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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타카사고 아키오(高砂明夫)[1] |
| 나이 | 30세[2] |
| 생일 | 10월 22일[3] (천칭자리) |
| 가족 | 의붓딸 리에 |
| 신장 | 184cm[4] |
| 소속 | 쿄고쿠구미 |
| 주 무기 | 대거 나이프[5] 권총 카람빗[6] |
| 성우 | |
나쁜 아이는 짓밟아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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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 [ruby(高砂明夫, ruby=타카사고 아키오)] 성별을 초월한 오네에[8] 극도. 평소에는 가슴을 울리게 하는 명언 제조기이다. 굉장히 인정이 많아 '쿄고쿠구미의 마음'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싸울 때는 기가 막힌 측면을 보여주며, 상대의 귀나 코에 손가락을 힘껏 쑤셔넣는다. |
야쿠자 조직 쿄고쿠구미의 조직원. 엄청난 근육질 몸에 여자같은 차림이 인상적인 형님. 남성이지만 여성의 마음을 가진 트랜스여성이다.
2. 상세
2.1. 오네에
공식 트윗(#)에 따르면 타카사고는 '오네에'로, 흔히 알려진 게이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 오네에를 설명하려면 일본에서 통용되는 상당히 복잡한 배경과 용어를 이해해야 한다.- [ '오네에'에 대한 상세한 설명 ]
- * 1. 오카마간단히 말하면 '게이'로서, 여장을 하는 게이와 여장을 하지 않는 게이 양쪽을 전부 포함하는 말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여성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같은 남성을 사랑하는 동성애자.
* 2. 트랜스젠더
성기까지 수술을 해서 완전히 신체적 정체성까지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꾼 이를 말한다.
* 3. 쉬메일(= 뉴하프)
호르몬 치료와 가슴수술을 받아서 전체적으로 여성스러운 외형을 하고 있으나 성기까지는 수술을 받지 않은 이를 말한다. 레이디보이나 쉬메일이라는 명칭도 있는데 멸칭이라고 한다.
* 4. 오네에(オネエ)
타카사고와 그의 지인인 사기누마 테츠지가 이에 해당된다. 자신의 정신적인 정체성을 여성이라 생각하고 남성을 연애의 대상으로 삼지만, 굳이 호르몬 치료나 성기수술을 받지는 않는 이들을 말한다. 사기누마와 타카사고가 여장과 화장은 해도 가슴 수술을 하지도 않고 건장한 근육질 몸매를 굳이 감추지 않는 것이 그 이유다. 마츠코 디럭스, 밋츠 망그로브(ミッツ・マングローブ), IKKO[9], IVAN, 미카와 켄이치, 미와 아키히로, 나쟈 그란디바(ナジャ・グランディーバ)가 여기에 해당한다. 그리고 성정체성이 여성이라 여기는 오네에 임에도 심지어는 여장조차 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크리스 마츠무라, 카리야자키 쇼고, 교육학자 오기 나오키(별명은 오기 마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사람이다보니 성격이나 말투, 패션 등이 여성스럽긴 하지만, 피지컬부터 우월하고 담당 성우도 남성에 연기톤도 남자가 여자를 따라하는 톤인지라 남자인 것이 금세 티가 나기 때문에 여성스러운 모습이 덜 부각된다. 무례한 자들은 타카사고를 괴물이라고 부르는 등 남자임이 금세 간파당한다.
호칭은 다른 형님들과 마찬가지로 형님으로 호칭한다. 아무래도 모든 형님들 중 타카사고 혼자만 누님이라 부르게 하는 것도 영 이상할테니. 그 대신 12월 17일 총집편에서 아모우구미의 나구모 쿄헤이가 여자 대우를 하기는 했다.[10]
그의 자택은 조직 내에서는 마계라 불리운다. 자세한 정황은 알 수 없으나 이곳에 끌려간 사람들은 인생관이 바뀐다 전해진다.
