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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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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타샤 킨스키 | 아이유 |
短髮
귀밑이나 목덜미 언저리에서 머리털을 가지런히 자른 머리 모양. 요즘에는 머리끝을 꼭 가지런히 자르지 않고 삐죽삐죽하거나 살짝 웨이브를 넣거나 해도 머리카락 길이가 목 언저리나 그 위까지 오기만 하면 전부 단발이라 부른다.
2. 특징
숏컷(short cut)과 혼용되기도 하는데, 숏컷은 그냥 재플리시로 영미권에는 없는 용어다. 외국인에게 숏컷이라고 하면 지름길을 의미하는 shortcut으로 알아들을 수 있으니 주의. 영어로는 bob cut(보브 컷) 또는 bob style(보브 스타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층을 낸 단발머리만을 보브컷이라 부르는 경향이 있다.한국/일본에서는 숏컷과 보브컷은 완전히 다른 헤어 스타일로, 단발머리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옆머리와 뒷머리가 같은 길이, 옆으로는 귀를 덮을 수 있고 뒷머리가 뒷목을 가릴 정도의 길이를 유지하는 형태는 보브컷이고, 숏컷은 둘 중 하나라도 되지 않는, 옆머리가 귀를 못 덮거나 뒷머리가 뒷목을 가리지 않은[1] 형태를 부른다.
머리를 기를 때에 단발이나 중발에서 장발로 가기 위한 시간이 길고 그 기간 동안은 머리 길이가 어중간하여 거지존이라고 부를 정도로 맘에 들기는 힘들기 때문에 자주 단발로 돌아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데, 이를 '단발병'이라고 한다. 이는 매우 고질적인 질병으로 한번 단발을 하면 장발로 돌아가기 힘들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단발병'이 다른 의미로 쓰일수도 있는데, 이미 장발이고 한번 자르면 다시 돌아오기까지 어려움을 알면서도 단발로 자르고 싶다는 고민
단발머리가 긴 머리에 비해서 관리하기 편하고 실용적일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탈코르셋을 한 페미니스트들은 긴머리를 숏컷으로 자르기도 한다[2]. 그런데 단발 또한 나름대로 미용 측면에서 애로사항이 많은데, 머리를 감고 말리는 데 상대적으로 편리한 건 사실이지만 대신 말리고 나면 머리카락이 바깥으로 쭈삣쭈삣 삐져나와서 단정하게 가꾸려면 오히려 긴 머리 못지않게, 혹은 그 이상으로 손이 많이 갈 수 있다. 깔끔해 보이기 위해 단발로 잘랐는데 되려 지저분해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쉽사리 결정하기 힘들다. 그리고 단발을 유지하려면 오히려 미용실에 자주 가야하기 때문에 되려 유지비가 더 많이 들 수 있다.
얼굴형이 둥근 타입이라면 피해야 하는 스타일이다. 얼굴을 옆으로 퍼져 보이게 만들어주기 때문. 한마디로 얼굴이 커진다. 광대가 있다면 이 효과는 더욱 배가 된다. 반대로 위아래로 긴 얼굴형이 단발을 하면 얼굴을 짧고 작아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는 구체적인 얼굴형, 머리 기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스타일 컨설팅을 받아봐야 한다.
창작물에선 긴머리 캐가 위기에 빠졌을때 머리를 잘라 빠져나와서 단발이 되거나, 전투나 사고로 머리칼 길이가 줄어들어 단발이 될 때도 있다. 이외에 심경의 변화나 캐릭터성의 변화를 주기 위해 원래 장발이었던 캐릭터를 단발로 변경시키기도 한다.[3] 바뀐 디자인이 어울리면 호평을 받지만 단발 버전이 안 어울릴 경우 팬들이 아쉬워하거나 팬들 사이에서 해당 캐의 외모 평가가 떨어지기도 한다. 역으로 단발이었던 캐릭터가 차츰차츰 머리를 길러 장발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4]
단발도 여러 가지 버전이 있다. 끝이 가지런한 버전, 얼굴 측면과 후면에 머리칼이 거의 달라붙어 있는 버전과 그렇지 않은 버전, 웨이브를 살짝 가미한 버전, 정돈이 안 되고 뻗쳐 있는 버전, 머리 끝부분이 안으로 말려들어가는 버전, 머리 끝부분이 밖으로 뻗쳐 있는 버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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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레오네 아바키오 | 유희왕 ZEXAL의 카미시로 료가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고쿠데라 하야토 |
실제론 이런 헤어 스타일로 다니는 사람이 없다고 봐도 좋지만,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한정으로 일명 문어머리라는 것이 있다. 머리의 끝이 삐죽하게 꺾이거나 말려들어가 문어발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러한 별명이 생겼다. 아무래도 만화에서는 머리카락을 한 결 한 결 그리는 것보다 하나의 덩어리로 표현하는 경우가 편해서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
일본 헤이안 시대 때 주로 성행했던 단발은 아마소기라고 불려졌다.
