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5:50:43

게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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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gaven.jpg
(12시부터 시계 방향으로) 잭 O, 게도즈, 사다나, 조슈아 오브라이언, 올드킹. 중앙의 목줄달린 개는 주인공(아머드 코어 포 앤서).

ゲイヴン / Gaven

AC 매드무비나 팬픽에서 게이 기믹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을 총칭한다. 자매품으로 유링크스(百合ンクス)가 있지만 이쪽은 마이너. 여성진이 늘어난 AC4 부터나 제대로 나온다.

기체 선회가 느려서 쉬이 등짝을 보여주거나, 대사 중에 쓸데없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뉘앙스의 언동을 보이는 인물들이 주로 선정된다. 아니면, 대놓고 음원 합성으로 야라나이카를 줄창 불러대게 만들어서 게이 기믹이 강제로 넣어지기도 한다.

AC1 과 AC2 넘버링에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 기믹이며, AC3 넘버링에서도 게도즈를 제외하고[1] 주로 ACNX ~ ACLR 까지만 사용된다. AC4 넘버링은 AC4, ACFA 모두 사용되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정말로 게이인 인물은 하나도 없고 음원 합성이나 매드무비에서 개그성으로 엮이는 등장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아머드 코어 6에서 정말로 게이인 인물들이 나오고 말았다.

2. 등장인물

2.1. ACPP

2.1.1. 스팅거

'난 귀찮은게 싫단 말이다.' 라는 대사로 예전부터 개그 합성에 쓰여왔다. 성우는 하야미 쇼로 ACfA의 메르첼과 성우가 동일하기 때문에 메르첼 음원과 스팅거 음원을 같이 합성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빅 박스에 어서 와라. 이게 바로 판타즈마다.' 라는 식으로.

주로 쓰이는 대사로 알겠나, 난 귀찮은게 싫단 말이다, 저것은 내 것이다, 나만의 것이다!, 죽여주마, 죽여주고야 말겠다, 어비스에 어서와라. 이게 바로 판타즈마다 등이 있다.

2.2. ACMOA

2.2.1. 나인볼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군림하는 존재. 등장할 때마다 최종 보스나 중간 보스 이상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주로 매드무비에서 최종 보스 역할을 맡는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게이븐 중에서 게이요소로 쓰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주로 쓰이는 대사로 너무 크군, 수정이 필요하다, 나를 넘어설 자는 없다, 기업, AC, 그리고 레이븐즈 네스트도 전부 내가 만든 것이다, 규칙을 따르지 않는 자, 프로그램에 불필요하다, 수정 프로그램 최종 레벨, 전 시스템 체크 종료, 전투 모드 기동, 타겟 확인, 배제 개시 등이 있다.

2.3. AC2

2.3.1. 레오스 클라인

나인 브레이커, 거기에 프라이트너즈의 지휘관이라는 이유로 잭 O 나 에반제와 비슷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쪽은 개그물로 엮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사실 AC1 ~ AC2AA 까지는 스팅거를 제외하고 개그물로 엮이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

주로 쓰이는 대사로 사라져라, 이레귤러! 가 있다.

2.4. AC3

2.4.1. 게도즈

아레나 방어 미션에서 MT를 격파하다 보면 게도즈가 AC 게르니카를 타고 나타나서 "만만치 않은 모양인데. 내가 거들어 주지." 라는 대사를 내뱉으면서 게이븐화가 되었다. 그리고 동일 성우의 대사에서 따와서 엉덩이를 빌려주지로 왜곡된다. 헤드 모양을 따라서 干 로 표현된다.

주로 잭 O 와 함께 엮이며, 게이븐물이라면 시리즈를 막론하고 잭 O 와 함께 나타난다(...). 단 모로와 카니스가 주로 희생된다.

주로 쓰이는 대사로 만만치 않은 모양인데. 내가 거들어 주지 라는 대사가 있다. 다른 대사는 플레이의 향방에 따라 갈리는데, 플레이어에게 팀킬당할 경우 "너 이 자식!", 적군에게 피격당할 경우 "크, 탈출하겠다!" 플레이어의 실적이 시원찮을 경우 "솜씨가 겨우 이 정도라니, 내가 잘못봤나?" 플레이어가 우수한 실적을 남겼을 경우 "솜씨가 좋군. 맘에 들어. 서로 살아있으면 나중에 또 만나자고."이며 이 분기로 갈 경우 빈말이 아닌 모양인지 플레이어를 칭찬하는 메일을 남기며 향후 모노레일 방어 미션에서 동료 기체로 고용할 수 있게 된다.

