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00:57:08

김태연(야구)/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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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한화 이글스
2.1. 2016 시즌2.2. 2017 시즌2.3. 2018 시즌2.4. 2019 시즌2.5. 2021 시즌2.6. 2022 시즌2.7. 2023 시즌2.8. 2024 시즌

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수 김태연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한화 이글스

2.1. 2016 시즌

2군에서 10경기에 출전해 14타수 4안타 2홈런 6타점 6삼진 2볼넷을 기록했다.

2.2. 2017 시즌

시즌을 퓨처스에서 시작했다. 시즌 초에는 부상으로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

6월 20일까지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09, 안타 46개, 2루타 15개, 홈런 9개, 30타점, 출루율 0.358 장타율 0.591, OPS 0.949를 기록했다. 말그대로 장타가 폭발하고 있다.

6월 21일, 이양기가 웨이버 공시되고 등록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주전 3루수인 송광민이 햄스트링 염좌로 빠진 자리를 메우기 위해 올라온 듯. 단순히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올려볼 만한 성적이기는 하다.[1]
6월 21일 대전 넥센과의 2차전에서 8번 타자로 데뷔, 2회 말, 프로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신재영초구를 강타하여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영상 데뷔 첫 타석 초구 홈런은 역대 세 번째인데, 이를 '1군에 등록한 적조차 없었던 신인'이 기록한 것은 송원국에 이어 두번째이다.[2][3] 참고로 데뷔 첫 타석 홈런은 총 15회가 있었다. 관련 기사 NPB에서는 데뷔 첫 타석 초구 홈런은 7명. 7명 중 투수도 있었고[4], 7명 중 가장 최근에 데뷔한 선수는 2013년에 데뷔한 가토 쇼헤이.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신재영을 상대로 11구까지 가는 용규놀이를 보여주는 등 장타툴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후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하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나 데뷔 일부터 자기 스윙을 하고 있다는 건 분명한 강점. 다만 팀이 한 점 차로 져서 약간 아쉽게 되었다.

22일에도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6월 25일 기준으로, 1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타율 .083에 그치고 있다. 다시 말해, 데뷔 첫 타석 초구 홈런 이후 11타수 동안 안타를 못치고 있다. 변화구 대처 능력 향상이 필요해 보인다.

27일날에도 출장했으나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타율이 .071으로 떨어지고 오선진과 교체되었다. 그래도 신인이면서, 돼도 않는 볼에 헛스윙하지 않았고, 3루수 수비도 나름 좋았다. 삼진 두번이야 상대가 무려 라이언 피어밴드였기에 어쩔 수 없었고.

29일 kt전 최재훈의 대주자로 1루에 투입되었으나 2루에 있던 양성우가 3루 도루를 시도하다 횡사했고, 타석의 임익준이 병살타를 치며 허망하게 물러났다. 이후 포수 허도환이 대수비로 투입되어 물러났다.

30일 두산전 1타수 1삼진으로 타율이 6푼 7리가 되었다. 이후 4회 1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 최진행과 교체. 최진행은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득점에 성공했다. 3루 수비엔 임익준이 들어갔다.

그러고 난 후 2군에 내려갔다가 8월 17일 송광민이 또 부상당하며 교체로 1군에 재등록되었고[5] 9번 타자 3루수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경기 후반 오선진과 교체되었다. 타율은 0.056까지 떨어졌다.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지만 박상언과 달리 불합격했다.

2.3. 2018 시즌

시즌 시작은 2군 캠프에서 했으나 2월 22일 김진욱, 김진영, 강경학, 박정진 등이 2군 캠프로 가거나 조기 귀국해 생긴 1군 캠프의 빈자리에 김민하, 김병현 등과 함께 합류하였다.

5월 중 1군에 올라와 신인 정은원 등과 함께 간간히 보인다.

5월 16일 송광민의 발목 통증으로 3루수 선발출장했다.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그리고 1군 통산 2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다만 뜬공을 놓치는 실책을 범했다.

5월 19일 정근우가 콜업되면서 2군으로 내려갔다.

