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꽃빈과 러너와 함께 일하는 스텝들에 대한 문서다.2. 스태프
달리아, 세진, 러가씨, 그리고 최근 꽃빈의 업무를 실질적으로 담당할 새로운 직원을 채용함으로서 네사람이 현재 근무중이다.꽃빈과 러너의 방송은 보통의 인터넷 방송인과 달리 편집자 등 채널 관련 스태프들이 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인물은 현재는 퇴사했지만 꽃빈의 가족이나 다름 없는 팔근이, 방송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일당백으로 온갖 일을 맡는 달리아가 있다.
2.1. 달리아
팔근과 동갑내기의 직장동료이다 . 영상 편집자로 인연을 시작하여 현재는 빈스데이의 상품 업로드와 촬영 등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꽃빈의 출산 후 운영 예정인 브이로그 채널의 편집을 맡아 편집자로 복귀할 예정이다.평범한 팬이었던 시절 만든 너의 이름은 패러디 영상을 보고 스카웃했다. 초기의 영상을 보면 꽃빈을 아주 예쁘고 사랑스럽게 표현했으나, 최근에는 꽃빈을 어떻게 하면 더 웃기게 보일까 고민하는 듯 하다. 그래도 팔근이와 다른 아기자기한 느낌은 유지하고 있다.
놀랍게도 본업은 의약계열로 추정된다.
2.2. 세진
편집자. 1994년생으로 러너의 제대 후 늘어난 업무 때문에 추가로 합류하였다. 현재 사실상 혼자서 유튜브 편집을 맡고 있다. 채널 주인보다 유튜브에 대해 진심인 직원으로 대표인 러너와 꽃빈에게 항상 유튜브 채널 컨텐츠의 부담감을 준다고 한다.2.3. 러가씨 (리치빈)
빈스데이 직원이자 사장 패밀리, 러가씨는 러너 동생이자 꽃빈의 시동생으로 후드집업 대란때 알바로 들어왔다가 완전히 눌러앉아 지금 현재 MD로 일하고 있다. 러너를 능가하는 덕력을 가진 애니 오타쿠인 동시에 밝고 끼가 많은 성격이다.2.4. 이전 직원
과거의 직원들 중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 상당히 많다. 편집자로는 근기, 생각충, 또월가, 키키와, 4명이 있고, 러꽃의 개인 수행비서였던 섹시혀니, 브론맥이 독특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러너 꽃빈의 가족이나 다름없는 팔근과 아프리카 시절 꽃빈방 매니저로 시작해서 팔근이의 아내가 된 호정이 있다. 또한 빈스데이를 오픈 한 후로 길지는 않았지만 존재감을 뽐낸 반근, 텔근, 유근, 실근 등의 인물도 있다.2.4.1. 근기 / 생각충
근기는 1년 정도 꽃빈과 러너의 영상편집을 담당했었고, 퇴사 이후 후임 편집자로 생각충과 달리아가 들어왔다. 근기, 생각충 두 사람 모두 군입대 문제로 편집자 일을 중단하였다. 근기는 학업에 조금 더 집중하고 싶다고 중단을 했었지만 군 입대 문제가 끼어있던 것으로 추측되고, 생각충은 애초에 군 입대를 위해 중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얘기를 해왔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렇게 일을 그만둔 후에 꽃빈님 방송에서 도네이션으로 자신의 군입대를 알렸다. 두 사람도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꽃빈에 대한 기록이 트위치 이적 후에 활발히 작성되고 있어 실제 활동 내용에 비해 인터넷 상에는 정보가 많지 않다.2.4.2. 또월가
러너웨이, 특히 학살의 팬이었다. 러너 입대이후 윰꽃채널 운영 등으로 일이 많아져 편집자를 찾던 중 또월가의 영상을 보고 직접 전화를 걸어 스카웃했다고 한다. 분홍색과 동글동글한 폰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꽃빈의 매력을 어필하는 영상을 잘 만들어냈다. 하지만 본업으로 인해 약 1개월 만에 본업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 짧은 기간이지만 강한 존재감을 보여서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다. 이후 또월가는 학살의 편집자가 되었다.2.4.3. 키키와
