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3:57

나나시 무메이/방송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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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21년3. 2022년
3.1. 상반기3.2. 하반기
4. 2023년
4.1. 상반기4.2. 하반기
5. 2024년
5.1. 상반기5.2. 하반기
6. 관련 문서

1. 개요

버츄얼 유튜버 나나시 무메이의 방송 일화를 정리한 문서.

2. 2021년

데뷔 스트리밍을 놓고 본다면 이나가 떠오를 정도로 잔잔하고 사근사근한 편이었다. 방송을 구성하는 애셋들도 그렇고, 인트로 영상, 무메이의 텐션까지 모두 잔잔한 색이었다. 이때 사용된 배경음악은 왓슨의 비공식 3D 데뷔 영상에서 춤출 때 나왔던 그 음악. 데뷔 방송에서 자기소개를 마치 '잊지 말자' 느낌의 메모 수첩 형태로 공개했다. 홀로EN 선배들과 동기들에 관련된 여러 잡다한 상식들을 적어놓은 페이지도 있는데 '상어는 뒤집으면 마비된다'든가 '문어는 촉수가 아니라 팔을 갖고 있다'든가 하는 잡학들. 또한 오리지널 곡을 예고했는데 설정에 맞게 마치 탐험가스러운 일러스트와 가사를 선보였다. 또 자기 파파를 소개하는 대목에서 자기가 봐도 자기는 귀엽다고 대놓고 말했다. #

첫 콜라보가 끝난 후 마이크가 꺼지기 전에 깔깔거리는 소리가 그대로 송출되었는데, 이후 베이가 밝히기로는 그것이 무메이의 웃음소리였다고 하며 자기가 일부러 마이크를 켜고 들려준 것이라고 했다. # 베이에 따르면 평소에는 무메이가 언뜻 청초하게 웃는 듯하지만 뭔가 진짜로 꽂히는 걸 발견하면 혼돈을 유발할 정도로 요란하게 웃는다고. 하지만 당시 들렸던 웃음소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소감은 이것도 역시 시나몬롤이라는 쪽. 이후 본인이 밝히길 크레딧이 올라오고 모두가 작별 인사를 할 때 크로니가 "See Mumeiter"[1] 라고 예상치도 못한 드립을 친것에 대폭소해버렸다고.

데뷔 스트리밍 후의 첫 방송에서는 잔잔하기로 평이 난 저니를 플레이했는데 상상도 못한 목소리의 변화 덕분에 리스너들이 '아 얘도 한달이면 본모습이 나오겠구나' 라는 평을 내려버리고 말았다. 첫 게임부터 슬금슬금 괴성을 질러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리스너들은 벌써부터 개구리의 그림자에 벌벌 떨고 있다. 첫 점프 스케어 비명도 여기서 나왔다. # 또한, 게임 중 등장한 플레이어들을 보고 만약 자신이 게임을 나가야 할 상황이 왔을 때 혼자 남게 되는 다른 플레이어한테 미안하다며 상당히 여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우나와 함께 진행한 Don't Starve Together 방송에서도 아기자기한 리액션의 어리광을 선보였다. 무메이의 캐릭터는 WX-78. 무메이와 파우나의 '아직까지는 청초한' 조합이 이루어지자 자극적이진 않아도 예쁘게 꽁냥거리는 모습들이 많이 만들어졌다. 그런데 플레이 도중에 무메이가 "죽여버려야ㅈ─"(I'm gonna kill─) 하다가 말을 끊었고, 급발진에 놀란 파우나와 함께 "응?"(Huh?) 하고 입을 모아서 서로에게 되묻는 귀여운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 해외에서도 무메이에게 내면의 그렘린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는가 하면, 둘이 합창하듯 "Huh?" 하고 묻는 모습에서 굉장히 일본 애니스러운 코믹함이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었다. 물론 무메이의 말뜻은 비팔로가 적대적 몬스터인 줄로 착각했던 것.

8월 28일에는 CONSTRUCTION SIMULATOR를 플레이했다. 다만 이 게임은 원래 하려던 게임을 못하게 되자 마감 직전 골라 넣은 게임이라고 하는데, 테스트를 해보고 원래 본인이 하려던 도시를 건설하는 느낌의 게임이 아닌 다른 게임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어쨌든 게임이 시작되고 문명의 화신다운 건축 실력을 선보이는가 했지만 방송 설정[2]과 조작감 문제 때문에 애를 먹으며 거의 한 시간동안 굴착기로 구멍만 파댔다. 굴착기로 구멍 파는 것에 지쳐 사수인 Pete에게 불만을 표출했고, Pete를 흙으로 덮어버리라는 리스너의 조언(?)에 따라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덮어버렸다. 이러한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트럭으로 굴착기를 운송하다가 지나가던 행인을 깔아뭉갤 뻔 한다거나 건설사 직원 NPC인 Pete와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등 개그 장면과 함께 무난히 귀여운 방송이 되었다. 그리고 이 방송에서 6분 39초를 보면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는데 본인의 애완동물이 들어온 소리라고 한다. 고양이냐 개냐라는 리스너의 물음에는 반반이라고 대답했다.

8월 29일 진행된 2기 합동 갈틱폰에선 중간에 사나와 같이 화면에 표시되지 않아, 후반부는 고정 이미지로써만 진행하게 되었다. 한편 그림 실력은 꽤 좋은 편. 이때 무메이가 벨즈 앨범에서 크로니가 둥둥 떠 있는 크로니콥터 그림을 글로 묘사하는데 크로니가 기저귀 차고 브르르르 하는 모습(Kronii go brrrrrrr while wearing a diaper)이라고 내지르는 바람에 모두를 초토화시켰다. 또한 중간중간 주제로 'Hooman'부터 시작해서 'Kronii.. macaroni?', 'Bae is a baeby' 등 심심치 않게 드립을 치는 것으로 보아 무메이도 이쪽 계열인 것으로 보인다.[3]

8월 31일에는 그림방송을 켰는데 주제가 무려 . 레이네가 자신의 그림을 그려 준 인연 때문인지 공작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수시로 좌우반전을 걸어 어색한 부분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채색도 그렇고 수풀 묘사도 그렇고 기본기가 탄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림이 쓸데없이 사실적이라서 초반엔 좀 해괴한 형상이 되기도 했으며, 무메이 본인도 귀여운 걸 그리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됐냐며 자조하기도 했다. 레이네의 반응 방송 도중 갑자기 "cock" 이라고 말해 수많은 미아핑이 찍혔는데 본인은 "peacock" 이라고 말한게 마이크가 잘려서 그렇게 들린것 같다고 하고는[4] 자신의 건망증 컨셉을 이용해 모르쇠를 시전했다. # 또 혼자서 노래를 흥얼거리던 걸 문득 깨닫고 부끄러워하다가 1만 6천 명이 그걸 들었다고 챗방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자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귀여운 샤우팅을 외치기도 했다. #

방송 초반에 이나가 들어와서 "WAH"하고 짧게 말을 쓴 것을 시청자들이 따라하고 있었는데, 채팅창이 WAH로 도배되는 것을 의아해하면서 따라서 중얼거리고 있었다. 시청자들이 이나가 들어왔었다는 사실을 말해주자 프로 일러스트레이터 이나가 자기 그림을 지켜보고 있다는 걸 깨달은 무메이는 얼른 화면을 밑으로 내리고는 텅 빈 공간에 아무거나 '귀여운 것'을 끄적이면서 아직 그림방송 시작 안 했다는 드립을 쳤다. 이후 얼마간 무지개유니콘을 그리면서 순진한 체하던 무메이는 다시 "이나 선배 갔나?" 하면서 눈치를 보았는데, 이때 이나 본인이 "갔나본데"(I think she left)라고 적었고 이를 본 무메이도 능청스럽게 "아 갔다고? 알았어, 원래 내가 그리던 공룡[5] 마저 그려야지" 하면서 받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 그 후에는 직접 공작 우는 소리를 따라하기도.

한편 방송 도중 오로 크로니도 나타났는데, 마치 크로니가 무메이의 본색을 암시했던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느닷없이 크로니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놓고 갈군 건 아니었지만, 무메이가 색깔이나 형태 같은 것을 고민할 때 크로니가 어떤 게 좋겠다고 할 때마다 청개구리마냥 반대로 간 것. #

9월 1일에는 저니 두 번째 방송을 진행했다. 저번 방송에 하지 못한 재채기를 한 장면이 귀엽다고 호응을 받고있다. 그리고 저번에 놀랐던 그 지점에서 놀랐던 걸 까먹었는지 똑같이 한번 더 놀랐다. #

9월 2일에는 츠쿠모 사나와 함께 Human: Fall Flat라는 협동게임을 플레이하였다. 여기서 무메이는 수준급 게임실력을 선보이며 특유의 댕청미 대신 거의 모든 장애물 코스를 앞서나가 사나를 지켜보는 포지션을 유지했는데 사나를 철저히 리드하면서도 재미있는 캐미를 많이 보여주었다. 또한 사나의 호주 억양을 따라하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주었다.

9월 3일 하코스 벨즈의 마인크래프트 EN 서버 방송에 게릴라로 등장했다. 등장부터 베리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크로니도 접속해서 카운슬 셋이서 디코하며 모인 뒤 EN서버에 카운슬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적당한 산을 찾은 벨즈가 TNT를 설치하던 중, 무메이는 밑으로 파고 들어가 채광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 때 벨즈가 위를 막아버리자 순간적으로 한 말이 '아 잠깐만요'처럼 들려서[6] 무메이도 한국어를 할 줄 아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왔지만, 슈퍼챗 방송에서 본인이 한국어를 말할 줄 모른다고 말했기에 이는 몬더그린이었던 것으로 보인다.[7] 그 후에는 크로니가 말하는 플라워가 TTS같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에는 Farewell과 Flower를 결합한 말장난 인사를 선보였다.[8]

9월 4일에는 파스파투를 플레이했다. 이전 갈틱폰 합방에서 엿볼 수 있었던 그림실력을 십분 발휘해 5분에 하나꼴로 그림을 그려내는 엄청난 속도를 보여줬다. 중간에 이나를 귀엽게 그리는 것으로 귀여운 그림체도 가능한 것을 보여주긴 했지만, 무섭게 생긴 부엉이에 귀여운 리본을 달아주거나 괴상망측한 표정을 하고있는 태양을 그리거나 하는 등의 어딘가 나사빠진 예술가기질을 드러냈다. 그러다 게임 속 NPC가 무메이의 부엉이 그림에 대해 '열정 없는 그림'이라고 혹평하자 잠시 침묵하더니 "...넌 그냥 여기서 꺼져 이 자식아(I think it's best you get out of here, punk)"하고 나직하게 쏘아붙였다. # 그러고는 얼마 못 가서 또 전부 까먹었는지 손님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는 드립을 쳤다. 그리고 또 다른 손님이 똑같은 반응으로 무메이를 확인사살하자 대체 뭐가 문제냐고 중얼거리더니 "나가 죽어야지"(I'm going to die) 하면서 힘없이 웃어넘겼다. # 다음 그림을 그리려다가도 의욕이 안 난다며 잠시 포인터가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멘탈에 살짝 스크래치가 갔던 듯하다.

방송 이후 16시에 슈퍼챗 해금을 트위터에 공지하고 한국 기준 9월 5일 아침 6시 슈퍼챗 축하 방송을 열었다. 동기들과 마찬가지로 줄줄이 올라오는 슈퍼챗에 겁을 먹고 데뷔 방송 때보다 더 떨리는 목소리를 보여주었다. 시청자가 주는 돈만큼 가치 있는 방송이 되도록 힘내겠다고 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사용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기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강조하였다. 같은 날에 홀로카운슬 멤버 전원이 모이는 콜라보가 있어서 무메이로선 바쁜 하루가 됐다.

9월 7일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선배인 가우르 구라와 비공식 콜라보가 진행되었다. 당일 새벽 구라가 멤버 한정 방송에서 밝히길, 무메이가 구라의 마인크래프트 일정을 모르고 자신의 일정을 잡았다가 뒤늦게 알고 먼저 연락을 했다고. 그리고 걱정하는 무메이를 안심시킨 후 매니저에게 물어보니 음성채팅은 안 되지만 텍스트 채팅(인게임 채팅)은 괜찮다고 해서 그대로 진행되었고, 구라가 몰래 무메이를 미행하거나 호박머리 모자를 주거나 뜬금없이 스페인어로 채팅을 치는 등 소소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후엔 잠깐 따로 행동하다가[9], 무메이가 야밤에 침대도 안 가지고 있어서 신개념 셀프 뒤주메타를 선보이다가 투명물약을 먹은 구라에게 저격당해 사망했다.[10] # 이에 무메이는 마인크래프트의 고수가 되어 구라의 엉덩이를 걷어차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그 일로 의심병이 생겨서 무섭다고 뒤주 아래를 팠다가 지하동굴로 떨어지는 등 훌륭한 게닌의 소질을 선보였다. 이후 여기저기서 들을 가져와 2기생 동굴 입구에 심고 있는데, 이 동굴 맞은편에 보이는 전경이 다름아닌 키아라와 마마토리가 만든 자동 사탕수수 농장이다.

9월 8일 파스파투를 다시 플레이했다. 이전 플레이 때의 혹평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었는지 영상 제목부터 '나에게는 열정이 있어'(I have PASSION)였고,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자기는 열정이 있지만 남들은 열정이 없다, 그러니 어찌 내 그림의 진면목을 알아보겠느냐 하면서 인정받지 못하는 예술가의 설움을 쏟아냈다. 그런데 지난 방송에서 유일하게 무메이의 그림을 알아보고 적극 구매해 주었던 NPC 캐릭터 '조지'(George)가 이번 방송에서는 유난히 까탈스럽게 굴어서 무메이를 실망시켰다. # 이 조지 캐릭터는 팬들도 레딧에 팬아트를 올릴 정도로 호응이 좋았고 무메이도 지난 방송에서 좋아하던 NPC였기에, 팬들도 탄식하고 무메이도 당황해서 "난 그래도 우리가 뭔가 통한다고 생각했는데..."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자 시청자들이 무메이를 응원하기 위해 자기 계정을 조지로 바꾸고 들어와 "내가 사겠소"를 외치며 슈퍼챗을 마구 날려댔다. 한편으로 NPC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따라하는 귀여운 무메이의 모습에 상당수 시청자들이 심장마비를 겪기도 했다. #

9월 11일 새벽 벨즈와 합동방송을 했다. mad-lib theatre이라는 놀이의 일종인데, 공란이 있는 대본을 채우고 그것을 낭독하는 방식의 놀이이다. 배이와 메이메이가 준비해온 대본의 테마는 동화들이었고, 공란을 채울 키워드는 대본마다 번갈아가면서 담당해서 제시했고, 등장인물이 둘 이상인 경우가 많기에 서로 역할을 맡아 낭독을 진행하는 형식이었다. 서로 골때리는 단어선정과 다양한 보이스 액팅이 어우러져 케미가 상당히 좋았다는 평이다.

9월 12일의 카운슬 콜라보 방송은 무메이가 호스트로 진행하게 되었다. 데뷔 이후로 의회모임중 모두의 라투디가 멀쩡했던 역사가 없었는데 드디어 사나까지 멀쩡히 합류 하였으나 이후 콘텐츠 진행중 파우나와 크로니의 라투디가 폭발해서 입간판 두개가 늘어나고 말았다. 또한 what the fuck을 외치면서 드디어 직접적인 욕설을 선보였다.[11] 더불어 이 방송에서 당시 시점까지 최대 볼륨의 샤우팅도 나왔다. # 이때 호주 관련 문제가 나오자 정작 호주 사람인 사나와 벨즈가 자기 나라가 대륙인 줄 몰랐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번 콜라보의 주제는 '카운슬은 5학년보다 멍청한가'[12] 였다.

9월 14일에는 파우나와 마인크래프트 합방을 했다. 목표는 정글바이옴을 찾아 덩쿨을 가져오는 것으로, 모험을 떠날 채비를 하기 위해 지도를 만들거나 짐정리를 하는 등 소풍을 준비하는 엄마와 딸의 평화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그렇게 힐링방송으로 분위기가 이어가는듯 했으나 중후반부터 분위기가 급변한다. 모험중에 무메이가 파우나의 눈치를 보면서 근처의 동물들을 학살하기 시작한것. "양털은 가위로 깎아야해"라는 파우나의 조언을 귓등으로 넘기고 칼로 다 죽여버리고선 시치미 뚝 떼는 무메이의 모습이 압권. #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결국 소를 죽이는 현장을 발각당한다. 파우나가 이를 추궁하자 무메이는 끝까지 모르쇠를 시전하고, 이에 파우나가 얀데레 스위치가 올라가 잠든 무메이의 머리맡에 용암을 붓는 초강수를 둔다. 근데 실수로 용암이 새어나가 흘러가고, 그 결과 주변의 숲이 불타 난장판이 되어 아닌밤중에 산불을 끄고 치킨조키와 사투를 벌이고 난장판이 벌어진다. 사건이 일단락되고 다시 평화로운 분위기가 되는듯 했으나 이번에는 상인을 죽이기 위해 무메이가 용암을 붓다가 상인+라마2+파우나 넷을 골로 보내버리며 또다시 분위기가 난장판이 되었다.[13]

9월 17일에는 크로니의 채널에서 함께 We Were Here Together를 플레이 했다. 서로 유치하게 싸우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서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무메이와 대화를 주고받다가 무메이의 순둥순둥하고 귀여운 면모에 못 이긴 크로니가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후반부에는 두 사람 다 지치고 멘탈이 나가 헛소리를 잔뜩 하다가 결국 무메이가 지쳐 잠들어버리자 이 모든것이 꿈이었다 컨셉으로 정리를 하고 방송을 끝내버렸다.

9월 18일에는 마시멜로우 Q&A[14]를 진행했다. 약간 기술적 문제가 있어서 방송이 30분정도 지연되었는데, 마이크가 원인이었다고 밝히자 마자 시청자들이 단체로 새 마이크 기금을 슈퍼챗으로 미친듯이 쏴댔다. 이미 새 마이크를 샀으며 지금 슈퍼챗을 해봤자 더 빨리 오는 건 아니니 그만둬달라며 무메이 본인은 손서리쳤지만, 그런 말을 듣는다고 무메이의 애원을 들어줄 시청자는 없는지라 이후에도 기금 날리기 분위기는 방송 내내 유지되었다. 기타치며 노래하는 방송을 하겠다고 하면 어쿠스틱기타 기금, 베이스 기타 기금, 기타 피크 기금, 드럼 기금을 날려대고, 방송장비 배터리 꺼질까봐[15] 배터리 기금을 날리고, 가지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로 젤다야숨 방송을 하겠다고 하면 두 번째 스위치 기금을 날려대는 식. # 결국 그 날 슈퍼챗은 400개를 넘었으며 두통을 호소하던 무메이는 헤롱대며 읽다가 결국 다 읽지 못하고 좀 쉬겠다며 방송을 끝내버렸다.[16]

그리고 같은 날 벨즈의 노래 방송 챗창에 동기들과 함께 출현했다. 그리고 여기서 어지간한 벨즈 팬들보다 더욱 높은 텐션을 보여주며 환호하더니 도쿄 구울의 대표곡 Unravel이 나오자 그야말로 대폭주했다.[17] 실제로 무메이는 데뷔 방송에서도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작품으로 도쿄 구울을 첫손에 꼽았었던 멤버였는데 저 정도면 단순히 좋아한다 정도를 넘어서 찐팬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벨즈의 방송 후까지도 너무 좋았다, 기쁘다, 고맙다 같은 소감들을 트윗으로 열심히 남기면서 즐거움이 가시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9월 20일 세 번째 파스파투 게임을 진행했다. 특유의 괴상한 취향이 흠뻑 반영된 벽돌 모양 스폰지밥을 그리는가 하면, 주황색 바탕에다 적당히 슥슥 그리더니 클로즈업된 사나의 얼굴을 순식간에 완성하는 기예를 보여주기도 했다. 입으로는 한없이 평화롭게 흥얼거리면서 손으로는 섬뜩하기 짝이 없는 그림을 그려내기도.#[18] 그리고 자신의 그림을 싸구려라며 혹평하는 NPC들에게 점차 대놓고 성질머리를 부리기 시작했다. # 그 외의 명장면으로 무메이가 중얼거리는 목소리를 들은 Siri가 정확히 듣지 못했으니 한번 더 말해 달라고 하는 장면도 있었고, # 화장실(bathroom)에 다녀온다고 말하고는 3초 후 자신이 말실수를 했음을 깨닫고 아이돌 회의(idol meeting)에 다녀온다고 둘러대는 장면도 있었다. # 마지막으로 몹시 신비롭고 동화적인 분위기의 노을진 산 풍경화를 휘리릭 그렸는데 무메이의 그림 내공을 짐작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고.

