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8:22:21

나봉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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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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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1부 ~ 5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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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나봉침
대마도사
전재산
무신/괴동
서한량
보혜한의원 운영 육성그룹 회장 전국 노숙자 협회 27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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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모
김웅녀
싸움꾼/개두식
김두식
신동
박무진
최초의 차력사 이브 얼음 파이낸셜 회장 최연소 THE SIX 지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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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부 ]⠀
||<tablewidth=700><width=20%> 드래곤 슬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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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표 ||<width=20%> 판도라
리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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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위
서쪽의 마녀
유미라
Q
||

나봉침
Na Bongchim
파일:attachment/THE SIX/나봉침.jpg
<colbgcolor=#7e5bff><colcolor=#ffffff> 이름 나봉침
(Na Bongchim)
다른 이름 신의(神醫)
나이 67세
육체레벨 불명
대전 방식 무투
사용 무술 나봉침류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규식
파일:일본 국기.svg 호리우치 켄유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3.2. 1부3.3. 2부3.4. 3부3.5. 4~5부
4. 능력
4.1. 전투력
4.1.1. 선령환 섭취 이전4.1.2. 선령환 섭취 후
4.2. 무투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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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2. 특징

THE SIX의 일원이며 통칭 신의(神醫)라고 불린다. 차력을 사용하지 않는 무투파이며 동시에 무투로는 THE SIX 중 최강이다. 그에 따라 무투에 자부심이 넘치고 차력파인 전재산과는 그다지 사이가 안 좋다.[1] 신의라는 이명에서 알수있듯이 침구학을 주로 하는 한의학 의사이다. "보혜한의원"이라는 의원을 열었으며 의술 실력은 굉장히 뛰어난지 폐관 수련에 들어가서 휴업에 들어갔던 의원이 다시 열렸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릴 정도로 찾는다.

음흉한 구석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악인은 아니다. 진모리를 곧바로 살해하려고 했지만 애초에 원수의 손자였고 선령환을 훔쳐먹은 도둑놈이어서[2] 어느정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무투의 재능이 아깝고 진태진이 손자가 원수의 기술을 배웠을 때의 반응을 보고 싶다고는 하지만 자신의 기술도 가르쳐줬다. 한때 라이벌이었던 전재산의 하녀 이향단과 돈이 없어 스승을 병원에 보낼 수 없었던 고감도를 거둬주는 등 은근히 사람이 좋은 편이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현재와는 달리 어렸을 적에는 유약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며 홀로 보낸 시간이 많다고 한다. 17살이었던[3] 나봉침은 양학으로 고치지 못한 지병을 한의학으로 고친 후부터 침술에 심취됐으며 겨우 24살에 신의라고 불릴 정도의 실력을 얻었다. 하지만 타인의 안위보다는 본인 스스로의 향상에만 집중해서 침술을 기본으로 한 오리지널 무투 나봉침류를 만들었고 40세의 나이로 THE SIX에 등극한다.

이후 대한민국 정부의 명령을 받고[4] 나봉침을 포함해서 THE SIX 전원이 진태진을 상대하러 간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진태진은 압도적인 힘을 지녀서 더 식스를 압도하고 그중에서 성가셨던 나봉침의 오른팔을 앗는다.

한때 정점에 닿았다고 자만했던 나봉침은 충격적인 패배와 오른팔을 뺏은 진태진에게 복수전을 노려서 신선들이 먹었다는 선령환을 먹어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상태로는 선령환을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폐관 수련에 들어서기로 결정한다. 이때 박무진에게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을 꺼내지 말라며 혹시를 대비해서 기록까지 한다.[5]

폐관수련에 들어가기 이전에 녹스와의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의원에 출마하려는 박무진에게서 G.O.H 계획을 듣는데, 너무 과격하다며 그에게 협력하지 않겠다고 거부한다.

