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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츠카 토모히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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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1권2.2. 2권2.3. 3권2.4. 4권2.5. 5권2.6. 6권2.7. 7권

1. 개요

목소리의 형태의 등장인물인 나가츠카 토모히로의 작중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이 문서는 철저히 나가츠카의 시점으로 서술했다. 작품이 남주인공인 이시다 쇼야의 시점에서 전개되기 때문에 작중에서 제대로 묘사가 되지 않은 내용도 있다.

2. 상세

2.1. 1권

1화부터 4화까지는 쇼야의 초등학생 시절을 그렸기 때문에 다른 초등학교를 다닌 나가츠카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이 시점에서 나가츠카는 친구도 없이 혼자 외톨이로 지냈다.
5화에서 쇼야의 시점에서 모든 사람의 얼굴에 X표시가 붙어있는 게 나올 때 쇼야의 뒷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 시점에서도 나가츠카는 친구도 없이 혼자 외톨이로 지냈다.

2.2. 2권

6화와 7화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8화에서
9화에서
10화에서
11화부터 13화까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14화에서 나가츠카는 쇼야네 집을 방문해서 쇼야에게 프린트를 주었다. 이때 쇼야 어머니와 만나서 자기 소개를 한다. 나가츠카는 쇼야네 집에서 쇼야 어머니하고 같이 전골을 만들려고 한다. 그러다가 유즈루를 만난다. 나가츠카는 유즈루가 쇼야를 도촬해서 SNS에 올린 범인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 이후에 나가츠카는 쇼야 어머니와 같이 전골을 만들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이 만든 요리라고 발표하려면 카레로 바꿀 수 밖에 없어서 카레를 만들었다.[1] 나가츠카는 유즈루를 데려오면서 쇼야와 쇼야 어머니한테 사과하게 만들었다.

2.3. 3권

15화에서는
16화에서는
17화에서는
18화에서는
19화에서는 쇼야를 따라서 우에노가 일하고 있는 가게에 갔다. 거기서 우에노는 쇼야한테 "쭉 좋아했어"라는 쪽지를 보내려고 했는데 이게 나가츠카한테 잘못 전달이 된다.

나가츠카는 자신이 고백받은 줄 알고 쇼야한테 이것을 보여준다.
20화에서 나가츠카는 유즈루한테 쪽지를 보여준다. 나가츠카는 유즈루한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같이 우에노를 만나러 간다. 나가츠카는 우에노한테 쪽지를 보여주면서 고맙다고 말해서 우에노는 쪽지가 잘못 전달이 되었다는 사실에 순간 표정이 싸늘해졌다. 우에노는 "아- 그게 아니고요. 그 편지 잊어 주실 수 없을까요?라고 미소를 지으며 양손을 들었는데 이에 나가츠카는 "부끄러워 말아요"라고 말하면서 "나도 당신을 좋아하니까"라며 양손으로 우에노의 손을 잡는다.

그러자 우에노는 "더러운 손으로 어딜 만져!"라고 말하며 나가츠카의 손을 뿌리쳤다. 그리고 우에노한테서 "난쟁이 똥자루 같은 게 어디서 수작질이야!! 누가 너따위를 좋아하기라도 할 것 같아?!"라는 폭언을 들어서 나가츠카는 큰 충격을 받았다.
파일:나가츠카한테 폭언을 날린 우에노.png

이후에도 우에노한테 멱살이 잡히며 폭언을 듣는데 우에노와 어울리고 다니는 건장한 남자 둘이 나타나자 나가츠카는 두려움을 느껴서 재빨리 도망쳤다.

쇼야네 집으로 도망친 나가츠카는 차를 마시는데 몸을 심하게 떨었다.
21화부터 23화까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2.4. 4권

24화에서는 쇼야한테서 쇼코한테 받은 선물을 보여주며 이게 뭔지 아냐고 물어보자 나가츠카는 당연히 안다며 "비녀잖아"라고 답한다. 나가츠카는 "니시미야한테 주게?"라고 묻자 쇼야는 "아니야? 받았어. 비녀는 아닐 거야"라고 말한다.


