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권 선생님의 제자들 | ||||
차시루 | 강산 | 신서리 | 서담 | 서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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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아이들의 권 선생님의 등장인물.8세. 서솜의 누나. 사극 애청자라 그런지 나이대에 맞지 않게 하오체를 사용한다.[1]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3화, 교실로 뛰어들어오려는 도중 교실 문 밖에서 "이리오너라~"라고 말한다. 안에서 아무 반응이 없자 다시 한 번 외치려다가 시루가 "니가 오너라!"라고 소리친다. 그에 교실에 들어오는데, 하권보고 "웬 놈이냐!!!"라고 소리친다. 산이 "니 임시 담임쌤"이라고 말하자 쿨하게 사과한다.(...)15화에서는 눈을 반짝이며 케이크를 빤히 바라본다. 그리고 서리가 케이크를 담과 솜에게 나눠준다. 남은 케이크 조각을 엄마한테 줄 거라며 싸오는데, 케이크 조각을 보는 순간 맛있었던 생각이 나, 동생인 솜과 같이 조금만 더 먹고... 하다가 결국 케이크가 조금밖에 안 남자(...), 이제 정말 그만 먹고 엄마한테 주자며 다시 싸서 길을 가려던 순간 돌에 걸려 넘어져 케이크가 바닥에 떨어진다. 집에 돌아온 솜이 엄마한테 자초지종을 얘기한다.[2]
슈퍼레인저의 레드를 좋아하며, 17화에서 레드가 안 온다는 둥 레드 타령을 했다. 산과 시루와의 대화를 듣고[3]두 사람에게 거짓말이 아니라며 뛰쳐간다. 그렇게 뛰쳐나가 권 선생한테 가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엄마한테 무례하게 굴었고[4], 자신을 한 대 때렸던 조폭에게 사과를 받아낸 게 권 선생이라서[5] 그랬기 때문이다.
18화에서 담이 그린 스케치북 그림[6]과 이 화 마지막에서 권 선생이 레드옷 입고 있는 것을 보아 알 수 있다.[7]
덧붙여, 18화에서 아버지가 서울에서 일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화에서는 서울에는 사람이 와글와글하고 막 다 날아다닌다고(...) 했다.
21화에서는 유진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다 같이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지나가는 도중, 주스를 너무 많이 마시는 바람에 권 선생이 렌트한 차에다가 오줌을 쌀 뻔했다.(...)[8]
22화에서 다시 시골로 돌아가려고 하자 권 선생에게 산과 함께 돌아가기 싫다며 떼를 쓰기도 했고, 산과 함께 권선생더러 납치범이라고 소리를 친다.그래서 동물원 구경하는 데에 성공(?)했다. 동물원에서 신기한 동물을 보고 시루와 함께 발걸음을 빨리하게 된다. 솜과 서리와 함께 장난감 가게를 구경하게 되는데 권 선생의 도움으로 끌고 가는 장난감을 사게 된다.[9]
25화에서는 소매치기에게 도둑맞은 사람이 권 선생을 노골적으로 의심하자 박치기로 그 사람의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춘다.[10] 그리고 끌고 가는 장난감에 물어! 티라우니[11]라고 말한다.
34화에서는 아이들과, 권 선생과 함께 밤을 따러 가는데, 밤나무 밑에 떨어져 있는 밤을 줍다가. 밤나무에 달려있는 밤을 나뭇가지로 따려는 시루가 담을 보고 비키라고 하지만 자신은 상관없다고 말한다. 시루가 나뭇가지로 밤나무에 있는 밤을 따자 밤송이가 담의 등에 떨어진다. 그러고는 권 선생에게 찾아가서 레드 타령을 한다.
산이 모닥불에 밤을 껍질을 까지도 않고 왕창 넣어버리는 바람에, 모닥불 근처로 갔다가 밤이 터져 산과 함께 눈에 멍이 든다.(...)
38화에서는 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동생인 솜과 함께 받아쓰기를 하는데 솜은 글씨를 예쁘게 썼으나 담은 괴발개발로 썼다. 권 선생이 가져온 인체 모형으로 산과 함께 노는데, 사물함 위에서 레드 등장이라고 크게 외치면서 의자를 밟고 밑으로 내려온다.
