 공약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거짓이었다고 비판했으며, 교육 및 문화 발전을 내세웠다.

두 후보 모두 금호, 옥수 지역에 인문계 고등학교를 신설하고 금호 지역 도로 환경을 개선한다는 공약을 내세우는 등, 지역 공약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평가.

결국 최재천 후보가 4.17% 차이로 김태기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2.4. 제20·21대 국회의원 선거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으로 중구와 통합되어 성수, 응봉동은 중구·성동구 갑으로, 금호, 옥수동은 중구·성동구 을 선거구로 재편되었다.

2.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종로구+중구의 인구가 상한 미달로 떨어지면서 특례선거구를 유지할 법적 근거가 없어져, 중구는 종로구·중구로 합구되고 성동구는 다시 갑/을로 돌아가는 것이 확실해졌다. 각 당에서는 달리 갈 곳이 없는 구 중구·성동구 을 후보들이 그대로 이 선거구에 와서 대결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부활한 성동구 갑은 이전과는 달리 용산구 수준 내지는 그 이상의 보수 우위 선거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옥수동 등 부촌의 보수세는 더 강해졌고, 금호동과 성수동도 점차 인구 유출 및 고령화가 심해지는 추세이기 때문. 무엇보다 2년 연속으로 서울시장 선거에서 대압승을 거두고 시정(市政) 지지율이 상당히 높은 오세훈이 성수동 출신이다. 실제로 22대 총선의 동별 결과를 보면 이 지역구가 부활했다면 국민의힘이 한 석 차지했겠지만, 국회의 재획정 요청 결과 무산되어서 현행 그대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변수는 성동구의 인구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에 23대 총선 때는 성동구 단일 선거구로 합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