3.2. 1부

17년이 흘러 나봉침은 고된 수련에 본래의 목적을 망각하고 그의 기운에 이끌려 나타난 진모리에게 그가 원하는 100명을 죽여줄테니 자신을 풀어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배가 고파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진모리가 선령환을 먹자 충격에 빠지고, 박무진이 기어이 열쇠를 찾기 위해 G.O.H를 열자 선을 넘었다며 질린다는 반응을 보인다.[6]

이제 폐관수련을 할 필요가 없어진 나봉침은 자신을 풀어달라고 애원하며 비밀번호를 말하려고 하는데, 너무 오래돼서 까먹었다고 좌절한다. 하지만 진모리가 할아버지의 이름이라며 진태진을 쳐서 구속을 푸는데 성공한다. 이에 나봉침은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서 원수의 손자인 진모리의 가슴을 뚫어 죽이려 든다. 하지만 진모리가 간발의 차로 발차기를 날려서 심장까지 안 닿아 살아남자, 그 자질이 아까워진 나봉침은 어차피 선령환을 먹어서 언제 목숨이 끊어질지 알 수 없으니 응급처지를 해준 후 떠난다.

이후 자신을 안 풀어준 박무진에게 원한을 품어서 한판 붙는데, 오른팔을 잃고 17년 동안 온 몸이 묶여 약화된 녹슨 상태에서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둘 다 만신창이가 되고 나봉침은 다음 인간 특별 문화재 호칭은 박무진일 것이라며 그의 실력을 인정하고 다시 싸움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박무진이 17년 전 남긴 녹음으로 오해를 풀어서 무마된다.

한편, 선령환을 먹은 진모리는 집행위원 Q와의 패자부활전에서 그를 압도하다가 리미터를 해제한 그의 차력 공격을 맞고 숨이 멈춘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힘을 각성해서 다시 부활하고 이후 나봉침에게 검진을 받던 중, 마귀할아범을 연상시키는 모습에 서둘러 일어나다가 침을 머리에 맞고 잠시동안 폐인 상태에 놓인다. 나봉침은 조사 중 진모리의 몸에서 선령환의 효과가 없다며 그가 선령환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정도의 그릇을 가진 거라고 확신한다.

3.3. 2부

박무진에게 다시 한번 G.O.H의 목적을 듣고 진태진의 재활동과 함께 녹스의 움직임이 포착돼서 석연찮다고 의심한다. 이후 녹스의 비숍 상만진이 제아무리 금제의 영향이 있다고는 해도 더 식스 전원이 해내지 못한 진태진을 포획을 성공했다는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결국 박무진의 계획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지 그의 부탁을 들어준다.

이후 전국대회에서 진모리의 스승이 되어주는데, 한대위유미라가 각각 QP에게 차력 수행을 받은 반면, 진모리는 아무런 것도 배우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사실직접 가르치면 당연히 안 배울테니 스스로 배우게 유도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무예를 배우게 했다. 진모리는 이 사실을 모른채 나봉침류를 알차게 써먹는다.

수도권 팀과 제주도 팀과의 대결에서 진모리가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원맨쇼를 하는 걸 보고 감탄하면서도 자기들도 저 나이때는 저 정도는 했다는 식으로 말한다.[7] 또한 대단하지만 똑같은 17살의 나이에 최연소 더 식스에 등극한 박무진보다는 못한다고 인정한다. 이후 전재산의 부탁을 받고 제갈택에 의해 나노머신으로도 회복하지 못할 중태에 빠진 그의 손자 전주곡을 치료한다.

녹스의 침공 때는 나서지 못했으며 라이벌이었던 전재산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전재산의 하녀였던 이향단이 사비를 털어서 전재산과 전주곡의 장례식을 치렀다는 말에 그 인품에 감탄하며 갈곳없는 그녀를 자신의 제자로 들인다. 이후 중태에 빠진 스승을 돈이 없어 병원에 보내지 못해 애원하는 고감도를 거둔다.

3.4. 3부

녹스가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장악한 상황은 본인이 손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대신 마족들이 사는 오래국 탐사에 인원이 필요했던 진모리 일행에게 제자인 이향단과 고감도를 보낸다.

돌아온 이향단과 고감도가 선령환을 구해왔다는 소식에 대견스러워 하며 드디어 염원하던 제아봉침을 위한 수련에 다시 들어간다. 폐관수련에 들어서는 동안, 이를 핑계로 자신에게 협력을 구해 찾아온 박무진을 만나지도 않고 축객령을 내렸다.

