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2:31:43

낙제 기사의 영웅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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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군(破軍) 학원
1.1. 학생회
2. 돈로(貪狼) 학원3. 부쿄쿠(武曲) 학원4. 렌테이(廉貞) 학원5. 조연6. 쿠로가네 家7. 국립 아카츠키 학원8. 버밀리온 황국9. 리벨리온10. 기타 인물

1. 파군(破軍) 학원

  • 쿠로가네 잇키
    파일:0ebp8UK.jpg
    본작의 주인공. 이명은 '워스트원(낙제기사)', '어나더원(무관의 검왕)', '칠성검왕', '검신'
  • 쿠로가네 시즈쿠 - 성우: 토야마 나오/줄리엣 시몬스
    파일:8eKpU2w.jpg
    '로렐라이(심해의 마녀)'. 잇키의 여동생이자 쿠로가네 본가의 영애로 B랭크. 순수한 물 속성. 신입생 차석. 어렸을 적부터 잇키가 많이 아껴준 탓에 잇키를 아주 좋아하는데[1], 잇키가 가문에서 없는 사람 취급 받는 것을 느끼고는 "그 누구도 오빠를 사랑해 주지 않는다면 자기가 전부 책임지고 사랑해 줄 거다"라는 각오를 어린 나이 때부터 품어온 약간(?) 위험한 브라콘(...). 어렸을 적에는 그저 수줍음 많은 귀여운 아가씨였는지 4년 만에 재회했을 때 복도임에도 불구하고 냅다 키스를 하는 등 노골적으로 오빠를 유혹하는 모습에 잇키가 심하게 당황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여러모로 위험한 면을 보이고 있다. (역시 하얀머리는 변태)
    다음의 상대가 전격계 최강 캐릭터인 학생회장 토도 토카로 결정되자, 2권 에필로그에서 50명이나 되는 선배 학생들을 얼음에 가둬 쓰러뜨렸다. 3권에서 토도 토카를 상대로 전력을 다해 싸우지만 지고, 아리스에게 위로를 받는다. 4권에서는 자신이 배신자였다고 고백한 아리스의 도움으로 국립 아카츠키 학원의 학생들을 공격했으나 실상은 가짜였다는 것과 히라가 레이센에게 납치된 아리스를 찾으러 혼자 갔으나 뒤따라 온 잇키의 말에도 아리스를 구하러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잇키는 그 의지에 함께 아리스를 추적하고 나타난 '비익'의 에델바이스를 잇키에게 맡기고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리벨리온의 넘버즈 중 하나인 '외팔의 검성' 발렌슈타인과 싸움을 벌인다. 허나 비장의 기술들도 발렌슈타인의 노블 아츠 효과인 마찰을 없애는 효과에 왼팔을 잃은 후 상반신과 하반신이 절단된다. 그 후 자신의 상체를 안고 있는 아리스를 보면서 새로운 기술을 시도한다.
    새로운 기술의 이름은 '청색윤회(靑色輪廻)'로 자신의 몸을 기화시켜 물리적 공격을 완전히 무효화하며 동시에 유사 소생술에 가까운 기술로 주변의 대기와 동화되어 있는 상태가 된다. 이 기술로 발렌슈타인의 폐에 물을 차게 만들어 익사시키고 다시 자신의 원래 몸으로 되돌아가며 옷을 입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말을 한다.[2] 사건이 마무리 된 후에는 칠성검무제에 참가포기를 한 하구레 자매와 토토쿠바라 카나타, 아리스인 나기를 대신해 칠성검무제에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
    7권에서 <과잉한 여신의 총애> 시노미야 아마네에 의해 부전패를 하는것을 피하기 위해 8강전 전에 그를 습격했지만 <과잉한 여신의 총애>에 의해 쓰러지고 반칙패했다.
    디바이스 형태는 소태도로 이름은 요이시구레(宵時雨)[3]. 노블 아츠는 장파수련(障波水連). 30cm 두께의 물의 장벽을 만든다. 당연히 방어 용도로 쓰이는 게 보통인데 이게 발동 전에 결계를 설치해 두면 그 결계의 넓이만큼을 장벽으로 둘러쌀 수도 있는 물건이다. 여럿을 보호하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하지만 본인 외에도 다수의 아군을 보호하는데 써먹을 수 있는 만큼, 방어 기능은 수준급인 노블 아츠.
    오니타마[4]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9권에서 잇키랑 스텔라가 꼐임을 한걸 눈치채고는 진심으로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제대로 깽판쳤다(...). 10권에서는 8권에서 잇키가 생사의 고비를 헤맬 당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무력감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아서 '<백의의 기사> 야쿠시 키리코'[5]에게 치유술의 제자로 받아달라고 부탁하고 우선 '청색윤회(靑色輪廻)'로 인해 생긴 몸의 왜곡의 치료부터 받게 되었다.[6] 13권 마지막에서 간만에 등장하는데 버밀리온 황국에서 전쟁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요청한 야쿠시 키리코가 일본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이라 대신 보낸 것으로 나온다.[7]
    15권에서 한창 싸우는 전쟁터 한복판에 갑툭튀 하더니 청색윤회를 강화시킨 노블아츠인 청색 세계[8]를 괴뢰왕에게 죽고 육체가 조각이 되어 흩어진 잇키를 부활시킨다.[9] 이후 전쟁이 끝나자 네네로부터 A랭크로 승격했다는 통보를 받게된다. 또한 이때 스텔라를 남겨두고 무책임하게 죽으려 한 잇키에게 처음으로 화를 내고 있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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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스인 나기 - 성우: 아사누마 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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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소니아(검은 가시)'. 시즈쿠의 친구이자 룸메이트. D랭크. 남자인데 성정체성은 여자인 성소수자인지라[11] 쓰는 단어, 말투, 행동이 매우 여성스럽다. 또한 주변인들도 당연히 이것을 인정하고 있어 시즈쿠나 스텔라와 같은 탈의실에 들어가 있지만 전혀 위화감 없이 녹아들어가 있다. 심지어 샤워장에서 스텔라나 시즈쿠가 샤워를 하는걸 보기도 하지만 모두 아무렇지 않아하는듯.후로게이 주변 사람들한테도 성인 아리스인에서 아리스만 빼서 '아리스'라고 불러달라고 할 정도.
    그 덕에 잇키는 처음 시즈쿠의 소개로 나기를 만났을 때 상당히 불편해 했는데 그 후 잇키의 문제점들에 대해 진지하고 정확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어느새 중요한 문제들이 있으면 곧잘 의논하는 친구 사이가 되었다. 진지한 문제들에 대해서라면 스텔라보다 더 가까울 정도. 기본적으로 인간의 심리에 대한 통찰력이 상당히 높고 언변도 나긋나긋해 주변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이렇게 남을 잘 보듬어주고 통찰력이 있음에도 다른 캐릭터와 감정관계에 얽히지 않는지라 누구든지 편하게 의지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12] 스텔라 입장에서는 잇키에게 노골적인 애정을 드러내는 시즈쿠보다 잇키와 동성인 아리스가 잇키와 친해지는걸 선호하는 듯하다. 마찬가지로 잇키 입장에서도 자신의 여동생을 잘 보살펴주는 좋은 친구인듯.[13]
    실제로는 파군 학원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에도 속해 있으며, 해당 단체는 상당한 과격단체로 보이며 단체의 킬링 하우스(살인관)을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 때의 별칭은 검은 흉수로 이번 칠성검무제에서 무슨 일을 벌일 것 같아 보인다.
    4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 스트리트 칠드런으로 수도원의 작은 창고에서 유리라는 친구와 함께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을 돌보면서 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14] 그러나 해당 도시의 시장에 의해 유리가 죽게되고 여동생들의 두려움을 보게 되면서 당시 자신이 죽여버린 마피아들을 죽이러 온 발렌슈타인과 만나게 된다. 발렌슈타인은 선물이라면서 그 일을 의뢰한 시장의 목을 던져주고 아리스는 1억을 받고 그를 따라간다. 1억은 자신이 머물던 수도원의 수녀에게 동생들을 부탁한다며 건네준다. 그리고 현재는 국립 아카츠키 학원의 일원으로 속해있다. 칠성검무제를 앞두고 쿄문 학원의 합숙소에서 자신들의 정체를 더듬어 낸 쿠사카베 카가미를 기절시켜 창고에 넣어두고 학교로 돌아오다 학교가 아카츠키 학원의 멤버들에게 습격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자신이 아카츠키 멤버 중 한 사람임을 밝히며 그들을 배신하게 도와달라고 하며, 실제로 아카츠키 멤버들과의 충돌이 있을 때 자신의 노블 아츠 섀도 바인드(그림자 꿰매기)를 사용해 아카츠키 멤버들을 묶어버리지만 배신을 한 것을 시노미야 아마네의 노블 아츠에 의해 들통났다는 것을 몰랐기에 함정에 빠져 자신의 스승 발렌슈타인에게 잡혀간다. 그 후 자신을 구하러 온 시즈쿠에게 구출되고 칠성검무제 참가를 포기한다.
    디바이스 형태는 단검으로 이름은 다크니스 허미트(검은 은자). 노블 아츠는 [ruby(섀도 워크, ruby=그늘 길)]로 그림자에 디바이스를 꽂아 움직이지 못 하게 하거나 그림자를 매개로 이동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folding [기술 일람(On/Off)]
  • 신구지 쿠로노 - 성우: 히가시우치 마리코
    파일:Kurono.jpg
    '월드 클락(세계 시계)'. 전 세계 랭킹 3위의 마도 기사이자 파군 학원의 현 이사장으로 결혼 및 출산을 계기로 현역에서는 은퇴했다. 능력은 이명에 걸맞게 시공간을 다스리는 능력. 전 이사장이 쿠로가네 가에게 압박을 받아 잇키가 졸업 못 하도록 해 놓은 걸 '칠성 검무제에서 우승하면 무조건 졸업시켜준다'는 조건을 내걸어 잇키가 졸업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준 사람이다. 잇키와 한 번 대결을 해 본 거 같은데, 핸디캡이 있었다곤 하지만 잇키가 이겼었다고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핸디캡 매치 이야기. 쿠로노는 학생 시절 칠성무도제에서 네네가 불러낸 운석 낙하를 공간을 갈라서 소멸시킨 실력자다. 하지만 '비익'의 에델바이스에게는 미치지 못 하는 것으로 보인다.[15]
    디바이스는 흑백의 쌍권총이다. 9권에서 에델바이스가 말한 마인의 문턱에서 되돌아가버린 기사라는 것이 10권에서 밝혀진다. 13권에서는 일본에서 일어난 탈옥 사건의 수습을 맡고 있다. 하지만 점차 강한 적들의 습격으로 인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마음을 바꾸어 마인이 되었는데 그녀는 운명에 얽메이지 않는 마인이 되었다.[16]