3. 남성의 경우
| 박보검 |
| 톰 크루즈 |
여성들에게 단발 스타일은 짧은머리의 범주에 포함되지만, 남성이 하는 단발 스타일은 긴 머리의 범주에 포함된다.
다만 머리 길이에 따른 분류법이 어느정도 정형화된 여성과는 달리 남성의 머리 기장에 따른 분류는 명확한 기준점이라고 할 만한 게 없어 단발에 대한 기준 역시 모호하다.
일단 머리카락이 귀를 덮기 시작할 정도로 길어져 가르마를 타기 시작한다면 단발, 머리가 목덜미 중반까지 내려오면 장발로 보는 시각이 있는 반면, 단발과 장발을 통칭해서 그냥 장발 또는 긴 머리로 보는 시각도 있다.
4. 목록
===# 실존 인물 (여성) #===간헐적 단발의 경우(★)
- 가인[5]
- 고예림
- 고준희[6]
- 구혜선★
- 김고은★
- 김나영
- 김성령
- 김숙
- 김혜선
- 김혜수
- 나카모리 아키나★
- 놋치[7]
- 리이나
- 마니랜드[8]
- 마츠모토 리카★[9]
- 모가미 모가
- 모리타카 치사토
- 무라카와 비비안[10]
- 문수아
- 미료★
- 미야
- 미야자와 리에
- 미요시 아야카
- 미즈하라 키코
- 박경림
- 박규영
- 박나래
- 박세완
- 박수진★
- 박은빈
- 배두나
- 사와시로 미유키
- 사카모토 마아야
- 사쿠라 마나
- 사쿠라 아야네
- 서인영
- 서현숙
- 소피 마르소
- 소피아 릴리스
- 소희
- 송은이
- 송지효
- 송혜교★
- 수영
- 쉬쟈치
- 스즈키 코하루
- 시노자키 아이
- 시노하라 토모에
- 신기루
- 신봉선
- 신소율
- 아멜리아 에어하트
- 아시다 마나
- 아이유★
- 안유진
- 안자이 치카
- 안지영★
- 앙겔라 메르켈★
- 오나미
- 오오누키 타에코
- 요네쿠라 료코
- 요코야마 유이
- 에이미
- 엘렌 디제너러스
- 엠버 리우★
- 우지윤
- 유나[11]
- 유인영
- 윤하[12]
- 은하[13]
- 이레[14]
- 이시다 유리코
- 이윤지
- 이은지
- 이지혜
- 이현이
- 잔 다르크
- 장도연
- 장윤정
- 정연[15]
- 정윤희
- 조디 포스터[16]
- 조혜련
- JIN★[17]
- 차예련
- 초아[18]
- 최윤영
- 카나이 미카
- 카와쿠보 레이
- 쿠사마 야요이
- 키이라 나이틀리
- 타카하시 리에★[19]
- 하라다 토모요
- 하마베 미나미
- 하시모토 나나미
- 한영
- 한예리
- 함은정★
- 혼다 츠바사
- 홍윤화
- 홍진경
- 황채민[20]
- 후카다 에이미
- 히로스에 료코
- 힐러리 클린턴
4.1. 단발 캐릭터
4.2. 장발에서 단발 이하로 바뀐 인물
4.3. 단발 이하에서 장발로 바뀐 인물
- 겨울왕국 - 안나[21]
-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 엘란 케레스/5호
- 길티기어 - 카이 키스크[22], 아바[23]
- 꿈빛 파티시엘 - 하나부사 사츠키, 안도 센노스케
- 나는 에이미를 사랑해 - 카밀라 코너[24]
- 세븐나이츠 - 레이첼[25]
-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 - 징크스
- 안나라수마나라(드라마) - 윤아이[26]
- 연애혁명 - 왕자림[27]
- 외모지상주의 - 박범재(박태준 유니버스)
- 쿠베라 - 브릴리스 루인[28]
-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 레오니 피넬리[29]
- 페르소나 시리즈
- 펜트하우스 시리즈 - 오윤희, 고상아
-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 아키야마 미즈키
- 휴먼버그대학교 - 스나가 히사야, 쿠가 코테츠, 타카사고 아키오, 카린
- Clock over ORQUESTA - 츠유리 아즈마