25화

나가츠카는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는데 나가츠카는 우에노랑 짝이 되어 옆자리에 앉았다(...). 작중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쇼야의 옆자리에 사하라가 앉으면서 우에노가 앉을 수 있는 사람은 나가츠카밖에 없게 됐다. 쇼코는 유즈루랑 앉을 것이고,카와이는 당연히 마시바랑 앉을 것이니 우에노가 앉을 수 있는 사람은 나가츠카밖에 없다. 이때 나가츠카는 우에노와 짝이 되어 옆자리에 앉게 되었으니 엄청나게 무서웠을 것이다(...).
26화
27화에서 나가츠카는 쇼야가 우에노한테 아이스크림을 맞는 걸 보게 된다.

순식간에 갑분싸가 되면서 아이들은 다들 해산하기로 한다. 나가츠카는 우에노한테 악감정이 있었기 때문에 쇼야를 떠나면서 "저 여자는 조심해 야쇼!"라고 말했다.
28화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29화
30화와 31화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32화
파일:32화 칭찬을 받자 부끄러워하는 유즈루.png

2.5. 5권

33화
34화
35화
36화
37화
38화에서 나가츠카는 카와이의 폭로로 쇼야가 과거에 쇼코를 왕따시켜서 전학가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파일:38화 카와이의 폭로.png
나가츠카는 쇼야한테 안 좋은 표정을 지으면서 "야쇼, 카와이 말 믿어도 돼?"라고 물어본다.
39화에서
40화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쇼야의 상상으로 나가츠카가 "이시다 쇼야는 가까이하지 않는 게 좋을걸. 왕따 가해자거든"이라고 모습으로 등장하기는 한다. 이때 나가츠카의 얼굴에 X표시가 있다.
41화에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불꽃놀이를 보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파일:41화-불꽃 놀이를 보고 있다.png

42화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2.6. 6권

43화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44화에서 나가츠카는 쇼야 어머니한테 "쇼야가 아파트에서 떨어져서 다쳤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갔다.[2] 이때 나가츠카는 사하라,카와이,마시바한테도 이 사실을 알렸다.

병원에 왔을 때 나가츠카는 사하라와 만난다. 그리고 같이 들어가는 길에 유즈루와도 만난다. 유즈루가 둘한테 어떻게 왔냐고 묻자 나가츠카는 "야쇼 어머니한테 연락받고 왔다"고 답했고 사하라는 "나는 나가츠카한테 연락받고 왔다"고 답했다. 그 이후에 나가츠카는 쇼야의 병실에 가고 유즈루와 사하라는 쇼코를 데리러 가기 위해 작별인사를 하고 잠시 헤어진다.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작중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나가츠카는 쇼야의 병실로 들어가서 쇼야 어머니와 만났다. 그리고 혼수상태에 빠진 쇼야의 모습을 봤다. 이 시점에서 나가츠카는 쇼야 어머니한테 "야쇼는 어쩌다가 아파트에서 떨어진 거예요?"라고 물어봤을 것이다. 쇼야 어머니는 "쇼코가 자살하려고 했는데 쇼야가 구하다가 떨어진 것이다"고 알려줬다. 나가츠카는 쇼코가 자살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굉장히 놀랐을 것이다.
그런 다음에 나가츠카는 쇼야의 병실에서 나와 1층으로 갔는데 거기서 유즈루와 만났을 것이다. 유즈루는 "밖에 싸움났어. 빨리 가서 말리는 것 좀 도와줘"라는 말을 듣고 무슨 일인가하고 밖으로 나갔을 것이다. 거기서 나가츠카의 눈에 보이는 모습은 우에노와 쇼코 어머니가 싸우는 모습이었다.[3] 그리고 사하라가 쭈그려 앉은 상태로 쇼코를 보호해주는 모습도 보였다.[4]

45화에서는 나가츠카는 우에노와 쇼코 어머니가 싸울 때 우에노를 말리는 모습으로만 등장한다. 이때 나가츠카는 우에노를 잡으면서 "팔 좀 잡아요!"라고 크게 말했다.

병원 직원[5]까지 오면서 두 사람의 싸움이 겨우 끝난 후에 나가츠카는 사하라한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며 우에노와 쇼코 어머니와 왜 싸웠는지 물어봤을 것이다. 사하라는 "나오가 쇼짱때문에 이시다가 다쳤다면서 쇼짱을 때렸어. 그리고 그걸 본 쇼짱 어머니가 나오를 때려서 둘 사이에 싸움이 일어났어"라고 말했을 것이다. 여기서 나가츠카는 우에노가 쇼코를 폭행했다는 사실과 싸운 아줌마가 쇼코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나가츠카가 우에노에게 가지고 있는 악감정이 더 커졌을 것이다.