여담으로 자가용 차를 가지고 있다 기종은 검은색상의 렉서스 LS 4세대 전기형 모델.
[기술 일람(On/Off)]
||월드 크라이시스(시간붕괴)
특정 시공을 마구잡이로 비틀어 구겨 날려버리는 기술.

퀵 드로우
아주 잠깐 동안 시간을 멈추고 그대로 과녁이 된 상대에게 총격을 난사한다.

클락 록(시간 동결)
총을 발사해 피탄자의 시간을 일시정지시킨다. ||
  • 오레키 유리 - 성우: 킷타 이즈미 / 몰리 서시
    파일:LN_Zero_illustration_6.jpg
    '졸리 로저(죽음의 선고)'. 잇키와 스텔라의 담임. 굉장히 독특한 성격으로 텐션이 미묘하게 높으며 항상 다크서클이 있다.[17] 그렇지만 텐션이 조금만 올라가거나 흥분하면 입에서 그냥 피를 콸콸 쏟아내는 체질(...).[18] 학생들에게는 자신을 "선생님"이 아니라 "유리"라는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잇키가 1학년이었을때 나름대로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이사진의 압박으로 인해 큰 도움은 줄 수 없었던 모양이다. 2권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잇키의 음철에 베인 적이 있는 모양이다.그래서 앓는 것은 아니다 잇키와는 하군 학원 입학 당시부터의 인연으로 원래라면 자격 미달로 입학조차 불가능한 잇키가 당시의 시험관이었던 오레키 선생한테 "당신을 이길 수 있습니다"라고 선언하고 정말로 이겨버려서 반어거지로 입학에 성공했다. 단편집에 의하면 여전히 잇키가 마도기사를 꿈꾸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잇키가 그런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걸 증명해달라는 생각도 품고 있다.
    디바이스 형태는 커틀러스 형태이다. 노블 아츠는 '바이올렛 페인(피로 물든 해원)'으로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사람들[19]에게 자신의 고통을 공유시키는 노블 아츠이다. 원래라면 자신이 입은 데미지를 상대에게 똑같이 주는 능력이지만, 앓고 있는 병이 적지 않은 영향으로 어지간한 기사는 곧바로 기절시키는 위엄을 가지고 있다.
  • 쿠사카베 카가미 - 성우: 아이사카 유카
    신문부에서 행동하고 있는 여학생. 안경 속성. 잇키를 어째서인가 선배로 부르지만 원래대로라면 잇키가 2학년이었으니 딱히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 아야츠지 아야세 - 성우: 코바야시 유우
    파일:MkIgyhy.jpg
    파군 학원 3학년으로 라스트 사무라이 아야츠지 카이토의 딸. 보쿠소녀 속성. 남자 앞에 서면 말을 더듬고 눈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 하지만 검을 들면 사람이 변한 것처럼 당당하게 싸움을 할 수 있다. 잇키를 몰래 미행을 하지만 실제로는 이미 잇키가 알고 있었으며 나오라는 말에 깜짝 놀라 도망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미행한 이유는 잇키의 도움을 받아 슬럼프를 극복하고 실력을 길러 도장깨기로 아버지의 도장을 빼앗아간 쿠라우도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난 쿠라우도의 발언에 따르면 이전에도 쿠라우도에게 몇 번 승부를 걸었으나 그 때마다 처참하게 패배한 이후로 쿠라우도는 상대도 해주지 않는다고. 따라서 칠성검제 대결에서 올라가 쿠라우도와 대결을 노린다. 그러나 도중에 잇키가 자신의 상대가 되고,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잇키를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대회전날 새벽에 잇키를 불러 마치 자살하는 것처럼 꾸며 수라일도를 미리 사용하게 만든다.[20] 이후 잇키와의 대결에서 복수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자기 자신의 긍지를 스스로 꺾었다는 것을 깨닫고 패배선언을 한다. 그 후 잇키에게 쿠라우도가 패배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선발제에서 반칙을 했다는 것을 자수하고 원래는 퇴학이었던 상황에서 오레키 선생의 중재와 자수했다는 점이 작용해 선발전 자격이 몰수되고 10일간 정학으로 끝났다. 에필로그에서 아버지가 깨어난 것을 잇키에게 알려준다.
    4권에서는 학교까지 왔다가 오레키 유리와 만나 잇키의 입학에 관해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지만 바로 다음에 나오는 아카츠키 학원의 기습에 기절한 모습으로 나온다.
    디바이스는 붉은 빛의 검신을 지니고 흔히 코등이라 부르는 방패가 없는 일본도로 이름은 '히즈메(緋爪)'이다. 별명이나 노블 아츠 모두 불명이었으나[21], 밝혀진 노블 아츠는 개념조작계로 히즈메로 낸 상대의 상처를 벌리는 것으로 아무리 피가 날락 말락한 정도의 작은 검상이라도 그 상처를 억지로 비집어 찢어서 중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흉측한 능력이다.[22] 이것은 공간에도 적용되어 공기 중에 히즈메를 휘둘러 칼자국을 내어두면 사용자가 원할 때 칼자국을 '열어 제껴' 진공 상태로 만들어 카마이타치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름은 '바람의 손톱자국'. 보쿠 소녀 속성.
  • 모모타니 - 성우: 카와카미 코우지
    스텔라의 초전 상대. 교내 서열 한 자리수의 실력자. 스텔라의 위압에 공격 한 번 해보지 않고 포기했다. 자신과의 격차를 알기 때문, 물론 상성 탓도 있다. 디바이스가 갑주 형태라서 공격하려면...
  • 츠쿠요미 한게츠, 미카즈키 - 성우: 아카사키 치나츠
    실황담당. 이름의 성을 보면 이들은 서로 자매인듯 하다. 미카즈키는 장발에 안경 속성이고. 한게츠는 단발머리에 카츄사 속성이다.
  • 키리하라 시즈야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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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꾼(狩人)'. 잇키의 칠성검무제 선발전 1차전 상대. 2학년. 전년도 수석 입학자이자 1학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대표로 칠성검무제 본선에 진출한 바 있는 금년도 칠성검무제의 유망주. 작년엔 1학년 회장도 맡았다고 한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사이코패스 인격파탄자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참으로 비열한 성격의 소유자다. 입학 후 잇키가 주변으로부터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알아채고는 그에게 접근해 왔는데 아가리입으로는 위하는 척하며 잇키의 실력이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자신과 결투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 왔다. 이미 불안한 입지에서 허가 없이 결투를 했다간 얼마든지 퇴학의 구실로 몰고 갈 수 있음을 알고 있던 잇키는 이를 거절했지만 그걸 키리하라는 등 뒤에서 기습을 시작으로 반항하지 못 하는 잇키에게 일방적으로 린치를 가했다.[23] 게다가 키리하라는 이걸 근거로 잇키를 자신과 싸우는 게 두려워 결투에서 도망친 겁쟁이라고 불러댄다. 그리고 이 성격이 그대로 전투 스타일에서 드러나는데, 키리하라는 결코 자신이 패배할 가능성이 있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 그 예로, 작년도 칠성검무제 본선 2차전에서 대전 상대가 키리하라의 노블 아츠에 대응할 수 있는 광범위 공격이 가능한 디바이스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는 일말의 미련도 없이 기권해 버렸는데, 반대로 자신이 유리한 상황에서는 철저하게 상대방을 농락하며 모욕을 주는 아주 비열한 전투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싸우다 보니 작년 칠성검무제에서는 티끝만한 상처도 입은 적이 없다고. 키리하라의 주된 경력으로 중요하게 언급되는 이야기지만 작년도 칠성검무제 하군학원 대표들은 능력치에 기초하여 선발되었었다. 금년도처럼 선발전을 거쳐 뽑힌 게 아니었기 때문에 키리하라는 본선 1차전이 사실상 칠성검무제 관련해서는 첫 시합이었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후 2차전에서 상성이 안 좋은 상대란 이유로 기권. 즉, 얘 작년에 꼴랑 한 번밖에 안 싸웠다. 딱히 특필할만한 성과가 아닌 셈. 하지만 킬링 하우스 수석졸업이라는 아리스인 나기가 기척조차 감지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걸 보면 스텔스에 한해서는 생각보다 뛰어난 인물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그놈의 성격이 다 깎아먹지만.
    이런 기사답지 않은 전투 방식 때문에 붙은 게 그의 이명은 '사냥꾼'. 잇키에게 있어서는 상성이 최악 중의 최악인 상대인데, 근접전만이 유일한 공격 수단인 잇키에 비해 키리하라는 스텔스 능력을 보유한 활잡이라서 위치 파악도 힘들고 파악했다고 해도 히트 앤 런으로 도망다니면 접근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능력은 1년 만에 훨씬 강화되어서 일전에는 활 시위를 떠난 화살까지는 스텔스 능력을 적용시킬 수 없었지만 지금은 발사한 화살에도 스텔스가 적용되어 전방위 방어 능력이 없는 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화살에 대응할 수가 없다.

