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20:29:53

깊은 곳의 주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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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의 계승의 끝" 엔딩을 보려면 필수로 잡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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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곳의 주교들
파일:깊은_곳의_주교들_트로피.png
일어명 深みの主教たち
영문명 Deacons of the deep
보스 정보
등장지역 깊은 곳의 성당
아이템 깊은 곳의 주교들의 소울
작은 인형
BGM -Deacons of the deep
1. 개요2. 전투
2.1. 1 페이즈2.2. 2 페이즈
3. 고유 소울4. 추측&기타

1. 개요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053%20-%206SQeZqA.jpg
다크 소울 3의 지역인 깊은 곳의 성당의 보스.

수많은 주교들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주교들은 끊임없이 소환되는 몹들이고 이들 사이에 숨어있는 대주교 로이스가 진짜 보스다.
패턴은 근접 공격과 기적, 화염 마술 등으로 단순하지만, 쪽수 앞에 장사 없으므로 자기가 볼 때 너무 많다 싶으면 몇 마리씩 쳐내가면서 로이스를 노리는 편이 수월하다.

잔불을 쓴 장작의 왕 상태라면 보스룸 앞 옥좌 뒤편에서 아스토라의 앙리침묵의 기사 호레이스의 소환 사인이 나타나며, 조건부로 어스름의 나라의 시리스[1]까지 소환할 수 있다. 혼자서 하면 여기저기서 불덩이+ 근접공격이 정신없이 들어오지만 영체를 하나라도 소환하면 어그로가 분산되어 정말 쉽게 잡을 수 있다. 영체 수가 늘수록 보스가 강해지긴 하지만, 어차피 주교들은 이동 속도와 공격 모션까지 보는 사람이 답답할 정도로 느려터진 데다가 경직도 매우 잘 걸리기 때문에 다크 소울 3의 호구 보스 중 하나이다.
약점저항면역
물리
냉기
특수 무기[2]
치명 공격[3]
어둠
마력
출혈

맹독
없음
회차체력소울
1409913,000
2879652,000
3967657,200
41011658,500
51055662,401
61143563,700
71187565,000
81231566,300
방어력 (대주교 로이스)
물리 감소율-20%
타격 감소율-19%
참격 감소율-23%
관통 감소율-21%
마력 감소율46%
화염 감소율0%
벼락 감소율-2%
어둠 감소율44%

처치시 깊은 곳의 주교들의 소울작은 인형[4] 을 주고, 화톳불에 앉았다 일어나면 로이스의 시체가 생기는데 여기서 백관, 성의, 스커트 세 아이템으로 구성된 대주교 세트를 얻을 수 있다.[5] 부위당 1000소울이나 하니 필요없어도 먹어서 팔자. 소울은 직검: 성자의 촛대 혹은 마술: 깊은 곳의 소울로 교환할 수 있다. 소울 사용 시 2만 소울 획득.[6]

2. 전투

보스 전투 영상
전체적으로 물량으로 승부하는 형식에다가 딜량도 낮고 피통도 적어서 대검류를 한손으로[7] 장착하고 법왕의 좌안이나 우안을 끼면 매우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한데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들은 일단 물량에 쫄아서 멀리서 짤짤이만 넣기도 하는데. 그러면 안된다. 어차피 주교들은 무한리필이라 깎아먹기가 안 되기 때문이다. 잡는데 한참 걸리는 건 둘째치고 2페이즈에서는 무조건 한가운데 들어가서 로이드와 뚱보들을 족쳐야지 안 그러면 멀리서 피하기만 하다가 저주사한다. 어차피 이 주교들, 그냥 잡몹들이니 그냥 닥돌로 처리하자.