포트폴리오로 제출한 짧고 깔끔한 인트로 영상과 '사랑을 했다'를 개사하여 직접 녹음한 꽃빈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공개되었다. 인트로와 하이라이트 영상 모두 음악의 활용이 돋보였는데, 전공이 작곡[1]이며 여러 가지 악기를 다룰 수 있다고 한다. 면접 때 러너꽃빈 채널을 병맛으로 채우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2.4.4. 섹시혀니
2019년 4월 16일자로 꽃빈의 생방송에서 새로운 직원(수행비서)이 채용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2] 이 직원은 트위치와 같은 인터넷 방송이나, 게임에 대한 것도 문외한이라 잘 모른다고 하며, 꽃피셜로는 전형적인 인싸라고 한다. 하지만 꽃빈의 말로는 오버워치를 해본 경험은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는 열애와 취업을 잡은 인생 승리자가 되어 꽃빈의 비서로 일하고 있다. 본명은 이창현이고, 나이는 올 해 만 25세(1995년생)으로 사장인 꽃빈과는 9살 차이가 나고, 러너와는 6살 차이가 난다. 직장내에서는 막내 사원이었으나, 브론맥이 온 이후엔 막내 타이틀을 뗐다.그런데, 입사 후 했던 첫 방송에서 사장인 꽃빈에 대해 조사는 해왔다고 하나, 꽃빈이 좋아하는 색에 대해서 질문했을 때 거침없이 "빨간색"[3] 이라고 대답하는 가 하면, 꽃빈이 좋아하는 게임에 대해서는 "오버워치" 라며 매우 당찬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꽃빈이 "이 회사에 입사(출근)한 걸 후회하지는 않느냐?" 라고 물었을 땐 "존버하려구요." 라고 말해 꽃빈이 빵터지게 만들었다. 혀니는 앞으로 비서로서 다방면으로 꽃빈을 도울 예정이며, 여담으로 이 비서는 전 스탭이자 편집자였던 키키와를 뒤이어 들어온 거라서 꽃빈의 팬들인 니들단들도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는 상황이다.
팔근과는 또 다른 색다른 개성과 방송센스로 현재 '찌찌'[4]라 불리며 출연할 때마다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과는 달리 하는 일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 수행비서부터 행정적인 일까지 맡아서 하고 있는 듯하다. 꽃빈의 주민등록증이나 러너의 개인카드 등을 자신의 지갑에 넣어놓고 다니는 것을 보면 알수 있다.
2020년 6월 초 쯤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뒤에 차가 자신의 차를 박은 사고였는데 생에 첫 교통사고였다고 한다. 그렇게 크게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지 않았지만, 교통사고가 으레 그렇듯 후유증 때문에 20일간 출근을 못하기도 하였다.
2020년 8월 25일을 마지막으로 퇴사한다. 같은 날, 브론맥도 퇴사한다.
2.4.5. 브론맥
부산 출신의 촌철살인 말재주를 지닌 러너의 개인 매니저다. 본명은 최원준. # Koo에서 러너꽃빈이 활동하던 시절, 러너와 씨맥을 너무나 좋아해서 롤에서 두 사람을 저격하는데 온 힘을 다하던 일반팬이었다. 그래서 닉네임도 브론즈+씨맥이라는 뜻에서 브론맥. 2014년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씨맥의 스타일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따라하며 러너를 저격해 러너가 깜빡 속기까지 했고 이 사건으로 나름 러너에게 각인되었던 저격러였다.[5] 그러다 Koo가 망해서 한동안 연락이 끊겼다가, 러너가 아프리카에 복귀하고 나서 우연히 다시 러너와 롤 매칭이 잡히면서 인연을 이어나가기 시작한다. 이후에 합방도 가끔하고 러너와 친해지면서 반쯤 크루처럼 활동하다가 러너 주변 인물들 전부와도 친해지게 된 비범한 인싸. 후에 알려진 이야기지만 러너가 오버워치 팀을 창단할 때 팀명을 두고 고민하고 있을 때 '러너웨이'라는 이름을 디스코드에서 제시한 장본인이기도 했다.성인이 되고 나서는 부산 모대학의 법학과에 입학하고 학업에 전념하다가
2020년 7월 17일, 러너꽃빈을 제외하고 러너웨이 스탭진 중에서 최초로 스트리머로 데뷔했다. 스트리머 및 매니저를 겸업할 예정이라고.
