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10:37:38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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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개3. 언론 보도4. 관련 문서

1. 개요

2024년 8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뉴라이트 성향이 있는 김형석독립기념관장에 임명하면서 촉발된 논란.

2. 전개

대한민국이 광복이 언제 됐는가 하면 1945년 8월 15일 광복되어졌다, 그게 광복절이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그게 역사를 정확하게 모르는 겁니다. 1948년 8월 15일에 정부를 세우게 되는 거예요. 거기에서부터 대한민국이 시작되는 겁니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지금 장교를 기르는 육사에 꼭 이분이 가운데 와서 앉아있어야 되냐 말이에요.
2024년 8월 6일, 윤석열 정부 국가보훈부김형석 고신대학교 석좌교수를 독립기념관장으로 제청하고 휴가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승인해 속전속결로 임명됐다.

그러나 김형석 교수가 과거 한 보수단체 강연에서 "1945년 8월 15일은 광복절이 아니다", "1948년 이전엔 우리 국민은 없고 일본 국민만 있었다" 등 뉴라이트적 역사관을 내비친 바 있어 임명 전부터 광복회가 "일제강점기 식민지배와 친일반민족행위를 미화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통성을 부정하는 뉴라이트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에 앉히려 한다"며 반발했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도 "식민지배 미화 인사에 대한 임명을 당장 철회하라"며 비판하는 등 논란이 커졌다.

역대 독립기념관장은 순국선열이나 독립유공자 후손,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에서 활동한 인물들이 주로 맡아 왔으나 정작 김구의 장손 등 독립운동가 후손 2명은 독립기념관장 최종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후 독립기념관장으로서 무슨 일을 중점적으로 하겠냐고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형석 관장은 "친일파로 매도된 인사들의 명예 회복에 앞장서겠다"는 답변을 하여 논란이 됐다. 과거부터 김형석 관장은 안익태, 백선엽 등 친일 행적이 드러난 역사 인물들에 대해 관심을 보였는데 작곡가 안익태를 두고서는 "친일을 뛰어넘어 음악을 통해 세계평화를 이루려고 했다"며 "항일과 친일이라는 이분법적 잣대로 재단할 수 없다"고 했고, 백선엽에 대해선 "간도특설대에 근무한 사실만으로 진실을 오해한 것 아니냐"며 "친일파라는 불명예를 썼다"고 주장한 바 있다. #

한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과 관련된 논란의 영향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역사 관련 기관에 뉴라이트 인사들을 꽂아넣는 실태가 드러났다. 8월 13일 경향신문 보도에 의하면 동북아역사재단,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역사 관련 8개 공공기관과 위원회에 최소 21명의 뉴라이트 인사들이 25개의 요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

11대 독립기념관장인 이준식은 김형석이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조선총독부 같다"며 비판했고 조국혁신당 대표인 조국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제10대 조선 총독"으로 취급하는 발언을 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형석은 8월 14일 2차 기자회견에서도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8월 15일 대통령실은 김형석 관장을 임명 철회할 뜻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

8월 15일 저녁, 여당 소속 조경태 의원이 김형석의 거취 결정을 촉구했다. #

3. 언론 보도

[단독] "1945년 광복 아니다" "홍범도 흉상 옮겨야"‥이런 인물이 독립기념관장에
신임 독립기념관장 '뉴라이트' 논란…과거 강연에서 한 말이
독립기념관, 뉴라이트 품에?‥광복회 '반발'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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