하지만 늦어도 2회차부터는 유저들의 예능의 장으로 탈바꿈하는데, 주교들이 잡몹 치고도 막강한 물량과 조악한 능력치를 자랑하기에[8] 이 보스전보다 더 핵 앤 슬래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2회차부터는 여기 올 때마다 이번엔 뭘로 잡아볼까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예시:
팔란의 대검: 멋 빼고는 무쓸모인[9] 이 특대검이 유일하게 활약하는 곳. L1만 스팸해도 주교들이 있었다가 없어진다.
고리의 기사의 쌍대검: 팔란의 대검과 같으나 더 높은 스태미나 소모량은 주의. 또한 대쉬 L1으로 시작해야 스태미나 낭비가 없다.
용 사냥꾼의 도끼/모운 망치/어스 시커 등: 전기 한방에 학살이 펼쳐진다.
기적: 탈리스만 하나 끼고 벼락 말뚝 또는 폭풍우 치는 낙뢰를 써주면 한방에 주변이 깨끗해진다. 심지어 무쓸모의 대명사인 천사의 빛기둥으로도 한 두 번 써주면 주교 대여섯이 글자 그대로 날아가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다만 최강의 무쓸모 주문이 어디 안 가서 이걸로 킬을 올리기는 어려우니 재밌는 장면 몇번 감상하고 다른 걸로 바꾸자. 또 생명 수확의 낫을 잘 쓰면 한방에 웬만한 에스트 한 병의 회복이 나온다.
주술: 놀 선택지 참 많다. 혼돈의 폭풍 끼고 놀아도 되고 화염 기류로 에프킬라가 되어도 되며 끓어오르는 혼돈으로 융단폭격을 가할 수도, 혼돈의 못자리로 파괴광선을 쏠 수도 있다.

2.1. 1 페이즈

파일:깊주교2.webp

처음엔 다수의 주교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중에 몸이 붉게 빛나는 놈들을 먼저 처치해야 된다. 주로 화염계통 마법을 날려대며 다수가 둘러싸서 다구리를 하지만 구르기를 잘 활용해서 무리들 사이로 파고들어 빛나는 주교들을 죽이면 된다. 붉게 빛나는 주교가 죽게 되면 주교의 몸에서 붉은 빛덩어리가 빠져나와 다른 주교의 몸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일정 체력이 감소되기 전까지 이 패턴이 계속 반복된다.

워낙 주교들이 느리고 공격 패턴이 뻔하기 때문에 둘러싸이지만 않는다면 체력이 많이 빠질 일은 없다. 무한으로 부활하는 주교들에게 겁먹지만 않으면 딱히 어렵지 않은 편.

대검 및 특대검 유저라면 팁이 하나 있는데, 되도록이면 종베기 보다는 횡베기 모션을 이용해 전투하는 것이 유리하다. 무기의 종류나 양손잡 여부, 강공/약공에 따라 모션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하나 설명하긴 어렵지만, 횡베기를 잘 이용하면 근처에 접근하는 잡몹들을 네다섯 씩은 베어버릴 수 있다.

2.2. 2 페이즈

파일:깊주교1.jpg

체력이 65% 이하로 내려가면 주교들이 비명을 지르게 되고 드디어 주교들 사이에서 본체인 대주교 로이스가 파란 옷의 뚱보 주교 4명에 둘려싸여 땅에서 솟아오른다. 로이스는 주위에 주교들을 지속적으로 소환하므로 최대한 빨리 로이스에게 딜을 넣는 게 중요하다. 인간형 보스이니 뒤잡 또한 먹히므로 잘 이용해주자.
이때부터 주위에 푸른 옷을 입은 뚱보 주교 2명을 소환하게 되는데 이들은 로이스의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주교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성가신 짓을 해대므로 가급적 이들이 소환되기 전에 로이스에게 극딜을 넣는 게 좋다. 게다가 종종 로이스를 중심으로 검은 기운을 모으는 주교들도 있는데, 이걸 그냥 놔두면 일정치 이상 모이고 나서는 아예 몸이 움직이지도 않고, 맞으면 저주[10]를 축적시키는 구체를 발사한다.[11] 빠르게 잡아주자. 푸른 옷의 주교들이 회복 기적을 시전할 때 몸이 밝게 빛나는데 이때 달려가 2명을 모두 처리하고 로이스를 공격하는 게 좋으나, 그게 귀찮고 그냥 극딜 위주로 하는 플레이어의 경우 그냥 다 씹고 치고 빠지기 방식으로 로이스에게만 집중해서 딜을 넣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참고로 침묵의 금칙[12]이 먹힌다. 심지어 로이스를 제외한 다른 사제들은 일반몹으로 취급받아서 매료[13]가 먹힌다. 2페이즈 때 푸른 옷의 뚱뚱한 사제들에게 걸면 알아서 플레이어의 고기방패가 되어준다. 주위의 주교들에게도 유혹하는 해골이 통하므로 주교들을 로이스에게서 떼어내고 싶다면 이용해도 좋다.