3.5. 4~5부

기어이 폐관수련을 마치고 나오는데, 이후 곧바로 진태진과 결착을 내기 위해서 그가 사로잡힌 녹스의 본거지로 침투한다. 진태진 또한 상만진의 공격에 오른팔을 잃어 외팔이가 된 상태에서 나봉침과 한판 붙는데, 리수진의 명령으로 옆에 있었던 강만석과 마보라는 이 대단한 결투가 아무도 없는 동굴에서 일어나냐며 어이없어 한다.

밖이 워낙 소란스러워서 잠시 전투를 멈추고 나가는데, 바깥은 천계의 신들의 침공으로 난장판이 일어나고 있었다. 지구멸망의 한 장면 같은 광경에 진태진이 세상 참 많이 변했다고 어이없어 하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대꾸한다. 맞는 말 같으면서도 아닌 말에 진태진은 그런가라는 반응 밖에 못한다.
잘됐군. 그렇잖아도 분풀이 할 곳이 필요 했었거든.
진태진과 서로 자기 형이라는 식으로 티격태격하는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로 네피림을 상대로 무쌍을 지르다가 상만진과의 대결에서 진지하게 나선다. 외팔 상태가 아직 익숙지 않은 진태진이 빈틈을 찔리자 도와준다. 그 이후에는 본인이 나설 것도 없어서 지켜만 봤는데, 서한량제우스의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어서 급한 처치는 했지만 최소한 고통을 없애주는 것이 한계였다. 결국 얼마 안가 서한량은 죽고, 김웅녀는 이미 The King과의 일전에서 이미 전사했다는 소식에 비통함을 드러내며 분풀이로 녹스 배신자 집단을 휩쓴다.

한편, 인간의 무투에 흥미를 느낀 1천계오딘이 난입한다. 오딘이 흥미를 가진 것은 투신 제의를 거부한 진태진이었기에 나봉침은 심장을 짓누르지만 침술로 다시 회복한 나봉침은 다시 일어선다. 같은 더 식스인 김두식이 차원이 다르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수준 높은 대결을 펼치는데, 나봉침은 그동안의 수련으로 마침내 진태진을 넘어섰다고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며 만약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좋은 벗이 됐을 것이라고 회고한다.

결국 가슴을 꿰뚫려 치명상을 입지만, 오딘의 팔을 잡아 진태진에게 공격 기회를 넘겨준다. 이때 무투의 새로운 경지에 들어선 진태진의 발차기는 신이라도 정통으로 맞으면 즉사할 위력을 냈지만, 오딘 또한 인간인 진태진과 나봉침을 위해 왼팔을 쓰지 못하는 척 하고 있었기 때문에 죽이는데는 실패한다. 분노한 오딘이 진태진을 죽이려던 찰나 다시 회복한 나봉침은 오딘의 남은 눈을 찌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오딘의 페이즈 2 발동에 결국 패배하지만 그들의 분투에 경의를 표한 오딘은 그대로 물러난다.

진태진이 졌다고 짜증내며 나봉침에게 이제 다시 결판을 내자고 제안하지만, 가슴을 꿰뚫렸을 때 이미 치명상을 입은 나봉침은 제아봉침의 리바운드까지 오기 시작해서 점점 죽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들이 조금만 더 일찍 만났다면, 조금 더 일찍 팔을 잃었다면, 조금만 시간이 있었으면..."는 식으로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걍 아무 것도 아니라며 욕한다. 그리고 속으로 조금 더 일찍 만났으면 자신은 더 높은 경지에 있었을 거라며 회고하며 진태진의 앞에서 향년 67세로 사망한다.

사후에는 THE SIX에서 가장 강한 멤버로 인정받고 공식적인 제자가 없었기에[8] 그의 무투는 명이 끊겼고 대신 그가 남긴 저서 1급 동양 침술이 남아 무투파는 물론 차력파의 필독서가 되나 먼 훗날 이를 둘러싸고 침술대전이 일어난다고 한다. 나봉침특유의 침술과 기술을 합친 무투는 명이 끊겼어도 침술을 배운 이향단과 1급 동양 침술덕인지 고감도와 이향단이 차기 신의로 활동하게 된다.[9][10][11] 이후 절대신 박무진과의 싸움에서 진태진과 같이 영혼으로 나타나 모리를 도와준다.

