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조슈아 오브라이언 ジョシュア・オブライエン | Joshua O'Brien | |
성별 | 남성 |
소속 | 아스피나 기관 |
랭크 | 오리지널 40 |
탑승 기체 | 화이트 글린트 → 00-Aretha |
성우 | 나카타 죠지 대릴 쿠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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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머드 코어 4에서 등장하는 링크스. 성우 탓에 국내에서는 기로로 오브라이언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점잖은 성품과 외모를 지닌 신사라고 한다. 아스피나 연구소 출신. AMS 적성이 상당히 높다고 하며, 아나톨리아의 용병과 함께 링크스 전쟁의 양대축으로 이 쪽 역시 혼자서 기업 하나를 괴멸시킬 정도의 실력자이다.
2. 행적
주요 링크스 격파 미션에서 주인공이 고전하면 조슈아가 증원으로 주인공측에 증원전력으로 참전하며, 솔 디오스 격파 미션에서는 주인공과 협력해 솔디오스를 막는다. 이 미션에서 조슈아의 대사로는 주인공의 오퍼레이터인 피오나와 구면임이 밝혀지며, 주인공과 함께 승리를 쟁취하자는 훈훈한 대사를 한다.[1] 주인공이 레이레너드를 멸망시키고, 조슈아가 아쿠아비트를 멸망시키며 전쟁이 끝나는 듯 했지만...遅かったな
…言葉は不要か…
늦었군
...말은 필요없겠지...
…言葉は不要か…
늦었군
...말은 필요없겠지...
최종 미션에서 정체불명의 넥스트(프로토타입 넥스트 00-Aretha)를 탑승해 아나톨리아 콜로니를 공격하며, 끝내 긴급 출격한 아나톨리아의 용병에게 격파당하여 사망한다.
終わり…か…
これで…良い…
끝인... 가...
이걸로... 됐어...
유언
これで…良い…
끝인... 가...
이걸로... 됐어...
유언
어째서 모든 것이 끝난 시점에 아나톨리아를 공격한 것인지는 불명. 다만 아레사를 몬 파일럿은 죽을 수밖에 없다는 점과 패배시 조슈아의 대사, 하드 모드에서 셀로가 뒤늦게 등장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아나톨리아의 용병과 조슈아 양쪽을 동시에 처리하려는 기업의 음모가 연루되었을 확률이 높다. 링크스 전쟁의 판도를 좌우한 최고 수준의 넥스트 2기가 자신들의 영향력 바깥에 존재한다는 상황은, 전력을 소모한 기업의 입장에서는 좌시할 수 없는 잠재적 위협이었을 것이다.
기체는 화이트 글린트. 오메르 계열 파츠를 조합하여 만든 경량 기체로 무장의 조합은 노블리스 오블리제와 유사하나 AP가 더 낮고 기동력이 빠르다. 속도만큼은 AC4에서 가장 빨라 이름처럼 흰 번뜩임을 보여준다.
조슈아가 탑승한 화이트 글린트도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람에 따라선 아레사보다 화이트 글린트가 더 상대하기 힘들다고 평한다. 화이트 글린트는 중거리에서 2단 강퀵을 사용하면서 접근하는데, 이건 어지간한 고수도 실전에서 사용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기술. 프레임 오차 없이 정확하게 트리거를 2번 연속 강퀵으로 발동시켜야 하는 기술로, 실전에서 이 짓거리를 하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2] 그 덕분에 물 건너에서는 조슈아 선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fA에서도 조슈아처럼 신명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넥스트는 없어서 '역시 조슈아..'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경량기를 타고 있기 때문에 다른 경량기처럼 사격회피 AI가 있으며, 자기 기체를 대상으로 날아오는 직사화기에 대해 사이드 강퀵 회피를 시전한다. 타 경량기에 비해 회피 능력이 대단히 높으나, 이 점으로 인해 접근 빈도가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
최종 보스 버전인 아레사는 AC4에서는 구현되지 않은 어설트 아머를 사용하는데, 덩치에 맞지 않게 무진장 빨라서 최종 보스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반면에 ACfA의 아레사는 조슈아 버전 아레사보다 '많이' 약하다. 이건 AC4와 ACfA의 기본 기체 속력 차이도 있지만, AC4의 아레사는 조슈아라는 탑티어급의 링크스가 탑승해 조종하는 반면, ACfA의 아레사는 무인기이거나 어중간한 실력의 링크스가 탑승했기 때문.