2.5. ACNX

2.5.1. 잭 O

파일:attachment/게이븐/df.jpg
위는 잭 O, 아래는 게도즈. 중간에 낀 불쌍한 남자는 단 모로.

게이븐 중에서도 대장. AC 매드무비나 팬픽에서 등장하면 99.9% 는 남자를 노린다(...). 일러스트가 나올 때에도 머리는 폭스 아이가 장비하고 있는 헤드 파츠, 몸통은 근육질에 팬티만 입고 나오거나 다 벗는다. 그야말로 게이븐의 알파요 오메가. 헤드 모양을 따라서 興 로 표현된다.

주로 '흥' 이나 '약왕 (弱王)' 으로 언급되며, 전자는 등장 대사 중에 '흥, 쓸모 없는 녀석' 에서 유래되었고, 후자는 일본어로 약이 쟈크, 왕이 오우로 읽혀서 잭 O의 일본식 발음이 되는 것을 이용한 언어 장난.

ACLR 에서 분기중 최후 미션으로 등장할 때 '늦었지 않은가' 라는 대사가 나오면서부터 게이븐화가 진행되었다. '안돼! 그 녀석에겐 손대지 마라!' 라면서 달려든다든가.

다른 게이븐들은 보통 해당 작품 관련 팬픽이나 매드무비에서 주로 등장하지만, 잭 O 와 게도즈는 AC 시리즈라면 가리지 않고 등장한다(...).

원래 설정에서 1 세대 AC 인 노멀은 2 세대 AC 인 넥스트에게 그저 사냥감에 지나지 않으나, 게이븐 물에서 폭스 아이와 게르니카는 예외로 취급된다. 암즈 포트 마저도 잭 O 와 게도즈 앞에서는 무용지물로 취급될 정도로 잭 O 와 게도즈는 게이븐 물에서 만능 도구(...).

주로 쓰이는 대사로 흥, 쓸모없는 녀석, 모든게 나의 시나리오 대로다, 그래, 난 레이븐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야, 내가 살아있었다는 증거를, 레이븐으로서 살았다는 증거를.. 남기게 해줘, 늦었지 않은가, 안돼! 그 녀석에겐 손대지 마라![2] 등이 있다.

2.5.2. 에반제

저 이름으로 불리는 일은 별로 없고 보통 대장(隊長)으로 불리운다. 이쪽은 단독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드물며, 잭 O 에 곁다리로 껴서 등장한다. 특징적이라면, 에반제의 대사나 행동 중에서 게이성으로 만들만한 물건은 없지만 하필이면 얼라이언스에서 잭 O 와 대치하는 역할로 등장하는 바람에...

대체로 기믹은 극단적인 도미넌트 집착. 심지어는 자신의 물건을 내보이며 '이것이 나의 훌륭한 도미넌트다! 잘 봐두도록해라!' 라든가 하는식. AC 관련 2차 창작에서는 매번 잭 O에게 '너는 무리다'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근성있게 도미넌트의 길을 걷는 개그 캐릭터의 모습이 된다. 하지만 주인공 보정이 없는고로 결과는 비참. 링크스들과 붙어도 마찬가지. 이쪽은 영상보다는 일러스트나 만화에 의한 개그가 주가 된다.

주로 쓰이는 대사로 도미넌트인 내가, 나만이 해야 할 일이다!, 웃기는군... 가짜는 나였단 말인가...가 있다.

2.5.3. 원턴 바스커 & VOLA-VOLANT

물 건너에서 통칭 댐큐어(ダムキュア)로 불린다. MAD무비에서 합성된 것에서 유래한다.

2.6. AC4

2.6.1. 유진 월콧

미션에서 등장할 때 누이인 프란체스카 월콧과 같이 등장하며, 대사에서 시스콘 향이 풍겨나오는 것으로 시스콘으로 확정. 주로 프란체스카 월콧과 같이 등장하며, 프란체스카가 뭘 하려고 할 때마다 '내가 할게, 누나는 가만히 있어.' 라는 식으로 나대는(...) 모습으로 나온다.