9월 21일, 본래 예정에 없었던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했다. 나무집을 짓기 위한 나무를 캐는 중에 시청자들의 도움[19]을 받아 크로니의 지하벙커에 관광을 하게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음에도 학습과 진행이 느린 무메이와 달리 압도적인 지하벙커를 갖춘 크로니를 보면서 감탄하면서 한편으로는 비교되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

9월 22일에는 본래 예정이었던 마인크 방송을 했다. 이번 목표는 유리를 굽기 위해 모래를 캐오는 것. 어쩌다보니 같은 시간대 방송중인 이나와 만나게 되었는데, 마침 콜라보 벤이 해제되어서 기념적인 선배와의 첫 콜라보가 되었다. 문제는 방송 1시간이 넘도록 찾기로 한 모래는 안찾고 사나가 확보한 라마를 길들이거나, 늑대에게 공격당해 [20] 아이템을 전부 잃거나 하는 등 자꾸 옆길로 새어나갔고, 보다못한 이나가 네더 포탈을 통해 사막에 데려다주고 나서야 본래 목표였던 모래를 캘 수 있었다.

방종 후에도 서버에서 로그아웃을 하지 않아 캐릭터가 맵에 덩그러니 남겨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함께 접속해서 게임하고 있던 사나가 무메이의 캐릭터 주위로 뒤주를 만들어 주고는 "시나몬롤을 지켜주기 위한 박스"(Box to protecc cinnamon roll)라는 안내판까지 달아놓았다. # 한편 무메이는 대략 두어 시간쯤 후 벨즈가 마크 방송을 하고 있을 때 다시 돌아와서 정상적으로 로그아웃했다. 이때 벨즈에게 "사랑해" 하는 챗을 남겼는데 그 입력방식이 I lo v u 모양이어서 묘하게 부엉이 얼굴을 연상시킨다는 감탄이 나오기도.

9월 24일에는 림월드 방송을 진행하였다. 시청자들의 추천으로 세팅을 맞춘 다음 진행하고 있을 때, 1달 기념 방송 콘텐츠로 장난전화를 하던 벨즈의 생일축하 노래에[21], "내 생일을 기억해줬구나!", "난 까먹었었어.", "너도 생일 축하해."[22]라는 반응으로 오히려 장난을 건 벨즈를 당황시키고, 시청자들은 정말 무메이의 생일인줄 알고 슈퍼챗을 쏘는 상황이 벌어졌다. 나중에 벨즈가 장난친거였다고 알려주자 "나한테 장난을 쳤다고 했는데, 그럼 걔는 뭘 한거지? 날 어떻게 놀린거야?" "오늘이 생일이 아니라고? 내가 오늘 태어난 게 아니야? 왜?"란 반응을 보였다. [23]

한국시간으로 9월 28일 오전에는 타카나시 키아라와 함께 마인크래프트 합방, 통칭 BIRBS 합방을 진행했다. 전반적으로는 건축 관련해서 아는 게 거의 없는 무메이에게 키아라가 각종 마인크래프트 팁을 알려주며 함께 건물을 짓는 콘텐츠를 진행했고, 3시간이 좀 넘는 작업 끝에 일본풍 신사를 짓고 운수뽑기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작업이 끝난 후에는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키아라의 안내로 EN 서버의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데 신사 작업이 마무리되어갈 즈음에 무메이의 방송장비 배터리가 나가서 졸지에 방송이 종료되었고, 결국 키아라의 채널로 가달라는 말을 남기고 키아라의 채널에서만 약 1시간 20분 정도 추가로 라이브가 진행되었다. 이날 키아라가 오팬무를 시전하자 지고의 회피기 "까먹었어"를 시전했다.#

그리고 방송 중에 성인 애니메이션 킹 오브 더 힐을 봤다고 했다. 유명한 짤빵을 남긴 애니메이션 중 그것이 맞다. 그런데 설명을 한다는 게 성인 애니메이션(Adult Cartoon)를 봤다는 식으로 하는 바람에 키아라가 "너 뭘 보는 거니?"라며 놀랐다.

같은 날 오후 예정에 없던 언아카이브 노래방송을 열었다. 일정표에 없던 방송이었음에도 방송 시작 시에 이미 2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몰려들더니 약 50분쯤 후에는 3만을 돌파했으며 미국 실시간 트위터 트렌드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후 4위까지 오른 것이 확인되었다.노래스타일은 구라의 실력을 베이스로 벨즈의 애드리브를 섞어넣은 느낌으로, 곡 난이도가 상당한데도 음정과 박자에 흔들림이 없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24] 그런데 이 실력마저도 현재 집의 방음수준이 좋지 않아 억제한 것이라고 해서 각 잡고 제대로 부르면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았다.

9월 30일에는 멤버십 오픈 기념 방송을 했다. [25] 무메이의 멤버십 이모티콘은 동기들과 비교했을 때 꽤 적은편이었는데,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받아 어떤 이모티콘을 추가할지 구상하는 시간이 되었다. 마인크래프트를 비롯해 어느 게임에서나 베리에 집착하는 무메이의 모습에서 베리 이모티콘, 시청자들이 열광할 때 흔들 수 있는 야광봉 이모티콘, 무메이가 기르는 동물 Animal을 본뜬 동물 이모티콘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문제는 여기에서 또 무메이 특유의 뒤틀린 취향이 튀어나왔다. 파스파투 방송에서 여러번 보여줬던 끔찍하고 정신나갈것같은 기괴한 그림을 이모티콘에 무려 두 개나 추가하려고 한것. 이로서 무메이의 진면목은 귀가 찢어질것같은 괴성이나 냅다 패드립을 박는 급발진같은 게 아니라 순진무구한 얼굴로 악몽에 나올것같은 그림을 태연하게 그리는 광기였음을 확인시켜주었다. # [26]

10월 3일에 림월드 방송을 진행했다. 그리고 하필이면 의사 캐릭터가 쓰러지는 참사가 발생했고, 무메이도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 그렘린 샤우팅을 다시금 선보였다. # 자세히 들어보면 이때 살짝이지만 샷건도 쳤던 듯. 그 외에도 게임에서 쥐가 출현하자 곧바로 베이를 찾는가 하면, # 예전처럼 무메이가 무슨 말만 하면 계속 옆에서 말을 걸어대는 Siri 때문에 있는 대로 짜증을 내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어째 죄다 그렘린 샤우팅이 섞인 건 기분 탓이지만 무메이가 하니까 뭘 해도 무조건 귀엽다는 게 후먼들의 평. 아예 방송 중간에 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하릴없이 냠냠거리는 모습만으로도 그저 좋아하는 후먼들을 볼 수 있었다.

10월 5일에는 젤다 야숨 방송을 진행했다. 베리의 망령답게 사과를 즐겁게 따러 다니거나,#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게임을 즐겼다. 시커 스톤중 대상의 시간을 멈추는 타임 록(stasis)이 시간과 관련되다보니 관련해서 계속 크로니 드립을 치기도 하였다. 이 방송에서도 차분한 말투로 누굴 죽이네 살리네 소리를 태연하게 해대는 통에 시청자들이 공포에 떨기도 했는데, 정작 무메이 본인은 "무섭다는 건 주관적인 것 아니겠냐"며 왜 나를 그렇게 무서워하냐고 받아쳤다. #

10월 6일에는 크로니와 마인크래프트 JP서버 탐방을 했다. 이번에도 둘의 관계는 테에테에와 티격태격 사이의 어딘가. 크로니가 무메이를 컨트롤하는 방법을 하나 알아냈는데, 벙커로니의 베리밭을 확장해주겠다는 약속으로 구슬리는 것. 베리밭에 정신이 팔린 무메이에게 "폴카선배집에 더 많은 베리가 있다하니 보러가자"라고 하거나, 사다리 사용법을 몰라 내려가는 것을 무서워하는 무메이에게 "날 믿고 뛰어내려, 만약 잘못되어서 죽게되면 밭 확장해줄게"라며 능숙하게 무메이를 다뤘다.[27] 딱 봐도 위험해보이는 함정에 총알받이로 뛰어들게 하려고 할 때도 써먹었다는 게 문제지만. 이때 무메이도 대충 위험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베리밭이 싫다며 손서리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시골마을같은 소박함이 유지되었던 EN서버에서만 놀던 두 사람이여서 그런지, JP서버의 압도적인 건축물과 기술력에 엄청난 충격을 받고서 "JP서버는 도시고 우리가 있던 EN서버는 시골이나 다름없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어마어마하고 다양한 건축물을 보고 감탄하거나,[28] 회전목마를 타기도 하고, 페코라랜드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각종 시설을 즐기는 등 놀이공원에 가려고 도시를 탐방하는 소박한 시골 소녀 두 명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간에 소라와 마주쳤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베리를 던져대는 특유의 인사를 건냈다. 그 동안 소라는 대선배라는 입지때문에 다른 홀로멤과 편하게 마주친적이 별로 없었는데, 거리낌 없이 무메이가 베리를 선물하고, 크로니도 빵을 던지고, 그리고 그에대한 보답으로 소라도 구운감자를 던져주며 매우 편안하고 인상적인 첫만남이 되었다. 무메이와 크로니 두 사람은 이때 건물들 구경하느라 정작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헤매고 있었는데, 페코라랜드가 어디있는지 물어보자 소라가 흔쾌히 안내해주었다.

10월 8일 멘겐으로 ASMR 방송을 진행하였다. 마인크래프등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여러 노래를 흥얼거리는(Humming) 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한국시각 10월 9일 홀로EN 데바데 방송에서 시작 시 자기소개부터 "사람들 죽일 준비 됐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가 하면 # 살인마 플레이로 다른 멤버들을 몰살시키는 등의 엄청난 살육을 보여주어 콜라보 시청자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29][30] #(잔인함 주의) 반대로 무메이 방송의 후먼들은 죽여라 죽여라 하는 챗과 함께 그녀의 공포스러운 그림을 딴 스티커를 도배하면서 대폭주. 게임이 끝나고 나서도 아드레날린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 알고보니 무메이가 홀로EN의 스이세이였다는 말도 나왔다. 그밖에도 이전의 경기들에서 구라가 홀로EN의 데바데 고인물답게 다른 멤버들과는 격이 다른 실력을 보여주었던 것을 유념하고는 자신이 살인마일 때 구라와 다른 멤버가 동시에 보이자 구라는 잘하니까 포기한다며 눈길 한 번 안 주고 다른 멤버에게 향하는 눈치와 전략안을 보여주었다.

10월 10일 카운슬 콜라보 방송으로 피코 파크(PICO PARK)를 진행하였다. 멀티로 여러 퍼즐을 푸는 게임인데 RP에 맞게 여러 트롤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게임 난이도가 어려워 진행이 되지 않자 퍼즐을 해결해낼 전략을 주도하거나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퍼즐의 구조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상당히 돋보였다. # #

10월 15일에는 흔히 지렁이게임으로 알려진 slither.io를 플레이하였는데 닉네임이 ur mum (니 엄마)이었다. 본인은 너의 무메이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하지만 믿어주는 후먼은 없었고 많은 후먼들의 저격으로 고통받았다. [31]

10월 16일, 트위터로 이제 집에 왔고 뭘 해야할지 생각해보겠다고 하더니 1시간 뒤에 졸린 가라오케방송을 40분 정도 짧게 진행했다. 그 짧은 순간에도 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몰려온 것이 포인트.

10월 21일에는 동기인 벨즈의 이은날 방송에 VC로 합류했다. 합류 계기가 걸작인데, 원래 이 방송은 벨즈의 단독 방송이었지만 이은날을 하다가 너무 무서운 나머지 헬프콜을 친 것. 원래는 아이리스와 칼리에게 먼저 연결을 시도했으나 두 사람이 받지 못했고[32], 차선책으로 무메이에게 연락한 것이다. 그리고 귀여운 겉모습과 달리 평소 은근히 시니컬하거나 매운 모습을 비치거나 코와토리로 대표되는 공포의 그림을 그리던 무메이답게, 이은날을 함께 지켜보면서 무섭긴커녕 오히려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3] 특히 걸작은 이은날 특유의 귀신 울음소리(우우우)를 소 울음소리라고 하거나, 희번득거리는 여학생 귀신을 보고는 생선 대가리 같다며 깔깔대는 등 공포는 손톱만큼도 없었고 모든 걸 귀엽다며 좋아했다. 나중엔 시청자들마저 무메이의 세뇌(?)에 걸려 귀신 소리를 소 울음소리로 들으며 즐겼다.

10월 22일에는 벨즈와 함께 웨이 아웃을 플레이할 예정이었으나, EN의 저주에 정말 제대로 걸리는 바람에 방송을 20분이나 미루고서도 결국 해결하지 못했다.[34] 결국 대체 콘텐츠로 에펙&마크를 하기로 결정, 마침 채팅창에 나타난 올리까지 불러 셋이서 Apex 레전드를 돌렸다. 이 와중에 게임을 처음 본 것처럼 아무 말도 없다가, 시작하자 갑자기 날아다니면서 올리가 1킬을 올리는 동안 혼자 3킬을 내는 숨겨진 고인물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다만 벨즈가 완전히 즐기지 못해 마인크래프트로 전환하자, 앞에서의 심적 부담과 더불어 어제 벨즈의 헬프콜로 늦게 잠들었던 영향으로[35] 급격하게 피곤해진 모습을 보이며 졸기에 이르렀고, 둘의 필사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무메이의 컨디션이 나아지지 않아 내일도 마크 방송이 있으니 그때 이어서 하자며 벨즈가 퇴근시켰다.

다음날인 23일에는 예고된 대로 단독으로 JP서버 탐방을 하는 방송을 진행하였다. 항상 자신을 통제하던 크로니가 없어서인지 돌아다니다가 베리만 보이면 바로 삼천포로 세어나가기를 반복했다. 또한 이전에 폴카가 무메이에게 줄 선물로 EN 포탈 근처에 부엉이 캐릭터를 이용한 건축물을 짓고 베리를 잔뜩 저장해둔 것을 드디어 발견했는데 크게 감동하였고 폴카의 집을 찾아내서 고맙다는 인사와 츄를 적어놓았다.

10월 24일엔 홀로라이브 EN 멤버 단체로 어몽어스 방송 합방을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방송을 키는 것마저 잊은 바람에 의장 벨즈가 알려줘서 다른 멤버들보다 5분 정도 스트리밍이 늦었다. # 데바데 합방 당시의 이미지로 인해 이번에 임포스터가 걸리면 닥치는 대로 죽이고 다니는 게 아니냐는 예상이 있었으나, 3번째 판에 임포스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들킬 것을 우려했는지 너무 사리면서 플레이해[36] 결국 크루원들이 미션을 모두 달성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크루원일 때는 게임 자체에 익숙한 편이 아니다보니 큰 활약은 없었다.

10월 28일에는 크로니, 파우나, 구라와 함께 Devour라는 공포게임을 플레이하였는데, 극한의 마이페이스로 공포에 면역인 무메이답게 앞장서서 동료들을 인도하며 나머지가 다 아우성 치는 와중에도 꺄르륵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악마에게 잡혀가는 점프스케어 장면에서도 놀라기는커녕 태평하게 인사나 하였고, 거미에게 잡혀간 후에는 거미가 귀엽다고 거미 뒤를 졸졸 쫓아다니기도 했으며, 겁먹어서 비명 지르기 바쁜 크로니에게 제대로 낚시를 시전하기도 했다. 다만 너무 겁이 없는 나머지 경계심조차 없어서 가끔 허무하게 다운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1월 1일 할로윈 특집 EN VR콜라보에서는 아주 귀여운 유령의상을 받아서 등장했다. 잠깐 죽은 척을 한 적이 있는데 이때 윳쿠리크로니가 CPR을 하겠다고 다가가고 그 얼굴에 놀라서 비명을 지르며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해버렸다. 중간에 귀신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 여기서 무메이는 밤에 운전중 얼굴없는 여자가 보이길래 차로 쳤더니 유령이 되었다(?)며, 특유의 천진한 광기를 선보였다. 파우나가 혹시 잘못본거 아니냐고 묻자 내려서 확인해보니 얼굴이 없었다고. 그래놓고는 부끄러워져서 구석에 숨어버렸다.

11월 8일에는 본인 방송은 없었지만 마크 내구방송중인 칼리와 합류하여 게릴라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함께 광산을 파다가 다이아를 발견했고 칼리가 이를 양보해주었는데 이때 무메이는 첫 다이아 업적을 달성하였다. 그저 베리만 따고 다니다보니 데뷔 두달이 넘도록 다이아를 챙겨본 적이 없는 모양.

11월 12일에는 모동숲 방송을 켰고 같은 주제로 먼저 방송중인 사나에게 합류해서 게릴라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게임 자체가 평온한 분위기라 무메이와 잘 맞는 느낌이지만 그와 별개로 특유의 '열매'에 집착하는 성향이 발동, 이번에는 솔방울이 타겟이 되어버렸다.

같은 날 오후에는 언아카이브 가라오케 방송을 열었다. 원래 아카이브로 30분정도 가라오케를 진행하다가 매니저에게 언아카이브 방송을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았는데, JST 기준 새벽 5시부터 계속 방송을 하고 있던 터라 잠은 안 자냐는 질문을 듣고는 '허락해주지 않으면 잠은 안 자고 동물의 숲을 할 것'이라는 귀여운 협박 끝에 허락을 받는 해프닝이 있었다.

11월 18일 슈퍼챗 리딩을 진행했다. 이전에 공부 ASMR을 진행해서 사실상 수호자 임무=공부인 게 확정 났는데, 방송 초반에 수호자 임무가 잘 되었다며 신나했다. 덕분에 하루 종일 텐션이 높아 슈퍼챗 리딩 내내 아래의 BGM에 맞춰 닉네임과 감사인사를 전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 와중 밀린 슈퍼챗을 읽으면서 "슈퍼챗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었구나! 근데 난 이걸 지금 읽고 있지." 하는 등 꽤 오랫동안 슈퍼챗이 밀려 있었다는 걸 보여줬다.

그러다가 무메이의 슈퍼챗 리딩 방송이 늘 그렇듯 딴 짓을 하기 시작했는데, 태블릿을 들고 오더니 그림 방송을 시작했다. 애완용 돌이랑 집게사장을 그린 건 좋았는데 무메이 특유의 순수 광기가 버무려져 돌은 드래곤 퀘스트에 나올 법한 슬라임이 되었고 집게사장은 동공에 스펀지밥이 그려져 있고 벨트에는 뚱이가 매달려 있으며 다리는 거미게처럼 길게 변했고 사람 다리로 보이는 무언가도 보인다.

