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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윈 D. 팬션 ウィン・D・ファンション | Wynne D. Fanchon | |
성별 | 여성 |
소속 | 인테리올 유니온 |
랭크 | 컬러드 3 |
탑승 기체 | 레이텔패러쉬 |
성우 | 타나카 아츠코 로라 베일리 |
[clearfix]
1. 개요
GA의 재앙으로 불리는 인테리올의 여성 링크스
전선의 병사들에게는 브라스 메이든이라는 멸칭으로도 자주 불린다
탑승기 레이텔팰러쉬는 경량이면서도 높은 화력을 자랑하며
가차없는 싸움과 완벽한 미션 성공률로 이름높다
전선의 병사들에게는 브라스 메이든이라는 멸칭으로도 자주 불린다
탑승기 레이텔팰러쉬는 경량이면서도 높은 화력을 자랑하며
가차없는 싸움과 완벽한 미션 성공률로 이름높다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서 등장하는 링크스.
링크스 네임의 유래는 미국 판타지 소설 작가 피어스 앤소니의 작품 마술의 나라 잔스에 등장하는 미모와 지성이 역전되는 여인의 이름에서 유래. Wynne는 미모, D는 둘이 반반, Fanchon은 지성을 가졌다고 한다. 탑승기는 레이텔 패러쉬로, 뜻은 독일어로 장검을 장비한 기병. 성우가 성우인지라 링크스에게는 계급이 없지만 플레이어들이 소령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컬러드 랭크 3에 위치해 있으며 인테리올 유니온에 고용된 용병이긴 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관철해가는 여성이다. 기업간의 관계상 GA 관계자들에게는 두려운 존재로 취급당하며 '브라스 메이든'이라는 멸칭으로 불린다. 멸칭의 유래는 고문 기구인 아이언 메이든을 기체의 황동색 컬러에 빗대어 패러디한 것으로 다른 의미로 창녀라는 뜻도 담긴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멸칭이다.
그에 걸맞게 실력 또한 링크스 중에서 최상급으로 막시밀리앵 테르미도르나 메르첼이 그녀를 상대하러 갈 때 사실상 자살하러 가는 듯한 언동을 보여준다.
2. 행적
기업 연합이 오르카 여단과 거래를 해서 기업 연합 수뇌부의 안전을 보장해 주는 대신 크레이들을 떨구기로 합의하자 코지마 입자에 오염된 지상에 크레이들의 몸 약한 사람들이 내려오면 죽어버릴 거란 생각에 가차 없이 기업 연합을 탈퇴, 명령 체계를 무시하고 플레이어에게 의뢰를 넣어[1] 오르카 여단의 크레이들 낙하를 저지하려 한다. "인류 따윈 어디에도 없다"라는 대사가 그녀의 생각을 가장 잘 나타낸다. 당장 살아있는 사람들을 희생해 아직 존재하지도 않는 인류의 미래라는 불투명한 가치를 살려낸들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것. 요컨데 오르카 여단이 인류를 위해 싸우고 있다면 그녀는 인간을 위해 싸운다고 볼 수 있다.[2]
개개인의 목숨에 대한 생각, 그것을 어리석다고 말하는 건가...
일그러져 있어, 네놈도... 이 세상도...
오르카 루트에서 끝내 패배한 뒤 남기는 유언 또한 인상적. 기업이라는 거대하고도 불합리한 체제에 순종하는 컬러드루트에 대한 반발감, 그리고 클로즈플랜의 인류 구제라는 당위성 때문에 무시당하기 쉽지만, 결국 오르카 루트 또한 아무 상관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불합리한 죽음으로 몰아넣는 것은 다를 바 없기 때문. 극단적인 상황에 처한 4계의 세계관 특성상 윈디가 설파하는 생명의 존엄성은 이상론으로 치부될 뿐이지만, 사실 현대적 가치관에 비추어보면 너무나도 상식적인 의견이다. 물론 그런 말을 하는 윈D. 본인조차 정작 기업련 체제하에 희생당하던 사람들의 고통은 묵인했기에 한편으로는 위선적으로 느껴질 여지 또한 다분하다.[3] 이러한 스토리적 맹점이 이후 올드킹 루트의 중요한 쟁점으로 작용하기에 더더욱 생각해볼만한 지점. 일그러져 있어, 네놈도... 이 세상도...
그전에도 종종 같이 미션을 수행할 때가 있는데 고랭크 링크스인 만큼 확실히 도움이 된다. 테르미도르랑 1 vs 1을 붙여놓으면 높은 확률로 윈 D. 패션이 이길 정도로 고수준의 AI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일본 쪽에서는 대놓고 지원기 중 최강이라는 평가를 획득. 특이하게도 강제 지원 미션이 두 번[4]이나 되기 때문에, 루트를 잘 타면 총 네 번이나 만나서 같이 싸울 수 있다.