아무튼 모르고 보면 여성으로 오해할 수 있는 수준의 외모, 걸 크러시 스타일의 언니와 자상한 누나가 합쳐진 인물상 덕분에 남자인 것을 알고도 좋아하는 남성 팬들도 존재하며[11], 팬들에게 여캐 취급을 받기도 한다. 우스갯소리로 휴버대 팬덤 측에서 최고 미녀를 꼽자면 네기시 치에, 카즈키 시온(...), 엠마, 카린과 더불어 타카사고도 포함시켜 5대 미녀라는 말을 하기도.
타카사고는 80 ~ 90년대 일본 만화식 전형적인 게이 캐릭터[12]와 2020년대 LGBT관을 잘 섞은 캐릭터다. 타카사고라는 캐릭터를 통해 PC주의를 억지로 강요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일반인/성소수자의 입장을 잘 섞어냈다보니 그런 쪽에 관한 비판은 별로 없어 PC주의를 자연스럽게 녹아낸 좋은 예시 중 하나이다.
2.2. 인격자
다정한 누님 스타일이라 사제들을 잘 돌보는 등 인성 하나는 확실. 개성은 엄청나지만 광인들이 많은 휴버대 세계관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동료들에게 굉장히 자상하고 따뜻하게 대하는 인격자다. 쿠가도 말단 시절에 그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친분이 있는 모든 이들을 이름으로 부르는데 그만큼 많은 이들과 친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접점이 없었을 것으로 보였던 시시오구미의 이노우에 츠무기와도 처음 만나자마자 츠무기 짱이라고 불렀다.애초에 타카사고는 성격이 매우 발랄하고 긍정적인 편이라서 조직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언제나 친절하다. 아모우구미의 와나카 소이치로처럼 어린 아이들도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아낀다. 의붓딸인 리에를 거둔 것 또한 이러한 성격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쿄고쿠구미 조직원들이 단체로 온천 여행을 갔을 때로, 외도의 길을 걷다 갱생하여 조직원들에게 인정받게 된 루크 쿠로바네가 자신의 옆에서 울고 있자 그를 격려해주면서 달래주었다. 또한 부두목인 오오조노 긴지와 사제인 나미오카 츠네키치, 본인보다 약간 연하인 무투파 조직원인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 때도 진심으로 슬퍼하여 독백을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13]
그런 만큼 조장 쿠사카 코지로와 마찰이 잦았는데, 아끼던 사제가 히트맨을 가장한 텟포다마[14]로 지명당해 죽자, 지금 시대에 그런 식으로 조직원들을 쓰면 조직이 망할 거라고 항의했다가 타부현의 고기잡이 쪽으로 좌천되기까지 했다. 그래도 그런 말대답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짬밥은 되었던 모양. 이후 텐케이전쟁으로 인해 쿠사카가 사망하자 이가라시 유키미츠 부두목의 부름으로 1년 반 만에 코쿠엔가이의 본부로 복귀하였다.
이처럼 자상하고 불의에 맞설 줄 알며 좋은 쪽으로 개성적인 면과는 달리, 적에게는 무자비하여 생각치도 못 한 매우 잔혹한 방법으로 적을 살해하는 무자비한 형님이다. 손톱이 긴 점을 이용해 상대의 귀나 코에 손가락을 힘껏 쑤셔넣거나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시마인 코쿠엔가이를 어지럽힌다면 눈물을 흘리면서라도 죽여버리는 등 악인에겐 자비가 없다.
2.3. 카즈키 시온과의 비교
아모우구미의 여장 히트맨 카즈키 시온과는 같은 여장 남자지만 정작 느낌은 완전 상극이다.타카사고는 피지컬부터 카즈키보다 훨씬 우월하고 담당 성우도 남성에 연기톤도 남자가 여자를 따라하는 톤인지라 남자인 것이 금세 티가 나며 여성스러운 모습이 덜 부각된다. 반대로 카즈키는 자신을 엄연히 남자라고 여기며 여장을 하면 작중 대부분의 인물이 얼굴을 붉히고 의심조차 못 할 정도로 아름다운 여자로 여기지만, 타카사고는 자신을 여자라고 여기며 무례한 자들은 타카사고를 괴물이라고 부르는 등 남자임이 금세 간파당한다.