참고로 마력 감소율이 매우 높아 지성캐가 맥을 못추는 보스 중 하나[14]인데, 부무장으로 롱소드 등 근접무장을 하나 챙기거나,[15] 주술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 지성만 적절히 찍었다면 일반 주교 정도는 소울 대검 2방에 날려버리는 데다가 소울 대검이 광역으로 경직을 주다보니 1회차 정도는 그럭저럭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기는 하나, 스탯 요구치가 아예 없는 혼돈의 화염옥이나, 지 신 20/10을 요구하는 못자리의 잔재를 사용하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16]

사실 다크 소울의 보편적인 빌드가 근접캐다 보니 별로 두각이 되지 않을 뿐이지 그을린 호수를 들르지 않은 주술캐라던가, 초반 메인 딜링 스킬이 없는 순수 신앙캐, 활이나 석궁을 쓰는 순수 원거리 캐 같이 다수의 적을 빠르게 섬멸할 수단이 없는 빌드의 캐릭터는 정말 지옥길이다. 그래서 특수 빌드 유저들은 보통 접근전 수단을 준비하는 등 다소 타협을 본다. 정석빌드의 테두리 안에선 한없이 쉽지만 그 테두리를 벗어나면 한없이 어려워지는 특이한 보스.

3. 고유 소울

깊은 곳의 주교들의 소울
힘을 띄고 있는 이형의 소울 중 하나

사용하여 대량의 소울을 얻는 것 외에도
연성하여 그 힘을 끌어 낼 수도 있다

엘드리치가 차가운 골짜기로 떠난 뒤
성당에 남은 대주교 로이스는
그의 주교들과 주인의 관을 지켜왔다

소울이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중 하나. 저주를 품은 거목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군체를 이루는 소울인데, 여기에 더해 심연의 권속임을 나타내는 것인지 검푸른 색을 띄고있다. 덕분에 '깊은 곳의 소울'을 여러 개 묶어놓은 듯한 모습이다.

사실 굉장히 쓸모없는 소울인데, 이걸로 연성할 수 있는 직검 '성자의 촛대'는 보정치도 낮고 대미지도 단검 급인 데다가, 전기도 '기적: 조언요청'을 발동하는 정도라 폐급 아이템이다. 마찬가지로 연성 가능한 주문 '깊은 곳의 소울'은 보다 상위 암술인 '강력한 깊은 곳의 소울'이 서약 보상으로 나오는데다가, DLC 2 고리의 도시가 추가되며 '소울의 응어리'라는 최상급 마술이 필드루팅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가 없다. 그래도 저 주문들은 설리번과 번견 2마리를 상대한 후와 아리안델이나 로리안을 통과한 후에나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촛대보다는 쓸모있는 편.

대신 이상하게도 사용하거나 매각하면 20000 소울이라는 꽤 높은 소울을 주는데, 아이템 수집욕이 없다면 그냥 1회차 때 과감하게 사용해서 제사장의 탑의 열쇠를 사거나 레벨 업을 하고 장비를 강화하거나 소모품을 구비하는 데 쓰면 좋다.

