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 나카자와 마나미 中沢 真那美 어연우 Manami Nakazaw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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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나카자와 마나미(中沢 真那美) | ||
한국명 | 어연우 | ||
등장 | 명탐정 코난 극장판 01 시한장치의 마천루 (1997) | ||
나이 | 27세 | ||
직업 | 쿠로카와 가(家) 가정부 | ||
성우 |
1. 개요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의 등장인물. 쿠로카와 가의 가정부.사건이 시작하기 전인 프롤로그 사건에서 첫등장. 쿠로카와 더이조가 범인에 의해 타살당하여 시체로 나오고 사건현장에 나오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최초의 범인. 사실 마나미는 쿠로카와 다이조를 죽인 진범이었다. 마나미는 1년 전 자신의 남편이 술에 취한 다이조로부터 수술을 받다 사망했는데 처음에는 합법적으로 원장을 고발하려 했으나 원장의 인맥 때문에 다들 도와주지 않았기에 원한이 깊어져 살인을 결심하였다. 쿠로카와가 남긴 다잉 메시지인 JUN은 쿠로카와 다이조(신현오)가 쓰러질 때 우연히 같이 떨어진 키보드를 보고 영대문자 변환키를 일어라고 생각하고서 원래 일어로 '미나미'를 쳐서 나카자와 마나미(한국명: 어연우)가 범인이라는 다잉 메시지를 남겼던 것.[2] 결국, 들켰지만 남편 기일에 맞춰 남편의 복수에는 성공했으니 후련하듯이 웃다가 운다.[3]
2. 평가
명탐정 코난 시리즈 역사상 불쌍한 범인들 중 한명이자 또 다른 피해자들 중 한명. 코난 극장판에 나오는 불행한 범인들이 많이 나와서 그렇지 마나미도 이들 못지 않은 상당한 피해자다. 피해자의 수술미스로 인해 남편이 사망하고 남편의 죽음을 밝히기위해 합법적으로 고발하려하지만 피해자의 인맥때문에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풀지 못해 결국 살인을 저질렀다. 사실상 후속작에 나온 4기 극장판의 토모나리 마코토와 6기 극장판의 사와다 히로키, 15기 극장판의 타치하라 토마, 25기 극장판의 엘레니카 라브렌티예바 못지 않은 피해자인 셈이다.살인은 정당화되지 못하지만 그래도 후속작에 누군가의 만행들로 인해 가족들을 잃은 범인/중간보스/최종보스(ex: 후와 타쿠미, 토노 미즈키, 리시 라마나단, 엘레니카 라브렌티예바 등)들 중 그나마 긍정적으로 재평가받을게 있는데 사건을 큰 혼란을 일으키거나, 자기합리화하거나, 죄없는 사람들을 이끌리게 만들어 피해를 끼치거나, 또 다시 살인을 저지르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을만하다.
3. 기타
-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범인들 중 최초로 남편의 죽음으로 인해 복수귀가 된 범인이다. 참고로 두번째는 할로윈의 신부의 엘레니카 라브렌티예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