- KOF 시리즈 - 아사미야 아테나[30], 블루 마리[31]
- HELIOS RISING HEROES - 빅터 발렌타인
[1] 특히 바리캉으로 칠 정도로 짧은 구간이 있으면 거의 숏컷이다.[2] 남성들 사이에서 긴 머리에 비해 단발머리 여성의 외모가 조금 더 취향을 타는 편이기는 하나, 일반적으로 외모가 빼어나다고 여겨지는 여성의 경우 단발머리를 한다고 해서 외모에 대한 평가가 떨어지는 일은 잘 없다. 오히려 단발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여성도 있으나, 이는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코디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도 한다.[3] 나루토의 하루노 사쿠라나 포켓몬스터의 세레나가 그 예시. 심경 변화 + 캐릭터성 변화 묘사를 위해 장발에서 단발로 디자인을 변경했다.[4] 연애혁명의 왕자림이 이 모든 속성. 본래 장발이였으나 단발로 잘랐고, 다시 길어지는 중이다.[5] 단발로 활동을 시작했고, 솔로 활동, 화보에서도 단발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올 만큼 잘 어울린다.[6] 잘 어울리는 단발머리가 상징적인 정체성이자 트레이드 마크다.[7] 10여 년 동안 단발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대표적인 단발머리 여성 연예인으로 꼽힌다.[8] 직접 공개한 적은 없으나 가끔 얼굴이 반쯤 노출되는 영상을 보면 단발인 것을 알 수 있다.[9] 초창기에는 장발이었다.[10] 데뷔 때부터 계속 단발을 유지했다가, 프로듀스 48이 끝난 2018년 10월 기준으로 점점 머리를 기르는 중이다. 현재는 다시 단발.[11] 별명이 단발좌다.[12] 초창기엔 숏컷이었다가 장발→단발 순으로 흘러가지만 장발은 조금밖에 안 했고 숏컷과 단발을 바꿔가며 선호한다.[13] 최근 들어서 장발과 단발을 왔다갔다 한다. 현재는 단발 고정 중.[14] 영화 반도 이후로 장발이었던 머리가 짧아졌다.[15] 단발 걸그룹 멤버의 상징.[16] 양들의 침묵에서 연기한 클라리스 M. 스탈링 덕에 찰랑찰랑한 금발 단발머리의 상징이 되었다. 이후 드래곤볼의 18호, 아랑전설의 블루 마리 등에 영향을 주었다.[17] Lovelyz8 활동까지는 장발이었으나 Lovelinus 활동 때부터 단발로 바꿨다.[18] 아이돌계를 대표하는 단발머리 연예인.[19] 본인도 단발인 경우가 많은데 연기하는 캐릭터들도 단발의 비중이 높다.[20] 원래는 중간 길이 머리였으나 하트송부터 단발로 바꿨다. 현재는 머리가 조금 길어져서 옛날처럼 되었다.[21] 어린시절에는 단발 트윈테일을 하고 있었으나, 성장하면서 머리가 길어져 댕기머리를 하기 시작했다.[22] XRD에서만 그 이후 스트라이브에서는 숏컷으로 교체 되었다.[23] XX 시절에는 숏컷 스트라이브에서는 KOF 시리즈의 카구라 치즈루와 카구라 마키와 철권의 카자마 준과 비슷하게 나왔다.[24] 어릴 적 숏컷이었다. 이후 단발을 거쳐 장발이 되었다. 성인이 된 외전에서는 다시 단발.[25] 각성 한정.[26] 드라마 한정. 원작에서는 장발에서 단발로 변했다.[27] 단, 417화를 기점으로 다시 단발로 돌아갔다.[28] 원래 장발이었으나 1부 후반에 모종의 사건으로 단발이 되었다가 3부에서는 다시 장발로 원상복구되었다.[29] 1부에서는 단발이고 2부에서는 장발[30] 2001에서 숏컷으로 나오다가 에쉬편에서 다시 장발로 돌아왔다.[31] MIA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