에필로그 마지막화에선 고감도와 이향단이 환자를 진료하는 동안 어떠한 무리가 1급 동양 침술을 훔쳤다.

4. 능력

4.1. 전투력

4.1.1. 선령환 섭취 이전

넌 특히나 성가셔... 그러니...내가 갖는다... 네놈 한쪽 팔은.
진태진, 과거 THE SIX와의 대결 후에
과거 양팔이 멀쩡한 THE SIX에서 무투로는 최강급이었던 듯 하다. 박무진만큼은 아니지만 그 역시 뛰어난 센스를 지닌 천재였고 이른 나이에 고수가 된다. 이후 자신의 실력에 도취되어 무투로는 그 누구도 자신을 이길 수 없다고 오만함을 표시한 듯 하나 진태진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다. 하지만 진태진 역시 나봉침의 실력을 위험시 여겼기에 그의 오른팔을 잘라버린다.

이후 선령환을 먹어 17년간 온몸을 묶어 폐관수련에 들어가는데, 진모리에 의해 선령환을 잃으면서 다시 풀려난다. 오른팔도 사라지고 17년간의 폐관수련으로 약해진 상태에서 박무진과 동급의 승부를 이룬다.[12] 그 때문인지 현재는 의료활동에 좀 더 집중하고 있었다.

4.1.2. 선령환 섭취 후

흥! 저기, 너한테 처맞고, 쓰러져 있는 녀석 보여? 17년 전엔 적당히 강한 잔챙이 중 하나였어. 그런데 지금의 녀석은 완전히 다른 녀석이야. "성장"한거지.
진태진
저것이 싸움(무투)의 정점...한 명의 싸움꾼으로서...경외심이 드는군...[13]
THE SIX 김두식

제자 이향단이 오래국에서 선령환을 구함에 따라 다시 폐관수련에 들어가 드디어 선령환을 섭취한다. 그 결과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서 이 상태라면 진태진을 이길 수 있다 여겨서 녹스의 본거지에 단독으로 침투한다. 자신과 똑같이 오른팔을 잃고 오랜 구속으로 약화된 진태진과 한판 붙는데, 곁에 있던 강만석과 마보라의 말로는 세기의 대결로 평가될 만큼 엄청난 싸움을 벌였다고 언급된다. 진태진은 17년 전엔 적당히 강한 잔챙이였던 녀석이 자신과 대등한 싸움을 이룬 점에 고평가를 했다.

하지만 진태진이 무반동을 익힌 완전체 상태로 기준으로 비교하면 한수 아래이다. 오딘은 나봉침을 진태진보다 하수라 여겼고 실제 협공 때도 나봉침을 가장 먼저 쓰러뜨렸다. 그러나 힐링도 가능하다는 나봉침류의 특성상 심장을 꿰뚫린 상황에서 다시 일어나 오딘의 남은 눈을 뺏을 수 있어 인정 받았다.

4.2. 무투

한의학, 그중에서도 침구학을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무투 나봉침류를 사용한다. 인체에 있는 혈맥을 찔러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동시에 회복도 가능한 만능형 무투이다. 회복은 의학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초기형 나노머신이 치료 못하는 중상도 말끔히 치료시킨다. 또한 무슨 원리인지는 모르나 골절 등 침구학으로 도저히 치료할 수 없는 상처까지 치료할 수 있다.

그 외에 갓오하 후반 파워인플레의 중심에 서 있는 제아봉침도 이 양반의 기술이며, 마찬가지로 원리는 알수 없지만[14] 혈 한번 푹 찌르는 것으로 전투능력을 수십 수백배씩 마음대로 뻥튀기시키는 말도 안되는 사기기술이다. 초창기에는 8배만 써도 반동으로 죽네마네 하는 소리가 나왔지만 이건 인간 기준이고 신급의 신체를 기준으로는 수십배 정도의 뻥튀기도 반동은 대충 씹고 강화 성능은 온전히 가져가는 치트키가 된다. 특히 진모리의 경우 중반까지 제천대성 모드로 각성하면 신체가 완전히 멀쩡해지는 걸 활용해 제아봉침으로 능력을 뻥튀기시키고 반동이 올 때쯤 제천대성 모드를 켜서 반동만 삭제시키는 공식 치트키 콤보를 사용했다(...)