2020년 8월 25일을 마지막으로 퇴사한다. 같은 날, 섹시혀니도 퇴사한다.
현재는 간간히 트위치에서 스트리밍을 하며, 스트리머 도현의 유튜브 운영을 주로 맡고 있다.
2022 자낳대 시즌 2 꽃빈 방송에서 러너를 응원하지만 롤을 잘 모르는 직원들을 위해 디코 해설로 잠깐 등장하였다.
2.4.6. 팔근
본명은 김진형으로 1988년생이다. 같은 직장동료인 달리아와 동갑내기. 팔근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러너가 당시 개그 콘서트에 출연하던 개그맨 송필근과 닮았다는 것을 말하고 다녔으나... 하필이면 이름을 송팔근인줄 알고 팔근이 팔근이 라고 잘못 말했던게 굳어진 것이라고 한다. 병역은 중사(부사관) 전역이라 한다.꽃빈의 남동생과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절친이라 자연스레 꽃빈과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기 때문에 근 20년이 넘게 이어진, 인생을 살아오며 겪은 서로의 비밀들을 너무나도 많이 알고 있는 사이이다. 꽃빈이 혼자 살던 시절에 혼밥하면 입맛이 없어 매번 저녁에 팔근이에게 전화를 걸어 밥먹으러 오라고 하면 공짜 밥이라고 냉큼 얻어 먹으러 갔을 정도의 사이인데, 당연히 꽃빈과 사귀던 시절의 러너로서는 모르는 남자가 자꾸 여친 집에 밥을 먹으러 온다는 것에 불편해했다. 그래서 어느날 '지금 진형이 우리 집에서 밥먹고 있는데 러너 너도 올래?' 라고 꽃빈이 주선해 만날 기회가 있자 잘 걸렸다고 생각한 러너가 쒸익쒸익 대며 꽃빈의 집으로 갔는데, 서로 딱 대면한 순간 팔근의 얼굴 한번 보고, 몸매 한번 보더니 '음, 얘랑은 별 일 없겠네' 하는 눈빛으로 경계를 풀고 서로 베프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사실상 꽃빈, 러너와 한 가족이나 다름없으며 꽃빈이 잠실에 거주하던 시절에는 아예 주소지를 꽃빈의 집으로 옮겼을 정도이다. 러너가 전역 후 구했던 방송 스튜디오에 거주했었다. 결혼 이후 에는 울산 언양에 거주하다가 현재는 서울에 거주중이다. 이런 사이이다보니 꽃빈의 남동생이자 채아의 외
184cm의 장신이지만, 140kg이 넘어가는 육중한 체구의 소유자이다. 참고로 방송 초기보다 50kg 정도가 쪘다고 언급했다. 방송에 점점 참여하며 점점 살이 찌고 있는데, 자신의 몸에 2억원이나 현질을 했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달성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공약을 한 상태이다.
체형 때문에 여러 별명이 있는데, 트위치로 이적 이후 시청자들이 팔근을 보고 공혁준을 닮았다며 공혁준의 별명인 르건즈[7]를 딴 '뉴건즈'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2018년 5월 10일 진행한 자선방송에 전세계의 시청자 4만명이 보는 가운데 등장했는데, 큰 체격과 넓은 어깨, 뿔테안경을 쓴 모습을 보고 외국 시청자들이 팔근이를 파인으로 착각하는 일이 벌어졌다. 파인이 아니라고 한참을 설명한 끝에 얻은 별명은 빅파이... 방송 이후 외국인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최근 새롭게 추가된 별명은 팔톤소년단(8TS)인데 심지어 피땀육수라는 패러디 영상까지 존재한다. 팬클럽 이름은 팔미라고.
노래 실력이 일반인치고 상당히 뛰어나다. 꽃빈과 러너의 결혼식에서도 축가를 불렀으며, 방송에서도 자주 노래를 부른다. 러너웨이가 대회에 나갈 때마다 시작 전 항상 응원 선창을 외치는 익숙한 목소리의 남자가 바로 이 사람이다.