11월 26일 포켓몬스터 샤이닝 펄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중 추수감사절을 좋아하지만 5년간 챙기지 못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후 게임을 끄고 시청자들과 잡담을 나누던 중 추수감사절 음식을 먹고 싶지만 가족들과 추수감사절을 함께 보낼 수 없어 멀리서 그들이 보낸 사진만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무렵 방송을 일주일간 쉬게 되겠지만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식사를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짠하게 했다. 평소 순수광기스러운 모습을 주로 보이던 무메이였기 때문에 더 슬픈 장면으로 느껴졌다.

11월 28일에는 멤버전용으로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노래방송을 마친 뒤에는 파우나&벨즈[37]의 레지던트 이블 방송에 보이스로 참가했다. 이후 크로니와 사나도 각자 방송일정을 마치고 합류해 본의 아닌 카운슬 총집합이 되었는데, 여기서 게임에 나온 글귀를 보고 대뜸 임신드립을 쳐서[38] 시청자들은 물론, 하필 그 순간에 채팅으로 방문한 이나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11월 30일 간만에 마인크레프트에 접속. JP 선배들이 왔다가면서 남겨둔 글을 살펴보고는 벙커로니에 들러 자신의 방을 꾸몄다. 아무래도 레이네와 아이리스가 만들어둔 방을 보고 자극을 받은듯. 주위를 돌아다니던 북극 여우도 몇마리 잡아서 자신의 방에 놓았는데 일부 여우들이 벙커로니 안쪽의 미개척지역에 들어갔고 이를 구하려다가 용암에 빠져죽자 이를 막겠다며 문을 여기저기에 달아서 집주인의 입장에선 테러로도 보일 개조를 감행해놓았다.

12월 2일 오전에는 새로 구매한 마이크세팅을 겸해서 노래방송을 열었다. 제목부터가 테스트였기 때문에 완창을 하는 경우는 드물었지만 1시간이 넘어가도록 끊임없이 노래를 불렀다.

12월 6일 야숨방송 마무리에, 무메이가 부른 행진가 느낌의 아웃트로가 추가되었다.

12월 7일 예고없이 게릴라 잡담방송을 했다. 첫 잡담방송이었는데, 그 날 치과를 다녀온 썰을 시작으로 충치를 치료한 이야기, 치과에서 기다리면서 TV를 본 이야기, 옛날 TV방송 이야기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었다. 마이크를 새로 산 이후 방송에서 종종 오토튠이나 음성변조를 가지고 놀고는 했는데, 이 날도 아니나 다를까 오토튠을 켜고 짤막하게 무반주로 노래를 부르거나 장난을 쳤고, 기어이 슈퍼챗을 오토튠으로 읽어주는 새로운 슈퍼챗 리딩을 시도했다. 데뷔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배 꼬르륵 소리를 들려주기 부끄럽다고 하던 모습은 어디가고 "꼬르륵 소리 오토튠으로 들으면 어떨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이제 프로방송인으로서 여유로움이 많이 돋보였던 방송이었다.

12월 8일에는 아카이브 없는 방송을 진행했다.

12월 10일에는 마크방송을 진행했고 중간에 벨즈랑 놀다가 보냈다. 마무리시간에는 언제나 처럼 오토튠을 켜놓고 노래를 하거나 슈퍼챗 감사를 진행했는데 보이스챗을 켜놓은걸 까먹고 있다가 크로니가 은근슬쩍 무메이의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놀래킨 뒤에 도망쳤다.

12월 14일 게릴라로 my eyes are DRY(눈이 건조해)란 제목의 잡담방송을 했으며 중간에 홀로라이브JP 6기생인 타카네 루이가 채팅을 남겨 서로 대화하기 위해 영어/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으며, 크로니가 채팅으로 "(눈이 건조하니)울게 만들어줄까?"라고 말걸자 "어디 울게 해보던가!"라고 답하는 등 언제나의 티격태격함을 보여줬다.

12월 15일에는 언 아카이브 게릴라 노래 방송을 했다. 이전에 트위터에서 언급한대로 모든 곡을 남부악센트(Country accent)로 부르려는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월 18일에는 크로니, 사나와 함께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했다. 무메이가 벙커로니를 몰래몰래 사보타주 하던 것과 아이리스의 트롤[39]로 정신없던 크로니에게 또 장난치다가 결국 화난 크로니와 서로 때리는 싸움으로 번져 결국 크로니의 개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이에 무메이는 키우던 여우들을 풀어 공격을 시켜 반란을 일으켰으나 다시 크로니의 개에게 죽고 자신의 몇몇 여우들도 죽자 농장을 엉망으로 하고 벙커로니에서 나갈 것 처럼 행동하여 잠시나마 크로니와 무메이 둘 사이에 전쟁이라도 날 것같은 분위기가 되었지만, 크로니의 배려로 화해하고 나서는 다시 전과 같은 분위기로 돌아갔다. 이 후 사나가 로그아웃 한 뒤에는 둘이 같이 싸우는 과정에서 부순 문을 고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게임 종료 전에 서로에게 "I'll miss you(보고 싶을 거야)" 라고 인사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40][41]

12월 19일에는 칼리 주도로 이나와 함께 셋이서 티파티를 열어 여러가지 잡담을 하고 이 후에는 아메와 함께 에이펙스를 플레이했다. 멤버십 한정까지 포함하면 방송 세개를 하루동안 소화했다.

12월 20일에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주제로 노래 방송을 했다. 후반에 부를 캐롤이 떨어졌는지 본인이 부르고 싶은 노래나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를 섞어서 불렀다.

12월 21일 오전에는 EN 전원이 모여 VR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자신의 선물상자에 굉장히 귀여운 가면올빼미 인형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는 반쯤 울먹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형을 만든 사람은 바로 크로니였는데, 뒤에서 크로니 목소리가 들리자 마자 고개를 홱 돌리더니 크로니가 쑥스러운 어투로 자신이 만들었다고 밝히자 바로 달려드는 테에테에를 보여주기도 했다. #[42]

12월 22일 오전에는 벨즈와 영화 Elf(2003) 같이보기를 하고 오후에 크리스마스 인사 겸 휴가일정에 대한 공지방송을 하였는데 크리스마스엔 본가에 가서 가족과 보내려고 했으나 최근에 변이로 다시 심각해진 코로나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하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43] 그리고 바로 노래방송 게릴라 선언을 하여, 방송 종료 후 30분 뒤에 돌아와 휴가 전 마지막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12월 29일에 약 1주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컴백 방송을 진행하였다. 기왕 가족들에게 간거 좀 더 있다가 올려고 했는데 주변에 아픈 사람이 있어 일찍 돌아왔다고 한다. 전날에 항공기 스케줄에 문제가 생겨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어서 귀가하기까지 굉장히 피곤했다고 하며 반려견인 애니멀과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것도 처음이었는데 지금까진 본인이 잠을 잘 못자는 체질이라 생각했더니 그냥 애니멀이 자꾸 깨워대서 못 자는 거였다고. 술 마시면서 하는 방송에 대해 무언갈 까먹을 때마다 마시는 방송은 어떠냐고 하면서 방송하는 거에 대해 많이 편해진 모습을 보였다.

12월 30일 휴가 전에 못해서 밀린 슈퍼챗리딩을 한 뒤에 마리오카트 연습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전부터 마리오카트는 오늘 처음 해보는 거라고 밝혔는데 Mii설정부터 플레이까지 정말 초보 그 자체의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2월 31일에는 젤다야숨을 플레이하였다.

3. 2022년

3.1. 상반기

1월 1일 키아라주최의 신년기념 홀로EN 음악방송 이어부르기를 했다. 휴가 끝내고 왔을 때부터 아플 것 같다고 언급했었는데 정말로 평소에 비하면 컨디션이 떨어지는 음악방송이 되어 아쉬웠는지 나중에 제대로 된 음악방송 하겠다고 한 뒤 마무리하였다.

1월 4일 아파서 취소되었던 플래닛 주를 플레이하였다. 튜토리얼을 중간에 스킵하고 시작했다가 그렘린소리와 함께 나무로 탑을 쌓거나 동물원 입구에 동물을 군대마냥 배치하고 가둬놓은 곰이 탈출을 하는 등 시청자의 예상을 넘나드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며 이건 망한 것 같으니 다음번엔 튜토리얼 마치고 다시하겠다는 말로 게임방송을 끝냈다. 구독자 50만명 달성기념 방송에 대한 계획과 함께 이번주에 모두에게 공개할 큰 일이 있다고 언급하여 팬들을 설레게 했는데 이 후 게릴라주간 선언으로 들뜬 팬심에 긴장감을 주었다.

1월 5일 뭘할진 모르겠는데 일단 방송하겠다는 말과 함께 Stream이란 짧고 간단한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더니 위에서 인사하고 갈매기를 구경하다 바닷속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마리오카트를 하겠다는 방송고지로 끝내는 짧고 강렬한 방송을 했다.#[44]
그리고 약 20분 뒤에 돌아와 마리오카트 연습방송을 하고 슈퍼챗읽기를 했는데 또 산꼭대기로 이동하는 기상천외한 진행을 보여주었으며 중간에 채팅에 루이가 들어오자 배고프지 않냐며 같이 사냥을 하지 않겠냐고 제안하더니 갈매기가 우는 장소로 바꾸며 아주 맛있지 않겠냐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 그대로 슈퍼챗을 읽다가 갈매기 소리에 자꾸 말이 끊기자 해파리가 있는 바닷속 배경으로 돌아오는 처음부터 끝까지 예측안 되는 방송진행을 보여주었다.

1월 6일 멤버십한정 언아카이브 음악방송을 진행하고 급방종을 하더니 얼마 안 있어 기습적으로 마리오카트 연습 게릴라 방송을 진행하였다.[45] 도중부터 집중하겠다며 화내는 표정으로 게임을 진행하였다.

1월 7일 방송을 키지는 않았지만 홀로라이브 마리오카트 대회에 참가해 A조 예선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자코컵에 진출했다. 그래도 단기간의 연습이 효과는 있었는지 점수 차이가 엄청 크지는 않았다. 자코컵에서도 여러모로 고전했으나 워낙 압도적인 꼴찌가 있어서 다행히 10위로 마무리하였다.

1월 8일에는 "See A Sea"라는 10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무메이가 울리는 목소리로 See A Sea를 말하는 영상이었다. 상당히 난해하고 의도를 파악하기 힘든 영상인데 "See"에서는 Cmaj 코드(See와 C는 발음이 유사하다.), "A"에서는 Amaj 코드, "Sea"에서는 Cmaj와 Amaj를 동시에 사용해 불협화음을 유도한 것이다. 음악을 이용해 일종의 말장난을 한 셈이다. 2022년 들어 여러가지 색다른 시도를 해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월 9일에는 아파서 하지 못했던 밈 리뷰를 하면서 새로운 오프닝을 선보였으며 방종 후 새로 방송을 파서 슈퍼챗 리딩을 하였다. 데뷔하고 두 번째의 Fword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46] 쓰자마자 “방금 욕한건 실수야(Did I just cuss on accident)”라며 Funny looking을 잘못 말한거라는 핑계로 능청스럽게 넘겼다.

1월 10일 자신의 오리지널곡 「A New Start」의 티저 동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 15초의 짧은 동영상이었지만 엄청난 퀄리티의 3D 애니메이션을 선보여 많은 팬들을 흥분시켰다.[47] 작사에는 모리 칼리오페가 참여했다.[48] 갑작스러운 티저 공개 예고에 최초 공개 시간을 기습적으로 앞당기는 등 티저 동영상 공개에도 무메이의 스타일이 잘 드러났다. 이후 트위터에 Premiers[49] 없이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깜빡했다고 말하는 걸 보면 다분히 의도적.

1월 11일 원래 아이리스 데뷔 반년 기념 스트리밍전까지 짧게 시청자와 함께 마리오카트를 할 생각이었으나 닌텐도 서버가 도중에 터져버리면서 남은 시간은 봇전을 했다.

1월 12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하루만 방송을 쉬고 오리지널곡이 나올때까지는 매일 방송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하기 편하도록 일주일치 밥을 미리 해놓겠다고 했는데 지난번의 밥사건 때를 의식했는지 이번엔 타파웨어[50]도 많이 사놨으니 걱정말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후에 트위터 스페이스를 통해 쿠킹 ASMR을 선보였다. 요리하면서 파슬리가 너무 많다고 하거나 재료 자르는 거 싫다고 투덜대면서도 착실하게 뒷정리까지 마무리했다. 만든 요리는 김치볶음밥, 참치샐러드, 닭고기피망볶음.

1월 13일 음식 이야기 하자는 잡담방송을 진행했다. 전 날 만든 요리들의 레시피를 공유했는데 김치볶음밥 기본 소스를 간장+고추장(또는 김칫국물)으로 하고 볶은 후엔 참기름과 파를 후첨하고 김이랑[51] 같이 먹는 제대로 된 레시피를 보여주었다.[52] 참치샐러드[53] 레시피에 대해 이야기할 땐 제발 참치캔 그 자체로 쓰지 말고 기름기를 빼라고 강조하면서 캔에서 기름을 어떻게 빼는지 그림으로 설명해주기까지 했다.[54] 닭고기와 피망을 같이 볶아서 만드는 요리를 설명한 뒤에 음식그림을 그릴 땐 옆에 닭그림도 같이 그리는 걸 보여줬다. 이 후 슈퍼챗리딩에서 오토튠을 키는데 갑자기 소리 세팅이 맛이 가서 온갖 변형된 목소리로 이거 어떻게 되돌리냐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기존의 안정적인 소리를 찾아 리딩을 이어서 진행했다.
오리지널곡인 「A New Start」 MV의 풀버전은 태평양시간대 기준 일요일에 나온다고 알려주었다.

1월 14일 튜토리얼 다 끝내고 왔다며 저번에 했던 플래닛 주를 이어서 플레이 하였다. 새로 온 여우원숭이를 귀여워하고 산을 만들겠다고 하다가 위험한 모양의 지형을 만들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1월 15일 구라, 키아라, 이나와 함께 마인크래프트로 만든 디즈니랜드를 구경하였다. 무메이 본인은 방송을 켜지 않았다. 이 후 개인방송에서 마인크래프트로 이렇게 재현했단게 신기하고 좋았던 부분이 정말 많았다며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합방 후 트위터에 몸 상태가 안 좋지만 산책을 하고나서 몸이 괜찮으면 방송을 키겠다고 말했다. 이후 예상대로 방송을 켰는데 제목부터 화가 났다고 하더니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새로 선보인 불타는 배경 속에서 애니멀과 산책하고자 공원까지 운전하는 과정 속에서 만난 진상들 때문에 잔뜩 분개했다며 운전매너, 주차매너 대한 이야기부터 애완동물에게 목줄을 걸지 않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아이들 관리 제대로 안하는 부모들까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썰을 풀었다.[55] 이후 화가 풀렸는지 슈퍼챗 시간에는 다시 해파리가 둥둥 떠다니는 파란 배경으로 바꿨다. 방송 막판에는 시청자들이 과몰입하는 걸 걱정했는지 내가 정말 엄청 화났으면 이렇게 방송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어주었다.

1월 16일 크로니에 이어서 신의상 공개를 진행했다. 산을 배경으로 나와서 재밌는 걸로만 선별한 듯한 4개의 예상 그림을 보여주고는 잠깐동안 준비 시간을 가진뒤 바로 의상을 보여주었다. 의상은 깔끔한 하얀색에 정갈한 꽃 그림이 많이 들어가 있으며 빨간 어깨 장식과 깃털이 꽂힌 갈색 베레모[56]가 가미되어 단정하면서도 심플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머리 역시 복장에 맞게 단정한 단발로 손질하였다. 팬들은 단아한 부잣집 아가씨나 화가같다는 반응이 많다.
왼쪽 귀에 가면올빼미의 귀걸이를 했다고 자랑하는 모습도 보이고, 바구니에 혼란스러워 하는 올빼미친구도 추가되었다. 세트로 있는 종이봉투친구 프렌드도 모자를 쓴 젠틀한 모습으로 변했다. 베레모와 어깨장식은 탈 부착이 가능해 모자와 어깨 장식을 벗은 모습을 선보였다.[57] 그리고 시간이 조금 남자 본인 전에 선보인 사나, 파우나, 크로니의 신의상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다음은 벨즈니까 이제 자기 방송은 끄고 빨리 보러갈 준비하라며 재촉하면서 끝냈다.
공개 이 후 오랜만에 열린 카운슬 콜라보 방송에선 또 일어나고만 EN의 저주로 인해 중간에 모습이 사라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결국 png 이미지파일로 대체하여 진행되었다. 중간에 사나가 “이제 카운슬의 진짜 최종보스를 알겠다”고 하는데 무메이가 “Who?(hoo)”라고 물어보는 걸 벨즈가 “yes”라 답하면서 무메이를 최종보스 올빼미로 만들었다.
오후에는 카페인을 마셨다면서 아카이브가 남지않는 게릴라 노래방송을 진행하여 중간과 마지막에 다음날 공개될 본인의 오리지널곡 1절을 선보였다.[58] 카페인과 함께해서 컨디션이 매우 좋았는지 무려 2시간 14분간 릴레이로 노래를 불렀으며 랩도 훌륭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1월 17일 오리지널곡인 「A New Start」의 MV를 공개하고 신곡 기념방송 파트1을 진행했는데 피곤해서 길게 하진 못하겠으니 내일 파트2를 하겠다고 공지했다. 앞으로도 많은 노래와 도전[59]을 하고 싶다며 첫 오리지널 곡이 무사히 나온거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크로니의 오리지널 곡도 곧 나오는데 너무 기대된다는 이야기를 했다.

약간 속마음을 털어놓는 방송이기도 했는데 어릴 적부터 노래하는 걸 좋아했으나 기회가 별로 없었고 상황이 나빠지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기에 홀로라이브에 막 들어왔을 때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노래를 좋아하고 목소리에 대해 칭찬해주니까 다들 미친 것 같다며 기뻤다고 한다. 이렇게 금방 하나의 신곡 프로젝트를 끝내게 되어 신기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후 홀로라이브에 들어온건 행운이었다고 자신을 옆에서 지원해준 EN과 매니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1월 18일 전날에 이어서 신곡 기념방송 파트2를 진행했다. 뮤직비디오 영상에 대한 해석과 제작을 도와준 사람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진행하고 오리지널곡 「A New Start」를 약 18분동안 다양한 버전으로 불렀다.[60] 방송 후에는 원래 자야 할 시간이었겠지만 콜라보가 있는 관계로 깨어 있기로 결정해 칼리의 점프킹 방송에 VC로 놀다 갔고, 일본시간 기준 저녁엔 하쨔마와 벨즈의 마인크래프트 콜라보에 동행했다. 무메이 기준으론 꽤나 늦은 시간이였으나 벨즈와 같이 하쨔마를 신으로 받들거나 벨즈가 북극여우를 북극곰에게 먹이려고 하자 막으려는 등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특히 다같이 뛰어내려서 죽을 땐 굉장히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61]

1월 20일 다른 일이 생겨 오전에 예정되어 있던 멤버십 한정 방송은 주말로 미루겠단 공지를 하고 오후에 슈퍼챗 읽기 방송을 진행했다.

1월 21일 사나, 파우나와 진행했던 그림방송에 이어 새로운 친구들을 낙서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머리에 산이 있는 Monty, 사람 다리가 달린 새 Buddy, 거대한 눈 하나만 달린 물고기 Miss Timmy의 친구들을 탄생시켰다. 마지막으로 콧수염 달린 파우나도 그리다가 애플펜슬의 배터리가 다 되어 중단했다. 그리고 파우나가 자기 방송 전에 점프킹을 하는 거 보고 자기도 점프킹을 구매했다며 추후 플레이할 거란 말을 남겼다.