개그물에서는 프란체스카를 극렬히 사랑하는 시스콘으로 나오나, 프란체스카는 아나톨리아의 용병을 좋아하고 있고, 그걸 알고 정신적 타격을 받아서 쓰러지고 피오나 예르넨펠트가 프란체스카 월콧을 갈구러 가는게 주된 레퍼토리.

주로 쓰이는 대사로 응, 그래도 무리하지 마, 누나, 내가 할게, 누나는 가만히 있어, 누나, 이 녀서어어억!!! 등이 있다.

2.6.2. 조슈아 오브라이언

이쪽은 성우 보정 + 음원 합성으로 게이븐화 된 예. 일명 ASS피나의 용병(...). 등장할 때에는 주로 아나톨리아의 용병이나 주인공(아머드 코어 포 앤서)을 노리며, 모습은 근육질 알몸에 머리만 오길 헤드 파츠. 헤드 모양을 따라서 ≥ 로 표현된다.

게이븐화 된 이유는 최종 미션에서 등장할 때 '늦었군' 이라는 대사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즉, 잭 O 의 마이너 버전(...). 게다가 대사 중에 '이탈? 안 된다. 시켜줘.' 에서 안 된다, 하게 해줘 라고 변형해서 많이 쓰인다. 주로 카니스와 단 모로가 도망가려다가 붙잡힌 다음에 나오는 대사(...).

게다가 사망시 대사가 "끝인가... 이걸로 좋아..."인데 이 '좋아' 부분이 어느 의미에선 굉장히 야릇하게 들리기 때문에 게이요소에선 무조건 나온다.

게이븐에 습격당하는 레이븐이나 링크스의 구원 요청을 듣고 구원하러 가는 것 처럼 보이나 (보통 이 때 구원한다는 대사와 함께 등장.), 실제로 도착하고 나면 게이븐으로 돌변, 청년막을 덮치는게 주된 레퍼토리.

주로 쓰이는 대사로 여기는 화이트 글린트, 조슈아 오브라이언이다, 오랜만이군, 이탈? 안 된다. 시켜줘, 늦었군, 잡았다, 말은 불필요한가, 용서는 빌지 않겠다, 끝인가... 이걸로 좋아..., 마지막인가... 크헉! 등이 있다.

2.6.3. 사다나

이쪽은 팬픽으로는 잘 나오지 않고 매드무비에서 가끔 언급되는 수준. 사실, 사다나는 기체인 아트맨이 ACfA에서 등장하는 올드킹의 기체인 리자와 흡사하기 때문에 올드킹에게 말려든 꼴.

주로 쓰이는 대사로 레이븐, 재미있는 존재라고 들었다., 이것은 마치... 새롭군. 등이 있다.

2.6.4. 아쿠아비트맨

KP 999를 바탕으로 한 우리들의 히어로! 아쿠아비트 굴지의 명품 LINSTANT프레임의 괴랄한 디자인 센스로 인해,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게이븐 대열에 합류하는 데 성공한 자. 통칭 기업전사 아쿠아비트맨. 따라서 대사는 몇 없지만 영상이나 짤방 쪽에서 활발히 활동한다. 물론 장잉정신이 돋보이는 여러 영상물에도 잭 O나 게도즈, 조슈아 오브라이언과 함께 참전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상 게이븐이라면 거의 맨 마지막에 합류하는 메이저 등장기체(?).

2.7. ACFA

2.7.1. 단 모로

플레이어가 고용할 수 있는 동료기 중 하나. 카니스와 더불어서 웃긴 대사가 많은데다가, 설정 또한 개그성에 헤타레라서 음원 합성으로 자주 쓰인다.

그리고, 카니스와 같이 게이븐들과 엮이면 99.9 % 확률로 AMS에서 빛이 역류한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악!을 외치면서 격추된다. 성우 장난. 셀레브리티 애쉬 단 한기로도 충분합니다.

주로 쓰이는 대사로 여기는 셀레브리티 애쉬다, 역시 입만 살았군, 무리다, 무리라고 저건!, 이탈이다, 이탈한다! 너도 도망치라고, 무리라고, 저건... 등이 있다.