6월 6일, 배영수가 말소되면서 콜업됐다. 지명타자 정근우가 경기 후반 허벅지 통증을 느끼자 대주자로 들어갔고, 득점에도 성공. 하지만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6월 10일 SK전 9회말 1사에서 안타를 친 이성열의 대주자로 투입되었고, 호잉의 안타와 도루 이후 송광민의 끝내기 내야땅볼[6]로 결승 득점에 성공했다.

그후 대주자나 대수비로 주로 출장하다가 27일 삼성전에 선발 1루수로 출장했다.

8월 10일, 전날 타격이나 수비나 전부 말아먹으면서 크게 흔들렸고, 결국 1군에서 말소됐다.

10월 3일 오랜만에 1군에 콜업됐다.

시즌 후 마무리 캠프에서 살이 쪽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체중 관리를 하라고 해서 독하게 살을 뺐다고... 들리는 소문으로는 내년에 마지막으로 1군에 도전하고 군대에 간다고 한다.

2.4. 2019 시즌

6경기 출전에 그쳤고 상무에 지원하는 대신 현역으로 입대하였다. 입대 신청 당시 탄약병과 보급병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주위에서 보급병은 힘들다는 조언을 해 줘서 탄약병을 선택했다고 한다.\

2.5. 2021 시즌

5월 19일에 만기 전역하였으나 선수단에 바로 합류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구단 유튜브에서 KIA로 이적하는 강경학을 배웅할 때 영상에 나오며 선수단에 합류했다. 7월 8일에 뒤늦게 군보류에서 해제되었고 육성선수로 전환되었으며, 8월 15일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다. 이 과정에서 등번호를 기존의 102번에서 라이온 힐리가 달았던 25번을 달았다. 리그 중단 기간 동안 청백전에서 외야를 포함해 여러 포지션에 기용되며 1군 코칭스태프에게 눈도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식 등록 직후인 8월 15일 NC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8월 17일 삼성전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5회말 2아웃에 팀이 1: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견수 박해민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날렸다. 현재 주전 3루수 노시환이 부상으로 인해 이탈된 상황인지라 눈도장을 꾸준히 찍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데, 군 복귀 후 2경기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타선에서 큰 활약을 해준다면 노시환 복귀 시 1루수로 주전을 할 가능성이 큰데다가 또한 내야 유틸리티로 중용이 기대된다.

8월 18일 삼성전에서도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첫 타석 삼진을 제외하고 뒤 세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쳐내며 팀이 패배했음에도 후반기 한화의 타선에 큰 힘을 불어 넣어주었다.

8월 22일 두산전에서 4번 3루수로 출장했고, 첫 타석 2루타와 두 번째 타석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서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타선에 큰 힘을 불어넣었다.

일반 군부대 만기전역을 하였음에도 훌륭한 경기 감각에 대해 인터뷰로 질문을 받자 "운이 좋게도 풀린 군번줄[7]이라는 점 복무한 부대의 대대장님과 많은 군 간부들이 야구를 매우 좋아하셨고 매일 일과가 끝나면 개인 운동과 중계영상을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 했다."[8]라고 밝혔다.기사

8월 26일 키움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안타를 몰아치며 임종찬의 시즌 전체 안타 수를 넘어섰다.

9월 12일 삼성전에서 4출루 경기를 하며 노시환 복귀 후에도 자신을 기용할 필요성을 증명했다.

9월 14일 SSG 전에서 우익수로 출전하였다. 아마도 빈약한 외야진의 타격을 보충하기 위해 노시환 3루수, 김태연 우익수로 출전할 듯 하다. 경기 중에는 2루수로 교체되기도 했다.

9월 15일 SSG전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서진용을 상대로 2호 홈런을 기록했다.

9월 18일 롯데전 4번타자로 출전해서 1안타 1타점을 기록함과 동시에 5볼넷이라는 진귀한 기록을 남겼다.

9월 21일 LG전에서 볼넷과 야수선택, 실책 등으로만 출루했음에도 3득점을 기록했다.