같은 날 오후에 벨즈, 이오피, 올리를 포함하여 홀로스타즈의 로베루, 오가, 아르란, 시엔까지 총 8명의 갈틱폰 합방에 참여했다. 무메이는 일본어가 안 되지만 나머지 해외 멤버들이 전원 통역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62]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일본어 위주의 방송이었기 때문에 말 자체는 많이 없었지만, 존재감만큼은 단연 최강. 첫 라운드부터 귀여운 자신의 초상화를 피눈물을 흘리는 호러풍으로 변조해서 스타즈 인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에도 무메이의 손만 거치면 그림이 호러로 변하곤 했고 다른 멤버들이 이를 받을 때마다 "이건 무조건 무메이 그림이다"라고 반응했으며, 여기에 오가와 로베루의 주제파괴로 잘 진행되던 릴레이가 급선회하는 등 혼돈이 이어졌다. 한번은 그림 전달이 잘못되어 시작은 귀여운 무메이였던 그림이 참수되는 참사가 벌여졌는데, 그것을 보고 마음에 든다고 말했으며 네가 죽은 거라고 설명하는 올리에게 "내가 죽어서 마음에 드는 거야"고 대답하는 등 무메이에 대해 그저 귀여움 담당일거라 생각한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마지막에도 뭔가 사과하는 듯한 분위기에서 "난 미안하지 않은데?"라고 마무리하는 등 광기를 최대로 뿜어냈다.

1월 22일 50만 구독자 달성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팬들이 만들어준 50만 축하사이트에 대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에는 50만 달성기념 노래방송을 진행했는데 커피를 마시지 않았음에도 뛰어난 보컬을 보여주었으며 2시간 40분동안 불러서 지금까지의 노래방송 중 가장 긴 노래방송 기록을 갱신했다.[63]

1월 23일 구라Ark를 플레이했다. 원래 12시 방송시작 예정이였으나 무메이 쪽에서 방송 전 다운로드 도중에 인터넷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오후 1시 45분에 시작하게 되었다.[64] JP서버에서 놀려면 25gb를 더 다운받아야 한다며 일단 처음하는 거니 연습용으로 논다고 밝혔는데 모닥불 지핀걸로 뛰어다니며 즐거워하고 뭐 하나 나올 때마다 감탄하는 등 둘 다 정말 생초보다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다.[65]
도도새를 잡아서 교배시키고 알 부화시키는 과정까지 해냈으나[66] 부화되자마자 밥 줘야한다는 걸 잊고 있다가 막 태어난 3마리가 굶어죽고[67], 직후에 트리케라톱스가 떴는데 무메이가 자신이 희생해서 바다쪽으로 유인하려 했으나 도도새들도 따라가는 바람에 모두 몰살당하는 참사가 벌어지면서 오열하는 무메이로 마무리 되었다.[68]
구라와 단둘이서 게임콜라보를 한건 처음이였는데 서로 목소리도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해서 정신없고 재밌었다는 반응을 얻었다.[69]

1월 25일 이로치 부우부를 잡겠다며 포켓몬 프다샤펄을 플레이했다. 중간에 시청자들에게 알 까서 나온 부우부들을 배포할 겸 교환식을 했는데 이로치 메타몽과 라티아스, 부우부 등을 받았으나 자기 힘으로 뽑고 싶다며 부우부 알까기를 이어서 진행했다. 점점 졸려오는지 후반 가서는 텐션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마지막엔 영상의 색조를 조절하여 어둡고 빨간 화면을 만들더니 급방종했다. 일반 부우부가 나올 때마다 후부키의 “아카이나(빨갔네)”를 변형한 “챠이로나~(갈색이네)”라고 하는데 처음엔 장난스럽게 목소리 톤 바꿔가면서 말하다가 점점 힘빠지는 게 포인트.[70]

1월 26일 반대의 날기획[71]으로 카운슬 멤버 모두가 남체화하여 변조된 목소리로 콜라보방송하였다. 무메이 남자버전의 이름은 Muman.
카운슬 콜라보가 끝나고 나서는 구라, 칼리, 아메, 크로니, 파우나와 함께 테라리아를 플레이했다.

1월 27일 칼리주최의 EN+ID 포켓몬스터 대회에 참가했다. 실력은 굉장히 허접한 모습을 보였는데 사나와의 대결에서 레벨1짜리 부우부 두마리와 잉어킹을 꺼내 "이런 어린 애기들을 공격할 거냐"며 정신공격을 했고 결국 사나가 블래키를 꺼내 공격하여 이겼으나 이긴게 이긴게아닌 배틀이 되다버렸다.[72] 이 후 올리가 기죽이기 위한 말싸움(Trash talk) 걸었는데 맥락없는 말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칼리에겐 내가 트래쉬토크를 알려주겠다며 죽은 애들 사이에 있으면 냄새날 것 같은데 너도 냄새나는 거 아니냐며 뼈다구도 썩으면 냄새난다는 등 굉장한 말빨을 보였다.[73]

1월 28일 낫토먹방을 진행했다. 이웃집이 시끄러워서 방송이 40 분 정도 지연되어 시작했는데 이에 대해 화가 났는지 속사포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낫토는 냉동낫토를 해동시킨거였으며 끈적해서 기분나빠하다가 막상 먹을 땐 맛있다고 잘 먹었다. 일본인 시청자들이 밥이랑 먹으라고 하자 찬밥이랑 같이 먹었다. 나중에 불닭볶음면도 먹어보고 싶다고 언급했는데 너무 매운걸 먹으면 두통와서 고민된다고 한다.

1월 29일 오전에는 멤버십한정 방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언아카이브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이웃집에게 미안하다며 조용히 부르겠다고 했는데 중간중간 시끄러운 노래도 불렀으며 그래도 후반에는 조용한 분위기의 노래만 선곡해서 불렀다.

1월 31일 포켓몬 아르세우스를 플레이 했다. 썸네일에 나몰빼미가 있고 플레이 전부터 나몰빼미와 함께하는 팬아트가 나와 스타팅으로 나몰빼미를 고르는 걸 기대한 팬들이 있었으나 자기는 브케인이 더 좋다며 썸네일낚시를 했다. 이 날 평소보다 굉장히 높은 텐션을 보였는데 아니나다를까 카페인을 섭취하고 방송하고 있었고 게임 내 캐릭터가 포켓몬에 대해 흉폭한 생물이라고 표현하는 거에 대해선 F word까지 사용하면서 “걔네가 얼마나 귀여운데!”라며 화냈는데 이 후 슈퍼챗리딩에서 자신이 욕했단걸 자각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2월 1일 슈퍼챗리딩+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노래방송을 위해 기타를 알아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기타구입에 대한 조언을 얻었다. 이 날 무메이의 방송 전부터 아메가 노래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아메 노래 듣겠다고 중반까지 자기 방송의 BGM을 끄고 진행했다.

2월 2일 ID의 아냐클럽하우스를 플레이했다. 갈색머리 조합에 대화내용이 훈훈해서 보기 좋았으나 유튜브나 인터넷 회선에 문제가 생긴건지 방송이 계속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2월 3일 오전에 NEEDY GIRL OVERDOSE를 플레이했다. 칼리가 플레이하는 걸 보는데 자기라면 고르지 않을 선택지를 고르길래 해보고 싶어졌다고 한다.[74] 방송 전부터 키아라가 “무메이라면 3일 안에 KAngel을 죽일거야”라고 트윗했는데 무메이의 플레이를 보면서 채팅으로 무서워하는 키아라에게 무메이가 “그냥 귀여운 게임인데 왜 무서워하는 거야?”라고 하자 “너 때문에”라고 반응했다.
플레이하면서 “난 그녀를 박살내고 싶어, 그래야 고치지”라고 말하거나 “그녀를 박살내는 게 이 게임의 요점이야”라고 하는 등 살벌한 발언을 서슴없이 했으며 그러다보니 3시간반동안 게임오버를 4번이나 당하고 엔딩을 보지 못했다.[75][76]
오후에는 레이네와 마인크래프트 콜라보 방송을 진행했다. 예전과 같은 트롤링은 없었고[77]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몰라 살짝 어색해질 때도 있었지만 둘이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방송이였다.

2월 5일 구라에이펙스 방송에 아메와 함께 보이스챗으로 참여했는데 다른 콜라보방송이 예정되어 있어서 한시간 정도만 놀다갔다. 라이프라인을 플레이 중인 구라에게 상자에서 아이템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조언해 주었으나 구라는 자기 무기 가져가려는 줄로 오해해서 받아주지 않았고 무메이가 나간 이 후에서야 아메의 설명을 듣고 장난치는 게 아니었다는 걸 알고 사과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또한 방송 중에는 처음으로 챔피언 달성에 성공했다.
이 후 칼리, 벨즈, 아이리스로 이루어진 CHAD캐스트와 서전 시뮬레이터2를 플레이했다. 팔이 절단되어 있는 동안 지혈한답시고 다리를 붙여놓거나 절단된 다리를 모을거라고 하는 등 지극히 무메이다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 다른 멤버들도 보통이 아니여서 나중에는 “이건 그냥 죽게 냅두는 게 낫겠다”는 상식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2월 7일 하코스 벨즈점프킹 방송에 잠시 참여해 보이스챗으로 벨즈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점프킹을 샀으나 몇분 해보고 그만뒀다고 하며 하는 것보다 보는 게 더 재밌다는 말을 남겼다.

2월 8일에는 한국 기준 15시 45분부터 게릴라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을 했다. 태평양 시간 기준 자야할 시간인데 뒤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깨있을 겸 방송을 켰다고. 그 여파인지 초반에는 목소리가 좀 가라앉아 있었으나 몇 곡을 부르고 나자 역시나 텐션이 올라 노래를 쉼없이 불렀다. 이후 한국시간 22시 30분경에 벨즈의 점프킹 방송에 또다시 난입하였다. 팬들이 졸리면 자야한다고 걱정할 정도로 엄청나게 졸린 목소리였던걸 보면 언아카 방송 이후 아예 밤을 샌 모양이다.[78]

2월 9일 잡담과 슈퍼챗리딩 방송을 진행했다. 크로니의 오리지널 곡 DAY DREAM의 뮤비가 공개되고 크로니가 이에 대한 기념방송을 진행하자 12시반 예정이였던 자기 방송을 2시간 미루어가며 크로니 방송을 챙겼으며 자기 방송 시작하고 나서도 중간중간 보러가라고 홍보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슈퍼챗 리딩은 읽을 때마다 의장봉으로 책상을 두드리면서 진행했다.

2월 10일 홀로EN 멤버들을 그리는 방송을 하였다. 이나까지는 그래도 평범하게 그리나 했으나 크로니부터는 평소의 무메이로 돌아왔다. 매우 다채로운 화풍을 뽐내며 이나,크로니,아메,파우나,벨즈를 그렸으며 애플펜 배터리 문제로 나머지 멤버들은 나중에 그리기로 했다.

2월 11일 녹음과 외부 미팅건으로 바빠서 미루고 있었던 스폰지밥게임을 드디어 플레이했다. 파스파투 할 때부터 스폰지밥 언급을 했는데 어릴적에 추억이 많이 쌓여 있었는지 게임을 킬 때부터 즐거워했으며 게임 배경과 스토리에 대해 다 기억난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중간에 인어맨이 나오는데 성우가 다른 사람인걸 바로 알아채기도 하였다. 그리고 다음에 또 플레이하고 싶단 감상을 남겼다.

게임 방송 전에 채팅으로 신나는 뉴스를 발표할 거라고 했었는데 게임 끝내고 슈퍼챗리딩에서 드디어 방음시설이 갖추어진 집으로 이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보드와 어쿠스틱 기타를 사서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방송도 할 거라고 하면서 매우 들떠했다. 이사는 다음 달부터 진행될거라며 앞으로 한달 정도 제대로 된 스케쥴은 못올릴 것 같다는 공지도 전했다.

2월 12일에는 점프킹을 플레이했는데 카페인의 힘인 것인지 진작에 잠들었어야 할 시간을 훌쩍 넘겨서 6시간을 넘게 방송했다. 초반에 벨즈와 대화를 나누며 플레이하다가 벨즈가 나가고 중간에 크로니가 깜짝 난입(방송 2:17:57쯤)을 하자 놀라 비명을 지르면서도 매우 기뻐했고, 점프킹을 플레이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칼리가 하는 것만 봤다는 답에 플레이를 권유했다. 이에 분노 유발 게임 아니냐고 되묻자 그런 게임이 아니라고 답을 돌려주며 크로니가 점프킹을 하는 것을 보고 싶은지 적극적으로 권유했다. 이후에 자신이 그린 크로니의 그림을 올려서 한동안 대화를 나누며 플레이 하다가 크로니가 가고 후반부에는 벨즈가 다시금 와서 어울려주었다. 벨즈가 가고나서는 방송시간 6시간은 채우고 싶다며 자신의 오리지널곡인 A New Start를 오페라버전으로 불렀다.

2월 13일 벨즈와 같이 타카네 루이, 사카마타 클로에의 EN 서버 관광을 안내했다.
자세한 관광내용 (펼치기ㆍ접기)
저녁시간이 되어서야 도착한 루이와 클로에를 우선적으로 신사로 안내해서 오미쿠지를 뽑게 한 후 그 안에서 잠을 청하고 나와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했다.
온천에 가서 클로에가 무메이에게 “Mumei-senpai is my wife!”라고 하자 루이가 클로에에게선 냄새난다고 태클을 걸었는데 이에 자기는 새라서 코가 없어 냄새를 못맡으니 괜찮다고 답했다. 이 다음엔 루이가 목욕을 잘 안하는 클로에를 디스하자 “범고래는 크니까 목욕탕에 못 들어가는 거야”라고 핑계를 만들어주었다.
이 후 박물관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살펴보며 플라워 밈을 루이가 아는듯 크로니의 발음을 따라하려 했고 그것을 알고 있냐는 말에 클로에 역시 클립영상으로 본 적 있다고 언급했다.
이 후 Myth 선배들의 집이 있는 곳을 안내하는데 KFP와 여러 건물들을 안내하고는 팬티익스프레스로 이동했다. 열차의 도착지에서 루이 옆에서 자려는 클로에와 자리를 양보해주려는 무메이, 클로에를 거절하는 루이로 이 세명의 치정극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카운슬의 구역으로 이동하여 벨즈는 클로에를 당연하다는 듯이 자기 집의 함정에 빠뜨려 떨어뜨렸고 클로에의 절규에 루이가 지켜만 보자 벨즈가 안구해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클로에와 자긴 그냥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발언하여 클로에가 화내면서 “너는 내 wife잖아!”라고 외치면서 돌아왔다. 이에 루이가 “무메이가 내 여자친구야!”라고 말하자 무메이는 그런 적 없다고 부정하는데 이에 화난 클로에가 다가오자 무메이는 당황한 나머지 땅을 파서 안에 들어가 대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후 루이에게 돌아와 베리를 주면서 “다른 애들에겐 말하면 안돼”라고 속삭이며 치정극에 불씨를 던졌다.
다음으로 벙커로니를 안내하는데 내부 농장에 들어서서 자신의 관리하는 베리 구역을 자랑스럽다는 듯이 보여주었고 중간에 베리를 심는 흙더미를 벨즈가 철거하자 왜 치우냐며 항의 새 흙더미를 놓고 그 위에 베리를 심어두었다. 크로니 방 다음으로 자신의 방으로 안내하며 엄청 신나했지만 벨즈는 들어가기 싫어하는 모습이었고 이 곳에 들어와서 엄청난 수의 북극 여우와 여우를 키우기 위해서 심어둔 베리도 그리고 갑자기 급발진해서 여우들에게 베리를 던지면서 수를 늘리는 모습에 벨즈, 루이, 클로에 모두 무메이를 보면서 겁에 질렸을 정도로 여전한 베리와 북극여우 사랑을 보여주었다. 이에 클로에는 대놓고 “싸이코에요? 귀여운 싸이코패스… 나 너무 무서워(Are you psycho? Cute Psychopath… I’m scare…)”라고 말했다.[79]
레이네의 방을 끝으로 벙커로니 구경을 마친 뒤엔 파우나의 집으로 이동 파우나의 집을 보고 구라의 비밀정원에서 루이와 클로에의 결혼식을 진행하는데 이전의 치정극의 여파로 무메이가 사회자를 하려다 울타리 밖으로 쫒겨나 구석에서 지켜보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결혼식 후에는 “난 모두를 좋아해(みんな大好き!)”라고 외치다 작은 목소리로 “루이가 제일 좋아” 했다가 또 클로에에게 압박을 받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에 “뭐라 했는지 까먹었어요”로 어떻게든 넘겼다.
이 후 클로에와 루이가 EN서버 관광의 후기를 남길 때 “난 모두가 좋아.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아(Minna daisuki, I want no trouble)^ω^”라는 문구를 함께 남기고 JP 서버로 돌아가는 우물로 안내 방송을 종료했다.[80]
JP와의 콜라보라 또 조용히 있을 것 같다는 걱정을 한 팬들이 많았으나 루이와 클로에 둘 다 간단한 영어회화가 가능한 레벨이였고 벨즈가 중간의 통역도 잘 해주어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는지 드물게 무메이가 나서서 안내해주는 투어였다. 중간중간 삼각관계 치정극으로 시청자에겐 하나의 시트콤을 보는 기분을 안겨주었다.[81]
선배(Senpai)라고 불리는 게 어색한지 처음에 루이가 센파이라고 부르자 벨즈와 함께 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2월 15일 북미의 발렌타인데이 날짜에 맞추어 발렌타인카드 그리는 방송과 기념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카드일러스트는 하트를 진짜 심장(Heart)으로 그리면서 GIVE MEI YOUR HEART라 써 팬들의 심장을 요구하고, 노래방송 초중반까진 연인이 헤어진 내용이 가사인 이별곡만 골라다 부르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달달한 발렌타인이 아닌 커플브레이커 특집을 선사했다.[82] 초콜렛 먹고 싶어도 발렌타인 다음날이 싸니까 참아야 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으며 A thousand year을 부를 땐 중간에 “오늘은 st.발렌타인이 죽은지 1752년 째가 되는 날이야. 보고 싶어 친구”라는 드립을 쳤다. 발렌티노가 죽은지는 1753년이였으며 노래를 끊고 검색해보다가 틀린걸 보고 “1753이잖아 Dang it!”하고 화내는 모습을 보였다.

2월 18일 공부 ASMR을 진행했다. 수호자의 의무에 대한 공부인가 싶었는데 방송 켜놓고 공부하기엔 집중이 안 된다며 공부 안해도 되는 공부를 할 거라고 공지하더니 일본어 공부하는 내용을 속삭이는 방송을 했다. 중간중간 펜 긋는 소리도 들려주고 반려견인 애니멀의 성질을 건드려 짖게 하는 등 시청자들에 대한 트롤링도 보여주는 ASMR이라 하기엔 이상하지만 무메이니 용서되는 ASMR방송이였다. [83]

2월 19일 본인의 방송은 없었지만 벨즈의 점프킹 방송에 보이스챗으로 참여하여 잡담을 나누었다. 이 후 아이리스, 벨즈와 함께 셋이서 에이펙스를 플레이했다.[84] 벨즈와 무메이 둘 다 에이펙스같은 fps게임을 방송 키고 하기에는 부담스럽다고 생각해서 고민하던 차에 아이리스도 보이스챗에 참가했을 때 이야기를 듣고 그럼 자기가 키겠다고 해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2월 20일 슈퍼챗리딩을 진행했다.

