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타니

고다이 치하야는 주로 아모우구미와 이쥬인 시게오에게 정보를 판매하는데, 이 인물은 주로 쿄고쿠구미와 거래를 하는 것 같다. 고다이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정보 수집력을 가진 인물이며 지금까지 수차례 등장해서 쿠가 코테츠에게 정보를 넘겨왔다.[2]

작중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고다이가 드물게 쿄고쿠구미의 의뢰를 받은 것처럼 카제타니도 드물겠지만 아모우구미의 의뢰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로 텐노지구미에 대한 정보로 노다 하지메와 거래했다는게 밝혀졌다. 그리고 시시오구미 마유즈미파의 타츠모토 마사유키와 거래하기도 했다.

2022년 7월 8일 영상에서 이름이 밝혀졌다.

2022년 3월 26일 쿠가의 영상에 등장하여, 쿠가에게 "아모우구미와 전쟁을 시작했다고 들었다."면서 아모우구미는 인원수는 적으나 '일기당천'의 전투력을 가진 무투파가 많다고 어드바이스한다. 그러자 쿠가는 잘 알고 있다면서 쿄고쿠구미에서도 당연히 희생이 따르겠지만, 그래도 역시 시마 침공행위는 용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준다.

꽤 만능 정보상이었지만 쿄라전쟁 파트에서는 죠가사키의 정보를 모으려다 정보원이 잡혀죽고 그 정보원이 죽기 전에 카제타니의 이름을 불어버리는 탓에 라이징의 표적이 되어 버린 관계로 당분간은 몸을 숨기겠다고 선언한다.

그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022년 10월 14일 이쥬인 시리즈에서 이쥬인 시게오의 의뢰인에게 그가 찾던 딸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이쥬인을 소개해주는 것으로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었다. 쿄라전쟁으로 몸을 감춘 뒤로 일이 줄어들다 보니 생계에 조금 지장이 왔다고 한다.

쿄라전쟁이 쿄고쿠구미의 승리로 종전 선언되었기에 정보상으로 복귀했지만 라이징이 완전히 궤멸되지 않았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3월 10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 등장했다. 한구레 조직 화란의 보스 사루와타리에게 피해를 당한 미나모토라는 대지주가 기억을 되찾은 직후 그가 있는 병원을 찾아온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미나모토는 타인에게 토지를 임대할 때 카제타니를 통해 임차인의 뒷조사를 했으며, 언제는 자신과 계약하려던 사람이 한구레 집단과 커넥션이 있는 사람임을 알아내어 계약을 취소한 전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미나모토에게 사루와타리의 진실과 음모를 들려주고, 경찰에 신고하는 것은 오히려 신변에 위해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대신 이쥬인 시게오를 소개시켜준다. 이쥬인이 의뢰를 수락한 후 자신을 찾아오자 사루와타리가 미국으로 도주했다는 정보를 제공한다.

2023년 4월 22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 등장하여, 이쥬인에게 의뢰인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면서 타겟의 상세한 정보를 이쥬인에게 전한다. 이쥬인도 평소에는 자신의 사무실이 아니면 의뢰를 받아들이지 않지만, 카제타니의 부탁으로 의뢰인이 입원해 있는 병원까지 직접 가서 의뢰를 듣게 된다. 마키무라라는 의뢰인은 원래 자신의 손님이었으며 자신의 딸의 죽음으로 인하여 정보를 공유하려했으나 외도가 이 사실을 알고 마키무라와 카제타니를 제거하려고 했으나 마키무라가 몸을 던져 카제타니를 지켜주면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의뢰 이후 마키무라도 무사히 회복하였고 이쥬인이 외도를 처리했다고 전하면서 이쥬인에게 감사 인사를 하여 앞으로 정보가 필요하다면 도움을 주겠다고 전한다.[3]

2023년 4월 24일 아비루 칸타의 영상에 등장하여, 타츠모토에게 정보를 주는 것으로 보아, 시시오구미 마유즈미 파벌과도 협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쿄고쿠구미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