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02:07:40

바가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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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행3. 여담4. 이런 머리를 한 인물
4.1. 실존 인물
4.1.1. 남자4.1.2. 여자
4.2. 가상 인물
4.2.1. 공통4.2.2. 남성 캐릭터4.2.3. 여성 캐릭터

1. 개요

파일:external/pds.joinsmsn.com/201101262000031001_1.jpg 파일:attachment/b01214.png
파일:external/file2.cbs.co.kr/12121346656_60800010.jpg
샘 해밍턴 이덕춘, 김신영

헤어 스타일의 하나. 단어의 유래는 말 그대로 바가지를 뒤집어 쓰고 자른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바가지 머리다.

사실 원래 바가지 머리는 위의 샘 해밍턴 머리 모양처럼 옛날 바가지 머리/호섭이 머리[1]를 뜻하는 경우가 압도적이었다. 반쯤 일자 앞머리를 뜻하는 말이였다고 봐도 무방. 그래서 사실 이 머리가 어울리는 유아~초등학생 어린이들 헤어스타일로는 예전부터 흔한 머리였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더 트렌디한 느낌의 바가지 머리들이 등장하게 되었고,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즈음부터는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 있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2. 유행

파일:external/file.gabalnara2005.cafe24.com/detail_7444053414ef959d2bfb9e.jpg

파일:external/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44aa96924fae773144aa96923ffc&name=fffff.jpg

파일:attachment/바가지 머리/바로의_바가지모음.jpg

사실 바가지 머리는 상기했듯 예전부터 초등학생 이하 연령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헤어 스타일이었으나[2], 여기서 말하는 바가지 머리는 2012년경 한국 연예인 및 청소년들에게 유행했던 머리로, 위 이미지처럼 숏컷에 부풀린 일자 앞머리 숏컷을 뜻했다. 샤기컷의 유행이 끝난 2000년대 후반 이후 2010년대 초반 중학생들 사이에서 소위 귀여움과 간지를 둘 다 잡을 수 있는 패션으로 선호되었다. 현실은 패완얼 다만 이때도 바가지 머리는 말 그대로 노는 애들 머리 정도로 치부되는 경향이 강했고[3], 20대만 가도 투블럭 컷이 훨씬 유행하긴 했다.

2020년대 초반 기준으로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10대~20대 초중반의 남자들에게 선호되는 스타일 중 하나이다. 물론 20대만 되도 은근히 소화하기 어려운 머리지만, 20대라도 동안형이라면 소화 가능하다. 예전엔 1번 사진의 귀까지 덮는 전형적 바가지 스타일이 유행이였다면 근래엔 2번 사진 같이 귀를 파고 뒷머리를 다듬은 댄디한 뱅헤어들이 유행하는 모습이다.

바가지 머리는 사실 남성 입장에선 꽤나 멋내기 어려운 스타일이다. 두상에 어울리지 않으면 걍 바보처럼 보일 수 있는데다가[4] 잘못하면 빈티까지 나보일 수 있기 때문. 이게 2010년대 중학생들에게 유행하면서 이젠 중2병 일진들이 하는 머리란 요상한 이미지까지 덧씌워졌다.(...) 즉, 바가지 머리로 빈티, 날라리티 제거하고 귀여움과 멋을 제대로 내려면 생각보다 관리해야 될 부분이 많다. 필요시 돈도 든단 소리. 대다수 연예인 사진이 그렇지만 상기된 연예인 사진 역시 당연히 코디가 붙은 머리다. 타고난 얼굴은 기본이고..

3. 여담

바가지 머리를 하면 어리숙한 귀요미 매력을 좀 더 어필할 수 있다보니, 작품에서도 이 헤어스타일을 한 남성 캐릭터는 귀엽다는 이유로 은근히 여성팬들을 모으기도 한다. (ex 공주영, 아쿠타 린타로) 물론 현실은 바가지 머리라서 귀여운게 아니라 얼굴 자체가 원래 귀여울 확률이 높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일본은 머리하는 비용이 한국에 비해 많이 비싼 관계로 아직도 시골에 가면 이 머리를 한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일본에서도 인식이 그닥 좋진 않은지 '헬멧 쓴 것 같다'며 기피하는 헤어로 꼽힌다고.

서구권에서도 매우 우스꽝스러운 헤어로 여겨진다. 비틀즈가 활동했던 1960~70년대에는 서양에서도 바가지머리를 자주 했다지만[5], 한때의 유행 정도로나 취급하며 21세기에 와서는 바가지머리를 하는 서양인이 정말 드물다. 이런점을 이용해 올리버 트리같이 아티스트만의 개성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6]

고대 이집트인을 묘사할 때 곧장 인용되는 헤어스타일이기도 하다. 사실은 더운 사막기후 탓에 스킨헤드로 깎고 바가지머리 가발을 쓴 거다.(…) 자세한 건 이집트인 문서로.