조슈아 사후, 화이트 글린트라는 기체명과 엠블럼은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서 누군가에게 넘기고 사라졌다[3]고 생각되었지만...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에서 그와 깊은 관련이 있는 인물이 나온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고.
3. AC 화이트 글린트
화이트 글린트 ホワイト・グリント | White Glint | |||||||||||
디자이너: 에이브 마쉬 | |||||||||||
머리 | 코어 | 완부 | 각부 | ||||||||
HD-HOGIRE | SOLUH-CORE | AM-JUDITH | LG-JUDITH | ||||||||
FCS | 제네레이터 | ||||||||||
FS-JUDITH | 03-AALIYAH/G | ||||||||||
메인 부스터 | 백 부스터 | 사이드 부스터 | 오버드 부스터 | ||||||||
03-AALIYAH/M | KB-PALLAS | 03-AALIYAH/S | LB-HOGIRE | ||||||||
우측 팔 무장 | 좌측 팔 무장 | 우측 등 무장 | 좌측 등 무장 | ||||||||
MR-R102 | EB-O305 | - | EC-O300 | ||||||||
어깨 무장 | 우측 격납 | 좌측 격납 | |||||||||
- | - | - | |||||||||
스태빌라이저 | |||||||||||
머리 우측: HD-HOGIRE-OPT01 완부 좌측: AM-HOGIRE-OPE01 | |||||||||||
FRS 총량: 337 |
AI가 꽤나 대단하다. 비슷한 무장 조합의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AI는 거리 조절을 잘못해서 원거리에서도 칼로 뻘짓을 한다던가 어이없는 짓거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이트 글린트의 경우 철저하게 공중에서 라이플과 레이저 캐논으로 견제하다가 완벽한 타이밍에 블레이드를 찔러 넣는다. 근거리에서는 화이트 글린트 고유의 미칠 듯한 퀵 부스트 때문에[4] 시야에 넣기조차 힘들다. 실력이 없다면 원거리에서 미사일을 이용해서 상성으로 이기는 방법 뿐이다. 패치가 됨에 따라 무기도 강화되고 있으니, 어디까지 강해질런지...
아머드 코어 4의 하드 모드에서는 몇몇 적 링크스와 싸우는 미션에서 뜬금없이 튀어나와 적측에 가세하여 덤벼온다. 마지막 미션에서는 조슈아가 ARETHA에 타고 나오기 때문에 이후론 볼 일 없는 기체.
하지만 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동명의 기체가 너무나도 유명해진 탓에 이 기체는 기체 이미지조차 찾기 힘들 정도로 매장당했다. 게임 내적이나 외적이나 존재감이 적은 편인 비운의 기체. 다만 기체 자체는 4의 기체라기보단 구작의 AC 느낌이 물씬 나는 편으로 유니크한 느낌을 준다. fA의 동명의 기체는 반대로 오츠달바의 스테이시스와 더불어 4 시리즈 디자인의 정체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기체라는 점에서 대조된다.
5월에 코토부키야에서 프라모델이 발매됐다. 킷 구성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색 분할이 코토킷 치고는 조금 떨어지는 편.
[1] 그러나 솔디오스 하드 모드에선 솔디오스 격파에 실패하고 퇴각해 일만 더 늘어나게 만든다.[2] 퀵 부스트 버튼을 반에서 2/3 정도 눌러 퀵 부스트가 발동 되진 않지만 버튼 입력이 약하게 된 상태에서 다시 강하게 퀵 부스트 버튼을 누르면 발동된다.퀵 부스트가 발동되기 직전까지의 아슬아슬한 버튼 입력 위치가 완전히 감의 영역인데다가 조금만 입력이 늦어도 발동이 안된다.[3] 어찌 보면 어쩔 수 없이 사투를 벌인 두 친구 중 죽은 자의 반쪽이라 할 수 있는 기체명과 엠블럼을 산 자가 자신의 반쪽에 계승시킴으로서 둘은 하나가 된 건지도 모른다는 뇌내망상도 가능하다.(...)[4] 특수 기동인 강 퀵 부스트를 강 퀵 부스트로 캔슬해 움직이는 플레이어는 노려서 쓰는게 불가능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발바로이도 같은 짓을 한다. 다만 그쪽은 사이드 퀵 부스트의 리로드 시간이 길어서 화이트 글린트보다 빠르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