수업시간에 교실에 침입한 조폭을 피해 산과 시루가 교실로 나와 밖에서 쫓기고 있는 동안 나무에 걸어둔 줄로 산과 시루를 쫓아가는 조폭들을 넘어트리는 데 성공하지만, 걸려넘어진 조폭이 담을 발견하고, 서리가 담에게 도망가라고 소리친다. 철조망 아래의 틈으로 도망가다가 조폭에게 발을 잡힌 담을 구하기 위해 서리가 멍구를 부르자 멍구가 그 조폭을 물어 조폭은 철조망 밑에 낀 신세가 되고 만다. 나뭇가지 끝에다가 끼운 밤송이로 조폭을 역관광시킨다.
45화에서는 "레드!!"라고 소리치며 교실 문을 연다. 먼저 교실에 들어온 서리에게 권 선생님 어디있냐며 권 선생을 찾는다. 시루에게 권 선생이 갔다는 말과 이제는 레드 없다는 말을 듣고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서리에게 엄마보고 다시 권 선생 불러달라는 떼를 쓰게 된다.
50화에서는 간만에 등장했으나 권 선생이 학교를 떠나서 시무룩하게 있는다. 이후 시루가 자신의 옆자리로 와서 머리를 툭 쳐준 후에 옆자리에 앉는다. 학교에 안 나오는 서리 대신에 시루가 담이를 돌봐주는 듯.
54화에서는 자신이 한 말[12] 때문에 서리가 학교에 안 오는 거 아니냐며 울다가 산이나 서리나 왜 아프기만 하냐며 소리친다. 마지막에 교실에 들어오는 서리를 본다.
서리가 시루에게 과자를 주는 걸 보고 재빨리 낚아채고는 둘이서만 치사하게 과자 먹냐며 "우정을 파괴하는 과자 따위 자기가 다 먹어버리겠다"고 우걱우걱 먹는다.[13] 담이 먹는 걸 보고 시루가 자기도 하나 달라고 한다. 담이 한 수학 숙제가 다 맞자 서리, 시루, 유진 선생님이 놀란다. 시루가 계속 담을 추궁하는데[14] 엉뚱한 대답을 한 담과 달리 동생인 솜이 수학 공식을 읊자 시루와 김 선생님이 놀란다. 그리고 시루가 김 선생에게 담이 숙제를 솜이가 했다고 꼰지른다. 그러고는 나머지 숙제크리(...).
산이 있는 데에 가고 싶어서 시루에게 엄청 조르는데, 결국 시루가 유진의 차에 몰래 타라고 알려준 듯하다. 김 선생님이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던 도중 유진이 백미러로 뒷좌석을 보자 불쑥 튀어나온다. 그래서 유진이 비명을 지르고, 이미 돌아갈 수도 없어 어쩔 수 없이 선생님 말 잘 들어야 한다고 타일러 담을 데리고 병원에 갔지만 병원에서 휠체어를 가지고 놀아서 결국 유진이 잡는다.
피복일 잔당에 의해 끌려오자 버둥버둥하게 되고 결국 버려지게 된다. 낯선 곳에서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어떤 여자에게 핸드폰을 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여자는 자신은 바쁘다며 저기 있는 남자에게 부탁하라고 말한다. 결국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어떤 남자 둘이 오게 되는데 한 남자에게 아는 사람 번호[17]를 알려주고 어떤 남자 하나의 손을 잡고 아이스크림을 사러 다녀오는데, 유진과 전화를 한 남자의 통화 내용을 듣게 된다. 싫다고 저항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권 선생이 오게된다.
권 선생이 어떡해서든 돈을 줘서 담을 구하고, 담은 권 선생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권 선생의 도움으로 유진이 있는 병원으로 무사히 돌아왔으며 어떻게 된 거냐는 유진의 물음에 멀쩡하다고 말하고는 레드가 구해줘서 살았다고 말한다. 담을 유진에게 데려다 준 권이 다시 가려고 하는데 "게섰거라!!"라고 큰소리로 외쳐 권을 멈추게 하고는 말 없이 가지 말라고 말한다. 권 선생과 같이 산의 병실에 가서, 권 선생이 산에게 "나는 가짜 선생"이라고 말하는데 담이 "레드는 진짜 선생님"이라고 말한다. 그걸 본 권 선생이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산의 병실을 나온 권 선생이 "담이 네가 꼭 해줘야 할 일이 있다"고 말한다.
