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인볼 세라프 ナインボール=セラフ | Nine-ball Seraph | |
등장 미션 | 공장 침입(마스터 오브 아레나) 미답사지구 최종조사(어나더 에이지) |
소속 | 레이븐즈 네스트 |
BGM - 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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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머드 코어 시리즈 역사상 가장 난이도가 높은 보스. 치천사라는 명칭에 걸맞게 무지막지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강력함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2. 등장 작품
2.1. 아머드 코어 마스터 오브 아레나
그러나 결국 이레귤러인 주인공에게 패하여 격파되고 무릎을 꿇는다. 하지만 온 몸에 폭발이 일어나고 불타고 있는 와중에도 손가락을 까딱이기 시작하면서 주인공에 대한 집착으로 재기동을 시도한다. 만신창이가 되고 한쪽 팔이 떨어져 나가도 고개를 들어 손 아래의 무기를 꺼내 주인공에게 겨누지만, 무리한 충전의 여파로 남은 팔도 떨어져 나가도 기어코 다시 일어나지만 결국 한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하고 쓰러져 완전히 파괴된다.[1][2]
참고로 엔딩을 본 후에 재도전하면, 속도가 두 배 가까이 빨라진 강화 버전 세라프와 싸울 수 있다. 일종의 보너스 배틀.
다만, ACMOA에서는 AC로 취급받기 때문에 AP 자체는 1만대 이하로 낮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상에서도 보이듯이 라지 미사일 몇 대와 카라사와로 허무하게 끝난다. 꼼수로는 4각을 장착해 대전 개시 후 후진[3] 중에 머신건 계열 중 사거리가 제일 짧은 Finger를 연사하면 대전 개시와 동시에 닥돌하는 AI 특성으로 인해 순삭할 수 있다.[4]
플레이어의 실력이 괴수일 경우 블레이드 호밍으로 때려잡는 것도 가능하다.#
액플을 사용해 나인볼 세라프를 사용해본 결과, 공중 블레이드 사용이 변형 커맨드이다. 하지만 무장은 자기가 쓰고 있던 AC에서 그대로 가져오기 때문에 세라프가 사용하던 무기는 쓸 수 없는데다 무장을 바꾸려 하면 게임이 프리즈된다.
보스 자체도 굉장히 강력한 보스지만 가는 길도 상당히 귀찮다. 갈때마다 나인볼 2마리가 협공해 오는 걸 일일히 잡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고생고생해서 보스 얼굴을 보자마자 미쳐돌아가는 화력에 순삭당하면 말그대로 현타가 온다. 그나마 나인볼 2마리가 나오는 구간을 지나서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면 AP/탄약 재보급이 진행되며, 세라프를 제외한 개체별 AI나 방어력 수준은 그리 높은편이 아니므로 적당한 고화력 무기를 가져오거나 라지 미사일로 처리해버려도 무관하다.
2.2. 아머드 코어 2 어나더 에이지
최종 미션 진행지인 로스트 필드에서 의뢰 금액 999999C를 주는 미션을 선택하면 나오게 된다. 그 강력함은 ACMOA의 것보다 이상. ACMOA에서 등장할 때에는 AC로 취급받아 내구도가 낮기라도 했지만, AC2AA에서는 MT로 취급받아 내구도는 AC 이상, 이동 속도도 AC를 초월했다. ACMOA와 마찬가지로 인간형과 공중 비행형으로 변형하는데, 후자는 전작보다 훨씬 빨라져서 오버드 부스트를 사용해도 쫓아가지 못할 정도. 고출력 레이저 블레이드의 데미지가 밝혀졌는데, 검풍의 데미지는 5000이고 블레이드의 데미지는 20000. 그야말로 일격사라는 명칭이 아깝지 않은 데미지. 이게 어느정도로 높은 데미지냐면 만일 AC4의 넥스트라고 해도 이거 2방 맞으면전투기 모드에서는 공격을 잘 피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인간형 모드로 지상에 내려와 있을 때 공격하는 게 추천되는데, 나인볼 세라프의 월광검 검풍을 피한 뒤 공격하는 게 일반적이다. 맵의 중앙부에 있으면 나인볼이 땅으로 비교적 잘 내려오는데, 이걸 이용해 검격 패턴을 유도한 후 때리는 것이 공략의 핵심.
추천하는 세팅 중 하나는 그레네이드 무기팔 + 추가탄창. 7~8발 정도 맞추면 나인볼 세라프가 죽는다.
2.3. BRAVE NEW WORLD
외전 소설인 BRAVE NEW WORLD에서는 검은 전투 유닛(Black one)이라는 형태로 나온다. 나인볼 특유의 적색에서 회흑색으로 컬러링이 바뀌었으며, 드라켄 플랜이라는 비밀 프로젝트의 산물. 신형 개발 부대의 지휘관 유닛이다.작중 TF 랭크 1위인 오르크스 느와르 경의 AC인 '느와르'의 경우 나인 브레이커의 나인볼 어셈블리를 사용하지만, 이쪽 세계관에는 '나인볼'이라는 랭커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쪽이 오리지널인 듯.
2.4. Another Century's Episode R
설정상 다른 행성에서 인류가 이주해 오면서 가지고 온 고대 병기를 적측에서 꺼내 쓴 물건으로, 양산형 세라프도 존재한다.
무장은 고출력 레이저 블레이드, 멀티 버티컬 미사일, 연사형 펄스건, 흉부 머신건, 오비트 캐논이 있고, AC4의 코지마 입자 기술을 채용하여 프라이멀 아머를 장비, 그 외에 어설트 캐논과 광학 미채를 장비하고 있다.
난이도 설정이 하늘과 땅 차이로, 이지 모드에서는 별 거 아닌 기체지만, EX 하드 모드에서는 원작의 악명에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사악한 성능을 보인다. 멀티 버티컬 미사일을 예로 들면, 이지에서는 전탄 맞아도 기스 난 정도인데, EX 하드에서는 비껴맞아도 AP 500이 날아가는 수준. 거기에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나인볼 세라프와 같이 나오는 양산형의 수가 늘어나서 최종 회차인 12회차에서는 양산형의 공격으로 인해 아군기가 전멸하여 혼자 싸우는 경우가 생긴다.
보스로 등장시에는 이지부터 EX 하드까지 원본보다 스펙이 전부 약화되어 있으며, 플레이 가능한 미션인 EX 9 미션에서는 원본이 나오는데 그야말로 사기의 집결체. 광학 미채+방어 오비트 캐논+공격 오비트 캐논에 텐션 게이지 올리기 용도로 레이저 블레이드만 종종 질러주면 된다. 중간 중간 나오는 보스들은 멀티 버티컬 미사일과 레이저 블레이드로 순식간에 격추된다. EX 9 미션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명실상부한 이 게임 최강의 기체.
3. 코토부키야제 프라모델
통상 버전과 아마존 재팬 한정 어나더 세라프가 존재하며, 북미 이벤트 한정으로 클리어 세라프가 존재한다.
어나더 세라프는 색상 배합은 검은 전투 유닛과 동일하나, 단순한 색놀이로서 동일 개체는 아니다. Another Century Episode: R에서 나인볼 세라프 양산형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