2월 21일 구라의 노래방송에 채팅으로 등장했는데 구라가 무메이와 같이 노래하고 싶다며 무메이가 불렀던 맘마미아 위에 자신의 보컬을 얹는 식으로 듀엣을 진행하는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이에 무메이는 기뻐하며 채팅으로 우는 모습을 보였고 구라는 “언젠가 같이 노래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구라의 노래방송이 끝나고 나서는 벨즈의 에이펙스 방송에 보이스챗으로 참가하여 같이 놀아주었다.

2월 22일 지난 날에 다 끝내지 못한 홀로라이브EN 멤버 그리는 방송 PART2를 진행했다. 사나는 ET, 아이리스는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칼리는 죠죠, 키아라는 치킨리틀을 참고하여 그렸고 구라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

2월 23일 홀로카운슬의 데뷔 6개월을 맞이해 자기채널에서 카운슬 전체 콜라보 방송을 진행하였다. #
콜라보 방송 후 카운슬의 光るなら 커버곡이 올라왔다. #

2월 26일 왓슨 아멜리아의 방송에 오로 크로니,니노마에 이나니스,세레스 파우나와 함께 모여 게릴라 노래방송을 즐겼다. 18일의 ASMR방송 때 이번주엔 여행계획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해당 멤버들과의 오프콜라보를 위한 것이였고 노래를 잘 부르고 못 부르고를 떠나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뷔 초부터 EN 멤버들과 노래방송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언급해왔는데 그 희망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85]

며칠 뒤 이나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오프콜라보에 대한 썰을 풀었는데 이나는 크로니는 걸어다니는 코미디의 화신이라며 의도하지 않아도 웃기다며 크로니의 언동에 무메이가 매번 웃음을 터트리는 일이 반복되었다고 한다. 예전에 무메이 자신도 크로니랑 있으면 너무 많이 웃어서 곤란하다 한 적이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아래 관계항목 참조.

3월 2일 원래는 방송예정이 없었으나 인터넷문제가 생기고 다들 이야기 하는 거에 자기도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방송을 켰다. 인터넷업체에 대한 불만을 털어내다가 지난주에 공개한 “빛난다면(光るなら)” 커버곡의 뒷이야기와 오프콜라보에 대한 썰을 풀었는데 빛난다면의 파트분배는 자신이 했다고 하며 일러스트 초안에서 크로니와 자신의 가슴사이즈가 비슷하자 크로니를 키우거나 자기껄 줄이거나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오프콜라보는 EN의 디스코드 채팅에 아메가 어딘가를 여행중이라는 이야기가 올라왔고 이에 무메이도 자기도 거기로 여행가고 싶다고 했더니 파우나가 동조했는데 그럼 우리가 아메의 여행지로 가서 아메와 만나자는 계획이 잡혀 추가 멤버를 모으는 과정에서 크로니와 이나가 합류한거라고 한다. 모임용 디코방 파기[86] , 호텔 예약등도 무메이가 했다고 하니, 주도한건 무메이였던 것. 다만 아메는 마지막날에 겨우 합류해서 놀았다고 한다.
무메이 본인이 푼 오프콜라보 썰은 거의 크로니에 대한 내용이였으며 한번은 모두들 일어나 있고 크로니만 해가 중천에 뜨도록 잠들어 있었던 때가 있었다고 한다. 이때 무메이가 엎드려 잠들어 있는 크로니의 귓가에 "크로니... 크로니...? 일어나~" 하면서 속삭이자 크로니가 잠결에 입 속으로 "우웅...?" 하는 소리를 냈는데 그것도 어지간히 귀여워 죽겠다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

3월 5일 문명의 수호자 임무와 이사 때문에 PST시간 기준 3월 9일까지는 정상적인 방송이 어렵다는 내용을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공지했다. 같은 날 아메의 방송에서 오프콜라보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메가 다른 일로 기분이 안좋아보이던 무메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줬다고 한다.

3월 9일 공지대로라면 한국시간 10일에 돌아올 예정이였으나 하루 빨리 컴백방송을 켰다.
현실 집 이사 끝난 것과 맞춰서 새로운 방송배경#번역을 선보였는데 마인크래프트에서 짓고 싶어했던 트리하우스에 카운슬 멤버들의 심볼이 숨어있어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사는 전에 이야기 했던대로 엄마 올빼미(mama owl)[87]가 도와주었는데 무메이가 사용하고 있던 커피메이커에 대해 “이건 맛이 구리니 차라리 물을 마시는 게 낫겠다. 커피메이커는 다른걸 써라”며 새로 사주는 위엄을 보였다고 한다.
아메가 오프콜라보에서 아이스크림 사줬던 이야기에 대해서도 자세한 썰을 풀어주었다. 아래 관계항목 참조.
새로운 집에선 인터넷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될 줄 알았으나 방에 이더넷 포트가 없었고 다른 방에서 끌어와 써야 하는데 선 위치가 아래에 있으면 또 애니멀이 물어 뜯을까 걱정되어 아직 제대로 된 인터넷을 설치하지 못했다고 한다. 대책으로 케이블선을 높은 위치로 해서 끌고 올 수 있는 방안을 생각 중이라고 한다.
새로 이사 온 집은 무척 마음에 드며 애니멀도 좋아한다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다른 EN멤버들이 놀러왔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밝혔다.
이 날 무메이가 슈퍼챗을 읽으면서 하던 “DON DON”이 한국인 리스너에 의해 한국어로 해석하면 Money Money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굉장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3월 10일 일본어 노래 연습 방송을 켰다. 원래 올렸던 스케쥴은 잘못 올라간 것이었고, 원래 오늘은 엄마 올빼미가 떠나기 전 시간을 좀 더 보내고 내일 노래 연습 방송을 하려고 했으나 이미 스케쥴은 공지된 후라 그냥 하기로 했다고. 대신 예상보다 시간이 2시간 밀렸다. 일본어 노래를 1시간 정도 불렀으나 본인이 대단히 불만족스러워 했고 결국 양해를 구하고 언아카이브로 돌렸다. 이후 트위터에 따로 사과의 트윗을 올렸는데 목소리를 크게 할 때마다 목에 무리가 가는 느낌을 준비할 때부터 느꼈으며 연습 중에는 소화했던 파트들을 방송에서는 계속 실패하자 크게 좌절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좀 더 배워서 개선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무메이는 본인이 언급한 적도 있는 완벽주의자의 면을 꾸준히 보여왔는데 외면적인 귀여움과 광기때문에 잘 드러나지는 않았었으나 이번 방송이 무메이의 이런 경향을 잘 드러낸 셈. 다음날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을 진행할 거라고 공지하고 방송을 마쳤다. 일본어 노래 방송이라 당연히 아카이브 방송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생방송을 챙겨 보지 못한 수많은 후먼들은 눈물을 흘렸다.[88]

3월 11일 'not karaoke'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예고해서 팬들을 혼란에 빠트렸으나 역시나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이었다. 처음엔 피곤해서 많이 부르진 않을거라 했는데 목이 풀리면서 분위기를 탔는지 무려 3시간 10여분 동안 총 28곡을 소화하였으며 시원시원한 가창을 선보였다.

3월 12일 점프킹 방송을 하였다. 이 날 같이 점프킹과 항아리 게임을 한 칼리, 벨즈, 아이리스, 파우나와 함께 보이스챗으로 이야기를 하며 진행하였다. 다른 멤버들이 모두 떠난 후에도 도전을 이어가는듯 했으나 계속해서 떨어지자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자발적으로 태초마을로 돌아가고는 실성한 듯 웃으며 급방종하였다.

3월 13일 이나, 구라, 벨즈와 함께 UNO를 플레이하였다. 벌칙을 정하고 하다보니 중간에 늑대의 하울링소리를 냈는데 꽤 비슷한 소리를 냈다. 뱃사람 스타일의 욕을 구사하는 벌칙에선 대놓고 F*ck yeah~라고 말해 벨즈에게 “그거 좀 쎈데”란 말을 들었으며 마지막의 영어금지 벌칙에선 일본어도 다른 외국어도 유창하게 할 수 있는 게 없어 그냥 말이 아예 없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 자체는 처음엔 룰에 대해 헷갈렸는지 스스로 자폭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차차 적응해가는 플레이를 보였다.

3월 14일 커버곡 관련 잡담에 대한 멤버십 한정 방송을 진행했다. 같은 날 원래는 스폰지밥 게임을 이어서 하기로 되어있었으나 크로니의 생일방송이랑 겹친다는 이유로 스케쥴을 목요일로 미루고 크로니의 생일방송을 챙겼다.[89] 크로니와의 생일 통화에선 40분동안 그린 아기 크로니 낙서를 선물하고 달달한 대화를 나눈 뒤 “사랑해 안녕!”을 인사로 마무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계항목 참조.

3월 15일 둠 이터널을 플레이했다. 문명의 의무가 순조롭게 풀렸는지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롤리팝캔디를 먹으면서 방송을 진행했는데 자신에게 달려드는 몬스터를 보고 베이비스텝이라고 하거나 머리 잘린거에 “너무 아름다워(How beutiful you are)”이라고 반응하는 등 오랜만에 광기어린 모습도 보여줘서 팬들에겐 귀여움과 공포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FPS를 자신의 방송에서 플레이한건 처음인데 여기에 과거 자신을 종교화하는 거에 굉장히 꺼리는 모습을 보여서 사라졌던 밈 mumeism을 스스로 언급한걸보아 방송이 굉장히 편해진 듯하다.

3월 16일 아침시간에 밀린 슈퍼챗 리딩과 잡담방송을 진행하였다. 아이리스의 생일에 온라인 노래방송 콜라보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방법을 찾아봐야겠단 대화를 나누었는데 아메가 방법을 찾았다며 아메와 VR챗으로 노래방송 콜라보를 할 거라는 정보를 풀었다. 사용하는 시스템은 야마하에서 제공하는 싱크룸으로 아메와 둘이서 따로 시험해봤을 때 잘 풀렸는지 콜라보 기획으로 커진듯 하다. 키아라도 본인의 방송에서 언급했어서 콜라보 멤버는 다수인걸로 보인다.[90]
중간에 파우나가 도움을 요청한 건이 있었는데 자기가 완전히 까먹고 있었다며 HELP FAUNA!!를 외치는 해프닝이 있었다.

정오부터는 한국어를 배우는 방송을 진행했다. 몇 달전부터 한국인 시청자들의 한글이름은 번역기를 돌려서 읽어줬었는데 점점 많아지자 하나하나 번역기 돌리는 게 비효율적이라 느꼈는지 한글을 읽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기에 드디어 당일이 온 셈. 다만 공부에 사용한 프로그램이 듀오링고여서 키아라의 한국어 듀오링고를 겪어본 사람들이 우려를 표했는데 다행히 무메이는 본편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글모듈”을 먼저 시작하여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는 방법부터 배웠다. [91]
그래도 다른 멤버들이 했던 것보다 조금 나아졌을 뿐이지 부정확한 발음과 정신없는 문제형식으로 좋은 효율을 얻진 못했고 이중모음 파트에 돌입하면서 결국 학습을 포기했다. 아무래도 생소한 언어를 처음부터 배우는 거라 한시간 반이 넘어갈 즈음엔 뇌가 녹고 있다고 반응했다.
이 후 슈퍼챗 리딩에서는 익히기 편한 문장같은거 추천해보라고 하면서 복습의 개념으로 한국인 시청자들과 놀았다.[92]

3월 17일 전에 한 스폰지밥게임을 이어서 플레이했다. 대형 해파리와 싸울 땐 “이게 내 엘든링이야”라고 드립치고 슈퍼챗리딩에선 스폰지밥의 웃음소리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방송의 제목이 Meyohimeyoi인데 이는 유명한 스폰지밥 마술연필 에피소드에서 가짜스폰지밥이 웅얼거리는 소리이며 섬네일도 해당 에피소드를 무메이로 패러디한 팬아트이다.

3월 18일 항아리 게임을 플레이했다. 파우나의 플레이와 권유로 하게되었다고 하며 완전 처음으로 하는 거라 플레이 하면서 나오는 내레이션을 경청해가며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이 게임인지라 플레이 하면서 점점 망가져가는 모습을 보였고 아무소리나 막 하다가 창문에 커텐도 안치고 불키고 있는 건 안을 봐달란 의미니까 내부를 어떻게 꾸몄는지 몰래 구경한다는 말을 했다가 채팅에게 스토커 소리를 들었으며 초반에 경청하던 내레이션에 대해서는 교수님 목소리 같아서 못듣겠다고 하고 YAGOO이야기에는 어김없이 그게 누구냐(Who’s that)고 대답했다가 챗이 회사 CEO라고 하자 홀로라이브의 CEO는 토키노 소라라고 발언했다. 이 외에도 플레이 타임이 길어지면서 각종 충격적인 발언은 서슴치않게 하는 망가진 모습을 보이다 슈퍼챗리딩을 진행했다.
슈퍼챗리딩에선 다음 asmr방송 예정있냐는 질문에 "제대로 하는 asmr은 못할꺼같다며 내가 짖는 소리 때문에…”이라 말하다 말실수 했음을 깨닫고 애니멀이 짖는 소리를 말한거라며 잘못말한거라고 수습하려다 실패했다.

3월 19일~20일 홀로페스로 개인방송은 없었으나 아메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단편 애니메이션#에 출연하여 Council의 집결지에 찾아온 Myth에 대해 "너희였구나 보안장치를 작동시켜서 침입자의 몸을 조각내려고 했는데 파우나가 말려서 그만뒀어"라고 하거나 용무를 마치고 다른 곳으로 떠나려는 Myth멤버들에게 "잘 가, 멍청이들아(C'ya suckers)"라고 하는 등 씬스틸러의 모습을 보였다.[93]
일요일엔 아이리스, 동기들과 함께 이벤트 스테이지에 출연했다. 첫 번째는 의회(Council)의 여왕을 뽑는 토크쇼였고 두 번째는 다같이 노래하는 방송이였으며 노래방송의 자기차례에선 자신의 오리지널곡인 A New Start를 불렀다. 이 후 라이브안내 목소리로 출연했다.
페스 양일간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자기감상을 중계해가며 라이브를 즐겼으며 EN과 ID의 첫 3D무대엔 특히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3월 21일에는 그림방송을 열었다. 그림그리는 방송이 재밌다며 홀로라이브의 모든 멤버들을 그리겠다며 시작했는데 첫 번째는 이전에도 언급했듯 하쨔마로 정했다.[94] 타란튤라의 이미지에 걸맞게 8개의 팔다리가 달린 모습으로 그렸는데 하쨔마 본인도 방송을 지켜보고 있었으며 완성한 후에는 마음에 든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해당 트윗 이런 하쨔마의 반응에 홀로라이브 스태프인 A쨩도 그림에 대한 감상트윗을 했다.#
원래 한명만 그리려고 했으나 여유가 생겼는지 다음 멤버를 추천해달라고 했고 페코라로 결정되었다. 페코라는 뭘로 그릴지 이미 생각해둔게 있다고 하더니 워터십의 장면을 참고해서 그렸으며 빨간 핏자국도 그려내다가 핏자국을 당근 주스가 튄거라며 당근색으로 바꾸었다.[95] 페코라를 그리는 도중에 마츠리가 채팅에 나타나 깜짝 놀라는 일이 있었다.
이 후 방송에 찾아온 마츠리를 세번째로 그리려고 했으나 머리속의 레퍼런스가 고갈되었는지 여러번 고민하고 그렸다 지우는 걸 반복하다 배터리 문제도 있고 도저히 못그리겠다며 쉬고 와서 제대로 그리겠단 말로 그림방송을 마쳤다. 토가와 번개를 그린걸로보아 갓츠리 밈을 차용하여 신으로 그리려던것 같다.
이날 방송에 평소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찾아왔는데 무메이가 그린 그림에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여준 후먼들과 그저 구경하러 왔다가 공포에 빠진 시청자들의 반응차이가 압권이었다. 또한 곧 VR을 살 거라는 언급을 했다.

3월 22일 파우나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 어제 그린 그림들과는 확연히 다른 귀여운 축전을 선물했다.[96] 그 뒤 귀여운 아라아라를 선보였다. 이후 트위터로 기술적 문제 때문에 짜증이 난다고 투덜거리더니 얼마 안 있어 갑자기 방송을 켤 수도 있다고 말했고 정말로 언아카 노래방송을 켰다. 졸리다는 제목을 걸었으나 방송 시작하자마자 바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더니 갈 수록 높아지는 텐션을 보였다. 그래도 피곤하긴 했는지 세트리스트는 생략하고 진행했으며 평소보다 짧게 마무리했다.

3월 23일에는 멘겐 방송으로 저번에 했던 마녀의 여행 감상을 이어서 했다.

3월 25일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는 트위터가 올라오며 얼마 안 있어 60만 구독자 도달까지 자신의 오리지널 곡인 "A New Start"를 부르는 내구방송을 켰는데 방송 오프닝이 올라오자마자 귀신 같이 6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그래서 잠깐 엔딩 화면을 올리는 장난을 치기도 했으나 이내 방송을 켜고 피곤하니 내구 방송을 하겠다는 말과 함께 시작했다. 오리지널 곡을 약 1시간 40분동안 화면도 바꿔가며 여러 종류로 어레인지해서 불렀으며 슬쩍 방제목을 601K 내구방송으로 바꾸더니[97] 602K로 바꾸다가 이것도 도달하자 앵콜로 한번 더 부르고 마무리했다.

3월 26일에는 GETTING OVER IT 방송을 진행했다. 평소처럼 광기를 가끔 뿜는 것을 제외하고는 잔잔한 방송이 될 예정이었으나 무나와의 합방이 취소된 크로니[98]가 디스코드로 찾아오자 무메이의 텐션이 급상승하면서 크로니의 이름을 연발해서 부르는 등 좋아하는 모습을 변함없이 보여주었다.
조금 뒤에는 파우나도 합류했고 크로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크로노가 대신 찾아오는 등 항아리는 뒷전이고 셋의 잡담이 메인인 방송이 이어졌다. 파우나의 가이드 속에 오렌지바위 구간을 단번에 통과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으나 이후 진행이 계속 막히자 결국 방종하였다. 많은 스트리머들을 놀라게 한 박쥐 구간에서는 눈조차 깜박이지 않으며 공포 면역임을 증명하기도 했다.[99]

같은날 저녁에는 루이와 함께 일본어 공부 콜라보를 진행했다. JP멤버와의 단독 합방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루이가 영어를 어느정도 할 수 있어서 진행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아무래도 자신없는 언어를 가지고 방송을 해야하다보니 급격히 얌전해졌다. 팬들은 일본어를 옹알거리는 무메이가 귀엽다며 좋아했다.

3월 28일 월요일은 전날 예고한대로 구라와 함께 시청자들의 방을 리뷰하였다. 18일에 이야기한 남의집을 들여다본다는 썰을 차용해서 창밖에서 집안을 엿보는 컨셉으로 진행하였는데 단순히 사진 보고 의견을 말하는 게 아닌 포토샵으로 픽셀단위에 가깝게 확대하면서 사진을 보낸 시청자의 생활패턴이나 직업을 추리해내는 등 방 리뷰가 아닌 시청자 공개처형식이 되었다.

3월 29일 화요일에는 슈퍼챗 방송과 Ha라는 정체불명의 방송을 같이 대기열에 올렸다.
슈퍼챗 방송에서 아메처럼 트위치에 프렌드봇이나 DJ애니멀 계정을 만들어서 노래틀고 할까?라는 제안을 했다.
Ha 영상 설명에는 하쨔마에게는 말하지 말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는 전날 하쨔마의 밈리뷰에서 나온 무메이와 하쨔마의 밈[100]에 대해 하쨔마가 “무메이도 대학생이였어? 네 학점은 하쨔마가 받아갈게! 전쟁의 시작이야!”라고 선언한거에 대한 답장격의 방송이였다.
무메이와 하쨔마의 성적표를 그리면서 본인의 성적은 :D, 하쨔마의 성적은 D:라고 도발한 뒤 마무리했다.