또한 카즈키는 특유의 여장 미모로 상대방을 유혹을 하여 한눈을 판 사이에 본색을 드러내면서 권총으로 사살하는 스타일이지만 타카사고는 다른 야쿠자들처럼 정면으로 육탄전 싸움을 한다. 애시당초 169cm의 카즈키와는 달리 이쪽은 184cm로 장신인데다 탄탄한 근육질 체형이라 몸무게도 최소 90kg는 될듯 하다.[15]
카즈키는 30대 극초반인 코토게 카부토보다 연상임에도 20대로 보일 정도의 동안인 반면, 타카사고는 아직 30살임에도 진한 화장 때문인지 노안까지는 아니지만 제법 나이 들어보이는 인상이다.[16]
3. 작중 행적
4. 전투력
| |
| 중상을 입은 채로 마미야를 사살하는 타카사고[17] |
히이익... 괴물이다.
마미야 쿄헤이
타카사고 역시 힘캐들이 많은 쿄고쿠구미를 대표하는 힘캐 중 한명이다. 여성미를 자처하는 외모지만 체구는 큰 편인 만큼 피지컬도 확연하게 돋보이는 편이며 폭발에 휘말린 상태에서도 노지마 카케루와 협공해 라이징 조직원 다수와 마미야 쿄헤이를 죽여버리는 성과를 거두는 등 확실하게 전투 요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마미야 쿄헤이
첫 등장 당시만 하더라도 쿠가 코테츠가 믿을 수 있는 전력 중 하나라고 언급하거나 때로는 무구루마 켄신 대신 이치죠 코메이, 센고쿠 카오루, 모리와카 토시로와 한 데 묶이기도 하는 등 손에 꼽히는 강자로 묘사되었지만, 아유카와 테츠지에게 최후의 발악만을 입힌 채로 참패당하고 소리마치 코지로에게 유효타 하나 입히지 못 한 채로[18][19] 전투가 종료되는 등 작품이 진행될수록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약체 네임드 정도는 가뿐하게 압도할 수 있으나 아유카와에 이어 소리마치에게 1vs1로 패배해 한계가 명확해진 타카사고는 세계관 중하위권~중위권의 강자로 평가받는다.
특이하게도 작품의 파워 밸런스가 높아진 지금 전투력에 대해 비현실적인 묘사[20]가 평균이 되어버린 현재 이러한 묘사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수준의 전투 요원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모우구미의 코토게 카부토와 함께 중위권 라인의 대표적인 전투력 측정기 역할도 겸하고 있다. 실제로 두 사람과 붙은 상대들은 대체로 '코토게(타카사고)에게 우세/압도/승리하면 강하다[21], 코토게(타카사고)가 우세/압도/승리하면 약하다[22]'는 인상을 받고 있다.[23]
4.1. 능력치
- 힘
탄탄한 체구와 대거 나이프를 주무기로 해서 강력한 힘을 선보이고 있다. 대거 나이프로 상대방을 묵직하게 관통하는 모습을 본다면 쿄고쿠구미의 다른 힘캐들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위력이다.
- 민첩성
힘에 비하면 크게 돋보이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민첩도 갖추긴 하였다.
- 지능
조직 내에서도 기본적인 상식이나 교양을 갖춘 인물이며 같은 쿄고쿠구미 조직원들에게도 따뜻하게 대해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인품까지 갖추었다.
힘과 지능을 동시에 가진 무구루마 켄신, 심리전을 마구 잡이로 펼치는 센고쿠 카오루, 사제면서 수뇌부 급의 전략을 짜내는 나미오카 츠네키치보다는 열위긴 하지만 이 정도면 쿄고쿠치고는 높은 편이라고 볼수 있다.