메일 시스템이 없어져 플레이어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평소부터 눈여겨본 듯한 어투의 대사가 있고 또 나긋나긋한 게 셀렌 헤이즈와는 다른 매력이 있어서 이쪽을 향한
3. AC 레이텔패러쉬
레이텔패러쉬 (レイテルパラッシュ/Reiterpallasch) | |||||||||||
디자이너: 윈 D. 팬션 | |||||||||||
머리 | 코어 | 완부 | 각부 | ||||||||
H11-LATONA | C11-LATONA | A11-LATONA | L11-LATONA | ||||||||
FCS | 제네레이터 | ||||||||||
LAURA | I-RIGEL/G | ||||||||||
메인 부스터 | 백 부스터 | 사이드 부스터 | 오버드 부스터 | ||||||||
MB11-LATONA | BB11-LATONA | SB11-LATONA | I-RIGEL/AO | ||||||||
우측 팔 무장 | 좌측 팔 무장 | 우측 등 무장 | 좌측 등 무장 | ||||||||
RG03-KAPTEYN | LB-ELTANIN | PC01-GEMMA | HLC09-ACRUX | ||||||||
어깨 무장 | 우측 격납 | 좌측 격납 | |||||||||
스태빌라이저 | |||||||||||
머리 좌측: HSS01-LATONA-A 코어 우측 상단: CUS01-LATONA-A 각부 좌측 하단: LLS01-TELLUS-B | |||||||||||
FRS 총량: 410 |
백 유닛인 하이 레이저 캐논과 암 유닛인 레일건의 조합공격이 굉장히 아프다. 경량기라면 레일건이 무섭고, 중량기라면 하이레이저 캐논이 무섭다. 특히 하이 레이저 캐논의 확실한 회피가 열쇠가 되는 상대. 모든 병기가 에너지계인데 경량기이기까지 해서, 실제로 다뤄보면 에너지 관리가 힘들다.
무기를 모두 사용시켜 퍼지시키면 AI가 격납된 펄스 건과 블레이드로 찔러오는 인파이터 타입으로 변화한다. 이쪽도 AI가 미친 듯 좋기는 매한가지인데 경량 저소비 프레임 LATONA가 무기를 모두 버렸으니 EN도 남아 돌아서 프라질급 기동력이 나오기 시작한다. 지나이더마냥 광폭화 모드가 있는 셈.
실제로 AI도 좋고 설정적으로도 매우 강해서 사실상 컬러드 No.1은 화이트 글린트 아니면 윈 D. 팬션, 오츠달바 중 하나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다른 넥스트와는 달리 레귤레이션에 따른 너프가 거의 없으므로, 직접 사용하겠다면 FCS만 적당한 걸로 갈아주면 OK. 장비중인 FCS인 LAURA의 블레이드 적성이 낮으므로 블레이드 적성과 사격무장 적성이 고루 높은 오메르제 HOGIRE 등이 좋다. 반대로 말하자면 적으로 상대할 경우 레이저 블레이드의 명중률에 대해서는 반쯤 신경 꺼도 된다는 이야기.
이 AC의 명칭은 이후 블러드본에서 혈족의 자검 장치 무기 "레이테르팔라슈"로 오마주되었다.
4. 눈썰미?
윈 D. 팬션의 그 고결한 성향에는 맥시밀리안 테르미도르 조차도 "역시 너희들은 썩어선 살 수 없다는 건가..."라며 인정조로 말한다. 반대로 윈 D도 오츠달바가 테르미도르라는 사실은 몰랐을지언정, 적어도 무엇인가 있다는 것을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미사용 대사에서 "혁명이라니. 너 다운 오만이다. 오츠달바."라는 언급이 있고, 기업 연합 루트의 마지막 미션에서 테르미도르를 격파했을 때, "인류 따위 어디에도 없어, 오츠달바"라는 대사를 보면 확실하다. 게다가 정체불명의 넥스트 의뢰에서 아군으로 고용할 때 유일하게 상대방의 사령탑을 간파하는 눈썰미도 지니고 있다.
[1] 약소하지만 보수를 준비했다면서 30만 COAM을 내민다. 참고로 포 앤서의 미션 보상금액은 보통 40만 이상이며, 30만이면 가장 보수가 적은 편에 속한다.[2] '긍지가 필요한가, 윈 D?'라는 로디의 물음에, 그녀는 '당연하지, 그런 게 없다면 누가 살인 따윌 업으로 삼겠나...'라고 대답해 준다. 요컨대 사람들을 지키고 구제하는 것이 그녀만의 긍지인 셈.[3] 설령 이미 가망이 없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만 행복한 사람들만큼은 지켜내겠다는 각오라고 좋게좋게 봐준다 한들, 결국 그녀도 컬러드 루트에서 자신의 이상을 위한 희생을 전 인류에게 강요하는 결말에 다다른다는 점에서 오르카 여단과 거시적으로는 크게 다를 바 없는 절망을 낳는다.[4] ORCA 여단 본대 공격, 알테리아 크레이니엄 방어[5] 윈 D. 팬션, 오츠달바, 로디 선생, 릴리엄 월콧 4명, 하드모드에서는 셀렌 헤이즈의 실리에지오까지 총 5명을 상대해야 하는 올드킹 루트 마지막 미션을 하다보면...패드를 던지고 싶어진다. 1.00으로 놓고 SALINE05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