    결국에 잇키에게 디바이스 기술을 간파를 당하고 자신이 밀릴 위기에 처하자 친구로 지내자 가위바위보 하자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 찌질하게 행동하고 잇키가 최후의 공격을 하자 그칼 아프다면서 엄살을 피우고 결국 잇키의 빗나간 공격에 코끝이 베이면서 굴욕적인 겁에 질린 표정으로 기절하는 굴욕을 보이며 처참하게 패하고 잇키가 승리한다.
    디바이스는 '오보로즈키(朧月)'란 이름의 활. 화살은 서브컬쳐에서 자주 그렇듯이 무한 탄창인 듯하다. 노블 아츠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ruby(에리어 인비저블, ruby=사냥꾼의 숲)]로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는 연출이 각각 다르다.[24] 필살기는 거대한 화살을 쏜 뒤 그걸 폭발시켜 사방에 우수한 화살비를 퍼붓는 확산탄 계열의 절기 '밀리언 레인'.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4화에서 잇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Worst one~!" 이라고 외치는 부분에서 순간 이 분목소리들리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나간들린 연기를 볼 수 있다.[25]
    성격과는 별개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정도로 미남이다 성격이 그걸 말아먹은게 문제 결국 자신이 얕보던 잇키에게 처참하게 굴욕적으로 패하고 기절하는 추태를 보이는 굴욕까지 더해 게다가 이경기를 보러온 시즈야의 팬인 학생들까지 있어서 진실이 밝혀진 동시에 인기가 순식간에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 하구레 키쿄
    C랭크. 갈색 포니테일. 칠성검무제 본선진출 대표 6인 중 한 명. 이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예선을 뚫었다는 점에서는 실력자. 키쿄쪽이 언니이다. 그러나 4권에서 잇키한테 보탄과 함께 2대1로 쳐발린다.
  • 하구레 보탄
    D랭크. 청록색 포니테일. 칠성검무제 본선진출 대표 6인 중 한 명. 이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예선을 뚫었다는 점에서는 실력자. 그러나 4권에서 잇키한테 키쿄과 함께 2대1로 쳐발린다.

1.1. 학생회

  • 토도 토카(東堂 刀華) -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
    파일:mAuAEG6.jpg
    '뇌절(雷切)'. 파군 학원의 학생회장을 역임 중인 3학년생. 후쿠오카 출신이며 하카타벤 사용자. 작년 칠성검무제 본선 준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최종 우승자였던 모로보시에게 패해 베스트 4에 그쳐 버리고 말았지만 여전히 파군 학원의 에이스.
    작년의 설욕을 위해 올해도 칠성검무제에 출전할 파군 학원 대표 선발전에 등판했다. 하지만 시합 중에 쿠로가네 잇키에게 디바이스를 파괴 당해 결국 칠성검무제 출전이 좌절된다. 그래도 칠성검무제에 진출한 스텔라나 잇키의 훈련에도 어울리면서 나름 잘 지내는 모습으로 나온다. 13권에서는 신구지 쿠로노와 함께 탈옥 사건의 수습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디바이스는 '나루카미(鳴神)'라는 이름의 일본도. 노블 아츠는 이명과 같은 '뇌절(雷切)'. 초전자 발도술로서 칼집을 통해 칼에 초전자 레일건과 같은 가속을 걸고 칼집에 최대한 걸리지 않게 발도하는 초고속 발도술, 그 속도와 위력 때문에 크로스 레인지 안에서는 무적이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 실제로 모로보시 유다이도 뇌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데 주력했지 뇌절을 맞상대 할 생각은 하지 못했다.[26] 잇키의 뇌광도 일도수라로는 한끗발 늦어서 일도나찰로 해서 겨우겨우 그 속도를 능가할 수 있었다.[27] 게다가 연발도 가능해 시즈쿠의 방어 특화 노블 아츠인 장파수련을 자비 없는 연속 공격으로 완전히 작살내 버리기도 했다.
    4권에서 신기술 타케미카즈치라는 기술이 등장한다. 자신을 하나의 탄환으로 만든 후 레일건처럼 초가속으로 쏘아내며 사용하는 찌르기로 미완성의 기술이기에 자신의 몸이 견디지 못 했고, 쿠로가네 오마에게는 겨우 피부를 찢는 것으로 마무리 된 비운의 기술이다.[28]
    {{{#!folding [기술 일람(On/Off)]
뇌절(雷切)
납도 상태에서 검집에 전자기장을 발생시켜 레일건의 원리로 초고속으로 발도하는 기술.

리버스 사이트(섬리안閃理眼)
상대의 뇌에 흐르는 전기신호를 파악해 행동을 먼저 간파해내는 토카의 고유능력.

뇌구(雷鷗)
나루카미의 검신에서 상대를 향해 번개를 쏘는 기술.

이나즈마(稲妻)
주변에 전자기장을 펼쳐 자석의 원리로 자신의 검격 속도를 빠르게 향상시킨다. 단, 손목의 부담이 심해 반복사용은 불가능.

질풍신뢰(疾風迅雷)
몸에 번개를 둘러 이동속도를 가속한다.

타케미카즈치(建御雷神)
뇌절의 응용기술로, 전자력으로 터널을 형성해 자기 자신을 탄환으로 삼아 초고속으로 상대에게 발사하는 기술. 위력은 절륜하나 아직 미완성이며, 사용 후에는 전신에 가해진 전기로 인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동작이 극도로 둔해진다.
}}}
  • 토마루 렌렌 - 성우: M.A.O
    파일:external/www.ittoshura.com/chara_renren.jpg
    '러너즈 하이(속도 중독)'. 야성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학생회의 일원. 서무. 서열 3위. 잇키의 9전째의 상대. 디바이스 형태는 너클형. 능력은 속도의 누적, 감속이라는 개념을 무시하고 정지하지 않는한 계속해서 가속할 수 있다. 하지만 약점은 초기속도로, 시작하자마자 가속을 해야 하며, 정지하면 처음부터 재가속해야 한다.
    그래서 시합 때 먼저 말을 걸고 그 사이에 발을 구르면서 서서히 속도를 올려놓는 방식을 썼다. 본인 왈, 자신의 능력은 사라지는 것만이 아닌 붙잡을 수도 없기 때문에 사라지는 정도에 고생하면 (키리하라 시즈야) 자신을 못 이긴다고 한다. 그걸 듣고는 시즈쿠 왈 "'저 사람 바보네."' 마하 2를 넘는 속도를 자랑했지만 그것을 간파한 잇키에게 패했다. 그것도 그냥 패배한 게 아니라 마하2가 넘는 속도와 관성을 모두 상쇄당한 채 덜미를 잡혀 내던져졌다.[29]
  • 사이조 이카즈치 - 성우: 타케우치 료타
    '디스트로이어(성 파괴자)'. 학생회의 일원. 서기. 서열 4위. 스텔라의 9전째의 상대. 디바이스 형태는 대검. 능력은 '참격중량의 누적가산', 휘두를수록 무거워진다라는 단순한 능력. 카가미 왈, 단순하고 쓰기 쉽지만 응용이 어려운 게 약점이라고.
    스텔라와 제대로 싸웠...다기보단 기권하지 않은 첫 상대. 10톤짜리 공격을 날렸지만 상대는 A랭크, 혼신의 일격이 간단히 밀려나고는 패배했다.[30] 3위와는 완전 하위관계. 공격력으로는 셀지 몰라도 스피드가 느려서 문제라고.
  • 미소기 우타카타 - 성우: 한 메구미
    파일:미소기_우타카타_(낙제기사의_영웅담).jpg
    '피프티/피프티(관측 불능)'. 학생회 부회장. 조그만 체구를 가지고 있는 소년이지만 그래도 학년은 잇키보다 높다. 토도와는 고향이 같으며 같은 시설 출신. 토도는 "우타"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사용하는 노블 아츠의 능력은 가능하면 전부 다 이루어지는 "블랙박스(절대적 불확정)"이며 "가능성"이 있는 것일 경우 할 수 있다는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 이 능력으로 3권에서 골렘에게 공격받고 위험에 빠진 잇키와 스텔라를 구하기도 했는데 이때 본인이 밝히길 '가능성이 없는 것'은 이루어내지 못한다고 한다.[31] 가령 조그만 체구의 자신이 거대한 골렘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노블 아츠로 골렘을 쓰러뜨릴 수는 없다고... 자기 스스로 잇키는 못 이긴다고 말할 정도이며 이 때문에 칠성검무제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노블 아츠를 쓰지 않은 평범한 몸으로 가능한 것만 되는듯.[32]
  • 토토쿠바라 카나타 - 성우: 히카사 요코
    파일:토토쿠바라_카나타_(낙제기사의_영웅담).jpg
    '샤를라하 프라우(진홍의 숙녀)'. 학생회 회계이자 3학년 B랭크.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금발 여학생. 칠성검무제 본선진출 대표 6인 중 한 명. 순백의 고풍스러운 옷차림과 달리 항상 혈향이 풍기며, 리벨리온과 관련된 범죄 조직의 거점을 파괴하는 실전에도 몇 번이나 투입된 적이 있는 강력한 기사다. 노블 아츠는 공기 중에 먼지와도 같이 미세한 칼날[33]을 흩뿌려놓아, 호흡을 이용해 상대의 육체 내부로 침투시켜, 내부와 외부에 참격을 가하는 '[ruby(다이아몬드 더스트, ruby=싸라기별의 검)]'. 굉장히 살상력이 높은 노블 아츠다. 칠성검무제 결승당일 아침에는 다들 하복에 반팔 사복 등을 입음에도 홀로 완전무장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덕분에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엄청 눈에 띄어 사이조가 찾기 쉬웠다고 한다. 본인에 의하면 근성으로 버틴다고(...) 의외로 카자마츠리 린나가 빠져 있는 만화 황혼의 마안술사가 연재되고 있는 잡지사가 토토쿠바라 재벌과 관련된 기업이라 이전부터 안면이 있는 카자마츠리 린나가 진지하게 해방군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해방군 활동에서 손을 때라는 말을 꺼냈을 때 거절하는 말에 잡지사로 전화를 걸어 황혼의 마안술사의 연재를 중단을 요청한다.[34] 그 말에 식겁한 린나는 해방군 활동에서 손을 떼고 갱생하겠다고 외친다.