4.2. 전적
| 상대 | 결과 | 비고 | |
| 마미야 쿄헤이 | 승 | 마미야 사망 | |
| 아유카와 테츠지 | 패 | 본인과 아유카와 중상, 이누카이의 난입 및 도주로 전투 중단 | |
| 소리마치 코지로 | 패 | 아가츠마의 난입으로 인한 이가라시, 본인의 도주, 토모야마구미 조장 사망[24] | |
| 3전 1승 2패 0무 승률 약 33.3%[25] | |||
5. 주변 인물
- 네기시 마유미 : 생명의 은인
- 리에 : 생명의 은인인 마유미의 딸로, 마유미와 친부인 아와노가 모두 죽자 거두어서 길러주게 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양녀
- 나구모 쿄헤이: 12월 17일 총집편에서 만나 타카사고에게 여자 대우를 해주었다. 텐케이전쟁 당시 타카사고는 복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종전이 되었고, 나구모는 형무소에서 복역하는 중이라 둘 다 불참하여 적대적이진 않았다.
6. 여담
- 같은 쿄고쿠구미 조직원들 중 사가라 소세이와 접점이 없다. 사가라는 텐케이전쟁 도중 이이토요 사쿠타로에게 사망하였고, 타카사고는 사가라가 죽은 후에야 조직에 복귀했기 때문에 만날 순간이 없었다. 다만 쿠사카 코지로에 의해 좌천되기 전에 한 번 정도는 접점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 스스로를 여성으로 굳게 여김에도, 야쿠자는 야쿠자라는 것인지 타카사고 또한 상당한 골초다.
- 한국어와 일본어판에서의 성우 연기방식이 서로 다른 캐릭터이기도 하다. 일버대 타카사고는 언제나 여성스러운 톤을 유지하는데, 한버대 타카사고는 평상 시의 목소리는 일본쪽과 비슷하게 상냥하고 발랄한 여성 톤을 사용하지만, 진지해지거나 분노하는 등 감정이 격해지면 단순히 남자임을 알 수 있는 수준을 넘어 박력이 넘치는 상남자 톤으로 연기한다. 특히 한국판에서는 한 대사 안에서도 여성스럽게 시작하다가 상남자의 목소리로 바뀌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쥬인 시게오, 죠가사키 켄시와 함께 초월더빙 취급받는 캐릭터중 하나.
- 등에는 연꽃에 나비가 앉는 이레즈미가 있다는 것이 공개되었다.
- 정장 상의를 완전히 착용하지 않고 어깨에 걸치고만 다니는데, 아무리 격렬한 전투를 벌여도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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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화가인 나메쿠지가 타카사고의 사제 시절 낙서를 그렸었다.
