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겟타로보의 겟타 팀 | ||
나가레 료마 | 진 하야토 | 무사시보 벤케이 |
나가레 료마한국어 ながれりょうま 流竜馬일본어 Nagare Ryoma영어 | |
등장 작품 | 신 겟타로보주연 |
소속 | 겟타 팀 |
탑승기체 | 이글호 겟타 1 |
1인칭 | 俺(오레) |
성우 | |
이시카와 히데오 | |
북미 | 렉스 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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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 겟타로보의 나가레 료마.뭔 놈의 인간의 스펙이 거의 한마 유지로나 척 노리스급인지 겟타에 탑승하고 싸울 때보다 맨몸으로 육탄전을 벌일 때가 더 막강해 보일 정도이다. 어쨌든 간지나게 맛이 많이 가있다.
가라데 솜씨가 대단해서 사오토메 박사가 고용한 자객들과 싸워 이기는 것으로 겟타의 파일럿에 간택되는 점 등은 원작과 동일하나 사채업자에게 빚이 있다든가 바이크를 타고 다니는 등 코믹스판에 비해 불량배스러운 면이 강조되었다. 성격도 매우 괴팍해졌다. 단 불량스럽긴 해도 라면집 주인아저씨와 친근하게 대화를 나눈다거나[1], 집 앞의 늘상 기타를 치고 있는 멕시코인인 카를로스와 만담을 주고받는다든가 하는, 적대할 이유가 없는 사람에겐 충분히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지나치게 열혈스럽고 에너지가 넘치는 데다 사는 모습이 불량스러워서 그렇지 당연히 악인은 절대 아니다.
명대사로는 구멍이 있으면 거기로 들어가는 게 남자 아니겠냐!?가 있다.
2. 작중 행적
2.1. 신 겟타로보
중반부에 과거의 시간대로 날아가 이 시대에도 적으로 나타났던 오니(오니들의 두목인 아베노 세이메이가 이 시대에 있었으며 여기에서 미래의 사오토메 연구소로 오니들을 파견했다.)들과 맞서 싸우며, 칼과 창으로 무장한 전국시대 무사들을 맨주먹으로 때려눕히고, 쌍도끼와 칼 다섯자루를 차고 오니 군단을 도륙내는 등 인간흉기 수준의 맹활약을 펼친다. 산 속에 파묻혀있던 겟타를 발굴에 성공한 하야토, 벤케이와 합류해 아베노 세이메이를 격퇴하고 원래의 시간대로 돌아오는데 성공한다.3년의 시간이 지나 있는 사오토메 연구소가 겟타와 료마 일행이 사라진 시간 동안 전혀 습격을 받지 않았던 것에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신형 노심을 탑재한 겟타의 가동실험 중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먼 미래로 날아가서 겟타의 추악한 미래를 보게 된다. 이내 의식을 되찾았을땐 겟타선이 범람하여 기계로 뒤덮인 지옥으로 변한 미래를 보고 질려버린 료마는 겟타가 적에게 맞서 싸우기 위한 방어수단이 아니라 그 존재 자체가 적을 불러들이는 원흉이라고 생각하여 사오토메 연구소를 떠나려 하게 된다.[2] 그러나 현대의 시간대로 다시 쳐들어온 아베노 세이메이의 공격으로 도시가 파괴되며 사람들이 죽어가나는 참상을 보고 '내가 타나 안 타나 마찬가지로 지옥이라면, 차라리 타고 맞서 싸우기라도 하는게 낫다'라고 판단하여 다시 겟타에 탑승하여 싸우기 시작한다. 최후반에 다른 차원의 우주로 이동하여 싸울 때는 겟타선에 휘둘려서 폭주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13화에서는 차원을 넘나들며 사천왕과의 싸움을 끝내고 9화에서 본 거대 드래곤과 재회하지만, 이번에는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면서 겟타로보를 분리해 동료들을 원래 세계로 보낸 뒤, 홀로 다른 차원에 남게 된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 된 드래곤[4]은 목소리에 뭔가 를 깨달은 료마는 뒷일을 부탁한다는 말을 받아들이고 드래곤이 쏘는 겟타선을 쐬며 앞으로 나아간다.
최후에는 겟타에 선택된 자가 되어서 끝이 없는 싸움을 하게 된 듯하다. 1화에서 죽었던 사오토메 타츠히토의 영혼은 이를 두고 '또다른 미래의 가능성'이라고 하였다.
이후 어떠한 존재들-이시카와 켄의 또다른 대작 시리즈인 허무전기에서 절대악 라그스에 대항하는 나왕(羅王)과 부처들의 모습- 과 싸우는 모습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데, 이때 탑승한 겟타로보는 기존의 겟타로보들을 섞은 듯한 모습으로[5] 설정집에서는 그냥 긁어모은 겟타(寄せ集め ゲッター)라고 소개했다.
2.2. 슈퍼로봇대전 NEO
3. 기타
[1] 심지어 라면집 주인아저씨도 료마를 료짱이라고 매우 친근하게 부른다. 게다가 료마가 외상을 자주하기도 하고, 외상값을 안 갚은 상태에서 찾아가서 술과 음식을 주문해도 싫은소리 한마디 없이 오랜만에 찾아온 료마를 매우 반가워하며 술과 음식을 내줄 정도.[2] 이 부분은 상기한 진 겟타로보 코믹스판의 오마주인데 특히 겟타 세인트 드레곤이 지배한다던가 료마가 세인트 드래곤을 만나자마자 겟타와 융합 되기직전에 의식을 되찾았을땐 거의 장시간이었을 때도 1~2초 밖에 되지않은 시간이란점.[3] 설정집에서 '거대 드래곤'라고 칭했다.[4] 9화에서는 세인트 드래곤과 똑같았지만, 이번에는 겟타 엠페러와 유사해졌다. 다만 얼굴은 세인트 드래곤 그대로.[5] 기존의 겟타 1에서 팔의 커터는 진 겟타, 골반쪽은 겟타 드래곤의 그것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