권 선생은 "이제 어떤 아저씨를 만나러 갈 건데, 그 아저씨는 지금 아파서 딸을 보지 못한다"며 "아저씨의 딸도 네 또래이니, 네가 아저씨 딸 대신 아저씨와 친구 해줄 수 있냐"는 부탁을 하는데 당연하다며 수락한다. 권을 손을 잡고 복도를 걸어가다 멈춘 병실 앞에 쓰여있는 환자 이름을 보고는 자신의 아버지와 똑같은 이름이라고 말한다. 권 선생을 따라 병실로 들어간 담은 얼굴에 붕대를 한 아저씨를 만나는데, 아저씨가 담을 보더니 눈물을 흘릴 뻔한다.
아저씨는 담의 아빠였었다. 담의 아빠는 서울에서 일 하고 있었는데, 영산 철거민 사태로 발생한 화재사고 현장에서 지인을 구하다가 얼굴에 화상을 입은 것. 그런데 그 지인은 죽고 본인은 심하게 다쳤다고 한다. 본인의 거처가 없이 지인 집에서 머물던 터라 보상도 받지 못하고, 벌이도 시원치 않아 집에 연락이 끊긴 것. 담, 솜 남매의 사정을 알고 권 선생이 담의 아빠를 찾아 수술하는 데 도움을 준 것이다. 앞에 있는 아저씨가 자신의 아빠인 줄 모른 채 담은 아저씨 앞에서 조잘조잘 이야기를 한다.[18] 우리 아빠가 바빠서 오랫동안 보지 못했다, 보고싶다고 말하며 담이가 섭섭한 표정을 짓자, 담이 아빠가 담에게 '아빠를 만나면 하고 싶은 것이 있느냐. 지금 할 수 있는 건 아저씨가 아빠 대신 해주겠다'고 하자 담이가 잠시 기다리라 말하고는 병실 밖으로 나가 휠체어를 가지고 와서 밀어달라고 한다. 아까 타본 게 어지간히 재미있었던 듯하다.
권 선생님이 다시 가려고 그러자 울며 붙잡는다. 유진이 만류하자 빽 소리를 지르고는
교실에서 권 선생이 손바닥에 적어준 전화번호를 보며 스케치북에 옮겨적는데, 시루가 불쑥 오자 재빨리 손으로 가린다.[19] 시루가 스케치북에 써져있는 숫자를 보고는 7이라고 말하자 1이라고 우긴다. 시루는 담이가 숫자를 못 쓰는 걸 알고 1을 제대로 써준다. 시루가 써준 1을 본 담이 못 알아보겠다고 하자 시루는 크면 다 안다고 대꾸한다.
서리가 전학 간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다 가면 학교는 누가 지키냐고 소리치는데 시루가 옆에서 모른다, 이제 그런 유치한 짓 그만하라고 담이를 타박한다. 방과후에 솜이가 부르는데도 엎드려 대꾸도 안 한다. 솜이가 누나 먼저 가라고 하고는 자리를 뜬 후 일어나 솜이를 찾아다니는데 보이지 않자, 솜이가 누군가에게 잡힌 거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울먹거리며 솜을 찾아다니다가 솜이 빈 교실에 있는 걸 보고 엉덩이를 때린다. 솜이가 서리가 가기 전에 보여줄 거라며 그린 벽의 낙서를 보는 담이에게 솜이가 크레파스를 내밀고
수업시간 도중에
권 선생과 재회하고는 시루가 서리네 들러라고 말한다. 권 선생을 따라 애들과 같이 산이를 보러왔으나 보디가드가 안 된다고 그러자 청소부로 변장하고 있는 권 선생을 돕기 위해 일부러 배를 감싸쥐고 배가 아픈 척하고는 서리가 보디가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산의 탈출 계획이 실패하고 다른 애들과 함께 산이와 같이 있는다. 대를 위해서는 소를 희생하는 법이라고 말하자 산이가 옆에서 딴죽을 건다. 그 덕분에 이렇게 만났다고 말하자 산이가 진짜 짱이었다며 웃는다. 산이와 헤어질 때 "블루 힘내시오!"라고 말한다. 권 선생과 헤어질 때 또 오라고 소리친다.
유진에게 폐교라는 말을 듣고는 시루에게 물어본다. 산이가 학교에 오자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학예회 때 연극하려고 역할을 정할 때 산이가 공주는 서리를 지목하고 왕자는 자신을 낙찰하려고 하자 시루가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74화에서는 세상을 떠난 멍구를 땅에 묻는 것을 보고 슬퍼한다.
75화에서는 권 선생에게 큰일이 났다고 전화한다. 그러나 76화에서는 이게 낚시로 밝혀진다. 그 이유는 이제 마지막 학예회를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학교가 해고된다고 권에게 말하자 시루가 폐교라고 츳코미를 건다. 빈 교실에 들어온 서리에게 언니를 위해 준비했다고 말한다. 권 선생이 단풍잎 장식을 떨어뜨리자 매섭게 노려본다.(...)