2.7.2. 카니스

플레이어가 고용할 수 있는 동료기 중 하나. 보통은 蟹(카니)라고 칭한다. 단 모로와 더불어서 웃긴 대사가 많은데다가, 설정 또한 단 모로와 같이 개그성이 짙다. 단 모로와 같이 묶여서 카니모로라고 불리는 일이 많다. 단, 링크스로서의 실력은 단 모로보다 여러모로 나은 편. 그렇다고 좋다는 건 아니고

단 모로와 같이 게이븐과 엮이면 99.9 % 확률로 '끝인가 (;ㅅ;)' 라는 대사를 내뱉으면서 격추된다. 원래는 미션 종료시 쓰이는 대사인데, 게이븐 물에서는 게이븐에게 둘러싸인 뒤에 '끝인가 (오와타노까)' 를 외치면서 절망.

오히려 카니스가 반격하는 것도 있다!!

주로 쓰이는 대사로 새비지 비스트, 간다!, 마하의 속도로 벌집으로 만들어주지, 끝인가, 역시 내가 최강인가~ 등이 있다.

2.7.3. 돈 카넬

조제 링크스. 원더풀 보디 격파 미션에서 볼 수 있으며, 종종 움직임이 둔해진다. 덕분에 등짝을 보기가 쉬워져서 게이븐 당첨. 실제로 게이븐 물로는 잘 쓰이지 않지만, 개그물에서는 다른 링크스들의 움직임을 보고 '저게 넥스트의 움직임이라고? 그럼 나는 뭐냐!' 라면서 절규하는게 주된 레퍼토리. 그리고 다른 링크스들은 '노멀인가' 라면서 비웃는다.

주로 쓰이는 대사로 저게 넥스트의 움직임이라고? 그럼 나는 뭐냐! 등이 있다.

2.7.4. 아리사와 타카후미

GA의 자회사인 아리사와 중공의 43 대 사장 본인. 실탄 방어의 극치를 보여주는 초중장 탱크형 넥스트에 탑승하며, 대사 또한 중후하다. 다만, 게이븐 물에서는 관록을 보여주는 게이븐(...)으로 등장. 주로 네오니더스와 엮인다. 주로 사장 (社長) 으로 표현된다. 백 웨폰으로 초대형 그레네이드 런처 OIGAMI 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물(...)로 묘사된다. 왜인지 회사 이름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주로 쓰이는 대사로는 아리사와 중공, 라이덴이다, 라이덴의 장갑을 깎을 수 있을까, 필부가, 코지마는 좋지 않다..., 변태 기술자 놈들, 이 라이덴을 쓰러뜨리다니, 괴물인가... 등이 있다.

2.7.5. 네오니더스

오르카 여단의 5 인중 하나. 설정상 노인인 데다가, 오르카 여단에는 게이븐이 한 둘이 아니라서 관록이 쌓인 게이븐(...)으로 나온다. 여러모로 아리사와 타카후미와 엮이는 모습이 많다.

주로 쓰이는 대사로 신 병기 시험으로는 좋은 때다, 꼬리를 말고 도망치는게 좋을게다 등이 있다.

2.7.6. 올드킹

인류의 천적 루트를 타게 되면 주인공을 목줄이라고 부르는 모습에서 유래. 거기에다가 대사를 들어보면 주인공을 자신과 동류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습도 있다. 올드킹 = 오래된 왕 = 고왕 = 古王 의 공식을 따라서 古王 으로도 표현한다.

등장할 때에는 'I'm the thinker, to, to, to, to' 를 흥얼거리면서 다니고, 주로 주인공과 엮인다. 아니면 사다나와 같이 나오던가.

주로 쓰이는 대사로 I'm the thinker, to, to, to to to, I'm the thinker, to, to, to to, 여어, 목줄, 올드킹이다, 아니, 하자구, 그렇지?, 2천만, 4천만, 6천만, 8천만, 1억, 5천만, 1억, 1억 5천만![3],너와 함께해서 좋았다구...파트너. 등이 있다.

2.7.7. CUBE

분명 CUBE 라는 이름이 존재하지만, 등장인물이나 현실이나 취급은 기체 이름인 프라질. 평소 모습은 냉정하고 침착하지만, 격파하면 AMS에서 빛이 역류한다, 크아아아아아아악! 이라는 대사를 말해서 게이븐 당첨. 기체 모양을 따라서 穴 로 표현된다.

오츠달바와 같이 등장해서 오츠달바가 프라질이라고 부를 때마다 CUBE 입니다라고 정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게이븐 기믹 중에서도 실제로 게이로 엮이는 경우는 드물고, 비명 관련으로 매드무비에서 많이 엮인다. 니코니코에선 '역류 왕자'라는 태그가 붙는다.