4월 1일에는 카운슬 친구들과 함께 릴레이 만우절 방송을 하여 이미 카운슬의 일원으로 취급받는 아이리스의 껍데기에 들어갔다. 아이리스를 상징하는 밈을 최대한 많이 끌고와서 보여주었으며 마지막의 시크릿 엔딩까지 챙겨주고 종료했다.

4월 2일 기존에 예정되어 있었던 하코스 벨즈와의 요리 리뷰 콜라보가 다음주로 미뤄지고 게릴라로 멤버십 한정 잡담방송을 진행했다.

4월 3일 아냐 멜핏사의 방송에서 아냐, 카자마 이로하와 ARK 콜라보를 했다. 아냐의 생일도츠에서 같이 아크를 하자는 말은 했어도 이로하와는 첫 만남이라 다소 의외의 조합이었지만 걱정과 다르게 무난하고 편안하게 진행되었다. 카자마 이로하와는 해당 콜라보에서 처음 만났는데 아크 초보인 무메이를 위해 이로하가 고기와 갑옷 등을 만들어와 선물로 주자 계속 선물을 주는 이로하가 귀여운지 웃으면서 좋아하다가 본인도 선물을 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4월 4일 방송 설명에 따라 노래를 부를거지만 노래방송은 아닌 아카이브가 남지 않는 방송을 진행했다.

4월 5일 심심하다며 잡담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전에는 가우르 구라의 노래방송을 들으면서 요리를 했는데 쌀을 밥솥에 넣는 걸 깜빡하여 방송시간이 10분 늦춰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여러가지 주제를 넘나드는 잡담을 하고 이번주 일정에 대한 안내를 한 뒤 슈퍼챗리딩까지 한 뒤에 마무리하였다. 5월에 다른 대륙으로 여행 갈 예정이라는 발표를 했다.

4월 6일 타카나시 키아라와 함께 KeyWe를 플레이했다. 무메이의 첫 선배와의 콜라보 이 후 6개월만의 1:1 콜라보였으며 키아라도 이를 언급하면서 오랜만이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중간중간의 잡담에서 무메이가 키아라를 만나러 유럽에 갈 예정이라는 정보가 풀렸다.[101]

4월 9일 하코스 벨즈와 함께 시청자들의 요리를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메이의 머리 위에 벨즈가 서있는 구조로 방송을 진행했는데 라따뚜이의 패러디로 보인다.

4월 10일 오전 아멜리아 왓슨,니노마에 이나니스,가우르 구라,IRyS,오로 크로니와 함께 오버워치 합방을 진행했다. 이전에 있었던 구라와의 방리뷰 방송에서 시청자의 방에 오버워치 베개가 보이자마자 "역겨운 오버워치(Disgusting Overwatch)"라는 발언을 했었는데 이는 과거에 많은 시간을 쏟아 플레이를 했으나 잘해지기 어려운 게임이라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했고, 이를 입증하듯이 아메와 함께 능숙한 플레이를 보였다.[102] 다들 오랜만에 혹은 처음해본 오버워치가 즐거웠는지 3시간동안 놀았으며 나중에 시간되면 또 하자는 말과 함께 마무리했다.

10일 밤에는 2월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취소되었던 홀로토리 갈틱폰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태블릿이 고장나서 마우스로 진행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메이 특유의 센스를 살려서 진행했으며 실사체로 그린 스바루와 홀로토리 멤버들을 모두 섞은 완전체에 대해서는 해당 그림을 받은 키아라의 입에서 F워드를 두 번이나 튀어나오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4월 11일 Vampire Survivors를 플레이했다. 리스너들의 훈수가 필요하다고 하여 적극적으로 권장했으며 채팅을 봐가면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방송에서 의상의 목 아래에 달려있던 룬문자가 변경되었다.[103]

4월 13일 Vampire Survivors를 플레이하는 방송을 진행했는데 이 날 문명의 의무와 관련해서 중요한 일이 있었는지 전날부터 트위터를 통해 나는 잘 할 수 있다고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행운을 빌어달라는 말을 했고, 4시간밖에 못자고 뇌를 많이 써서 굉장히 피곤하지만 만족스러운 하루였다는 말과 함께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 전에 2시간정도의 낮잠을 자긴 했다고 했는데 그래도 굉장히 피곤한 모습을 보였고 게임하면서 하는 잡담도 초반엔 맥락없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으나 거의 5시간동안 방송을 진행했으며 슈퍼챗리딩까지 마무리하고 끝냈다.

4월 14일 멤버십 한정 아카펠라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4월 15일 오전 1시에는 아이라니 이오피프틴과 함께하는 그림방송을 진행했다. 이 날은 이오피가 무메이의 그림체를 따라하기로 해서 정말 드물게도 생방에서 일반적인 관점에서 귀여운 그림체를 선보였다.[104]
10시에는 원래 잡담방송 예정이였으나 취소하고 가우르 구라,세레스 파우나와 함께 셋이서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했다. 포트나이트는 처음해본다고 했으며 건축하며 싸우는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건축없는 모드로 진행하였고 게임 시스템에 대해 어이없는 부분이 나올 때마다 빵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낙하 데미지가 있냐고 물어보자마자 낙사하여 죽거나 자신이 길을 건너는 거북이 같다며 로드킬 당하기는 싫다고 말하자마자 길에서 총을 맞아 죽는 등 예능신이 깃든 듯한 장면도 여러 차례 뽑았다. 존에 쫓겨 물을 건너야 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본인이 돌고래라고 주장하며 보트에 타는 것을 거부하는 엉뚱하면서도 웃긴 매력도 선보였다. 이 날도 자신들을 괴롭힌 바나나맨을 죽여버리라면서 게임에서 져도 저 놈만 죽이면 된다는 TOWL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채팅이 이에 화답하듯 TOWL로 채팅창을 가득 메우자 자신은 TOWL이 아니라며 채팅들에게 너희 전부 봇이라고 말하며 분개하였다.

4월 16일 ASMR방송을 진행했다. 랜덤상식을 속삭이는 컨셉이였는데 개구리는 6개월동안 오줌을 참을 수 있다. 중국자라는 입으로 오줌을 배출한다. Bufalo를 8번 늘어놓아도 완벽한 문장구조이다. 고래상어의 눈에는 이빨이 있다. 등 정말 실생활에는 쓸 일 없는 토막상식[105]들을 늘어놓았으며 슈퍼챗리딩도 속삭이는 컨셉을 유지하여 진행하였다.

4월 17일에는 오랜만에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열었다. 이전에 언급한대로 예전부터 가지고 싶어했던 트리하우스를 짓기 위한 방송이였으며 츠쿠모 사나가우르 구라가 합류해서 함께 재료를 수급[106]하고 집 터를 닦았다. 벙커로니에도 들러서 여우밥을 주었는데 벙커로니에 새로 도입중이던 레드스톤 입구가 이미 완공된 것이 확인되었다. 마크를 시작한지 한참 되었으나 거미를 처치하여 얻는 거미 눈동자를 보고 처음본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그만큼 마크에선 벙커에서만 활동한게 드러났다. 재료수급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면서는 전 날 ASMR에서 활용한 토막상식을 이용한 퀴즈놀이도 했으며 구라의 2x2사건에 이어 무메이도 2x2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한편, 이날 같이 토키노 소라하쿠이 코요리가 마크에 같이 접속해있었으나 소라 스테이션을 정비하느라 JP측에서만 놀아서 접점은 없었다.

4월 18일에는 팬게임 "무메이의 도시"를 플레이하였다. 한국인 팬이 만든 게임으로서 자원채취 + 식량조달 + 일꾼 굴리기 같은 간단한 림월드 비스무레한 시뮬레이션 게임이었다. 제작자는 무메이가 데뷔하고서 부터 이 작품을 제작해왔다고 한다. 비록 아직 얼리억세스판이라 몇몇 자원 관련 개선이 필요한 점이 보였으나 잔잔하고 편안하게 편곡된 A New Start BGM에 더불어 귀여운 도트, 자신의 첫 팬게임이라는점, 베리의 존재등으로 무메이도 굉장히 즐거워하며 신나게 즐겼다. 제작자도 자기가 준비해 놓은 콘텐츠를 아주 싹 싹 뽕을뽑아 플레이 했다고 만족해했다. 제작자는 4월에 개선된 버전을 내놓았지만 무메이는 3월에 구버전을 커버측에 방송승인 요청을 올렸고 인디게임과 기업세유튜버라는 특성이 엉겨 커버측의 검수기간이 길어져 개선된 새 버전을 바로 플레이하지 못하고 어쩔수 없이 구버전을 플레이 하였다.

4월 19일 토코야미 토와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오버워치 콜라보를 즐겼다. 이 전에 EN이 6명 풀파티로 오버워치를 하는 걸 보고 토와가 홀로안에서 처음 아니냐며 부럽다는 트윗에 구라가 나중에 같이 하자고 댓글을 단걸 시작으로 결성된 콜라보며, 이번엔 모리 칼리오페도 참여하여 무메이, 구라, 아메, 아이리스, 칼리, 토와 6명의 멤버로 진행되었다.
포지션 설정을 깜빡했는지 랜덤으로 힐러가 걸리자 왜 내가 힐러지?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107] 무메이가 플레이하면서 화내자 칼리가 Nasty Mumei라고 하기도 했다.
토와가 외국에서 쓸 수 있는 실전영어 알려달라는 말에 다른 멤버들은 화장실 어디에요. 물 주세요. 같은 일상회화를 말하는 반면 혼자 "It's the ping!"을 알려주었다. 이 후 게임이 잘 안풀릴 때마다 다같이 핑탓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두판은 무메이의 팬들인 후먼들 팀과 매칭되었는데 관련된 이름들이 아님에도 채팅에서 자주 본 이름이였는지 이름만 보고 후먼들임을 알아챘으며, 이들이 접대를 위해 화물에서 떨어져 무메이네 팀에게 승리를 안겨주자 당황해하는 팀원들에게 C9이라고 하는 등 과거엔 오버워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단걸 드러냈다.

4월 21일 가우르 구라, 세레스 파우나, 오로 크로니와 함께 오랜만에 DEVOUR를 플레이했다. 크로니가 이전에 같은 멤버로 또 하고 싶다고 언급한 적이 있으며, 원래 구라와 크로니는 다른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날짜에 착오가 있었는지 급히 해당 게임으로 바꾸고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게임을 한판 더 하기엔 애매했는지 넷이서 잡담을 하다가 끝냈는데 그야말로 공포 게임보다도 더 공포스럽고 저주 받은 주제들이라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무메이가 전부터 EN에서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온걸 토대로 넷이서 SNOT CAST를 하는 건 어떠냐는 이야기가 나왔다.[108]
단체 콜라보게임을 할 때면 게임진행보다는 다른 애들을 따라다니거나 우왕좌왕 하던 과거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게임진행에 도움을 주려는 모습을 보였는데 갑자기 튀어나오는 귀신에 대해서는 눈도 깜빡거리지 않을 정도로 태연한건 여전했다.
아주 작은 사람형태의 해골을 보고 "요정이 타죽었나봐"라고 했는데 이에 파우나가 "이건 아기의 해골이야"라고 하자 제대로 빵터져서 숨도 제대로 못쉬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게임 시작 전부터 크로니와 붙어다녔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계항목 참조.

4월 22일 멤버십 한정 낙서방송을 진행하였다.

4월 23일에는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열어 본격적으로 트리하우스를 짓기 시작했다. 마인크래프트에 자신이 없어하던 모습과 달리 꽤 그럴싸한 나무형상을 만들어 올리고 위쪽에 거주구를 위한 바닥을 다졌다. 방송 직후 구라가 VC로 합류했고 중반 쯤에는 채팅창에 크로니가 나타났으며 VC는 하지 않고 인게임으로 합류했다. 채팅으로 그야말로 러브코미디 한 편을 써서 크로메이 지지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4월 25일에는 올리, 아이리스와 에이펙스 합방을 했다. 올리는 다른 일이 있어 중간중간에만 합류하는 정도였고 거의 아이리스와 함께하는 게임이였는데 올리가 잠시 차지 라이플을 쏘러 갔었는데 그걸 116이 받아서 너는 화장실 어떻게해? 라고 불어봣고 여기에 무메이는 나는 바비인형이다. 라고 답변하거나 무메이가 땀난다고 하자 아이리스가 "뭐 너 젖었어? 젖은 타월(TOWL)이네"라고 하는 등 아슬아슬한 수위의 드립이 오고갔다. 아쉽게도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다.

4월 26일 아침일찍 잡담방송을 했는데 반려견 애니멀이 혼자 힘들어하는 것 같다고 두 번째 반려동물 입양을 생각하고 있음을 밝혔다. 잡담 후엔 밀린 슈퍼챗리딩을 하고 정오부터는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열어 트리하우스의 외장공사를 마쳤다. 건축을 마치면서 재료의 대부분을 벙커로니의 나무농장에서 수급한거라며 여기에 중간에 와서 먹을걸 주고간 크로니와 그 외에 접속해서 자길 도와준 구라와 사나에 대해 고맙다는 말을 남겼다.[109]
방송을 마치기 전에 잠깐 확인할게 있다며 벙커로니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이전에 무나가 벙커로니의 출입방법을 버튼식에서 특정 위치의 베리에 키 아이템을 넣어야 열리도록 바꾼 것 때문에 한참을 들어가질 못해서 울먹거리면서 크로니를 찾는 상황까지 갔으나[110] 근처의 베리 작물에 물건을 던지자 다시 되돌아오는 걸 힌트로 시청자들이 알려주어 들어갈 수 있게 되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확인한 뒤 농작물 구역 중앙에 대뜸 심어져있던 베리 하나를 무나가 화분을 만들어 복구한 것까지도 확인하고 기뻐하며 도로 나온 뒤에 방송을 마쳤다.

4월 27일에는 둠(2016)을 플레이했으나 3D 멀미때문에 심각한 컨디션 난조를 보여 결국 빠르게 게임을 꺼야 했다. 이후 트위터를 통해 세이브 파일도 날아가 버렸지만 이후 세팅을 만지던가 해서 다시 하고 싶다고 말했다.

4월 29일에 다시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켰다. 벙커로니에 남아 있는 자신의 짐과 여우들을 데려오려고 했는데 그새 벙커로니의 열쇠가 사라진걸 목격하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11] 이후 비밀 출입구를 찾는데는 성공했으나 이때부터 자신의 집과 벙커로니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비밀 통로를 뚫을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중간에 합류한 파우나는 원래 트리하우스의 실내인테리어를 도와주기로 했는데 계획이 변경되어 땅굴파는 걸 도와주게 되었고 무메이의 집-벙커로니를 연결하는 지하 땅굴 굴착이 진행되었다.[112] 벙커로니쪽 출입구는 크로니의 침대 바로 아래이며 땅굴만으로는 아쉬웠는지 벙커로니 쪽 출입구 근처에 벽난로까지 완비된 안락한 비밀의 방을 지어놓고 여기에 있으면 크로니 자는 소리도 들을 수 있겠다며 크로니도 이 공간을 보면 좋아할 거라는 말을 했다. 이 땅굴은 크로니가 코로나로 쉬는동안 파우나와 함께 절찬리 건설중이다.
올리가 자신의 방송에서 EN서버에 접속하여 벙커로니에 들어가 무나가 복귀시켜준 베리를 할로윈호박으로 바꿔놓고 간걸 발견하자 올리에게 되갚아줘야겠네 하는 반응을 보였다.

4월 30일 아침에는 멤버십한정 방송으로 팬들과 마녀의 여행 10화~12화를 함께보는 시간을 가지고 이 다음으론 심즈 4를 플레이했다. 서머캠프를 컨셉으로 카운슬 멤버들을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커스터마이징 한 뒤 건축하는 법은 모르겠다며 오프스트림에서 따로 배운 뒤 다음 방송에 건물짓는 걸 진행하겠다고 한 뒤 잡담과 슈퍼챗리딩을 진행했다.

5월 1일, 5월 4일에는 홀로멤 그리기를 좀더 진행하였다. 갓츠리에서 응애가된 나츠이로 마츠리와 그냥 밑도 끝도없이 응애로 박아버린 타카네 루이는 귀여운 축이었고 진짜는 쿠레이지 올리. 베리의 원한이 담긴 탓인지 무메이 특유의 장인정신이 담긴 실사체 좀비가 탄생하였다. 심지어 그림의 올리 뒷 목에는 단검이 박혀 있는데 무메이 본인의 단검이다. 1일에는 루이를 그리겠다고 잠시 올리를 가장자리로 치워놨었는데 프로그램의 특성탓인지 가장자리 밖으로 나간 부분이 잘려나갔고 결국 4일에 복구했다. 4일에는 팬들이 무메이에게 "만약 한 달 동안 나쁜 짓을 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할 건가요?" 하고 물어보았는데 이에 대한 무메이의 "왜 겨우 한 달이야?"라는 답변이 걸작. #

5월 6일에는 파우나와 함께 이나와 키아라의 EN 2기생 + 아이리스의 패션 디자인 대결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그리고 여기서 크로니가 나오자 아주 당연히도 발광했다.
그리고 이날 마인크레프트 방송에서 파우나와 함께 벙커로니와 자신의 트리하우스, 파우나의 집까지 이어지는 터널을 완성하였다.

5월 12일은 본인 방송은 없었으나 크로니의 마크방송에 등장, 사나, 파우나와 함께 벙커로니 사원으로 네더개척 작업을 시작했다. 벙커로니 내부에 몰래 나타나 베리를 던져놓고 자신을 찾게만들며 귀엽게 등장했으나 후반에 네더 굴착중에는 그저 자신이 나눠준 곡괭이에만 신경쓰는 크로니한테 삐져서 토라진 여자친구로 흑화했고 크로니를 대놓고 외면하거나 크로니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꼬아서 해석하는 등 시청자들이 여친 PTSD를 느끼게 만들 장면을 여럿 연출했다. 어떻게든 무메이를 달래려고 크로니가 아부를 떨자 '"이젠 내가 듣고 싶은 말만 하네?"하고 돌아서는 모습이 압권. 파우나가 크로니에게 꽃을 전해주라며 조언을 하고 크로니가 그대로 따라했지만 인벤이 가득찼다며 그냥 가버렸다. 그래도 크로니가 포기하지 않고 다시 꽃을 주자 전설의 밈인 FLOWER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크로니의 대답을 유도했고 크로니가 FLOWER를 시전하자 다시 꺄르륵 웃으며 돌아왔다.

5월 14일에는 헬륨가스를 마시고 목소리변조 상태로 잡담하는 방송을 진행한 후, 73만 기원 노래 내구방송을 열었다.

5월 17일에는 구라, 이나, 아메와 함께 오버워치 합방을 진행했고, 마무리 직전 벨즈와 디스코드로 연결되어 잡담을 잠시 나누다가 게임을 마무리 지은 뒤 자기 시청자들을 벨즈 채널로 옮겨놓고 방송을 종료했다가 1시간정도 후에 다시 벨즈의 디코에 합류해서 함께 마크를 플레이했다. 벨즈의 방송까지 종료되고 더는 등장이 없을 줄 알았으나 저녁에 하쨔마가 방송을 위해 마크에 접속했더니 크로니와 같이 놀고있던 모습을 그대로 들켰다.

5월 23일에는 크로니와 함께 파우나의 집에서 ASMR 오프콜라보를 하려고 했는데 마이크 배터리가 사망하는 바람에 혼돈의 아무말 대잔치로 변경되었다.