그날 밤 나가츠카는 카와이한테서 "이시다가 왜 아파트에서 떨어진 것인지 아냐?"는 메일을 받는다.[6] 이에 나가츠카는 "니시미야가 자살하려고 했는데 이시다가 구하다가 떨어진 것이다"고 알려준다.
46화는 나가츠카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이 화는 나가츠카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나가츠카는 선물이 든 종이가방을 들고 쇼야의 병문안을 왔다. 나가츠카는 쇼야의 병실로 뛰어가는데 쇼야의 병실에 들어가는 우에노를 보게 된다. 나가츠카는 우에노를 보자 두려움을 느껴서 벽 뒤에 숨었는데 그때 쇼코가 나타났다.[7] 나가츠카는 쇼코가 우에노와 만나게 되면 또 저번과 같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 "니시미야"라고 부르며 달려드려다가 멈칫한다. 쇼코는 쇼야의 병실의 문을 똑똑 두들겼고 우에노가 안에서 병실의 문을 연다.

우에노는 쇼코가 쇼야의 병문안을 오자 싫어하는 표정을 지으며 "아, 꽃 갖고 왔어? 고마워. 내가 안에 놔둘 테니까 가봐도 돼"라고 말하며 쇼코가 가져온 꽃 선물을 뺏었다. 그런 다음에 우에노는 쇼코가 생머리에서 올림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것을 보고 "그리고 그 헤어스타일 꼴값이거든. 그러면"이라고 말하며 문을 닫았다. 우에노가 쇼코를 문전박대를 하는 걸 지켜 본 나가츠카는 쇼코를 도와주기 위해 바로 달려와서 쇼야의 병실의 문을 열려고 하는데 안에서 우에노가 밀고 있어서 열지 못했다.[8]

나가츠카는 쇼코한테 "앗, 니시미야 있었어?"라고 말하며 저쪽에 가지 않겠냐며 내가 주스를 쏘겠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쇼코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자 나가츠카는 '?'를 띤다. 쇼코는 나가츠카한테 "안녕"이라고 노트를 적은 걸 보여주며 나가츠카한테 인사하다. 나가츠카는 쇼코가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순간적으로 잊고 쇼코에게 그냥 말을 한 것이다. 나가츠카는 노트에 "앗, 니시미야 있었어? 저 쪽에 안 갈래 내가 주스 쏠게"라고 적어서 쇼코한테 보여준다. 쇼코는 고개를 끄덕였고 나가츠카는 "좋아, 가자"고 말한다.

나가츠카는 쇼코한테 주스를 사줬고 둘은 병원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필담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나가츠카는 쇼코한테 "굳이 우에노 같은 애랑 사이좋게 지낼 필요 없어. 니시미야"라고 말한다. 이에 쇼코는 "왜?"라고 물어본다. 나가츠카는 쇼코한테 "왜냐고? 들었어. 니시미야. 옛날에··· 우에노랑 딴 애들이랑··· 사이 안 좋았다며···"라고 자신이 들은 얘기를 쇼코에게 했다.[9] 쇼코는 노트에 "부담을 줘버렸어"라고 써서 보여준 다음에 노트에 이런 글을 쓴다.
나오카는 반도 같고 자리도 가까워서 특히 신세 많이 졌어.
그 때문에 내가 없는 데서도 이것저것 힘들었을 거야.
나가츠카는 쇼코가 쓴 글을 보자 "그렇다고 지금까지 그렇게 꿀리게 생각할 건 없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나가츠카는 쇼코한테 "난 말이야! 옛날부터 복슬복슬이니 꼬부랑머리니 하는 소리를 들었지만 거꾸로 그럼 그 자식들은 어떻고? 라고 생각했다. 이거야!"라고 말하며 그 애들은 나보다 못났고 나보다 패션 센스도 없고 나보다 바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가츠카는 우에노를 떠올리면서 "청초한 척은 다 하더니 실은 입에 걸레를 문 폭력 내숭녀였다"며 쇼코 앞에서 우에노의 뒷담화를 했다.