단 모로와 성우가 동일하기 때문에 단 모로의 음성과 같이 합성해서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역시 입만 살았군. 프라질 단 한 기로도 충분합니다.' 라든가.

주로 쓰이는 대사로 파트너, 그럼 시작해 볼까요, 프라질 단 한 기로도 충분합니다.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네, 그럴 생각입니다, 플랜 D, 소위 위기군요, AMS에서 빛이 역류한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이 있다.

2.7.8. 오츠달바

주로 CUBE와 같이 등장하며, CUBE를 프라질이라고 부를 때마다 'CUBE 입니다' 라고 태클이 걸린다.

독설가와 랭크 1이라는 포지션답게 오만한 모습을 보여주며, 여왕 포지션을 맡고 있는 메어리 셸리와 엮이면 항상 메어리 셸리를 매도하는 극 S. 그리고 메어리 셸리는 다음에 나타난 조슈아 오브라이언을 조교하면서 '... 좋아.' 라는 대사를 내뱉게 만드는게 주된 레퍼토리.

그러나 진성 게이븐들이 출동하면 맥없이 당한다. 아니면 피오나 예르넨펠트아나톨리아의 용병과 엮여도 99.9 % 확률로 수몰당한다. 아니 등장하면 99% 확률로 수몰한다.

막시밀리앵 테르미도르와 동일인물이므로 음원을 같이 사용한다.

주로 쓰이는 대사로 뭐, 그럼 공기처럼 있던가, 화이트 글린트, 과장된 전설도 오늘로 끝이다, 진화의 현실을 가르쳐 주마, 메인 부스터가 손상됐다고? 노렸는가, 화이트 글린트!, 제군, 화려하게 가자 등 주옥같은 대사가 많은 편.

2.7.9. 메르첼

이쪽은 바오와 같이 엮이는 역할. 성우가 ACPP의 스팅거를 맡은 하야미 쇼인지라 매드무비에서 스팅거의 대사를 같이 엮어서 음원 합성을 할 때가 많다.

주로 'XXX에 어서와라. 환영한다, 성대하게.' 라는 대사를 하고, 그 뒤를 어서 바오가 '핫하! 아직이라구, 메르체에에에에에에엘!' 이라는 대사를 하는게 기본 구조다.

환영(칸게이)가 다른 의미의 게이왜곡되기도 한다.

주로 쓰이는 대사로 빅 박스에 어서와라. 환영한다, 성대하게, 그런가, 인류에게 황금의 시대를 이 있다. 사실상 메르첼과 스팅거는 음원을 공유한다고 보면 된다.

2.7.10. 바오

이쪽은 메르첼과 같이 엮인다. 장비도 남자의 무기인 개틀링인지라 캐릭터성도 그런데, 대사가 그러니... 게다가 바오를 컬러드에서 뽑아온건 메르첼이다. 그 특유의 기합은 들으면 뿜게 하는 묘한 마력이 있다.

주로 쓰이는 대사로 핫하, 아직이라구, 메르체에에에에에에에엘!!!, 헷, 여기까지인가 가 있다.

2.8. 아머드 코어 V

2.8.1. 주임

본래 스토리 모드가 얄팍해서 등장이 적은 주임이지만, 후지와라 케이지의 열연에 힘입어 그의 대사 하나하나가 게이븐으로서 빠질수 없는 주옥같은 명언이 됐다.

주로 잭 O, 조슈아 오브라이언과 같은 게이븐계의 거성들과 엮이며, 그들과 즐거운 한판(?)을 하거나 그들을 압도하는 등, 과연 게이븐계의 초신성!이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활약하고 있다.

성우의 열연 때문인지 주임의 대사 대부분이 대사로 쓰인다. 특히 아래의 동영상처럼 "사랑한다구! 너를!"같은건 많이 쓰이는 듯.

2.9.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

2.9.1. 사신 부대

좋을대로 박고♂ 불합리하게 간다♂
발매 전 부터 고수부대(尻狩部隊)[4]란 이름으로 게이븐화. 멤버 중 한 명은 여성으로 부녀자 속성이 있는 것 같다. 덤으로 본래 부대명 R.I.P는 H.I.P로 변화(...).

또한 리더인 J예전의 게이븐과 연관이 깊은 자이기에 사신 부대원 중에서도 가장 잘 써먹힌다.(...) 음원 합성에서도 성우장난으로 예전의 게이븐과 신규 음성을 동시에 활용하는 예가 보인다.