5월 25일 자기 방송에서 이틀 전 합동 방송 뒷이야기를 남겼는데 파우나가 실제로 크로니의 엉덩이를 때렸고, 무메이와 파우나 스스로도 때리는 장난을 했다며 뒷이야기가 더 있지만 상상에 맡긴다는 충격적인 말을 남겼다. 무메이 특유의 목소리와 말투까지 더해져서 흡사 범죄현장을 증언하는 어린이 목격자 같다는 평도 나왔다. 하지만 크로니는 그냥 박수였다고 했고, 파우나도 장난을 하기 전에 가짜로 뺨을 때리는 연습을 해왔다고 말했기 때문에 # 무메이가 그냥 농담을 한 것으로 보인다.

6월 12일 휴가를 마치고 복귀방송을 하였다. 여기서 트위치 채널을 개설하였다는 걸 알렸으나 하필 그 순간에 유튜브가 에러를 일으키며 트위치로 가는 무메이에게 질투한다는 드립이 나왔다. 트위치 채널 이외에도 새 멤버십 이모티콘들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후먼 마스코트와 돈돈 치는 망치가 같이 나와서 챗창에선 무메이가 후먼을 망치로 치는 모습을 만들수 있게 되었다.

6월 26일에는 그림방송을 하여 홀로멤들을 그렸다. 이번 피해자는 리스와 라플라스였다. 특히 리스는 간만에 무메이 감성이 작렬하였는데 완벽한 설치류가 된 리스가 Mr. Peanut[113]을 아작아작 씹어먹고있는 형태로 그려내었고 이를 본 리스 본인이 극찬하였다. 라플라스는 홀로베이비의 이미지를 생각했는지 단순한 응애로 그려놓았다.[114]

6월 27일에는 화제의 holocure를 플레이 했는데 이는 EN에서는 첫 번째 플레이었고 플레이어블이 EN만 구현되어있는 상황에서 자기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었다. 캐릭터 가챠를 돌리는데 바로 자기를 뽑고 그리고 바로 크로니를 뽑아버리면서 크로메이는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증명하였다. 자신의 궁극기로 설정된 나이트메어 그림을 보면서 오구 내새끼! 하면서 매우 행복한 플레이를 하였다. 홀로큐어는 1차 유행이 빠져서 다른 홀로멤들이 찍먹할 거 찍먹하고 다음 업뎃을 기다리며 슬슬 안하는 가운데에서도 독보적으로 꾸준히 플레이한다.

3.2. 하반기

7월 4일 방송에서는 쭉쭉빵빵한 자신이 온천에서 수건으로 앞만 겨우 가린 후방주의급 모습으로 있는 팬아트를 봤다며 리트윗까지 인증한 뒤 흡족해하였다.

7월 16일에는 그림방송을 준비했는데 썸네일로 위에 언급된 후방주의급 팬아트를 사용했다. 내색을 한 적이 없었는데 의외로 이런 쪽 그림이 취향인듯. 이전에 그리려고 했던 선장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마린이 curse를 선택했다는 이유 하나로 바바를 넘어선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말았다. 이 기괴한 물건을 본 마린의 감상평이 아사코요에서 공개되었는데 대략 "무메이씨는 마린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죠?"였으며 탱글탱글한 아기피부로 그려줄때까지 용서하지 않겠다며 한장 더 그려줄 것을 주문했다. 코요리의 판단에 의하면 꽤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이라고.

7월 19일엔는 인체를 공부한다는 명목으로 칼리와 사나와 함께 팬아트 품평회를 가장한 야짤품평 시간을 가졌다. 후방주의급 물건들이 대거 올라왔고 나름 그림에 일가견이 있는 칼리는 주로 배꼽에 환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프로 일러스트레이터인 사나는 시청자들이 공감할만한 에로한 포인트들을 척척 짚어내며 해설을 하였다. 무메이는 항상 그랬듯이 크로니 팬아트들에 굉장한 만족스러움을 표하였다.

7월 21일에는 카운슬 스몰 3D방송을 하며 사나의 환송회를 가졌다.

7월 28일에는 벨즈와 함께 마크 ID 서버에 놀러갔다. ID 서버에 놀러가는 마크 초보자들이 겪는 필수코스 답게 ID의 선진기술에 한번놀라고 카엘라의 겉날개 방에 두 번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벨즈와 함께 겉날개 소매넣기를 당했다.

8월 1일 방송에서는 파우나랑 같이 항아리 게임을 진행했는데 파우나의 응원(?)[115]에도 불구하고 결국 무메이의 빡종으로 다 깨지도 못하고 방송을 종료 했다.

8월 2일 방송에서는 마크에서 벙커로니 안에 있던 자신의 여우들을 데리고 나오기로 했다. 그런데, 밤이 되었음에도 여우들을 데리고 나오는데 집중하느라 잠을 자는 것으로 스킵을 하지 않는 바람에, 그로 인해 리스폰 된 크리퍼에 의해 그만 벙커로니 입구 회로가 개박살나고 말았다.[116]

무메이는 특유의 괴성을 지르면서# 내부 회로가 있는 곳으로 들어섰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 도저히 엄두가 안 나는 상황에 결국 회로의 복원[117]은 못하고, 그 위를 돌로 덮어 두고 다급하게 마크를 종료한 뒤 잡담을 하다가# 방송을 종료했다.

8월 6일에 생일 방송을 했다. 매우 귀여운 3D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짧은 커버곡을 하나 발표했으며 토츠마치에는 EN, JP, ID 가릴것 없이 많은 동료들이 찾아와주었다. 토키노 소라직접 전화를 걸어주었을 때에는 제대로 말도 잇지 못하고 어버버했다. 그리고 커다란 영상이 하나 왔다며 사나에게서 온 영상을 재생했다. 자신의 졸업 직후가 무메이의 생일이라 직접 축하해주질 못하는 것이 마음에 걸린 사나가 졸업 전에 미리 만들어둔 것이다. 결국 무메이는 한동안 말도 제대로 못하고 울먹이기만 했으며 시청자들도 눈물을 쏟았다. 한편으로는 졸업 후에도 이렇게 추억할 수 있는 멤버가 한명 더 생겼다는 것을 기뻐하는 반응도 있었다. [118]

8월 14일 팬메이드 게임인 Mumei's Memory Juggling이라는 게임을 진행하였다. 같은 유형의 카드 두개를 찾아 한 쌍 씩 제거하며 ai랑 맞붙는 대결인데 홀로멤버들이 있는데 같은 그림의 카드를 뽑는 기존 룰과 달리 특정 아이콘이나 이름, 목소리가 있는 카드와 맞춰야 한다. 여담으로 상대방들은 홀로카운슬 동기들이며 크로니부터 시작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다른 멤버들을 차례로 상대하는 방식으로 1단계 크로니 2단계 벨즈 3단계 파우나까지 상대하는 것까지 방송을 진행했고 이후 트위터에서 4단계 사나까지 개방하는 것에 성공했다고 썼다

8월 25일에 1주년 기념 방송을 했는데, 본인의 데뷔방송을 도저히 못보겠다면서 아예 데뷔 방송을 다시 찍었다. 데뷔 방송 이후에는 지금까지 한 방송 기록들을 되짚어 보았다.

8월 29일에는 크로니와 함께 루이, 사카마타, 로보코, 카자마가 있는 JP팀에 합류하여 마인크래프트 여름축제에 참석했다. 내성적인데다가 일본어에 약하고 원래부터 크로니바라기였던 성향까지 합쳐서 정말 크로니 옆에 착 붙어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불꽃놀이 종료후 수박깨기를 하는 크로니에게 방향지시를 하는 역할을 담당했는데 어떻게든 크로니가 죽지 않게 하려고 'little bit'을 연발하며 마이크로 컨트롤을 감행, 끝내 수박깨기를 성공시켰다. 크로니가 용암쪽으로 움직인다 싶을 때마다 내지르는 비명이 일품.

9월 1일에는 토와랑 함께 에이펙스 콜라보를 진행했다. 대화주제로 음식이야기를 꺼내자 토와가 피자를 먹는다고 이야기했고 토핑이야기에서는 토와가 대뜸 한국식 불고기피자를 전파하기도 했다.

9월 13일에는 벨즈와 함께 쿠킹 시뮬레이터 콜라보를 진행하며 벨즈가 무메이에게 일본어를 가르쳐주는 식으로 진행했는데 자꾸 실수하는 본인을 멍청이 샌드위치[119]라고 하는 등 웃음을 터트리게 했고 요리를 완성하고 나서 게임 내 기능으로 캡쳐를 하다 실수로 컴퓨터 사용자 이름이 공개된 부분이 하이라이트.

9월 26일 홀로 EN과 ID의 어몽어스 합방에서는 코보에게 끔살당해 흑화한 키아라가 임포스터가 되자 무메이에게 접근해 자기 딸이 되어달라고 하자 쿨하게 그냥 죽이라고 해서 살해되는 모습을 보여준다.[120]

10월 26일부터 바이오하자드7을 시작했는데 무메이 답게 점프스케어나 괴물이 나와도 무서워하지 않고 재밌게 노는 플레이를 했다. 그런데 11월 7일 방송에서 무메이가 무서워하는 의외의 것이 나왔는데, 바로 풍선 터지는 소리였다. # 풍선이 잔뜩 있는 방에 들어가자 당황하고 터질 때마다 겁먹는 의외의 모습이 나왔다.[121]

4. 2023년

4.1. 상반기

상반기 내내 천식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장기간 휴식은 물론 복귀 후에도 방송중에도 기침이 끊이지 않고 있다.

3월 19, 20일에 개최한 홀로라이브 4th 페스에서 드디어 3D 모델링과 함께 참가했다. 첫날인 19일엔 페스 아이돌 복장으로 A New Start가 아닌 My Dearest를 불렀고, 20일엔 holo*27 라이브에 기본 복장으로 키아라와 듀오 무대를 섰다.

4월 9일 신의상을 받았다.

4월 15일에 본인의 설정에 맞게 문명5를 플레이했다. 시작 국가는 덴마크. 페스 이후에 생긴 천식이 아직 낫지 않아서 약 3시간 가량 플레이하고 전쟁 준비를 한 다음 방송을 종료했다.

5월 6일 무메이 채널에서 카운슬 콜라보 우노를 플레이했다. 크로니가 템퍼스와의 우노 방송에서 전승을 거둔 것이 단순한 운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듯 이날 9전 중 7승을 달성하였다. 그나마도 마지막 판에 크로니의 승리를 막기 위해 합심하여 누군가 다른 사람을 이기게 한 덕분에 무메이가 1승을 챙길 수 있었고, 자력으로 1승을 거둔 것은 벨즈 뿐이다. 무메이가 애니멀 난입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나머지 셋이서 무메이는 정말 귀엽고 서로 무메이를 정말 좋아한다며 훈훈한 얘기를 하다가, 무메이가 돌아오자 앞담을 까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파우나가 꼴찌를 자주 하는 바람에 많은 벌칙을 수행해야 했고, 무메이는 벌칙으로 마지막에 스쿼트를 했는데 이 때도 다른 멤버들이 숫자를 이상하게 세며 놀렸다.

4.2. 하반기

9월 24일 3D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자신의 RP는 내다버리고 광기로 점철된 파우나와 크로니와는 달리 문명의 수호자라는 RP를 지키는 모습으로 구성하였다. 물론 돈돈 오함마 망치로 시청자들과 훗시의 머리를 깨는 것도 잊지 않았다. 게스트로는 토와, 코로네, 폴카를 초청하였는데 특히 코로네는 자신이 홀로라이브에 들어오게 된 계기라며 우대하였다.

10월 5일에는 매운 라면먹기 챌린지를 하였다. 종목은 불닭볶음면이 아닌 대박라면[122] 잘 먹는가 했더니 역시나였다. 그리고 배경음악으로 틀어놓은 클래식이 클라이막스에서 폭발하면서 [123] 화룡정점을 찍었다.

5. 2024년

5.1. 상반기

작년 11월 말 이후, 크리스마스 게릴라 노래방송을 제외하면 약 한달만인 1월 10일에 굿즈 공지와 함께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바로 직전에 있었던 마리오 카트 대회에서 중도 하차하게 된 손가락 부상 이야기도 이야기 하면서, 아직 남은 일이 있다보니 2월 쯤 정상적으로 방송하게 될거란 이야기도 꺼냈었다.

1월 26일 100만 구독자 내구로 노래방송을 했다. 그리고 Take Me Home, Country Roads을 부르는 도중 프로미스 최초로 100만명을 달성했다.

2월 15일 1시간만 방송한다고 예고한 뒤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1시간 밖에 없다보니 평소보다 배는 빠르게 말해서 거의 잡담을 빙자한 랩 방송이였다.

2월 19일 잠깐동안 커미션을 열고 후먼들의 프로필 이미지를 그리는 방송을 진행했다. 가끔씩 프로필 이미지를 설정하지 않아 id의 첫 번째 글자가 대신 적힌 후먼들이 있었다.

2월 25일엔 신의상을 공개했다. 이모 패션풍으로 디자인되었는데, 디자이너인 아즈루가 이모 패션에 문외한이다보니 본인이 직접 자료를 보여줘며 제작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본인의 자식이나 다름없는 나이트메어가 그려진 티셔츠를 굿즈로 내놓았다. 이후 이모풍 음악으로 언아카이브 가라오케 방송을 했다.

2월 26일 세레스 파우나와 위키피디아 토크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막바지에는 둘의 오리지널 곡이 나온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이 얼마 전 각자 받은 이모패션, 고스컨셉 신의상의 시너지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과 함께 그려진 팬아트도 콜라보 방송 이후 상당히 올라오고 있다.

5th 페스가 끝난 뒤 3월 20일에 페스 후기 및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5월 24일에는 프로미스 반주년 기념으로 파우나가 주관하는 던전 TRPG에 참여했다. 선택한 클래스는 마법사. 수상하게 딜링템이 많은 바드인 베이와 함께 파티의 메인딜러 역할을 맡았다. 그런데 득템하는 것마다 본인과 관련된 거라서 마스크[124]부터 심상찮은 분위기를 풍기더니 특정 눈이 나올 때 아군 한명을 즉사시키고 나머지 파티원을 전체회복할 수 있는 무메이 본인의 저주받은 단검을 손에 넣으면서 살벌해지기 시작한다.클레릭을 골라놓고 별 활약을 못하는 피돼지 잉여가 된 아이리스를 호시탐탐 노리다가[125], 종결급 힐링스태프까지 손에 넣고선 최종보스전에서 자기를 힐하는 것을 보고 자기 턴에 바로 즉사 눈을 띄운다.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아이리스를 찔러 파티원들에 전체회복을 걸고, 아이리스의 시체에서 스태프까지 강탈해[126] 최종보스까지 조져버리는 활약을 선보였다. 던전을 클리어한 후 파우나에게서 모자를 받는다.

5.2. 하반기

9월 17일부터 홀로라이브 대부분의 인원이 참가하는 콜라보 콘텐츠인 홀로라이브 GTA에 참여했다. 갱 역할을 맡았다.