2. 돈로(貪狼) 학원

  • 쿠라시키 쿠라우도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파일:external/www.ittoshura.com/chara_kuraudo.jpg
    '소드 이터(검사 살해자)'. 2권에서 나온 학생으로 돈로 학원 3학년이며, 불량배들을 이끌고 다니면서 이름있는 상대가 있는 도장을 깨거나 도전을 하러 다녔으며, 작중 시점에서는 아야츠지 일도류의 달인이며 라스트 사무라이라 불리던 걸출한 비블레이져인 아야츠지 카이토와의 결투 도중 카이토가 아야츠지 일도류 오의를 시전하다 쓰러지자 혹시나 카이토가 일어나지 않을까 아야세가 그 오의를 완성해서 찾아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도장에서 2년을 기다리고 있었다. 잇키와의 결투에서 그 오의인 천의무봉에 당한 후 도장은 맘대로 하라고 한 후 홀로 도장 밖으로 걸어나간 후에 기절해 병원에 실려갔다. 그 후 하군 학원 벽신문에 따르면 잇키를 쓰러뜨리기 위해 엄청난 체력 훈련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애니메이선 13화 끝부분에 잇키가 토카에게 이겼다는 방송을 학교 근처에서 듣고는 기분좋은 미소를 지으며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츤데레다...
    6권에서 사라 블러드릴리와 싸우면서 자신과 싸웠던 카이토에게 특훈을 받았다는 것과 카이토의 조언을 받아 혼의 결정체인 디바이스 오로치마루의 형태마저 변형시켜 양날을 지니게 되었고 이도류가 되었다. 그리고 카이토의 특훈으로 아야츠지 일도류의 오의 '천의무봉'을 획득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허나 상대인 사라 블러드릴리의 능력인 환상희화에 의해 만들어진 쿠로가네 잇키들에게 패배하고 만다.
    디바이스의 형태는 사복검으로 이름은 오로치마루(大蛇丸). 6권에선 잇키에게 이기기위해 힘겨운 수련을 견딘 끝에 디바이스가 2자루로 늘었고 거기에 외날검이었던 이전과 달리 양날검으로 바뀌어 그의 싸움방식에 최적화 되게 진화했다.문제는 6권 상대가 나빴단 것...
    노블 아츠는 사골인(蛇骨刃)으로 길이나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으며 아예 오로치마루를 8갈래로 나누어 거의 동시에 공격하는 야마타노오로치(八岐大蛇)라는 필살기도 있다.[35]하지만 그의 진정한 진가 는 [ruby(마지널 카운터, ruby=신속 반사)]라는 초인적인 반사신경. 노블 아츠인 사골인과는 달리 천성적인 재능으로, 잇키는 대략 반응속도가 0.05초라 예상하는데 실제로 소드이터는 이것보다 반응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근데, 반응속도랑 신체움직이는 속도랑 상관없지 않나?[36] 이글이글 반응속도는 뇌가 신체에 명령을 내리는 속도를 말하니 묘사대로라면 다른 사람들이 한번 휘두를때 두번 휘두르는게 가능할수도 있다. 단 신체능력이 뒷받침해야 되며 스테미너가 떨어지면 속도가 더딘다는 약점이 있다.[37]
    후에 아야츠지 카이토와의 특훈으로 아야츠지 일도류의 오의 '천의무봉'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자신의 능력인 마지널 카운터와 조합하여 수백 발의 총탄을 무력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folding [기술 일람(On/Off)]
사골인(蛇骨刃)
오로치마루의 검신을 늘려 적을 추적한다.

사골쌍인(蛇骨双刃)
카이토와의 특훈으로 인해 오로치마루 이도류가 된 후에 사용하는 절기로, 2번의 사골인을 동시에 가한다.

사교(蛇咬)
식속한 반사신경을 이용해 2회의 참격을 거의 동시에 가하는 기술.

야마타노오로치(八岐大蛇)
오로치마루를 극단적으로 줄여 무시무시한 속도의 참격 8회를 거의 동시에 가하는 기술.
}}}

3. 부쿄쿠(武曲) 학원

  • 모로보시 유우다이
    '칠성검왕'. 작년도 칠성검무제 최종 우승자. 하군 학원 에이스인 토도 토카를 무릎 꿇린 자타공인 칠성검왕. 하지만 금년도 칠성검무제에선 쿠로가네 잇키에게 패해 버리고 만다.
    디바이스는 호왕이라는 이름의 창. 노블 아츠는 타이거 바이트. 마력으로 금색 호랑이를 만들어 내어 돌진시킨다. 마력으로 만들어진 거라 물리적 충격은 발생시킬 수 없지만 그 대신 디바이스나 노블 아츠를 먹어치워서 파워업할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눈치챘겠지만 모로보시 또한 쿠로가네 못지 않은 무투파로, 상대방의 마법을 봉인해두고 무투로 제압하는 방식으로 싸워왔다.
    게다가 한때 사고로 불구가 됐었는데 그 사고의 원인[38]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면서 앞날이 창창하던 오빠를 불구로 만들었다고 자책해 실어증에 걸린 여동생[39]을 위해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서 싸우기 위해 몸의 멀쩡한 부분을 깎아내서 손상된 부분에 채워넣는다는 미친 치료법[40]으로 재활에 성공해버린 근성의 소유자.
    하지만 잇키가 전투 도중 세계 최강의 검사 <비익>의 에델바이스의 검술을 터득하는데 성공해서 시합을 지켜보던 쿠로노가 "상대가 나빴다"고 할 정도로 일방적으로 당하고 최후의 카운터도 대회장에서 유일하게 '모로보시가 이 정도로 포기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 잇키의 대응에 실패하고 패배한다.
    그 후 잇키가 죽음에서 다시 돌아온 후에 자신의 컨디션 조정에 어울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잇키와 다시 한 번 싸우지만 이번에도 패배하게 된다.[41] 그리고 잇키의 우승 후 뒷풀이에서 토도 토카와 대화를 하며 원래는 현역은 아닌 예비역이 되려 했지만, 자신을 응원해 준 사람들을 위해 더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해 자신의 마술인 폭식을 더 잘 사용하기 위해 마술이 중시되는 국제 마도 기사 연맹의 A급 리그가 아닌 체술을 더 중시하는 중국의 투신 리그[42]로 갈 것이라고 말한다.
    {{{#!folding [기술 일람(On/Off)]
삼연성(三連星)
초고속 찌르기를 3회 가한다.

별똥별
창을 찌르면서 동시에 궤도를 비틀어 회피하는 적을 추격해 찌르는 기술. 직선창인 호왕이 휘어지는 것처럼 보일 정도의 교묘함을 지녔다.

타이거 바이트(폭식暴喰)
호왕에 마력을 둘러 상대의 노블 아츠를 무효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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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죠가사키 바쿠야
    작년 칠성검무제 준우승자로, C랭크 블레이저다. 천안(天眼)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으며, 갓 핸드(하얀 손)이라는 능력을 갖고 있다. 텔레포트 계열 기술인데,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신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대상의 좌표를 바꿔 쓰는' 개념이기 때문에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 사물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즉 장외패가 존재하는 칠성검무제에서는 공포의 기술에 속한다. 시작하자마자 링 바깥으로 좌표를 바꿔 써버리면 그걸로 시합이 끝나버리니까. 물론 잇키와의 첫 시합은 잇키가 개막속공을 건 탓에 시합시간 0.8초라는 사상 최단시간의 기록을 세우며 허무하게 끝나버리고 말았지만, 이것은 잇키에게 있어 가장 유일한 수단이었고[43], 거기다 일도수라가 아니라 일도나찰을 사용했기 때문에 잇키는 한동안 골골거려야 했다.