4. 추측&기타

파일:깊은_곳의_주교들_컨셉아트.jpg
컨셉 아트
대주교는 로이스 외에도 맥도넬과 클림트 두 명이 더 있었다. 맥도넬은 엘드리치를 따라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로 향했고, 클림트는 신앙을 버리고 로자리아를 신봉했다고 한다.[17] 맥도넬은 이루실의 저수조에 죽어있는 상태다. 정황상 설리번의 진의를 파악했다가 살해당했을 수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가 만들고 주선했던 신을 먹는 자의 지킴이 서약. 엘드리치가 거주하는 폐성당으로 가는 자들을 죽이는 서약이며 후일 엘드리치의 든든한 세력으로 성장할 것이 분명했다. 엘드리치와 깊은 곳의 교단을 배반하려 했던 설리번의 입장에선 자신의 계획에 가장 큰 방해물이자 위험요소였기에 그저 성당 내에서 짱박혀있는 로이스와는 달리 맥도넬은 그 세력이 커지기 전에 미리 손을 쓴 것이다. 하지만 그의 시체만으로도 서약을 주선하는 것이 가능하자 시체를 가장 아래에 있는 저수조 구석에 숨긴 뒤 설리번의 짐승 2마리가 지키게 하고 환상의 벽까지 만들어 그 존재를 철저히 숨기려 했다.

클림트의 행방은 알 수 없지만, 그가 로자리아를 신봉했다는 점으로 보아 결국 구더기 인간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 로자리아 방 앞 지팡이를 든 구더기 인간, 대서고 꼭대기 천사 기사들이 지키는 감방 대들보에 있는 구더기 인간 혹은 이루실 수로 구석에 죽어있는 구더기 인간[18]이라는 설이 있다.[19] 모습에 대한 추측도 있는데, 로이스가 키 작은 체형이고, 맥도넬이 그를 호위하는 뚱보 주교 몹을 닮은 것으로 봐서, 클림트는 키 큰 홀쭉이 주교 몹을 닮았으리라는 설이 있다.

주교의 로브의 설명을 보면 본래는 깊은 곳을 감시하고 봉인하기 위해 모인 자들이었으나 결국 삼켜지고 말았다는 듯. 깊은 곳이 심연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만큼,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는 말에 심히 어울리는 케이스. 격파 시 얻을 수 있는 고유 소울은 심연의 시대를 준비하던 엘드리치와 마찬가지로 검푸른 심연의 색이다. 또한, 저주를 품은 거목처럼 작은 소울이 떼지어 뭉쳐있는 형태. 정황상 로이스를 주축으로 수많은 주교들의 소울이 한데 엮여있다는 것을 나타낸 듯 하다.
그리고 호구이긴 하지만 대단한 면도 없진 않는데 그 1편의 화염의 사제가 죽자 사라진 화염의 마술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다만 어떻게 사라졌던 화염의 마술을 복원하고 쓰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주술이라고는 보기 힘든데, 사용하는 짤막한 검이 마술 촉매인 성자의 촛대이기 때문. 설리번이 죄의 불이 담긴 검을 쓰고, 배신하려는 낌새가 작품 곳곳에 있지만 아직 대놓고 하는 시점이 아니다 보니 어쩌면 그것과 연관성이 있을지도?

백령 및 태양령 코옵 시에 가끔 핑이 안맞아서 안개의 벽 밖에서 알짱거려야 할 때가 생기는데, 바로 나가버리지 말고 유혹하는 해골이라도 텀을 두고 간간히 던져주자. 다른 공격이나 소모템과 달리 안개벽에 가로막히지 않고 벽을 뚫고 착탄하기 때문에 호스트에게 충분한 도움이 된다. 게다가 문 가까이 붙어있으면 약간의 어그로 분산 또한 유도가 가능하다. 다만 이건 다른 보스전 코옵 말고 이 보스전에서만 통한다.

대주교 로이스는 1페이즈 내내 보스룸 중앙의 엘드리치의 관에 숨어있다가 2페이즈 때 나타난다.

여담으로 유저가 만든 모드인 신더모드에서는 난이도가 상당히 뛰었다. 들어가자마자 교도사의 웃음 소리에 식겁한 플레이어도 제법 있다. 또한 교도사들을 잡으러 가면 성당기사가 반겨주고 공격 한 방 한 방에 저주가 쌓이는 건 덤.