이 네타가 퍼지면서 일부 고수 플레이어들은 아예 팀을 꾸려서 파일벙커만을 장비한 기체들로 출격, 상대의 엉덩이를 노리기도 한다고 한다...

2.9.2. 재단

부추기는 형태의 말투인데다가 하필이면 동업자가 엉덩이 사냥부대인지라 주로 당하는 역할. 특유의 광기넘치는 웃음소리는 적절히 편집되어 신음소리(...)가 되어버렸다.

2.10.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

마약중독자 집단 RaD, 강화인간 수술로 정신적으로 맛이 간 용병들 등 자극적인 설정들이 공개되자 벌써부터 게이븐 소재로 제격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2.10.1. V.IV 러스티

발매하기도 전에 영상이 나온 6편 최초의 게이븐. '핸들러'는 변형돼서 하메♂,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보자고'는 변형돼서 가지 않겠는가가 되는 등 게이븐의 훌륭한 스타트를 끊었다. 주인공을 '전우'라 부르는 것 때문에 국내에서는 해병문학과도 엮인다. 또한 중반부에서는 "제법인걸, 전우. 등을 맡기기에 걸맞아", 후반부에서는 (한국어판 한정으로) "허리가 휠 것 같군, 전우..." 라는 대사를 쳐서 더욱 게이븐 포지션화되고 있다.

2.10.2. 섬 돌마얀 & 링 프레디

설정상 링 프레디섬 돌마얀을 곁에서 보필하는 남창이다. 즉, 프롬 공식 게이븐이다. 그러나 본편 내에선 돌마얀은 늙고 코랄을 극히 위험시하는 모습만 보이기 때문에 게이븐 영상에선 코랄을 극히 혐오하는 무력이 센 틀딱으로 나온다.

2.10.3. G1 미시간

황근출 포지션으로 왜곡당해 온갖 개드립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5] 주된 레퍼토리는 온갖 기행을 벌이는 621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사랑한다며 두둔해주는 역할이다.

2.10.4. V.II 스네일

그냥 딱 봐도 유머 소재로 사용할 거리가 넘쳐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밈으로써는 6편 최고의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3. 기타 용어

3.1. YARCA 여단

본래는 오르카 여단이나, 게이븐 물에서는 ORCA → YARCA 로 변형되어서 쓰인다(...). 멤버는 메르첼, 바오, 맥시밀리안 테르미도르, 네오니더스. 그 외에도 다른 게이븐들을 모아서 YARCA 여단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3.2. 시리아나

올드킹이 이끌던 릴리아나의 패러디. 단체로 등장하는 일은 다소 드물고 오츠달바가 시리아나(뜻은 검열삭제)라고 말하게 되는 소스를 제공해주거나 하는 정도?

4. 예시

같은 회사의 다른 게임인 소울 시리즈에 흑철 세트라는 방어구가 존재하는데, 하필 이 세트의 투구가 게이븐 대장 잭 O의 폭스아이 헤드인 CRICKET과 거의 동일하게 생겨먹어서 가끔 소울 시리즈에서 근육 인남캐를 생성한 뒤 흑철 투구와 훈도시만 착용해 게이븐 잭 O를 충실히 재현하는 유저들이 있다고 한다. 이 경우 스탯은 주술사나 마술사로 찍어서 소울 결정창(카라사와 재현용)과 함께 혼돈의 화염옥(그레네이드 재현용), 또는 3 한정으로 쏟아지는 결정(수직 미사일 재현용)을 사용한다고...


[1] 사실 N계를 뺀 3계에서는 다른 넘버링들보다 돋보이는 인물이 별로 없는 것도 영향을 끼친 듯.[2] 대개 일어 발음을 줄여서 영어 소문자로 istd(いかん! そいつには 手お出すな!)로 표기한다. 자매품으로 녀석에게는 절대로 손대지 마라!(이쪽은 yztd)가 존재[3] 게임 내에서는 2천만 단위로 늘어가나, 미수록 대사에서는 5천만 단위로 늘어난다.[4] 해석하면 엉덩이 사냥부대. 사신의 일본어 발음이 '시니가미'인데 이것이 엉덩이 사냥이라는 뜻의'시리가리'로 들린 것.[5] 그외에도 문서의 기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훌륭한 참군인인데 본인이 말하지도 않은 대사가 유명(?)해져서 게이븐 명단에 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