77화에서는 마침내 학예회, 동생인 솜이와 함께 합주를 하고 크게 리코더를 분다. 담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부모님이 담이를 응원한다.
아이들이 무대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서리가 모두 헤어져야 한다는 말에 크게 울고, 이거 하기 싫다고 유진한테 조른다. 결국 유진이 달래고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데 산이가 안 나오자 애들과 허둥지둥하게 된다. 그리고 산이가 납치된 걸 안 권 선생과 유진의 대화를 듣고는 가만히 있으면 뭐가 되냐는 시루의 말에 너울재에 대해서 언급하고 시루와 같이 간다.
마지막화에서는 피복일을 죽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20]
에필로그에서는 산이와 권 선생을 걱정한다.
3. 기타
- 등장하는 5명의 아이들 중에 민폐도가 있는 캐릭터이다. 22화에서는 산과 함께 권 선생에게 납치범 드립을 쳤으며(물론 산이도 잘못은 있지만), 권 선생이 떠났을 때 서리에게 떼를 썼으며, 서리가 시루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려고 주려던 과자를 낚아채서 먹고, 56화에서는 병원에서 휠체어를 타고 장난을 쳤다.
- 하지만 활약할 때는 제대로 활약하는 캐릭터이다. 엄마가 조폭들에게 당하고 있을 때 당당하게 나섰으며, 하권이 소매치기라고 오해받을 때, 지갑을 도둑맞은 사람의 영 안 좋은 곳을 맞추고(...) 서리와 함께 하권을 변호했으며, 위에서도 서술했다시피 피복일을 죽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 최근에는 왕을 품은 내시에 빠져 있다.[2] 엄마는 담과 솜이 자고 있을 때 몰래 운다.[3] 17화에서 산과 시루가 얘기할 때 산이 "슈퍼레인저나 레드나 다 TV에서 꾸며낸 거지." 라고 했다.[4] 장사를 하고 있던 담의 엄마가 조폭의 옷을 더럽혔다.[5] 18화에서 담을 때렸던 조폭이 지나가던 권선생한테 역관광, 그 장면을 담이 목격했다.[6] 슈퍼레인저 레드와 권 선생이 손잡고(?) 있는 그림[7] 17~18화 내내 레드 타령을 하거나 권 선생을 쫓아 다닌 걸 보면 대충 눈치챌 수 있었다.[8] 마침 산이 휴게소를 발견해, 권 선생이 재빨리 휴게소에 차를 세운다.역시 권선생[9] 권 선생의 "좋냐?"라는 물음에 담이 엄지손가락을 척 내민다.[10] 16화에서도 담이 자신의 엄마한테 무례하게 군 조폭 중 하나에게 시전했다. 권 선생은 속으로 데자뷰라고 생각한다.[11] 결혼식 날 티라우니로 자고 있는 권 선생의 얼굴을 눌러서 깨운다. 자는 사람에게 매우 실례[12] 권 선생이 떠나자 서리에게 밉다고 했다.[13] 그걸 본 시루는 "네가 우정을 파괴하고 있다"며 츳코미를 건다.[14] 시루가 6+7을 묻자 67이라고 대답했다.[15] 옆에 있는 솜曰: 집 가자 얼른 해라. 갈모남매[16] 산의 병실을 찾아서 끌고 가기 전에 시루와 아이들을 잡고 협박한 적이 있다.[17] 김유진 선생님의 번호[18] 자신의 동생인 솜에 대해서도 말하고 우리 이름은 아빠가 지어줬다고 말한다. 나쁜 놈들이 자신을 잡아갔는데 레드(권)가 구해줬다는 것, 아빠만큼은 아니지만 레드도 엄청 강하고 멋있다는 것, 아저씨는 어디가 아픈지,[21] 우리 아빠도 아주 바빠서 오랫동안 보지 못했는데 아빠가 보고싶다는 이야기, 아저씨도 얼른 나아서 가족 보러 가면 좋겠다는 이야기 등.[19] 담이 레드와 나와의 비밀이라며 말하자 시루가 알았다는 듯이 씨익 웃는다.[20] 산이를 잡고 있는 피복일의 얼굴에 돌을 던진 것. 이 덕에 피복일이 강산을 놓친 사이 백 형사가 피복일의 옆구리에 총격을 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