랜덤모드 같은 걸 돌릴 때 머릿수로 승부하는 이 보스전에 기대를 거는 경우가 꽤 되는데, 처음부터 여럿이 깔려있는 것처럼 보여도 대주교 로이스를 제외한 다른 주교들은 보스전 시작과 동시에 소환되는 것이라서, 미리 배치된 몹을 변경하는 해당 모드에서는 대주교에만 적용된다.

다크 소울 3의 게임 데이터를 뜯어보면 대주교 세트의 팔 파츠가 있어야 할 위치에 추기경 단장의 팔이라는 더미 아이템이 있는데, 이것으로 보아 지금도 남아있는 설정인지 해당 아이템이 짤리면서 폐기된 설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주교 로이스에게 추기경 단장이라는 설정이 있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1] 팔란 늪지대에서 꿈을 쫒는 자의 재를 얻어 시녀에게 주고 시리스와 대화해야 한다. 단, 시리스는 에스토크에 암월의 빛의 검 인챈트를 사용하는데 다수전에 마력 저항인 주교 전에서는 무쓸모.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도움이 되니 플레이어 백령이 없다면 말라붙은 손가락을 쓰고 앙리와 호레이스에 더해서 소환하고 보스전에 돌입하면 편하다.[2] 망자 사낭꾼의 대검, 늑대기사의 대검, 팔란의 대검[3] 뒤잡기 가능[4] 이 인형을 통해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지역 진입이 가능하다.[5] 다크 소울 3의 보스중 유일하게 죽여도 시체가 남는 보스이다.[6] 특이하게 초반 보스인데도 불구하고 소울 사용 시 얻는 소울량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심지어 자기들이 섬기는 엘드리치도 고작 1만 5천밖에 안 준다. 단일개체가 아니라 여러 주교들의 소울이 합쳐진 것을 고증하는 점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7] 두 손으로 잡으면 약공이 횡베기가 아니라 종베기로 변해서 타격 범위가 좁아진다.[8] 공격력 자체도 낮지만 저 말도안되는 근접공격 리치와 딜레이때문에 가만히 서있는데 한대도 안맞는 진풍경을 간혹 볼 수 있다...[9] 데미지도 괜찮은 편이고 공격 범위가 횡으로 매우 넓지만, 그 넓은 공격범위 탓에 길이 조금만 좁아도 휘두르다 튕겨버리며 모션이 너무 크고 길어서 강인도가 높은 적 상대로는 매우 무력하다.[10] 심지어 이 구체는 오브젝트를 통과한다.[11] 가끔 이 주교들이 엘드리치의 관 위로 검은 기운을 모으는 때가 있는데, 가만히 놔두면 보스룸 전체가 어두워지면서 플레이어에게 저주가 쌓인다.[12] 일정 시간동안 스킬 사용을 막는다[13] 일정 시간동안 해당 적을 아군으로 만든다[14] 노야나 요왕도 마찬가지. 그나마 엘드리치는 화염 감소율이 매우 낮아 잠시 주술을 들면 쉽게 잡힌다. 주교도 화염 내성이 높은건 아니라서 주술을 쓰면 마술의 2배 가까이 대미지가 들어가서 그냥 마술사도 주술을 쓰는 것이 좋다.[15] 다만 롱소드 등 부무장을 들면 스탯 낭비가 심하다.[16] 단, 이 주문들은 팔란의 성채쪽으로 먼저 진입해 그을린 호수에서 '이자리스의 주술서'와 데몬의 노왕의 소울을 확보해야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노야도 쉽게 잡을 수 있으니 손해보는 루트는 아니다.[17] 클림트가 신앙을 버린 이유는 본편에서 나오지 않지만 추측해보면 식인귀를 섬기는 교단의 행태에 죄책감을 느꼈거나, 엘드리치나 설리번에게 찍혀서 도피했을 가능성이 있다. 같은 대주교인 맥도넬도 설리번의 진의를 파악했기에 살해당했다는 추측이 존재하므로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18] 대회복을 준다.[19] 재미있게도 이 구더기 마술사들이 쏘는 광창은 클림트가 썼다는 성자의 양갈래 창과 똑같이 생겼다. 백교의 대주교씩이나 되는 사람이니 자연스래 로자리아의 신도들에게 영향을 끼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