4. 렌테이(廉貞) 학원

  • 야쿠시 키리코
    렌테이 학원 3학년생으로 단발 웨이브 머리의 여성. '백의의 기사'라는 이명을 가진 B랭크 블레이저이다. 또한 부교쿠 학원생이자 칠성검왕인 모로보시 유우다이의 주치의이기도 하다. 일본 최고의 의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노블 아츠는 '로컬 다운(국소마취)'. 물 계통의 힘을 다루는 물술사인데, 외부의 수분을 주로 해서 전투용으로 사용하는 시즈쿠와는 달리 체내의 수분을 조작한다. 당연히 전투용이 아니라 의료용으로. 환자의 혈액/림프액 순환을 도와서 환자의 재활에 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또 전투용으로 사용하자면 상대의 체내의 수분을 자기 마음대로 조작해 상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키리코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살아있는 인형을 만들어 버릴 수도 있고, 뇌수의 흐름을 읽어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조차 파악할 수 있다. 모로보시가 참사를 당했을 때부터 그의 주치의로 활동했는데, 모로보시의 결손된 두 다리를 복구하기 위해 남은 몸에서 뼈 조직이나 세포를 끌어왔기 때문에 뼈와 가죽만 남은 상태가 된 모로보시의 재활에 열성을 다했다. 원래는 어른마저 눈물을 뽑으며 그만두는 재활을 이 악물고 버텨내는 모로보시에게 두손 두발 다 들어버렸다. 그 정신나간 근성을 직접 본 것 때문에 잇키 vs 모로보시 전에서 잇키의 필패를 확신하였으나, 잇키가 창졸간에 사용한 세계 최강의 검기로 모로보시가 꺾이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5. 조연

  • 사이쿄 네네 - 성우: 이구치 유카
    파일:LN_Vol_4_Illustration_13_Nene_uses_Jibakujin_on_Akatsuki.jpg
    '야차공주'. 벚꽃이 그려진 흰 기모노에 붉은 겉옷을 걸치고 작은 체구의 여성이나 작년 올림픽 일본 대표 선수이자 KOK 톱 리그 선수로 동양 태평양권 최강이라고까지 칭해지는 현역 스타 선수이다. 2m나 되는 거리를 순식간에 제로로 만드는 특이한 보법을 사용하며, 고류무술을 사용하는 듯하다. 아래에 나오는 '투신' 난고 토라지로를 스승으로 모시고 있으며, 만날 때마다 말을 함부로 하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존경하는 마음과 그런 스승에 대한 쑥스러움으로 말이 튀어나오는 것이며 신구지 쿠로노의 말에 따르면 스승의 앞에서는 묘하게 귀여워진다고 한다. 하군 학원의 현 이사장인 신구지 쿠로노와의 친분으로 일손이 부족해진 하군 학원에 종종 찾아와 도와주고 있다. 사생활이 제법 문란하다는 말이 있고, 학교에 찾아오는 이유에도 제법 문란한 이유를 덧붙인다. 잇키를 유혹했으나 쿠로노에게 걸려 끌려간다. 잇키를 포함해 3명 있는 일본인 출신 마인이다.
    중력을 조종하는 자연계 간섭 능력자이고 A랭크의 마도기사이다. 과거 학생 시절 부쿄쿠 학원 출신이었고 칠성 검무제 결승전에서 하군 학원 출신인 쿠로노랑 승부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대결이 칠성검무제 역대최고의 싸움이자 유일한 a랭크 학생기사간의 대결이었고 그 대결에서 일본열도를 침몰시킬 정도의 '운석'을 마구 떨구었기 때문에 몰수패 당하였다. 그 때 당시 운석들은 쿠로노가 전부 제거하였기 때문에 일본열도는 무사할 수 있었다. 다만 당시의 싸움은 쿠로가네 료마와 난고 토라지로가 직접 관중들을 보호해야 했을 정도의 싸움이었다고 쿠로노와의 대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44]
    중력 조작으로 대기권 밖의 물질들을 '제2차 우주속도'로 떨구는 운석 공격들은 핵병기를 가볍게 뛰어넘어 국가 자체를 파괴하는 큰 기술이라 지금은 연맹의 허가를 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디바이스는 한 쌍의 철부채로 부채에 중력을 통한 순수한 에너지를 집중시켜 만들어내는 '흑도 야타가라스'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노블 아츠의 이름은 '지박진'.
    {{{#!folding [기술 일람(On/Off)]
패도천성(覇道天星)
우주에서 우주 쓰레기를 끌어당겨 지정 지역에 폭격하는 기술. 너무 위험해서 아예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었다.

흑도·야타가라스(黒刀・八咫烏)
항시 들고다니는 철선에 검은 에너지를 집중해 칼날을 만들어낸다.

흑사접(黑死蝶)
중력 에너지를 나비 모양으로 응축시켜 상대에게 쏘아 상대를 튕겨내는 기술.

지박진(地縛陣)
자신을 중심으로 몇 배에 달하는 중력진을 펼쳐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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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델바이스
파일:Edelweiss.webp 파일:에델바이스(코믹스).png
원작 코믹스
'비익'. 세계 최강의 검사이자 최악의 범죄자. 전직 세계 3위 신구지 쿠로노나 현직 세계 3위 사이쿄 네네도 상대조차 안되는 세계 최강. 코믹스에서도 이런 점이 드러나는데, 사이쿄 네네가 위협으로만 발산한 검기를 보고 식은 땀을 흘리며 긴장하면서도 설마하면서 터무니없는 놈이 있다고 말을 하며, 신구지 쿠로노도 "설마..."라며 긴장을 했으며, 신구지 쿠로노와 사이쿄 네네도 식은 땀을 흘리면서 긴장한 표정으로 서두르려고 했으며, 독백으로 잇키에게 "그 영역은 아직 너에게 이르다"라고 말을 했으며, 잇키도 에델비아스의 존재감을 느끼고는 "오장육부가 전부 뭉개지는 듯한 압박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에델바이스를 보고는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몸을 떨고 있었던 것은 물론,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고 독백을 했으며, 잇키 본인의 무의식과 생존본능 자체가 에델바이스가 지면에 내려오자 쉴 새 없이 "도망쳐"라고 말을 하기까지 한다. 9권에서 잇키와 스텔라의 결승전을 관람한다. 잇키와 마찬가지로 마인의 벽을 넘은 것처럼 보이는데, 9권에서도 이미 마인이라고 언급이 된다. 그 외에도 잇키에게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결승전을 관람하러 온 것이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만약의 사태에 그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나온다. 실제로 미국에서 온 요원 등 다양한 나라의 요원들이 있음을 츠키카게 총리에게 알리고 맨 앞자리 특등석을 받는다. 또한, 4권에서 첫 등장했는데, 4권에서 나온 언급에 의하면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검사이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최악의 범죄자라고 하는데, 이유인 즉 15년 전 연맹 비가입국이었던 에스토니아에 침공해 온 『동맹』과 거기 연합해 온 『연맹』의 연합군을 단신으로 모조리 섬멸하는 엄청난 짓을 벌였기 때문이다. 그 이후가 더 걸작인데, 그로부터 10년 후 에스토니아가 연맹에 가입하고 난 뒤 에스토니아는 에델바이스가 살던 에델베르크 마을과 그 일대의 영유권을 아예 포기해버렸다. 즉, 한 국가가 에델바이스 한 사람을 두려워 해 영토를 버리고 도망을 친 것. 그 때문에 에델바이스는 세계최강이라는 칭호가 따라붙게 되었다. 세계최악의 범죄자임에도 전세계에서 체포를 안하는 것은, 위에 증명된 대로 그녀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검사이자 세계관 최강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분명히 반드시 잡아야 할 세계최악의 범죄자임에도 너무나도 강력해서 전 세계가 체포를 하려고 하지 않을 정도로 터무니없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존재라는 것을 의미한다. 더 끔찍한 건 아직도 강해지고 있고, 그 속도는 잇키를 능가한다고.[45] 근데 검술은 이미 잇키와 비등비등한데 강해지고 있다는 건 마력을 의미하는 건가그리고, 9권에서 에델바이스와 관련된 것이 밝혀졌는데, 의외로 블랙커피를 못마시고 단 거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12권에서 그녀가 세계관 최강자로 있게 된 이유가 밝혀졌는데, 그런데 그 이유가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는 세계관 최강자에 걸맞지 않는 몹시 깨고 거짓말 아니냐고 할 정도로 실로 어이없고도 황당한 이유였는데, 12권에서 에델바이스는 과자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과자를 너무 막 먹어대서 그랬단다(...) 게다가, 살인미소를 지으면서 애플파이를 잇키에게 대접하는 모습은 과연 그 카리스마가 넘치던 그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진짜 귀엽게 나온다.[46] 게다가, 그녀의 가정 또한 평범한 화목한 가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아직 결혼을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잇키에게 시킨 훈련은 가히 세계관 최강자라고 할만한 수준인데, 잇키에게 시킨 훈련은 바로 잇키는 이미 검술에 완벽한 경지에 이르렀기에, 마력을 완벽하게 활용하는 훈련을 시켰는데, 그 훈련이라는 게 산 꼭대기 뾰죡한 끝위에서 검지 손가락 하나만 대고 1시간 동안 버티는 것으로, 마력 조절과 신체조절의 균형이 흐트러지는 순간 떨어진다고 하는 실로 무시무시한 훈련이다. 참고로 12권 말미에 그녀의 검의 스승에 대해 지나가듯이 나왔는데 멋지게 수염을 기른 동양인 노기사였다고 언급하는데 이 묘사가 1권에서 나온 쿠로가네 료마와 비슷한 것을 보면 쿠로가네 료마가 에델바이스의 스승일 가능성이 있다.
12권이 돼서야 에델바이스의 디바이스와 노블 아츠, 어떤 종류의 블레이저인지 밝혀졌다. 에델바이스의 디바이스는 한쌍의 순백의 검으로 이루워져 있는 '테스타먼트', '계약'을 다루는 인과 간섭계 블레이저이다. 노블 아츠의 이름은 '무결한 선서', 상대방의 동의 하에 에델바이스의 디바이스에 맹세를 하는것. 만약 그 맹세를 어길시에는 심장이 찢겨 죽는다고 한다. 맹세라는 것의 조건은 '상대방의 동의'하에 이루워지기 때문에 자주적으로 맹세하지 않으면 성립이 되지 않는다는 조건이 있지만 그 결속력은 어떠한 속박 능력에도 비할수 없다.
코믹스판에선 어째서인지 흉부가 놀라울 정도로 커졌다.[47] 그러면서 팔다리, 허리만 가는 걸 보고 있으면 과연 검을 제대로 휘두룰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 마력을 사용한 신체강화가 있으니 문제 없어
여담이지만 전투복의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대신 사복을 입은 모습은 예쁘다고 호평받는다.
  • 아카자 마모루 - 성우: 오오카와 토오루
    쿠로가네 家 분가 출신. 윤리위원회 소속. 쿠로가네 이츠키의 주도로 잇키를 곤경에 빠뜨렸던 주체. 평소에도 쿠로카네 잇키를 악의적으로 모함할 흉계만 꾸미던 악당이며 애니메이션에서 보면 살만 왕창찐 늙은 돼지나 비만 너구리 같은 외모다. 잇키에게 억지 누명을 씌워 육체와 정신적 고통을 당하게 했고 시합 당일에도 잇키 혼자 지친몸으로 경기장까지 걸어가게 해서 지쳐서 패하게 만들려는 악질적인 악행을 했다. 잇키가 최종적으로 토우카를 꺾고 우승하자 전세계에 생중계로 방송되는 상황에서도 경기장까지 나가 잇키에게 자기 디바이스인 도끼로 잇키를 죽이려는 완전 미친짓을 하다 스텔라의 롱소드에 맞고 관중석까지 날아가 버렸다. 이후에 실각되었다고 애니메이션에서 잇키의 친구가 말한다. 더 잔인하게 처단해야 했는데 작가가 왜 저런 악당을 봐주냐고 불평한 독자나 시청자들도 많았다고 한다.
    잇키를 악의적으로 대한 건 쿠로가네 가에게 잘 보이기 위함으로, 잇키에게 기사가 될 기회를 앗아가는 것으로 출세를 노렸으나, 잇키의 회생 하나로 모든 게 물거품이 된 것도 모자라 쿠로가네 가에게 꼬리가 잘려 실각하게 됐다. 막판에 생중계 중에 대놓고 잇키를 죽이려고 한 건 이 모든 걸 직감하고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것.
    이후로 출현이 없을 줄 알았는데, 10권에서 재언급된다. 버밀리온 황국에 간 잇키가 시민들에게 '나쁜 놈' 취급을 받는데, 아카자가 퍼뜨린 찌라시들의 해명 기사가 이 먼 황국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48] 잇키는 해명하려고 했지만, 하나같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기 힘들어[49] 제대로 해명하지 못한다. 잇키는 분명히 모함인데 거짓말은 아닌 듯한 찌라시들에 아카자의 흉계 실력에 감탄해한다.