고대 유럽에서는 고대 로마의 헤어 스타일로 알려졌다. 이는 중세까지 이어져서 로마의 영향을 받은 노르만이나 영국 상류층에서 유행하기도 했다.
파일:1280px-King_Henry_V_from_NPG.jpg
바가지머리를 한 잉글랜드 국왕 헨리 5세

4. 이런 머리를 한 인물

  • 그냥 일자 앞머리에만 해당되면 일자 앞머리 항목에다 기재하도록 하자.

4.1. 실존 인물

4.1.1. 남자

4.1.2. 여자

4.2. 가상 인물

파일:신비아파트_요아힘(인간).png
신비아파트 시리즈요아힘.

파일:external/spnimage.edaily.co.kr/PP08102700006.jpg
야인시대시라소니.

4.2.1. 공통

4.2.2. 남성 캐릭터

4.2.3. 여성 캐릭터



[1] 1990년작 MBC 드라마 '행복한 여자'에 나온 '호섭이(문용민 분)'가 이 머리로 유명했기에 그 세대에선 '호섭이 머리'라고도 한다.[2] 머리에 특별한 취향이 없는 어린애 + 이발소(미용실)에서 대량 생산 + 특별한 기술 불필요 등의 조합이 갖춰질 경우 정착하는 머리는 결국 까까중 스포츠머리 아니면 일자 바가지일 확률이 높고, 여기서 부모들이 고르는 선택은 이 나잇대 애들에게 귀여워보이는 바가지 머리가 많았기 때문. 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2천년대 어린 시절 했던 바가지 머리가 대표적이다.[3] 이것조차도 두발 규제하는 학교 학생들은 얄짤없이 스포츠행... 바가지 머리가 뭔가요 떠먹는 건가요? 그냥 니가 초등학생 때 하던 머리[4] 코미디 프로그램의 바보 캐릭터들이 괜히 바가지 머리를 하고 나오는게 아니다. 물론 어리숙한 컨셉으로 귀여움을 어필하고 싶은거라면 논외겠지만...[5]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서양 드라마 아니면 영화에는 바가지 머리를 한 인물을 볼 수 있다.[6] 한국과 서양의 인식이 완전 다르다는걸 올리버 트리의 헤어스타일 반응으로 알 수 있다. 트리의 헤어스타일은 소위 말하는 버섯머리 투블럭인데, 한국에서는 흔하지만 서양에서는 웃길려고 일부러 망친 머리로 여겨진다.[7] MADE 앨범 컨셉[8] 다만 이 밴드들도 1960년대 후반 ~ 1970년대로 진입하면 스타일이 바뀐다.[9] 당시 한국에서는 바가지 머리를 '비틀즈 머리'라 부를 정도였다.[10] 방송 초반 때 한정이며 현재는 평범한 파마 머리를 하고 있다.[11] 일본 식민지였던 당시에는 이런 머리를 캇파 머리라고 하였다.[12] 어릴때 바가지 머리를 자주 했었다.[13] 과거에 바가지 머리를 자주 했었다[14] 서커스 활동 때가 그의 최전성기인데 이때는 그의 특유의 바가지 머리가 길거리에 엄청나게 유행했다.[15] 물론 지금은 바가지 머리가 아니지만 크라운 제이와 우결을 찍을 당시 '처음 보면 이상한데(...)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신비한 조합'으로 신상 구두와 함께 서인영 스타일의 그야말로 핵심 중의 핵심이 되어 우리나라 여자들의 십중팔구가 한동안 서인영 머리를 따라했을 정도였다.[16] 어린 시절 한정.[17] 드래곤볼/프리저 편 한정[18] 드라마판 한정[19] 아마도 신비아파트를 대표하는 바가지 머리 캐릭터일 것이다.[20] 사남매 중 장남.(셋째)[21] 일상에서 눈을 가리는 바가지 머리. 반전 매력으로 올백이 있다.[22] 과거 회상 한정.[23] 어린 시절 한정[24] 중간에 방황할 때와 결말에서는 바가지 머리가 아니다.[25] 그 외에도 27화, 33화, 36화, 43화까지 어렸을땐 헤어스타일 바리에이션이 나왔다. 현재 어른으로 성장한 후인 바가지머리다.[26] 얼핏 보면 그렇게 보인다.[27] 위에 서술된 성우 스자키 아야와 헤어스타일이 같다. 노린건가[28] 특별편에서는 머리를 거지존 정도로 길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