9월 22일 LG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수비 도중 펜스에 충돌하면서 구급차에 실려나갔고, 강상원이 대신 투입되었다. 천만다행으로 큰 부상은 없으나 2~3일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10월 5일 두산전 경기를 끝내는 환상적인 홈 보살로 장승현을 잡아내어 주목을 받았다.

10월 8일 KIA전에서는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고, 4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10월 30일 두산과의 최종전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루타 2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10월 중순 들어 다소 주춤하며 타율이 2할 9푼대까지 떨어졌었는데 이 경기를 통해 3할 타율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53경기 출장 타율 0.301, 176타수 53안타 3홈런 29득점 34타점 5도루 출루율 0.418 장타율 0.420 wRC+ 138.8을 기록했다. 특히 선구안을 통해 사사구를 많이 얻어내면서 높은 생산성을 보여줬다.

데뷔 첫 타석 초구 홈런 이후로 2년간 이렇다할 실적을 남기지 못한 채 현역으로 입대한 후 스프링캠프를 치르지 않고 시즌 중반에 전역해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1군에서 준수한 선구안과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3개의 홈런과 12개의 2루타를 때려내며 준수한 장타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주로 중심타자로 출장해 34개의 타점을 기록하며 클러치 능력 또한 보여주었다. 노시환이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가 많은 후반기 한화 타선에서 정은원, 최재훈과 함께 중심을 잡았다.

코너 외야수로 출장할 때 보다 3루수로 출장할 때 타격 성적이 훨씬 뛰어났는데, 내년 시즌에도 일단 3루 주전은 노시환이 차지할 것이 유력하므로 앞으로 꾸준한 활약을 위해 외야수로 출장할 때도 타격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듯. 한화 타선에서 내야 주전 라인업은 노시환-하주석-정은원-이성곤까지 이미 완성된 상태이므로 외야수로 가장 많은 기회를 받을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9]

2.6.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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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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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24 시즌

3월 16일 사직 원정 훈련 도중 연습타구에 이마를 직격으로 맞고 실려갔다.[10] 이에 따라 개막 엔트리 합류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 되었다.#

다행히도 회복이 잘 됐는지, 개막 엔트리에 무사히 합류했다.


[1] 오선진을 대체할 3루수 김회성은 22일부터 콜업이 가능하다. 현재 엔트리에 3루수가 오선진 한 명이고 땜빵으로 하주석이 볼 수 있지만 부실해 보이는 것은 사실. 하주석이 빠진 유격수 자리에 강경학, 최윤석, 임익준을 비벼볼 수는 있으나 수비/타격 모두 하주석을 대체하기엔 택도 없이 부족하다.[2] 데뷔 첫 타석 초구 홈런의 또 다른 한 명은 짐 테이텀[3] 두산 송원국 역시 당일 경기 시작 직전에 콜업되었다는 기사가 있다. 아마도 육성선수에서 정식선수가 된 당일에 초구를 통타하여 홈런을 친 최초의 선수로 보인다.[4] 그 투수는 홈런을 친 타석이 데뷔 타석이자 은퇴 타석이었기 때문에 OPS 5.000을 기록했다.[5] 김회성은 김태균의 부상으로 올라와 1루를 보고 있어 3루를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윌린 로사리오가 1루를 보고 지명타자로 최진행을 넣는다고 해도 외야 백업들의 타율도 김태연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6] 1사 2, 3루에서 땅볼이 나올 경우 무조건 홈승부를 해야 하므로 야수선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KBO 리그 통산 13번째라고.[7] 자대배치 한 달만에 소속 소대 최선임이 되는 행운을 누렸다.[8] 대대장과 간부측도 쉬는 날에 캐치볼 등을 요구하는 등 야구를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9] 당장 21 한화 외야진의 전체 승리 기여도는 음수였고, 양수를 기록한 선수가 최인호노수광 뿐이었다. 이 중 최인호는 상무에 입대하면서 승리 기여도가 0이 넘는 사람이 노수광 뿐이다. 그만큼 외야진이 심각한 상황인 것.[10] 기사에 보도되진 않았지만 직관을 간 팬들이 인터넷에 올린 글에 의하면 롯데의 포수인 강태율의 타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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