6. 쿠로가네 家

  • 쿠로가네 료마 - 성우: 아리모토 킨류
    '사무라이 료마'. 잇키의 길잡이가 된 인물. 잇키,시즈쿠,오우마에게는 증조부에 해당하지만 잇키는 부외자로 취급된다.... 여담이지만 벌써 죽은 것 같이 내용이 나온다
  • 쿠로가네 이츠키 - 성우: 하야미 쇼
    시즈쿠와 오우마, 잇키의 아버지. 처음에는 잇키와 많이 대립하는 듯했지만 나중에는 잇키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대놓고 말하거나 행동하지는 않지만 칠성검무제에서 활약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내심 자랑스러워하는 듯하다.

7. 국립 아카츠키 학원

츠키카제 총리가 세운 학원으로 과거의 사무라이 왕국 일본으로 돌아가자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일곱 학교에서 선발을 뽑아 겨루는 칠성검무제에 각 학교에 자기 학교의 스파이를 심었고 대회 시작 전날에 정체를 드러냈다. 다만 하군 학원 쪽 스파이였던 아리스인은 직전에 배신하여 탈퇴해서 학생은 6명이 다다. 아리스인을 포함해 전원 능력이 사기급이지만... 8권 시점에서 전멸했다. 그것도 사라 외에는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패배했다(...)[50]
  • 쿠로가네 오우마
    파일:쿠로가네_오우마.jpg
    잇키의 형이자 시즈쿠의 오빠. 일본인 학생기사 중 유일한 A랭크. 능력은 자연간섭계 바람. 고유영장은 야태도 '용조(龍爪)'. 잇키의 능력을 잔재주라 취급하며 협잡꾼이니 사기꾼이니 비하하거나 비익의 선물도 제대로 못받는다며 한소리하며 베어버리려 한것으로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내나 정작 잇키가 모종의 이유로 서로 합심하게된 스텔라와 릴리에게 쫓겨 자신의 방으로 도망쳐왔을땐 별다른 말 없이 자기 방에서 쉬게해준것이나 스텔라와의 결전 직전 스파링 파트너로써 신경써준것을보면 잔재주니 뭐니하는건 여전하지만 보면 사적인 부분에선 나름 동생이라고 신경은 써주는듯. 평소엔 바람을 이용해 엄청난 압력으로 자신을 감싸고 있다. 제약이기도 하며 동시에 갑옷이기도 하다. 이 제약을 풀었을때 강력함은 스텔라와 비견되나 진정한 힘을 자각한 스텔라에게 패배를 당했다.[51]

    정점을 목표로 하는 이유는 어렸을 적 친가와 한 시합에서 이긴 것이 기뻐서라고 한다. 그 후로 강해지고 강해져서 강적을 꺾고 제일이 되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고. 일본에서 신동이라고 불렸지만 오우마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해 세계로 나가 우물 속 하늘을 벗어났고 세상곳곳의 강자와 싸웠다. 그러다가 뒷세계의 최강자와 맞붙었다가 압도적으로 패했고 처음으로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만약 비익이 구해주지 않았다면 자신은 죽었을 거라고 한다. 그 뒤 오우마는 자신의 약함을 깨닫고 무려 1500일 동안 바람을 이용해 엄청난 대기 압력으로 자신을 감쌌고 하루하루를 엄청난 힘에 짓눌리고 고통 속에 살아온 오우마의 몸은 진화의 단계까지 다다른다.

    형제 아니랄까봐 잇키처럼 강자와 싸우는 것을 좋아하는 그는 자신이 불리해질지라도 스텔라의 검의 결점을 깨닫게 해줘 그녀가 각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제 만약 오우마의 오지랖이 아니었다면 스텔라는 오우마에게 졌을 것이다. 스텔라는 자신만을 위해서 정점을 향해 나아가는 그에게 '자신이 두 번째로 존경하는 인물'이라는 극찬을 내린다. 덤으로 자신을 말그대로 한계까지 내모는 모습을 봐서 이분도 잘하면 마인의 반열에 오를지도 모른다.뭐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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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노미야 아마네
    종합 A랭크 마도기사. 운이 S[52], 마력량은 A이다.[53] 능력은 인과간섭계열로 '원하는 것을 이루는 능력'[54]이라는데... 그리고 자칭 '쿠로가네 잇키'의 팬이다. 다만 잇키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좋아하고 그 역경을 극복하는 모습도 좋아한다는데... 실은 정반대다 그는 어릴적 과거[스포일러]로 인해 온갖 역경을 마력이 F랭크이지만 엄청난 노력 끝에 얻은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뛰어넘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쿠로가네 잇키를 워스트 원(낙제기사) 이라는 칭호로 불리며 인정을 받는 모습을 굉장히 질투했고 다시 한 번 자신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라는 희망이란 싹을 자꾸 틔우게하는 잇키를 증오한다. 준결승 당시 갑자기 기권하면서 잇키가 우승하는 것을 원하지만 능력은 쓰지 않겠다며 돌발행동을 하지만 총리한테 들은 아마네의 과거를 언급하자 웃는 모습을 멈추고 정색하며 기권을 취소하고 잇키와 싸우게 된다. 그의 능력은 제대로 발동됐지만 쿠로가네 잇키는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에러를 일으켜[56] 아마네를 몰아세운다. 아마네는 결국 잇키가 죽는 것을 원한다 라는 소원이 능력을 통해 발동되면서 잇키가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방심하고 그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자마자 비익의 에델바이스의 기술을 통해 다시 심장을 움직이게 한[57] 잇키의 참격을 정통으로 맞으면서 아마네는 쓰러진다. 이후 잇키에 대한 증오와 분한 마음으로 인해 다시 일어나게되고 죽음이라는 소원을 지닌 네임리스 글로리의 모든 힘을 오른팔에 집중시켜 잇키에게 덤비지만 일도수라 모드로 잇키에게 다시 지게 되고[58] 잇키의 충고를 들은 이후 지금껏 자신이 한 행동을 후회하며 정신을 잃는다. 아마네가 정신차린 이후 잇키에 대한 걱정[59]하고 사이쿄 네네에게 잇키에 대한 소식을 듣고 안심하면서 처벌을 받는 다는 소식에 처벌을 달게 받아들일테니 반성의 의미로 기간을 좀 줄여달라고 말하고 다시 한 번 자신의 능력이 아닌 실력으로 사람들에게 인정받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인다.