나봉침류를 배운 공식적인 제자로는 이향단과 고감도가 있으며, 비공식으로는 진모리가 있다.

5. 기타

  • 서한량의 말에 따르면 젊을 적에 웅녀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한다. 전국대회가 끝나고 3개월 뒤에 재등장했는데 이향단을 자기 한의원에 거두어 들였다. 자신의 스승을 살려달라는 고감도의 부탁을 들어주고 그 대신 몸뚱아리로 갚겠다는 말을 잊지 말라는 말을 전했다.
  • 사족으로 121화 마지막에 던전 스트라이커 이벤트 광고 때 루피 일행이 비비와 헤어질 때 동료의 증표를 보여주는 장면을 패러디했는데 다른 THE SIX는 제대로 팔 들고 있는데 자신은 왼팔이 잘려 팔도 못들고 아무말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 척을 진 원수 정도는 아니고, 의견이 다른 악우로 묘사된다.[2] 이때 반응을 보면 선령환을 먹은 것에 대해서 큰 원한은 없다.[3] 작중에서는 27세라고 오타가 났다.[4] 공식적으로는 정부 명령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녹스와의 싸움을 대비하기 위해서 봉인된 제천대성을 확보한 진태진을 노린 것이었다. 애초에 멤버의 면면을 보면 알수있듯이 정부 명령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는 양반들이다.[5] 다른 사람도 많은데 굳이 박무진을 고른 이유는 그가 매우 싸가지가 없기 때문이다.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정에 이끌려서 풀어준다는 선택을 안 할 것이라 믿었다.[6] 작중 NOX와 열쇠가 개입해서 개판 상황이 벌어지긴 했지만 본래 GOH는 관중들의 관람이 허락되고 우승 상품도 걸린 공식적인 시합인데 왜 이런 소리가 나왔는지 의문이었으나, 6부에서 박무진이 직접 GOH의 개최의도를 밝힌다.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10대들 중 재능있는 자들을 모아서 훗날의 계획을 위한 장기말을 모았다고 한다. 그리고 본선에서 높은 성적의 시합을 보여준 자들을 부하로 삼았는데 그것이 바로 대다수의 집행의원들이다. 어린 아이들에게 싸움과 희생을 강요하는 게 GOH의 본질이었기에 나봉침이 그토록 냉정한 반응을 보여준 것.[7] 정작 서한량과 전재산은 못했다며 속으로 부정한다.[8] 비공식적으론 진모리제아봉침을 비롯한 그의 침술(의술과 무투)을 배우기는 했다.[9] 굳이 싸움에 사용되는 나봉침류가 없어도 동양 침술 자체는 매우 위협적인데, 싸우는 도중 상처를 치료할 수 있기 때문. 진모리 역시 침술로 죽어가는 일표를 살린 적이 있다.[10] 사실 진모리도 나봉침한테서 무투를 배우지는 않고 그의 저서 1급 동양 침술을 통해 배운걸로 보아 1급 동양 침술엔 싸움에 필요한 혈맥봉침,치료에 필요한 의용봉침이 둘 다 기록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11] 제아봉침에 대해서도 기록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 기록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크다.[12] 박무진은 더 식스에 오른 후 십자가에 힘을 저장해서 전혀 성장하지 못했다. 나봉침의 발언을 보아 무투의 기술은 조금 더 올린 모양.[13] 이 발언 이후 진태진이 살아있는 자신을 존경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태클을 걸자 그에 대해 김두식은 저 세상 가신 분은 존경하는 것이 예의고 살아있는 분은 목표로 해야 발전이 있다 라며 받아친다. 그리고 자식뻘 되는 놈이 노인네 하나 못이기면서 할 소리냐는 진태진의 박치기 한방에 기절한다[14] 일단 극후반부에 육체의 잠재능력을 깨우는 거라는 설명이 나오긴 하는데 혈 한번 찌르는 거로 어떻게 그런 초월적인 기능이 나오는지는 여전히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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