[1] 첫 등장 영상에서는 오네에 바의 마담 사기누마 테츠지에게 '유우(裕)'라고 불렸지만, 후에 굿즈가 발매되며 밝혀진 본명은 아키오다. 유우라는 명칭은 과거 드래그 퀸으로 활동할 때 유지로(裕次郎)라 불렸던 것의 약칭이다.[2] 맞선임으로 추정되는 니카이도 쇼헤이가 31세인 것을 감안하면 연령상 맞후임인 타카사고는 30세로 볼 수 있다.[3] 휴먼버그대학교×SMILE BASE CAFE 콜라보에서 밝혀졌다.[4] 모리와카 토시로와 키가 같으며, 쿄고쿠구미 내에서도 현 시점 이미 사망한 사이온지 켄고만 제외하면 이누카이 요시로 다음가는 최장신이다.[5] 날에는 나비가 음각되어 있다.[6] 아유카와 테츠지와의 전투에서 사용했다.[7] 센고쿠 카오루, 모리와카 토시로를 제외한 쿄고쿠구미의 형님들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8] '오네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단을 참조.[9] 다만 IKKO는 자신의 성정체성이 여성이라고 밝인 적은 없어서 단지 연예인 활동을 위해 오네에를 컨셉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 연예인도 일본엔 다수 존재한다. 오네에 컨셉으로 활동하는 연예인 중에는 멀쩡하게 여성과 결혼하는 이도 있다.[10] 텐케이전쟁 당시 타카사고는 복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종전이 되었고, 나구모는 형무소에서 복역하는 중이라 둘 다 불참하여 적대적이진 않았다.[11] 실제로 아크릴 스탠드까지 발매된 캐릭터이다.[12] 빌리 헤링턴(실제로는 양성애자), 탱글탱글 프리즈너, 타마유라 브라더스 등 일반 남성들이 꺼리는 언급이 나오는 캐릭터들이 대표적인 예시이다.[13] 다른 이들의 장례식에는 불참하거나 등장한 모습이 나오지 않았는데[26], 타카사고의 성격을 생각하면 다른 이들의 죽음 역시 진심으로 슬퍼했을 것이다.[14] 조직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어그로꾼을 뜻한다. 히시야마와 같은 경우이다.[15] 타카사고와 체형이 비슷한 180대 중반 캐릭터들은 같은 조직의 모리와카 토시로와 이누카이 요시로 / 아모우구미의 토가시 소지와 코바야시 유키사다 / 라이징의 시노노메 류세이 등이 있는데, 이들 모두 상당한 근육질이다.[16] 타카사고는 알다시피 조직 내 고참들인 무구루마 켄신과 콘도 신페이타 그리고 코토게 카부토와 비슷한 나이인 니카이도 쇼헤이보다도 어리다. 자신의 바로 다음 기수에 해당되는 조직원들인 이치죠 코메이나 우미세 쇼고와도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 다만 이치죠는 몰라도 우미세도 나이에 비하면 비교적 연륜이 있는 인상이다.[17] 노지마 카케루의 협공이 있었으나, 폭발 피해라는 큰 패널티를 안고도 잡졸들 여럿을 순식간에 정리한 뒤 몇 분 만에 상대편의 핵심 마미야 쿄헤이까지 수월하게 잡아내어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했다.[18] 다만 소리마치와의 싸움에서는 카이엔 잡졸들을 포함해 4vs1로 싸웠고 이가라시의 호위에도 신경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참작은 가능한 상태. 그러나 이가라시를 지키느라 전투에 제대로 임하지 못 했다는 묘사 또한 없어 정확한 판단은 불가능하다.[19] 게다가 정작 경호 대상인 이가라시는 자신을 습격한 잡졸과의 1vs1에서 승리하는 등 타카사고가 본인을 지켜주지 못 해도 제 몸은 잘 챙길 수 있는 상태였다.(...)[20] 타카사고와 비슷한 전투력의 같은 조직의 아야노코지 노부재출연 후조차 단신으로 한구레 집단 하나를 궤멸시키며, 텐노지구미의 니시 텟페이의 경우 자세한 전투력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제 신분임에도 수류탄을 정면에서 맞고 전투 불능에 빠지는 대신 정신이 멀쩡한 채로 생존하는 등, 세계관 기준 약체들도 이 정도 수준이다. 그런 와중에 타카사고는 이러한 묘사가 없는 것.[21] 대표적으로 코토게는 니라사와 신지로, 아사쿠라 쥰 등 / 타카사고는 아유카와 테츠지, 소리마치 코지로.[22] 대표적으로 코토게는 히나가타 지에이, 아키 나오하루 등 / 타카사고는 마미야 쿄헤이[23] 투박하게 표현하자면 【얘 정도는 이긴다 / 얘도 못 이긴다】의 차이인 것.[24] 이가라시를 지키는 입장이었다지만 그전에 소리마치에게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었고 게다가 호위 대상 중 한 명도 죽었으므로 타카사고의 패배가 맞다.[25]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