    디바이스 형태는 쌍검 형태로 가능한 만큼 양손에서 소환하는 게 가능하다.[60] 이능에 의존하는 타입이라 검술 자체는 뛰어나지 않고 오히려 초짜 수준이라 못 봐줄 지경이지만 이런 초짜급 검술이어도 그가 가진 이능으로 엄청난 검술이 된다. 어설프게 휘둘러도 그게 우연히 최고의 포텐셜로, 상대가 반격하기 어려운 각도, 위치로 들어오기 때문에 반격하기 힘들다. 단점은 아마네는 체력이 수준 이하라서 몇 합 치고 받다 보면 지쳐버린다. 그럴 경우 더 무서운 방법을 쓰는데 검은 있는대로 연성하여 주변에 넓게 뿌려 박아놓고 마지막으로 검을 던진다. 이러면 던진 검이 미리 박아둔 검과 부딪쳐 이러저리 튕겨나간다. 그리고 하나같이 우연히 바닥에 떨어지지 않을 각도에서 부딪치기에 아무리 피해도 위협이 사라지지 않고 아마네는 검을 몇 번이고 더 던질 수 있다. 잇키에게 압도적으로 발려서 그렇지 응용 능력은 좋은 편이다.[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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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라가 레이센
  • 카자마츠리 린나
  • 사라 블러드릴리
    파일:LN_Vol_7_illustration_06.jpg
    5권 초반에 열린 연회에 참가했지만 연회를 즐기는 것이 아닌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리고 있었지만 쿠로가네 잇키를 보자마자 마치 찾던 것을 찾았다는 듯이 다가와 잇키 이리저리 둘러본 후 갑자기 잇키의 옷 앞섭을 찟어버리고 잇키의 몸을 살폈다. 잇키도 처음에는 식겁했지만, 이상할 정도의 집중력을 보이는 것에 그녀가 다른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가만히 있었다. 한참을 잇키의 몸을 살피고 나서 갑작스레 잇키에게 자신의 누드모델이 되라며 강제로 데려갈려고 했지만, 시즈쿠의 드롭킥을 맞고는 그만 기절해버리고 만다. 그 후 카자마츠리 린나에 의해 드러난 것으로는 몸이 상당히 약해 길에서 넘어지는 것 만으로도 뼈가 부러지는 수준인 것이 드러나지만[62] 그럼에도 불구하고 칠성검무제에 나올 수 있는 실력자라는 것이 드러난다. 디바이스는 붓과 팔레트의 형상을 하고 있다. 능력으로는 색채를 이용하여 특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색채마술, 그리고 그림으로 그려낸 대상을 현현시키는 환상희화 두 종류 그려낸 환상은 타 작품에 등장하는 어지간한 짝퉁과는 궤를 달리하는게 그린 대상이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의 사용이 가능하다. 거기에 술자 본인이 그려낼 자신과 그에 상응하는 마력만 있다면 복사체를 얼마든지 늘려 낼 수 있다.[스포일러2] 다만 비익 에델바이스는 하나밖에 만들어내지 못하는것으로 보아 원본의 능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카피하는데 소모되는 마력이 많은듯하며 만들어진 가짜는 스펙은 동등할지언정 자체적인 사고능력은 없는 듯하다. 실제로 잇키가 가짜 에델바이스를 공략한 방법은 일부러 빈틈을 보여주어 그곳으로 공격루트를 한정하는식으로 싸워나갔다. 여담으로 기본 의상이 상당히 바람직충격적이다. 아래에는 바지를 입고 있지만 상의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에서 물감이 묻은 꾀죄죄한 앞치마만 입고 있다. 즉, 기본 복장이 누드 앞치마. 본인은 입고 벗기 편하다고 이런 헐벗은 복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잇키와의 승부 이전에 걱정된 스텔라[64]에 의해 코디를 받고 아리스인에게 그나마 납득 가능한 수준의 복장을 입는다. 그게 바로 위 이미지.[65][66] 사실 본인은 옷 입기 싫다고 땡깡을 부렸으나 '그렇다고 오늘 잇키랑 시합하는데 그런 차림으로 나섰다가 잇키 정신이 흐트러져서는 안되니 정 옷을 입기 싫다면 그 앞치마를 녹여서 피부에 눌어붙여주겠다'는 무시무시한레바테인을 동반한 협박이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덜덜 떨면서 옷 사기에 나선 것. 가는 길에는 스텔라가 쓰는 체육복을 빌려주었는데, 사실 무지무지 무겁게 느껴져서 쓰러지고 싶었지만 스텔라가 무서워서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버텼다고 한다.
    참고로 이 정도로 허약한 이유는 선천적으로 앓는 뼈가 무르는 병 때문이다. 어렸을 때는 이런 자신을 돌아봐주지 않고 오직 메시아 그림에만 열정을 쏟는 아버지, 그리고 자신에게서 아버지를 빼앗아간 그림이라는 존재를 너무나 미워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그림을 완성시키지 못하고 죽고, 눈이 붓도록 밤낮 울던 사라는 있는 힘을 쥐어짜내 캔버스에 기어가서 그림을 찢어버리려고 했다. 하지만 여기저기 보이는 미완성 부분과, 온갖 지저분해진 화구들을 보자 증오보다 '아버지는 결국 이 그림을 완성시키지 못했다'라는 슬픔이 더 커졌고, 이 그림을 자신이 대신 완성하는 것이 아버지에 대한 유일한 효도이자 아버지와의 연을 이어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여겼다고 한다. 그 후 리벨리온의 의사인 '그랜드 프로페서'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생활은 가능할 정도의 치료를 받고, 그림 속 악마들을 멸하는 메시아의 모델이 될 사람을 찾아 그림 실력을 갈고 닦으며 10년을 살아왔으며, 그 과정에서 그림이 좋아졌다고 한다. "어째서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에게 그렇게 연연하느냐"는 잇키의 질문에 사라는 간단명료하게 "사랑하니까."라고 대답하고, "'내가 아버지를 싫어한 적이 없다는 사실'만 있다면 충분하고, 부녀지간인 이상, 딸이 '멋대로 아버지를 사랑하는' 어리광 정도는 괜찮지 않냐"라고 말한다. 이 무렵 잇키는 아버지에게서 절연 제안을 받은 뒤로 진심으로 수락할까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소 흔들리고 있었는데, 사라의 말로 답을 얻어 아버지를 버리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사라 덕분에 오랜 고민의 답을 얻은 답례로, 오늘 시합에서 자신을 이길 것을 조건으로 누드모델을 허락해준다. 그러자 사라는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투지를 드러내보이며 반드시 이기겠다고 선언한다.
    이 옷 소동 에피소드에서 갑자기 나타난 '닛타 마코토'라는 아기를 돌보다가[67] 아기가 보채기 시작하자 젖을 물리는 기행을 보이는데, 당연히 잇키와 스텔라가 경악하자 "나오지는 않아도 아기는 온기를 받으면 만족해"라며 계속했고, 과연 사라 말대로 아기는 나오지도 않는 젖을 빨면서도 사라의 체온을 느끼고는 금방 안정을 되찾았다. 잇키는 '이런 게 모성이라는 것인가'라며 감동했다.
    결전 날, 사라는 역시 보기 드물게 온갖 색채마술을 화려하게 구사하며, 잇키의 천적인 에델바이스, 그리고 쿠라우도를 단번에 다운시켰던 어나더원 4개를 통한 공격으로 잇키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사라가 만들어 낸 것은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의 스펙일 뿐'이라는 약점을 간파한 잇키에게 파훼당하고, 오른팔이 아작나 쓸 수 없자 손잡이를 물어 사라의 배에 음철을 찔러넣으면서 패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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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타라 유이
    5권 초반에 열린 연회에서 독이 묻어있는 면도날을 넣은 닭고기 요리를 시즈쿠에게 건네주었으나 잇키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접시를 쳐내는 바람에 들통났으나 오히려 좋은 기회라며 싸움을 걸려고 했다. 하지만 그 때 등장한 '칠성검왕' 모로보시 유우다이의 개입과 자신이 넣은 독이 든 요리를 자신이 기른 닭을 함부로 하면 안 된다며 면도날 채 씹어먹는 로쿠존 학원의 '팬처 그리즐리(강철의 거친 곰)' 카가 렌지나 시즈쿠마저 자신보다 한 단계 위의 '물술사'라고 인정하는 렌테이 학원의 '백의의 기사' 야쿠시 키리코, 잇키와 다시 한 번 싸우려고 칠성검무제에 참가한 돈로 학원의 '소드 이터(검사 살해자)' 쿠라시키 쿠라우도 등 다른 기사들의 압력에 물러나게 된다. 그 후 시합에 늦은 대신 다른 선수들과 한 번에 싸우겠다는 스텔라를 공격해 반사 능력과 히라가의 능력으로 인해 스텔라를 잠시 밀어붙이지만 스텔라의 바하무트 라군에 역으로 박살이 나게 된다. 그 뒤로는 등장이 없다 시리우스 버밀리온을 습격하는 악의 꽃 아인을 막아서는 것으로 다시 등장한다.[68] 고용주에게도 손을 대는 일을 벌여 암살자로서의 신용을 더럽히고 자신들을 키워낸 암살조직 검은 집의 명예를 더럽힌 악의 꽃을 처단하고 이미 악의 꽃에 멸망한 검은 집의 명예를 회복하겠다 말하며 전투에 돌입하려 하지만 클레이델란트와의 대표전을 승낙한 루나아이즈 버밀리온의 행동에 일단 멈추게 된다. 그 후 악의 꽃을 처단하기 위해 버밀리온의 대표기사 중 한 명으로 출전하기로 하고 스텔라가 에델바이스의 집으로 올라가려는 적들을 막는 것을 지켜보면서 간간히 스텔라의 행동을 비꼬는 것으로 조언을 해준 것으로 나온다. 13권에서는 마침내 온 몸이 너덜너덜해지고 다리나 팔도 하나씩 날아가고 능욕까지 당한 다음 천사의 가루라는 마약까지 사용하는 고전 끝에 조직을 배신한 아인을 비장의 기술인 별의 심판으로 처단하고 자신도 그 반작용으로 죽으려고 했지만 자신이 죽으면 거창한 국장을 치를 것이라는 스텔라의 말을 떠올리며 그 모습을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디바이스는 전기톱이며 체인에 날이 몇 겹이나 되는 형태를 하고 있다. 노블 아츠는 반사라는 계념을 다루는 계념간섭계 노블 아츠로 사용기술은 반사로 적의 공격을 반사하는 완전반사와 자신이 입은 데미지를 상대에게 전가하고 자신은 회복하는 인과반사[69], 공전 운동으로 발생하는 에너지의 극히 일부를 적에게 날리는 별의 심판[70]이 있다.이분의 기술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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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버밀리온 황국