과거의 직업이 제법 화려한데, 군대 급양관리관, 우체국 택배기사, 대형 어선의 요리사 등 범위를 종잡기 어려울 정도다. 중화요리 전문 간잡이[8] 출신 아버지의 영향이 있는 듯 하다. 꽃빈 채널의 초대 유튜브 편집자 겸 매니저였는데, 편집 역시 전문적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 꽃빈이 유튜브 채널을 열 때 편집자를 구해야되는데 '어? 집에 팔근이가 있네?' 하다가 그냥 무작정 편집자를 맡게 되어서 독학을 했다. 그래서 초기의 영상과 최근의 영상을 비교해보면 편집 센스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단순히 유튜브 편집만 맡는 것이 아니고 꽃빈이 방송 중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황마다 등장하여 시청자들과 소통을 한다. 비속어나 욕설을 거의 쓰지 않고 말투도 조근조근한 꽃빈과는 다르게 직설적이고 자극적이지만 불편하지 않게 선을 조절하며 풀어내는 입담 솜씨를 가지고 있어 꽃빈 방송에 빠질 수 없는 감초같은 존재다. 입담이 좋아 시청자들이 종종 '팔근님도 방송 하시면 많이 볼 것 같아요' 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그 말에 혹해서 실제로 방송을 켜봤는데 무조건 보러온다는 사람들은 다 어디가고 휑한 채팅방만 있어서 다시는 안속는다고 하고 때려쳤다.
2020년 4월 25일 방송을 통해 퇴사를 밝혔는데, 퇴사 사유로는 10월에 있을 여자친구와의 결혼과 울산에서 아버지와 같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만큼 정말 피만 안 섞인 가족이기에 러너와 꽃빈 모두 보내기 싫어했으나 팔근이의 결심이 확고한 것 같아 붙잡지 못했다고 한다. 영상1 영상2
그런데 3개월도 안 돼서 8월 말 결혼 직전에 다시 돌아왔다. 코로나 19의 영향 때문인지 식당 오픈이 밀려서 잠깐 알바개념으로 일을 도와주러 왔다고 하며, 편집 업무를 제외한 다른 모든 업무를 맡는다고 한다.[9] 그러나 오히려 꽃빈의 쇼핑몰인 빈스데이 사업이 커지자 알바개념은 커녕 아예 와이프인 호정까지 빈스데이에 들어와 업무를 보는 중이다. 주로 빈스데이의 여러 잡일을 맡고 있으며, 러너꽃빈 방송의 컨텐츠도 참여한다.
현재 호정님과 함께 퇴사를 했다.
2.4.7. 호정
빈스데이 직원, 1993년생[10]으로 원래는 중고등 영어교사였으나 팔근과 결혼후 서울로 이사를 하여 빈스데이에 입사하게 되었다.[1] 클래식 작곡전공이라고 한다[2] 꽃빈이 이전부터 러너의 군 입대후 홀로 해결해야 하는 업무가 많아져 버거움을 표하며, 언젠가는 수행비서를 고용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해왔었다.[3] 답은 핑크색[4] 게임 닉네임이 '애벌레찌찌'여서 꽃빈과 니들단 사이의 애칭으로 자리잡음.[5] 실제로 씨맥도 방송에 언급하면서 실시간으로 자기 픽을 따라하는 어떤 의미로 대단한 친구라고 할 정도였다.[6] 학교는 휴학 중[7] 공혁준의 아이디 rhdgurwns('공혁준'을 한/영 키를 누른 영문 자판으로 친 것)를 twip 음성 도네이션은 '르건즈'라고 읽는다[8] 가게에서 그날 그날 주요 요리의 레시피를 검수하는 역할이다[9] 최근 브맥과 창현이 동시기에 퇴사하게 되면서, 업무에 공백이 생기는걸 방지하기 위해 잠시 도와주는 것으로 보인다.[10] 방송에서 다른 94년생 직원들의 나이 이슈(빠른년생))로 인하여 찐93임을 밝힘.영상(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