그러면서 나가츠카는 쇼코한테 "결점 같은 건 각자 다 있는 거야! 더 당당히 살면 그만이라고!!"라고 웃으면서 말한다. 이에 쇼코는 "강하네. 나가츠카는 대단해"라고 적어서 보여줬다. 나가츠카는 쇼코가 자신에게 대단하다는 말을 하자 크게 웃으면서 "쑥스럽게. 분명 난 딴 놈들보다 훨씬 강해!"라고 말하며 쇼코한테 "그러니까 너도 나처럼 말이야···"라고 말하려 했는데, 그때 나가츠카는 우에노를 병실에서 봤을 때 두려워했던 것을 떠올리는 바람에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고 긴장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나가츠카는 쇼코한테 "나처럼···"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과거 얘기를 한다.[10]
(고등학생 때)[11]
동급생 두명:나가츠카 진짜 허세 쩐다.
나가츠카:뭐?
동급생 두명: 사실은 친구 하나도 없지?
나가츠카: 뭐? 있거든?
(중학생 때)
동급생 세명: 사실은 친구 하나도 없지?
나가츠카: 뭐? 있거든?
(초등학생 때)
동급생 세명: 사실은 친구 하나도
나가츠카: 뭐? 있거든?
(현재의 쇼야한테)[12]
나가츠카: 뭐? 있거든? 히로시,타카시,마사시,사토시,히사시,야스시
나가츠카는 "나 같은 걸 야쇼는 받아줬어. 친구란 이런 거구나 하고 처음으로 느꼈어"라고 쇼코에게 말한다. 쇼코는 나가츠카의 말에 무언가를 느낀 듯하다.[13] 나가츠카를 쇼코를 보면서 "야쇼는 말이야. 널 영화 제작에 참가시키고 싶다고 그랬어···. 넌 야쇼의 빅 프렌드니까"라는 말을 한다. 이에 쇼코는 안 좋은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를 숙였다.

둘 사이에 침묵이 흐른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나가츠카는 쇼코한테 "왜 죽으려고 했어?"라고 노트에 적어서 보여주며 말한다. 쇼코는 나가츠카가 자신에게 왜 자살하려고 했느냐고 물어보자 노트에 이렇게 적어서 답한다.
다들 지금껏 쌓아 올린 걸 망가뜨려버렸어.
쇼코는 괴로워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나가츠카를 정면으로 쳐다봤고 나가츠카는 쇼코의 글을 보고 당혹스러워한다. 나가츠카는 쇼코한테 혹시 다리에서 일어난 일을 말하는 거냐고 묻는데 이에 쇼코는 "전부 다"라고 답했다.

나가츠카는 쇼코가 쓴 글을 보고 안 좋을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나가츠카는 쇼코한테 이렇게 적어서 보여준다.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이에 쇼코는 안 좋은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숙인다. 나가츠카는 쇼코한테 "실은 쭉 같은 생각했어···. 야쇼가 자는 동안 뭔가 해야겠다고"고 말한다. 그러나 나가츠카는 "하지만 뭘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어서 말이야"라며 자신이 지금 쇼야를 위해 무슨 일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말을 한다.

나가츠카의 말에 쇼코는 고개를 든다. 그리고 노트에 이렇게 적어서 나가츠카한테 보여준다.
영화 제작을 계속하는 게 어떨까?
나가츠카는 쇼코가 자신에게 다리 위 사건이후에 중단되었던 영화 제작을 다시 진행하자고 하자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때 병원에 "잠시 후 면회 시간이 종료됩니다. 돌아갈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이런 안내 방송이 나오자 나가츠카는 아직 야쇼의 얼굴도 못 봤는데라며 아쉬워하다가 앞에 있는 쇼코를 보고 "아니, 분명 니시미야는 아직 한 번도···"라고 말하는데 그때 유즈루가 나타나서 "괜찮아. 다음에 또 와"라고 말했다. 나가츠카는 유즈루를 만나자 "오?! 유즈루, 있었냐?!'라고 하는데, 이에 유즈루는 "한가했거든"이라고 답한다. 유즈루는 쇼코한테 이제 돌아가자고 했고 쇼코는 나가츠카한테 고개를 숙여 작별인사를 한다. 나가츠카는 쇼코한테 "또, 또 봐. 니시미야!'라고 말한다.

