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이즈미 생활상담 사무소 | |||||||||||||||||||||||||||||||||||||||||||||||||||||||||||||||||||||||||||||||||||||||||||||||||||
자치장 | 소장 | 부소장[1] | 직원 | ||||||||||||||||||||||||||||||||||||||||||||||||||||||||||||||||||||||||||||||||||||||||||||||||
야리자쿠라 히메 | 히이즈미 아키나 | 이소네 코토하 | 나나미 아오 |
원작 일러스트 | 벚꽃사중주 ~꽃의 노래(ハナノウタ)~ 키 비주얼 | 꽃의 노래 작중 모습 |
초기 설정 | |
<colbgcolor=#ffffff> 종족 | 사토리 |
나이 | 15세 |
취미 | 나무타기, 식사 |
좋아하는 음식 | 단 것 |
좋아하는 음악(뮤지션) | Suemitsu & the Suemith |
좋아하는 연예인 | 레드요시다 |
좋아하는 우치P[2] 멤버 | |
숨겨진 설정 | 100m 10초대 |
벚꽃사중주의 주연급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타 사키.
사쿠라신마치의 주민으로, 현재 히이즈미 생활상담 사무소의 직원이다. 야리자쿠라 히메를 비롯한 사무소의 직원들과 친분이 있는 사이로, 특히 이소네 코토하는 그녀의 집에서 자주 자고 갈 정도로 친하다. 손 위로 나나미 긴이라는 오빠가 있었으나 현재는 행방불명. 사무소의 직원들 중에서 제일 어리기 때문에 모두에게 존대말을 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종족은 사토리로, 평범한 인간 소녀의 몸에 고양이 귀가 달린 외형을 지니고 있다. 이 귀는 일종의 "안테나"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이를 이용해 사람의 마음을 읽는 "수신" 기능을 할 수 있다.[3] 평상시 아오는 이 귀를 모자나 헤어밴드로 가리고 다닌다. 광범위한 지역 내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새틀라이트[4]"라는 광역 독심술도 가능하나, 이를 사용하면 영력이 많이 소비되어 지치는 듯. 풀파워로 발동되었을 시에 전 도쿄 도민(=약 1200만명)의 생각을 읽어들이는 굉장함을 보였다. 요괴의 특성상 영력을 소비하면 소비할 수록 비틀림이 커진다는 점에서 이 능력은 양날의 검인 셈인데, 결국 14권에서 파탄을 맞이한다.
야리자쿠라 히메가 면에 환장하는 것처럼 이쪽은 밥에 환장한다. 식사를 할 때도 밥만 줄창 먹어대느라 반찬을 먹는 것을 잊어버리거나, 도시락을 싸오면서 반찬 조금에 주먹밥만 몇 솥 분량을 만들어 오는 경우도(…).
이하는 나나미 아오와 관련된 5권까지의 스포일러.
히이즈미 아키나가 나나미 긴을 튜닝하는 자리에 같이 있었으며, 이후로 긴이 돌아오는 날만을 그저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시간만 있으면 자주 칠향 꼭대기에 올라가 혹시 오빠가 되돌아오는 전조라도 있을까 싶어 계속해서 기다리는 듯.
그러다가 2권부터 4권까지 이어지는 "가시덤불길"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나나미 긴과 조우, 하지만 그 몸 안에 있는 것이 전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녀 앞에 나타난 자는 히이즈미 엔진으로, 긴을 살해하여 영혼을 쫒아낸 뒤 그 몸을 강탈한 것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오는 그 자리에서 기절, 이후 며칠 동안 절망 속에서 지낸 듯 하다.
하지만 시나츠히코 야에에 의해 "요괴의 요력은 몸뿐만 아니라 영혼에도 깃든다."라는 조언을 듣고 "엔진이 긴의 힘을 쓴다는 것은 그 요력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이니, 그 영혼도 어딘가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 일말의 희망을 품고 자신을 추스리고 있다.더 이상 저세상에서 오빠가 돌아올 일은 없는데도, 칠향 위에 올라가 기다리는 건 버릇이 된 듯, 그 이후에도 그곳에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10권에서는 이요 우스즈미가 히이즈미 엔진에 대해 언급하자 순식간에 감정에 복받여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그리고 스쿨미즈틱 한 수영복차림으로 히이즈미 사무소 앞에서 고무 풀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 뭇 로리콘들이 화사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엔진이 깽판을 부리기 시작한 후로 새틀라이트 등의 능력을 무리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결국 14권에서 시이나가 검사해 본 결과 비틀림이 수복 불가능에까지 이르러 튜닝시켜야만 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선고가 내려졌다. 직후 15권에서 사실을 그대로 이야기 하자 아오도 느끼고 있었던 모양인지 최근에 저 세상이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같이 지내고 싶다는 다른 이들의 이야기에 최대한 능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 얼마 후 시이나에게 혹시 모를 능력 사용시 최소한의 힘만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는 일종의 부스터
[1] 10권 이후[2] 일본 개그맨 우치무라 테루요시가 진행한 TV아사히에서 2000년대 초반에서 05년경까지 방영했던 버라이어티 쇼프로 '우리무라 프로듀스'를 칭한다. 방영이 끝난 이후도 충실한 팬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프로그램.[3] 그런데 작중의 사토리들은 이 안테나 역할의 귀 외에도 평범한 귀가 따로 있다. 즉 귀가 4개![4] 원문은 サテライト(広域讀心). satelight의 일본식 표기로 위성, 위성 통신 등을 의미한다. 북박스 판에서는 사테라이트로 오역.[5] 엔진에 의해 시이나가 댐에서 비롯된 우미보즈가 된 것.[6] 칠향 중 한그루[7] 저세상으로 보내진 인간과 요괴로 만들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