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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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즈카 | 시에스타 | 나츠나기 | 사이카와 | 샬럿 |
나츠나기 나기사 夏凪 渚 | ||
고등학생 | ||
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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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6월 7일 (18세)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좋아하는 것 | 동급생 놀리기[1] | |
싫어하는 것 | 어두운 곳 | |
취미 | 쇼핑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타케타츠 아야나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에린 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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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기서 돌아간다고 말했다간 정말 죽일거야
탐정은 이미 죽었다에 등장하는 더블 히로인. 시에스타의 죽음으로부터 1년 후, 키미즈카의 앞에 나타난 동급생인 미소녀다.
2. 작중 행적
2.1. 1권
키미즈카에게 어떤 사람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걸어온다. 처음에는 손을 입에 집어넣거나, 매도를 하고, 갑자기 끌어안는 등 상당히 강압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태도를 취했다. 그 후 상황이 진정된 뒤 자신이 찾고 있는 사람을 찾아달라는 다소 황당한 의뢰를 한다. 그리고 나기사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말해주는데, 나기사는 사실 원래는 병약한 소녀였으나 어느 날 기증받은 심장을 이식받아 건강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그 심장의 원래 주인의 기억을 이어받아서 어떤 인물을 찾기 위해 키미즈카에게 의뢰를 해온 것이었다.얘기를 들은 키미히코는 나기사가 찾는 사람은 나기사가 아니라 심장이 찾고 있는 것이며 찾고 있는 사람은 심장의 원주인의 지인, 친구, 가족일 것이라며 의뢰를 마치려고 했다. 하지만 나기사는 고작 이런 말을 듣고 만족하지 않았다. 결국 키미히코는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을 항상 범인 취급하는 여형사 카세 후우비에게 향한다. 그리고 어떤 얘기를 주고받은 뒤 별장이라는 곳으로 가는데 알고보니 이곳은 이름 그대로의 별장이 아닌 교도소였다. 키미히코가 나기사를 교도소로 데려온 이유는 다름 아닌 SPES의 박쥐를 만나기 위해서 였다. 이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심장 소리마저 구별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박쥐는 키미히코의 요청대로 심장 소리를 듣고 주인을 알아냈다.
그리고 심장의 주인은 키미히코가 1년 전 사별한 명탐정 시에스타였다. 그리고 심장이 그토록 찾던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키미즈카 키미히코 라는 것을 알게 된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키미히코는 현실을 부정했으나 박쥐에게 가로막혔고, 이후 우연이라는 말로 끝내려고 했으나 나기사는 키미히코의 뺨을 때리며 우연이라는 말로 끝내려 하지 마라며, 죽어서도 키미히코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우연이라는 말로 끝내려 하지 마라며 소리치며 울분을 토해냈다. 그러자 키미히코가 나기사를 끌어안으며 그동안 억눌려온 설움과 슬픔, 그리움을 토해내며 울자 자신 역시 눈물을 흘리며 같이 울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2.2. 2권
2권은 키미즈카 일행이 시에스타[2]에게 납치되어 시에스타와 키미즈카의 4년전 과거를 회상하는 부분으로 사이카와 유이, 샬럿 아리사카 앤더슨과 중간중간 등장하는 것 이외에는 큰 등장은 없었다.2.3. 과거
알아서 잘돼2.3.1. 정체
중대한 스포일러로 클릭에 주의- [ 펼치기 · 접기 ]
- 2권에서 나츠나기 나기사의 정체는 SPES의 최고급 간부 「헬」이라는 것이 밝혀진다.[3] 시에스타가 2권에서 만난 알리시아(헬의 또 다른 인격)를 깨우고 헬의 인격을 잠재우기 위해 스스로 심장을 뺏기는 것을 택했고 그 결과 시에스타는 이 전투에서 사망한 것.