나가츠카는 둘이 돌아가는 걸 보자 쇼코가 자신에게 영화 제작을 재개하자고 한 걸 떠올리며 "영화··· 제작···!"이라고 혼잣말을 한다. 그때 병원 출입구를 쳐다보는데 우에노가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나가츠카는 우에노를 보자 두려움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나가츠카는 쇼코가 영화 제작을 재개하자고 부탁했으니 우에노한테 영화 제작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같이 만들자는 말을 하려고 한다. 나가츠카는 눈을 한번 꼭감은 뒤 "난 강하다"라고 세 번 혼잣말을 하고 우에노한테 "저기, 영화 제작 재개하기로 했어!! 같이 만들자!!"라고 큰 목소리로 말한다.

이에 우에노는 나가츠카를 한번 쳐다보더니 "뭐? 난 싫거든?"이라고 말하고 가버렸다. 나가츠카는 우에노의 말을 듣고 표정이 안 좋아진다. 그때 나가츠카는 쇼코의 필담노트를 자신이 들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나가츠카는 돌려줘야한다고 말하면서 노트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본다. 쇼코가 쓴 "영화 제작을 계속하는 게 어떨까?"라는 글 아래에는 이런 글이 있는 걸 나가츠카는 보게 된다.
이시다가 하던 일. 내가 하게 해줘.

쇼코가 쓴 글을 보고 나가츠카는 당황한다. 나가츠카는 쇼야가 하던 일은 "잡무랑 멤버 모집이었지"라고 말하며 할 수 있을지 걱정한다. 그때 나가츠카는 필담노트의 다음 장을 넘기는데 거기에는 "내가 망가뜨려버린 걸 되돌리고 싶어"리는 글이 있었다.

나가츠카는 필담노트를 돌려주려고 쇼코한테로 뛰어간다. 유즈루가 나가츠카한테 웬일이냐고 묻자 나가츠카는 나도 같이 가자고 말한다. 그리고 쇼코한테 이거 놓고 갔다면서 필담노트를 돌려준다. 이때 필담노트에 적는 "내가 망가뜨려버린 걸 되돌리고 싶어"라는 글 옆에 나가츠카가 이렇게 적었다.
다 같이 힘내자!
쇼코는 필담노트에서 나가츠카가 쓴 글을 보게 된다.

47화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48화
개학일이 되었다.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이시다가 아파트에서 떨어져서 현재 의식불명이라 당분간 나올 수 없다'고 소식을 전하자 반 아이들이 "설마 자살하려고 한 거 아니야?"[14],"또 인터넷에 뜨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야?"[15]라고 멋대로 추측하자 나가츠카는 "그런 거 아니야.이시다는 여자애를 구하다가 떨어진 거야"라고 사실을 말했지만 나가츠카의 이미지 때문에 사정을 알고 있는 카와이와 마시바를 제외하고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나가츠카는 혼자서 쇼야가 입원중인 스이몬 시립 병원으로 간다.
49화
50화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51화에서는 스이몬 초등학교에서 영화촬영을 했다. 그리고 쇼코한테서 음악담당의 메일주소를 받게 된다.
52화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2.7. 7권

53화부터 55화까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나가츠카는 학교에서 "이시다가 카와이의 폭로때문에 자살을 했다"는 소문이 돌자 "이시다는 자살을 한 게 아니라 어떤 여자애를 구하다가 떨어진 것이다"고 사실을 말하고 다녔지만 나가츠카의 이미지때문에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56화
57화
58화
작품 후반부에는 중단되었던 영화 제작이 드디어 완료되어, 문화제에서 상영을 거친 뒤 영화 심사제에 영화를 응모해 예선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룬다. 마침 작품 내용이 후반에 접어들면서 밝은 분위기로 전개되고 있었기 때문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았지만, 심사위원[16]에게 '자네가 자위하는 걸 보는 것 같았다'는 혹평을 듣는다.[17]

나가츠카는 하가타니를 동경해서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을 의식하고 갔는데 이런 혹평을 받자 나오자 멘탈이 무너지면서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시마다의 '개떡 같은 놈한테 인정받아봤자 무슨 대수냐'는 발언을 듣고 다시 각오를 다지며, 훗날 쇼야에게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영화 전문 대학에 진학할 생각인듯 하다.
59화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60화
61화
62화
파일:성인식 단체사진을 찍은 7명.png