6. 관련 문서


[1] See you later + Mumei[2] 방송에는 소리가 송출되나 본인은 안들린다며 문제를 찾으러 갔다 왔는데 와서 하는 말이 볼륨을 껐었다고. 이에 굉장히 부끄러워 했다.[3] 사실 이미 크로니가 쳤던 'See Mumeiter' 드립에 대해서 이런 드립을 좋아한다고 본인이 밝힌적이 있다.[4] 실제로 cock이라고 말하기 전에 이미 입이 움직이고 있었다.[5] 무메이 본인이야 드립으로 한 말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공작을 포함한 모든 조류는 공룡에 속한다.[6] 1:49:09에 나온다.[7] 비슷한 몬더그린으로, 다른 방송에서도 "기분 좋았어?"(Do you enjoy that?)라고 말하는 것이 마치 "기분좋-y that?"처럼 들린다.[8] 정확히는 크로니가 Farewell이라고 하자 무메이가 먼저 Flowell이라는 변형을 시전했고, 그 후에 크로니가 이걸 받아서 Flowerwell로 Flower를 좀 더 살린 형태로 바꿨다.[9] 이때 구라는 물두부집을 만드는데 물흐름에 삑사리가 나서 고생했고 무메이는 철광석을 나무 곡괭이로 캐려는 뻘짓을 했다. 나무 곡괭이는 철광석을 못 캔다.[10] 물론 구라는 무메이의 유품을 모두 수습해주었고, 추가로 자기가 가지고 있던 다이아몬드 상의와 하의를 선물로 주었다.[11] fuck 자체는 이미 8월 27일에 크로니가 선보인 바 있다. 다만 무메이는 그것과 별개로 shit의 변형형인 shoot은 자주 쓰는 편.[12] 원문은 Are We Dumber Than A 5th Grader. 정확히는 게임쇼 Are You Smarter Than A 5th Grader의 패러디[13] 사실 상인 킬은 무메이의 독단이 아니라 파우나와 합작이었는데, 단지 파우나가 밑에서 지켜보다 같이 봉변을 당한 것이다. 게다가 사고가 난 원인이 파우나가 어설프게 울타리로 마그마를 막을 수 있을 줄 알고 울타리를 깔았다가 마그마가 새어나가 터진 것이라 자업자득.[14] 답변자가 방을 열면 불특정 다수의 질문자가 익명으로 질문을 할 수 있는 서비스[15] 파우나와 마인크 합방을 했을 때 방송장비 배터리가 다 떨어져 슈퍼챗 리딩도 하지 못한채 급하게 방송을 마무리 지어야 했다.[16] 이 날은 마인크 합방때 하지 못했던 슈퍼챗 리딩도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읽을양이 많을 예정이었으니.[17] 아예 벨즈가 노래를 실제로 부르기도 전부터 unravel을 언급하자마자 채팅으로 노래를 불렀다. 그것도 평균 5초 간격으로.[18] 이 섬뜩한 그림은 무메이 멤버십 이모티콘 중 하나로 사용된다.#[19] 채팅 지연을 감안해 5초의 카운트를 세고 가장 많이 나오는 조언을 따라 한발자국씩 이동해 숨겨진 크로니 벙커의 입구를 찾았다[20] 늑대 옆에있는 닭을 잡으려 했는데, 칼을 휘둘러서 본의아니게 늑대에게도 스플래시 데미지가 들어갔다. 그리고 늑대는 선공을 당하면 죽일 때까지 반격을 한다.[21] 참고로 무메이의 생일은 8월 4일이고, 첫 방송에서 '그래도 생일은 기억하지'란 말을 했었다.[22] 그나마 벨즈의 생일이 2월 29일인건 기억했는데 왜 생일이 같은 반응을 보였나면 그냥 오늘 날자를 몰라서 그랬다고 한다.[23] 나중에 멤버십 오픈 기념 방송에서 이때 이런 행동을 했던건 까먹은'척'하고 역으로 베이를 놀려줬던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시청자들도 속아넘어간척 했을뿐 그저 무메이에게 "슈퍼챗을 쏠" 핑계거리가 필요 했을 뿐이 었다.[24] 양쪽 다 들어본 리스너들의 평은 대체로 노래실력 자체는 무메이가 한 수 위지만, 고음이나 파워풀한 느낌은 벨즈가 조금 더 낫고 분위기를 띄워서 노래를 즐기게 만드는 점은 벨즈만의 강점이라고.[25] 엄밀히 말해 멤버십 오픈은 9월 25일이었으나, 그 날 컨디션의 난조로 이모지 몇개만 간단하게 소개하고 빠르게 방송을 종료했다. 방송 일정때문에 수면패턴이 꼬여 약을 먹고 쉬어야 했었다고 한다.[26] 이날 방송에서 배경음악으로 라이센스 무료 음악을 무작위로 틀어놓았는데, 끔찍한 그림을 그리던 중 하필이면 공포스러운 음악이 나와 절묘한 분위기를 연출해내는 장면이 백미[27] 그리고 농장 확장 떡밥을 문 무메이는 1초의 고민도 없이 뛰어내렸다.[28] 정말로 처음 본 건지 잊어버린건진 알 수 없지만 키류 코코가 만들어 놓은 거대 YAGOO상을 보고 "누구지?"하는 반응을 보였다.[29] 사실 전반적인 흐름 자체는 무메이가 압살하는 그림은 아니었으며, 크로니를 집요하게 노려서 1킬하고 최종붕괴 시간제한 중에 칼리를 1킬하는 정도를 노려볼 법한 2킬 황밸 분위기였다. 그러나 그마저도 판자 넘어가던 크로니를 바로 잡았는데 정작 본인은 잡은 걸 몰라서 헤매다 탈출을 허락하기도 했고, 최종붕괴 이전엔 크로니 말곤 제대로 된 소득이 없었다. 하지만 막판에 칼리를 걸면서 워든 퍽까지 터져서 생존자들이 버벅거린 탓에 시간 초과 성큰 엔딩으로 몰살당한 것. 그 와중에 구라는 경험자답게 빨리 칼리와 아이리스를 내보내고 개구멍 탈출 각을 보려고 했으나 실패했다.[30] 방송 초반에 퍽을 고를 때 하는 말을 들어보면 데바데 초창기 시절에 해본 경험은 있으나, 그 후로 너무 오랫동안 게임을 안 해서 일반 공격의 거리감이나 시스템 변화 등에 적응하지 못한 듯 했다. 물론 잼든을 고른 사람이 무메이 본인이기는 하니 완전히 얻어걸린 승리는 아니지만.[31] 나중에는 팬들이 쓰는 애칭으로 자리잡았다.[32] 방송중에 티격태격하는 만큼 서로 많이 친한지 제일 먼저 연락한 사람은 아이리스였지만, 하필 아이리스는 동 시간대에 자기 방송을 진행중이었기 때문에 합류할 수 없었다.[33] 오히려 무메이가 무서워하는 벨즈를 시청자 모드로 놀려먹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무메이가 비명을 지른 것도 있었는데, 그건 전부 이은날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벨즈가 갑자기 내지르는 우렁찬 비명에 놀라서였다.[34] 클라이언트 문제에 겹쳐서, 게임 삭제+재설치까지 시도했으나 무메이 쪽에서 무한 다운로드가 걸려버리는 바람에 결국 어쩔 도리가 없었다고. 무메이는 모두 자기 탓이라며 방송 시작부터 미안해했다.[35] 무메이는 트위터 활동기록으로 미루어보아 평소 동부 시간 기준 오후 10시에 잠드는 극도로 바른 생활을 해왔으며, 실제로 크로니와의 콜라보들에서도 한국시간 기준 점심시간 이후에 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일 벨즈가 무메이를 부른 시간이 대략 그 즈음이니 딱 자려고 누웠을 때 방송에 불려나온 것. 게다가 당시 방송을 보면 무메이는 잠깐 있다가 간 것도 아니고 2시간 동안 벨즈의 방송에 어울렸다.[36] 아마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와 어몽어스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 듯. 데바데는 시작부터 살인자와 생존자가 명확하게 구별되는 술래잡기형 게임이라서 누가 무슨 역할인지를 추리해야 할 필요가 없지만, 어몽어스는 기본적으로 크루들 사이에 임포스터가 숨어 있고 이를 추리해서 밝혀내야 하는 마피아형 게임이다. 즉 데바데에서 살인자는 단순하게 말하면 그냥 생존자를 쫓아가서 죽이기만 하면 되지만, 어몽어스는 임포스터가 정체를 숨겨야 한다는 중대한 과제가 있으며 이를 위해 은폐와 거짓에 능해야 한다.[37] 파우나의 방송이었으며 공포게임의 멘탈케어를 위해 벨즈가 서포터로 붙어있는 구조.[38] '그녀는 우리 모두의 안에 있다'라는, 문맥상으로 보면 굉장히 소름끼치는 글귀였는데 보자마자 필터를 안 거치고 "우리 모두 임신했어! 난 오늘 세번째야!"라고 내뱉었다.[39] 벙커로니 안 크로니의 방의 바닥을 수박으로 깔고 그 위에 카펫을 씌워놓음[40] 정말 둘이 진지하게 싸우는 것처럼 살벌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하였으나 언제 싸웠냐는 듯이 서로 반려견 자랑을 하거나 밸리걸 흉내를 내는 등 원래대로 돌아와서 웃음을 자아냈다.[41] 이 때 싸우는 모습들이 너무 진지해보였는지 오해하는 사람들이 생겨나 크로니가 방송을 재밌게하기 위한 장치였을 뿐 클립만 보고 오해한 것 같다고 본인의 방송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크로니와 무메이는 EN내부에서도 둘을 “귀여운 커플”이라 언급할 정도로 인기있는 조합이고 마인크래프트 할 땐 티격태격하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화기애애 해지는 게 일상이라 꾸준히 방송을 봐온 사람들은 오해하는 일이 없었으나 해당 방송 후 일부 클립영상 댓글에서 선넘는 비난이 있어 팬들을 답답하게 하는 일이 있었다.[42] 크로니는 과거 방송에서 가장 좋아하는 조류가 가면올빼미라고 한 적이 있으며 무메이는 Journey를 플레이할 때 본인의 모습이 가면올빼미를 기반으로 한거라고 언급했다.[43] 그래도 가족들 만나러 갈 수 있으면 갈 것이고 이 후 방역문제로 귀갓길에 문제가 생겨 휴가가 본의아니게 길어질 것을 대비하여 노트북을 챙겨가겠다고 하였다.[44] 방송콘텐츠를 정하지 않았어서 일단 방송을 키고 생각하기로 했는데 산에 올라가도 떠오르는 게 없어 그냥 마리오카트로 정한거라고 한다.[45] 노래방송 마치기 전에 마리오카트 할 거라고 하긴 했었다.[46] 첫 번째는 무메이 주최의 카운슬 미팅에서 사용.[47] 문명의 시작인 강을 비추더니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으로 배경이 바뀌며 이를 올빼미 한마리가 지켜보고 있다.[48] 데뷔방송에서 데모곡 공개할 때 칼리가 영어가사를 써줬다고 언급했었다.[49] 원래 최초공개로 번역되다가 갑자기 영어로 바뀐 유튜브 기능. 공개 시간 2분 뒤 부터 스트리밍되며 1080p 화질 제한이 있다.[50] 플라스틱 용기[51] 혹은 후리카케[52] 밥은 남은 밥이나 냉장된 밥을 써야한다며 갓지은걸로 만들면 식감도 맛도 구려진다는 설명도 덧붙이면서 볶음밥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볶음밥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래 여담항목 참조.[53] 다만 무메이는 TUNA SALAD SALAD라고 적었는데 참치 샐러드를 야채 샐러드에 올린거라서 그렇다고.[54] DRAIN IT!!! FOR THE LOVE OF GOD DRAIN IT!!!!! 이라고 적었다.[55] 그들은 문명인이 아니라는 말까지 하면서 분노할 정도. 스트리밍 규칙에서도 문명인답게 행동해 줘! (Be civilized!)라는 문구가 있다.[56] 베레모의 깃털은 가면올빼미의 깃털이라고 한다.[57] 귀걸이 역시 탈부착이 가능하다.[58] 데뷔방송에서 사전공개한 프리뷰만큼의 분량이다.[59] 어쿠스틱과 뮤지컬풍을 정말 해보고 싶단 말을 남겼다. 이전부터 꾸준히 언급하고 있는 분야이다.[60] 평범한 버전 외에 입트릴, 오토튠, 오토튠+아카펠라, 아카펠라 등.[61] 이 후 트위터에 죽어가면서 살아있음을 느낀게 좋았다며 많이 죽을 수 있어서 즐거웠단 감상을 남겼다.[62] 홀로스타즈는 전원 일본인 멤버지만, 해외 멤버를 배려해 게임 중에 쓰는 글자는 전부 알파벳으로 쓰자고 합의했다.[63] 멤버십한정 노래방송 포함하면 2번째[64] 원래 아크 게임 자체가 쓸 때 없이 초고용량의 게임이며 제작진의 기술 부족으로 다운로드 자체가 문제가 많은 게임이다. 여기에 쓰이는 모드들도 쓸 때 없이 용량이 많아 가벼운 모드 몇가지만 들어간 서버에 참여하려고 해도 2기가바이트는 넘는 모드를 다운해야만 한다. 이후 무언가 패치가 있을 때마다 22기가가 넘는 정신나간 용량의 패치를 해야하는 것은 덤이다. 이게 그나마 중반기 보다는 나아 진 것으로 이전엔 아크 유저 모두의 공분을 사는 페이탈 에러로 인해 스팀 게임 평점이 매우 부정적까지 내려갈 정도다. 인터넷 속도가 빠른 국내에서도 초속 11메가로 다운을 받아도 무려 3시간이 넘게 걸리는 굉장히 불편한 게임이다.[65] 둘이 플레이어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한게 굉장히 우스꽝스러웠는데 이에 대해 크로니가 이 혐오스러운건 뭐냐(excuse me what is that abomination of a character)는 챗을 남기고 갔다.[66] 처음 알이 나왔을 때 둘이서 “우리가 이 아이의 부모가 되는 거야” “이제 도도새 가족이야”라고 하는 등 굉장히 훈훈한 분위기였다[67] 심지어 세 마리가 줄지어서 무메이를 향해 아장아장 걸어가다가 무메이의 눈앞에 도착하자마자 굶어죽는 것으로 멘탈에 더 큰 대미지를 입혔다.[68] 아크의 생물 AI가 굉장히 나빠서 기본적으로 휘파람 단축키를 상시 외워서 체득해야한다. 또한 트리케는 비선공이라 때리지 않았으면 굳이 이럴 일이 없다.[69] 처음 불을 지핀거에 흥분하고 서로 똥쌌다고 즐거워하는 꼬맹이들 그 자체였다[70] 제대로 된 일본어로 말한다면 茶色いな(챠이로이나)라고 말하는 게 맞다.[71] Opposite day(1월 25일). 서양 아이들이 반대로 말하거나 반대로 행동하는 날[72] 사나는 EN에서 그 누구보다 포켓몬에 진심인 멤버였기에 더더욱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엔 기술PP를 다 쓰게해서 스스로 쓰러지게 하려고 했으나 무메이의 마지막 포켓몬이던 잉어킹의 뛰어오르기 pp가 너무 많아 결국 공격하여 끝냈다.[73] 그리고 칼리가 구라보단 냄새 덜날 듯이라 반박해서 자리에 없던 구라만 피해봤다.[74] 정작 칼리는 자극적인 장면이 나오자 챗에 있던 무메이에게 “무메이 눈감아! 너의 순수한 눈을 더럽히지마!”라고 외쳤으나 무메이는 칼리 방송이 끝나자마자 자기 방송의 대기방을 팠다.[75] 방송제목이 난 그녀를 고칠 수 있어(I can fix her)이였는데 3번째 게임오버를 당하고 얜 못고치겠다고 포기선언을 했다.[76] 처음에는 painful future 엔딩, 이후 3번은 flatline 엔딩으로 끝났다. 초반부터 메세지 읽씹을 자주했고 게임오버 후 로드를 불러와도 세이브지점이 이미 읽씹을 많이 한 후라서 같은 엔딩만 떴던 것으로 추정된다.[77] 벙커로니보단 밖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게 메인인 방송이였다.[78] 벨즈 방송에 난입한 시간이 태평양시간 기준 새벽 5시 30분이었다.[79] 무메이에게 대놓고 이렇게 말한 멤버는 클로에가 처음이다.[80] 마지막까지 공지할게 있다더니 “무메이 사랑해!” 했다가 클로에에게 한대 맞는 루이는 덤[81] 루이의 상대로 치정극에 불씨를 던지는 역할을 했지만 앞서 말한대로 목욕을 안하는 클로에의 쉴드를 쳐주거나 클로에가 안보이니 찾으러 다니는 등 클로에를 아끼는 모습도 보이며 선배노릇을 톡톡히 해냈다.[82] 부를 노래가 떨어지자 채팅으로 신청곡을 받거나 발렌타인과는 전혀 상관없는 노래를 불렀다.[83] 말이 공부지 전체적인 분위기는 독서실에서 계속 속삭이는 느낌이였다.[84] 벨즈는 3판 까지만 함께하고 이 후는 아이리스와 2인팟으로 놀았다.[85] 이번 오프콜라보에서 노래방송 하고 싶단 의견은 아메로부터 나왔다.[86] EN전원이 모여있는 단체방에서 모집후 오프콜라보 할 예정의 멤버들끼리 따로 디코 방을 팠는데 당시 휴가 중이던 키아라는 해당 소식을 놓쳐 가고 싶었는데 못봤다고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무메이는 키아라와 엇갈린것에 대해 자신이 눈치채지 못해 초대하지 못했다고 책임감을 느끼며 미안해하고 슬펐다고 방송에서 밝혔다.[87] 이 때 설정상으론 문명의 화신이라 엄마의 존재에 대해 설명하기 애매했는지 왠 새가 나타나서 “내가 네 엄마다(I’m your mother)”라고 했다고 설명했다.[88] 무메이는 평소 자신의 일본어능력에 대해 자신없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왔는데 일본어 노래방송은 기본 아카이브가 남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담감이 더 컸던걸로 보인다.[89] 북미에서의 크로니의 생일은 원래라면 한국시간으로 15일인데 운영측에서 생일방송을 앞당기자고 하여 갑자기 바뀌게 되어 겹치는 일이 생긴 것.[90] VR챗이라서 무메이는 할로윈에 만들어진 BOOMEI 모델링을 사용할 거라고 한다.[91] 원래 무메이도 본편먼저 들어가려고 했으나 채팅이 한글모듈 하라고 해서 시작했다. 이전에 한국어 듀오링고를 한 멤버들은 귀찮았거나 존재를 몰라서 건너뛴 챕터이다.[92] 다음에 공부할 땐 크로니랑 하라는 조언엔 그거 좋은생각이다라고 답했다.[93] 영상제작자에 따르면 suckers는 무메이의 애드립이였다고 한다.[94] 이 전에 하쨔마가 EN멤버들을 그린걸 보고 “나도 그려줘! 더 그려줘! 네 작품을 사랑해!”라고 해줬다고 하며 이에 자신감이 붙은 듯 하다.[95] 이 때 당근 주스를 지울지 말지에 대한 투표를 열었는데 압도적인 차이로 지우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다.[96] 다른 멤버들의 생일 축전도 귀여운 그림을 준비했다. 예외가 베이비 크로니를 그려준 크로니 정도.[97] 이 때 이미 601K구독자를 달성한 상태였다.[98] 무나가 하필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방송을 할 수가 없었다.[99] 그냥 글리치인 줄 알았다고 한다.[100] RP를 살리기 위해 대학교를 수호자의 의무라고 하는 무메이는 나약하고 대놓고 학교다니는 걸 드러내는 하쨔마는 강하다는 밈이였다.[101] 키아라가 “너 올 때 주려고 베란다에서 라즈베리 키우고 있다.”라고 언급함으로써 드러났으며 이 후 요리방송도 같이 하자는 이야기를 했다.[102] 9일의 요리리뷰 방송을 마무리할 때 자기는 위도우메이커 중심으로 스나이퍼를 많이 한다는 말을 했었는데, 위도우메이커 말고도 탱커 역시 능숙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딜러도 트레이서, 솔져, 파라로도 능숙하게 플레이하는 등 많이 해본게 드러나는 실력을 보여주어 무메이의 시점을 못본게 아쉽다는 반응을 많이 얻었다.[103] 현재 ᛃ (Jera)로 변경되었다. 기존 룬 문자는 ᛟ (Odal) 나치의 상징으로 사용되었기에 바뀐것으로 보인다.[104] 원래는 멤버들 생일 축전에서나 간간히 볼 수 있었다.[105] 거의 동물 위주의 상식[106] 주재료인 떡갈나무(Oak tree)를 크로니의 나무농장에서 얻었으며 중간중간 필요한게 있으면 일단 "벙커로니에 있던가?"하고 크로니의 창고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다.[107] 그래도 모이라로 POTG를 따내는 등 다름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108] Shark, Nature, Owl, Time의 이니셜을 합친건데 snot은 콧물이란 뜻이다.[109] 이 때 크로니에 대해서는 자신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다고 했는데 정작 크로니는 이전에 베리농사 그만두고 독립하려는 무메이에게 굳이 날개를 펼치지 않아도 된다고 했었다.[110] 타이밍 적절하게 무메이가 울상 얼굴을 지은순간 에모이한 브금으로 바뀌었다.[111] 오오조라 폴리스에 크로니를 신고하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112] 파우나의 집도 추후 연결할 계획이라고 한다.[113] 스팸으로 유명한 미 Hormel사의 땅콩 스낵 캐릭터[114] 참고로 이렇게 멤버들을 그리는 것은 사전에 해당 멤버들로부터 허락과 어떤 방식으로 그려줄지 요청받고 그린다고 한다. 세부적인 주문이 있겠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cute or curse. 그리고 이날 그리려다 미룬 마린의 선택은 curse.[115] 근데 말이 응원이지, "그만하자" "망치 내려놓자" "여기서 포기하는 게 더 좋을수 있어" 같은 느긋한 말로 무메이를 놀리고 있다.[116] 크리퍼를 발견한 시점에 서둘러 몸을 숨긴 것 까지는 좋았는데, 활을 꺼내어서 크리퍼를 제거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움직이다가 갑자기 크리퍼가 바로 앞까지 오자, 당황한 나머지 실수로 아이템 창과 메뉴를 불러오는 바람에 이 사단이 났다.[117] 그 와중에, 무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어지간히 당황했는지, 홀로라이브 앱 메뉴까지 화면에 노출까지 했다.[118] 사업 자체가 철수해서 강제적으로 졸업해야했던 CN 멤버들, 스타트업에 실패해서 행적도 남기질 못했던 알로에,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려 잘못된 선택을 하는 바람에 떠나야 했던 루시아, 비도덕적인 행위가 여럿 발각되어 기록말살된 크리스에 이르기까지 과거 라이버들 대부분은 좋게 떠나질 못했다. 단적으로 멀쩡히 졸업한 멤버는 코코와 사나 단 둘 뿐이다.[119] idiot sandwich[120] 이는 본래 개인 스케쥴 때문에 그만하고 나가야 했는데 게임이 시작되는 바람에 나가기 위해 보이는 멤버마다 죽여달라고 한 것도 있다.[121] 실제로 Globophobia라는 풍선이 터지는 것에 공포를 느끼는 풍선 공포증 이 있는데 이 공포증이 있는듯 하다.[122] 신세계에서 말레이시아와 협업하여 만든 매운 라면이다. 고스트페퍼를 사용하였다는 것을 강조한다.[123] 파우나의 트럭사고만큼은 아니었지만 임팩트 있는 그림이 나왔다.[124] 무메이가 직접 그린 바 있는 무시무시한 그 마스크다.[125] 한번은 아이리스에게 자신의 단검을 아주 잘보이게 하겠다면서 그 뒤를 따라 이동하다가 덩달아 저주 타일에 걸려 자기 마스크를 잃는다. 이때 마스크의 저주가 풀렸다면서 Forgor를 시전하는 게 압권.[126] 해당 스태프는 공격능력을 완전히 배제하고 회복에만 초점이 맞춰진 스태프였지만, 무메이는 마법사라 타인에게 힐을 걸어주지 못하는 대신 그것을 공격력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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