전투 후 헬은 시에스타의 심장을 자신에게 이식하는데 이 행동이 시에스타에게 몸을 뺏기는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이후 시에스타는 헬의 인격을 잠재우고 눈 뜰 다른 인격에 이름을 붙이는데 그 이름이 바로 나츠나기 나기사다.[4] 후에 심장을 이식받았다는 것과 같이 기억에 수정을 한 뒤 학교에 보내 알리시아의 바람을 이루어주고 1권에 키미즈카와 나츠나기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이후, 카멜레온과의 전투로 시에스타의 인격이 깨어나며 시에스타로서 키미히코를 도와줬고 카멜레온과의 전투가 끝난 뒤론 시에스타와 꿈을 통해 내면에서 대화를 나눈 점을 언급하며 키미히코에게 호감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거기에 더해 시에스타의 소악마적 성격을 선보이며 자신이 누구일지 맞춰보라는 장난을 선보이기까지 한다.
(시에스타의 심장에 관해서는 시에스타로 이동.)
2.4. 3권
2.5. 4권
2.6. 5권
2.7. 6권
2.8. 7권
그 후로부터 2년 후 키미즈카 키미히코와 어른이 되어 탐정 임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임시라며 키미즈카에게 말한다.시에스타와 기모노를 입고 산에 올라가는데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게 될 데이트라고 말한다.
호칭도 키미즈카와 정이 들었는지 키미즈카가 아닌 키미히코라고 부른다.
3. 상세
3.1. 명탐정
3.2. 인격
4. 인간 관계
- 키미즈카 키미히코
명탐정과 조수 - 1권에서 의뢰인과 조수로 처음 만난 뒤로 쭉 함께 지내고 있다. 그와 동시에 조수로서 지내온 시간만큼 그를 이성으로서 좋아함을 느끼게 되었고, 이는 자신의 심장과 본래의 정체를 알게 되는 것을 통해 시에스타와 연결되며 그녀에게 연적으로서의 질투심과 부러움을 느끼며 마음이 점점 더 커져감을 자각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자신이 시에스타인지 나기사인지 알아맞춰 보라는 수수께끼를 제시하며 놀리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호감을 표현하게 된다.
- 시에스타
자신에게 새로운 생명을 준 은인이자 연적 - 한 번도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시에스타의 능력 덕분에 꿈 속에서는 만난 적이 있었다. 그 꿈 속에서 키미히코를 두고 누가 더 걸맞은지 싸웠다는 듯하다. 결국 나기사가 이겼다고 한다.[5] 시에스타의 외모를 본 뒤에는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그것과 별개로 이전 헬이라는 범죄집단의 간부로서의 자신 때문에 시에스타가 죽임을 당한 것에 미안함을 품는 모습을 보이지만 시에스타는 쿨하게 넘기는 모습을 보인다.
- 헬
- 시에스타에 의해 인격이 바뀌기 전의 본인이자 증오하고 기피하는 대상. 극악무도하고 용서받지 못할 범죄를 저질러온 악인인지라 시에스타에게 구원받지 않았으면 그런 끔찍한 존재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전의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을 만큼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후에 어린 시절 자신에 의해 태어난 또다른 인격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받아들이게 된다.
- 샬럿 아리사카 앤더슨
- 명탐정 시에스타의 유지를 잇는 라이벌 관계 → 명탐정의 유지를 잇는 동료.
5. 기타
- 보면 알겠지만 심장 주인인 시에스타와는 정반대 특징을 가졌다. (시에스타-나츠나기) 은발-흑발, 벽안-적안, 검은색 옷에 빨간색 리본- 하얀색 옷에 파란색 리본, 단발-장발, 직모-곱슬,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감정을 잘 드러내는 성격 등.
[1] 아이러니 하게도 이 명탐정도 조수인 키미즈카 놀리기를 좋아한다.[2] 정확히는 시에스타의 몸을 빌린 로봇.[3] 애니판에서는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 나츠나기 나기사와 다른 성우를 썼다.[4] 키미즈카 키미히코와 이름 구성(성과 이름에 동어 반복)이 비슷했던 건 시에스타 본인이 이름을 붙였기 때문이었던 것.[5] 물론 시에스타의 은근한 소악마적 성격상 연적으로서의 마음 반, 인격이자 새 생명을 부여해준 부모로서의 마음 반으로 호승심을 자극해 나기사의 마음을 떠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