[1] 작중에서 묘사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연재 당시에 "오이마 작가가 실수했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공식팬북에서 이건 개그를 한 것이라고 한다. 나가츠카는 처음에는 쇼야 어머니와 같이 전골을 만들려고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내 요리'라면서 발표하려면 카레로 바꿀 수 밖에 없어서 카레가 나온 것이라고 한다. 물론 작가의 그 개그는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2] 나가츠카가 아무리 쇼야와 친해졌다고도 쇼야 어머니와 메일주소가 연결이 돼 있을 가능성은 없다. 아마 쇼야 어머니가 쇼야의 핸드폰을 통해서 나가츠카한테 연락을 한 것으로 보인다. 쇼야는 불꽃놀이 날 핸드폰을 집에 놔두고 왔다.[3] 여기서 나가츠카는 쇼코 어머니를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나가츠카는 처음에 '우에노가 처음 보는 아줌마와 싸우고 있다'고 인식했을 것이다.[4] 사하라는 우에노때문에 하이힐이 부러진 상태라 일어날 수 없는 상태였다.[5] 병원 직원은 "꺄악! 니시미야 씨! 이게 무슨 일이에요?!"라고 말하며 쇼코 어머니를 말렸다. 병원 직원이 쇼코 어머니의 이름을 안다는 것은 쇼코 어머니가 스이몬 시립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서 나가츠카는 "니시미야씨? 이 아줌마가 니시미야 어머니야?"라고 생각했을 것이다.[6] 카와이가 나가츠카한테 메일을 보내서 물은 이유는 "혹시 나 때문에 자살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어서 불안감을 느꼈기 때문이다.[7] 이때 쇼코는 손에 쇼야에게 줄 꽃 선물을 들고 왔다.[8] 작품에서 이 장면은 8화와 9화에서 쇼야가 쇼코를 만나러 수화교실을 방문했을 때 유즈루가 쇼야를 문전박대한 장면과 대비되게 그렸다. 그때와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고, 유즈루가 우에노로 바뀌었을 뿐이다. 그리고 가해자의 입장이었던 쇼야와 쇼코는 둘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으로 문전박대를 당한 것이기 때문에 말없이 받아들이지만 나가츠카가 나서서 도와주려 한다는 점도 공통점이다.[9] 나가츠카는 우에노가 쇼코를 왕따시켰다는 사실을 다리 위 사건 때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10] 이때 나가츠카는 내내 반쯤 감은 눈을 한 상태였다.[11] 아직 쇼야와 친구과 되기 전이다.[12] 36화에서 있었던 일이다.[13] 이때 쇼코의 왼쪽 옆얼굴이 나오는데 우에노한테 맞아서 생긴 상처가 그대로 있다.[14] 쇼야가 왕따 가해자라는 사실이 카와이에 의해 폭로당해 알려진 상태였다.[15] 쇼야가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유즈루가 도촬하고 SNS에 올려서 쇼야는 일주일 정학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서 이런 말을 한 것이다.[16] 나가츠카 본인의 설명으로는 특별게스트로 스토리 애널리스트 겸 멀티 에디터라고 하며 이름인 하가타니 타츠키라고 한다.[17] 참고로 이건 작가가 어느 TV프로 중 일반 참가자가 발표한 작품에 심사위원이 비평을 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고 한다. 거기서 남자애가 음악에 맞춰 빛이 마구 춤을 추는 장치를 출품했는데 심사진 중 한명이었던 일본인 심사위원이 작품의 내용은 신경쓰지 않고 남자애에게 '이건 네 나르시시즘이 전해져 오는 것 같군'이라고 비난하자, 옆에 있던 외국인 심사위원이 그건 작품에 대한 평가가 못 됩니다라고 일침을 날린 것에 감명을 받고 넣은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심사위원인 하가타니는 나가츠카의 해명은 듣지도 않고 자기 멋대로 작품을 해석하다 끝에는 싸구려 옷감, 주연배우의 눈썹이 너무 굵다는 등 어거지까지 쓰는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고등학생이 만든 작품에 싸구려 옷감, 배우 외모를 지적하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