유럽의 국가. 지금은 보기 드문 왕이 실권을 쥐고 있는 나라로, 독립전쟁 당시 왕족들이 가장 앞장서서 싸웠기에 가능한 것이라 한다. 이 나라와 관련된 설정은 독립한 지 수백년이 지난 소국이라는걸 빼곤 거의 없지만, 이웃나라 크레이델란트가 폴란드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등 책의 묘사들을 최대한 조합해 보면 모티브는 리투아니아인듯 하다.
  • 아스트레아 버밀리온 - 성우: 무라나카 토모
    버밀리온 황가 인물이며 스텔라의 어머니이다. 10권 표지에 스텔라와 같이 나온 인물의 정체가 그녀이며 사이쿄 네네와 같은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로리계였다. 잇키는 당연히 제 1황녀, 스텔라의 언니라고 생각했다가 어머니란 사실에 당황했다. 상당히 다크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71]
  • 시리우스 버밀리온 - 성우: 호리 히데유키
    스텔라의 아버지. 파군 학원 본선 진출 결정전에서 잇키의 충격선언 이후 파군 학원에 직접 통화를 신청, 잇키의 아버지에게 강력한 불쾌감을 표현함으로써 쿠로가네 家에서 잇키에게 불리한 상황을 만드는 일은 더이상 없어졌다. 허나 10권에서 전형적인 딸바보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준다.[72] 잇키와 스텔라의 결혼을 막기 위해 잇키의 목에 현상금[73]을 걸었다는 것이나 스텔라가 들어오자 환영의 뽀뽀를 하려 달려들다가 오히려 스텔라에게 얻어맞는 등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가 매우 아까워졌다. 여담으로 부인에게 꽉 잡혀살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본인의 블레이저로써의 능력도 나쁘지 않은것으로 보이는게 스텔라를 제외하면 버밀리온 황국 최고 등급의 기사인 C등급이고 이웃나라와의 전쟁에 나갈 5기사 중 하나로 예정되어 있다.
    스텔라에겐 결혼 관련으로 가족 회의하는 동안 잇키는 왕국의 관광을 시켜주겠다고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떼어놓았으나 들킨 이후로는 결혼에 대해 반대하려는 듯한 늬앙스라도 꺼냈다간 바로 스텔라가 엄마와 언니에게 "나에게 아버지가 있었어?", "저 아저씨 누구야?"라고 말하며 아버지의 존재 자체를 무시하려고 들자 의견을 꺼내지 못한다. 스텔라 입장에선 아버지가 예상 외로 남친 자랑을 진지하게 들어준다고 생각했다가 배신당한 거니 당연한 인과응보다.
  • 루나아이즈 버밀리온
    스텔라의 언니. 버밀리온 황국의 차기 여황이다. 잇키랑의 첫만남은 스텔라랑 똑같이 만난게 잇키가 시민들을 피해 버밀리온 성에 들어간 첫 방이 이 처자의 방이다(...). 본인도 웃겼는지 스텔라와의 첫 만남을 지적하며 대차게 웃었다. 버밀리온 황제가 잇키를 인정하지 않자 잇키가 클레이델란트 왕국과의 전쟁에 참가해 승리를 가져다 주면 잇키를 인정해달라는 조건을 걸고 이 대화를 라디오로 실시간으로 전국에 방송한다.

9. 리벨리온

  • 비쇼 - 성우: 노지마 켄지
    쇼핑몰에서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있던 의문의 남자로 리벨리온의 사도. 반지를 이용한 반사계 능력으로 스텔라를 몰아붙이고 사람들 앞에서 스트립쇼를 강요했지만 이에 분노한 잇키에게 반지를 낀 손을 절단 당하면서 곧바로 제압당했다.
  • 서 발렌슈타인
    '외팔의 검성'이라 불리는 리벨리온의 넘버즈(십이사도) 중 한 명으로 아리스를 데려다 가르친 스승. 아카츠키 학원 학생들이 하군 학원 칠성검무제 대표 학생들을 습격할 때 아리스에게 섀도 바인드로 묶으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아리스가 따르지 않을 것이라는 시노미야의 예언이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진 뒤 아리스를 납치한다. 아리스에게 왜 자신을 배신했냐는 얘기를 하며 아리스를 폭행하는 도중 자신의 뒤를 쫓아온 시즈쿠와 싸움을 시작하지만 시즈쿠의 공격들을 전부 흘려버리고 시즈쿠의 왼팔을 잘라낸 다음 시즈쿠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절단시켜 버린다. 하지만 자신의 몸을 기화시키는 새로운 기술 청색윤회를 사용해 다시 살아난 시즈쿠에 의해 폐에 물이 가득 차게 된 다음 몸 안쪽에서부터 얼음 가시들에 꿰뚫리며 기절한다. 이 후 등장이 없다가 리벨리온에 반기를 들고 본부에서 학살을 벌이는 괴뢰왕 올레루스의 앞을 가로막는다. 괴뢰왕을 힘에 미친 꼬맹이라고 욕하면서 자신의 유일한 오점이라고 말하며 다른 제자들을 죽여야 했다면 마음이 아프겠지만 제자라고 생각도 하지 않아서 상관이 없다고 말하며 그를 몰아붙인다. 괴뢰왕의 능력을 자신의 능력으로 무시하면서 죽이기 직전까지 갔지만 괴뢰왕의 제의를 받아들인 사막의 사신 나짐 알 살렘의 손에 사망하게 된다.
    능력은 마찰을 조종하는 것으로 어떤 힘에 작용하는 마찰을 없애는 것으로 모든 공격을 무효화하거나 지면의 마찰을 없애 걷지도 못 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온다. 직접 싸웠던 시즈쿠는 이 능력을 한없이 최강에 가까운 능력이라고 평가한다. 다만 시즈쿠의 폐를 물주머니로 만드는 것 같은 몸 내부에 작용하는 힘이나 공격에는 대응하지 못 하는 것으로 나온다.
  • 괴뢰왕 오르 골
    아무래도 히라가 레이센이라는 '꼭두각시'를 조종했던 걸로 보이는 인물. 리벨리온의 넘버즈이며, 인간이 부서지는걸 좋아하는 사악한 심성을 가졌다. 그 끔찍한 성정에 걸맞게 능력도 끔찍한데, 실을 뻗어내 접속한 대상을 문답무용으로 조종하는 능력을 가졌다. 이는 무생물 뿐만 아니라 생물도 포함된다.
    더욱 끔찍한 건, 이건 저항이 안 통하는 건지 클레이델란트 최고의 기사도 단 이 기술 한방에 걸려 노리개가 되었다. 때문에 그는 맨정신으로 자신의 디바이스를 풀파워로 전개하여 친인척이자 친구인 팀메이트를 모두 죽이게 되었다. 피눈물을 흘릴 기세로 괴뢰왕에게 분노를 쏟아내자 괴뢰왕은 "이런 취미가 아닌가봐?"라고 태연하게 지껄이며 시체를 범하게 만들어 버린다...9권에서 떡신 해금하더니 제정신이 아닌듯 결국 끊임없이 시체를 범하다가 결국 정신이 부서지자 그것을 보며 환희하며 다음 목표를 부서뜨릴 기대에 잠기게 되는데... 동시에 무수한 실을 뻗어내어 클레이델란트의 전국민을 영향권에 둔 모양이다. 11권에서는 버밀리온 황국과의 전쟁을 통해 스텔라를 손에 넣기 위해 우선 자신을 가로막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리벨리온 본부를 무너뜨리고 능력 상성 차이로 자신을 죽일 뻔한 자신의 스승인 발렌슈타인도 나짐 알 살렘의 손에 죽게 만든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사막의 사신 나짐 알 살렘, 악의 꽃 아인, B.B를 끌어들인다. 13권에서 개시된 전쟁에서 자신의 누나인 흑기사 아스칼리드와 싸움을 벌이지만 오히려 팔이 부러지고 아스칼리드의 손에 목이 졸리다가 간신히 도망쳤지만 자신을 쫓아온 스텔라의 공격을 받는다. 15권에서 스텔라와 싸우는데 그 과정에서 숨겨둔 기술을 사용해 스텔라를 죽이려고 했지만 잇키로 인해 실패하지만 그 영향으로 잇키를 죽이는 데는 성공한다. 게다가 스텔라 때문에 잇키가 죽은 거라고 도발하고 시체 능욕까지 하는데 이성을 잃은 스텔라는 브루트 소울이 되어 폭주하는데 상황을 파악해 더더욱 스텔라를 도발하지만 시즈쿠가 뛰어난 의사인 키리코로부터 수행을 마치고 와 강해진 상태였기에 청색윤회의 강화버전 청색세계를 사용해 잇키를 되살릴 수 있으니 오르 골을 쓰러뜨려는 설득으로 인해 정신을 차려 브루트 소울인 상태로 싸우려고 하자 마음에 안들어 하며 싸우지만 강해진 스텔라에게 압도적으로 털리고 태워진다.
  • B.B
    괴뢰왕 올레루스 골과 함께 버밀리온 황국 전쟁에 참가하는 일원으로 거대한 덩치와 달리 5살의 어린아이이다. 어떤 악질적인 테러 조직에 납치되어, 사악한 신체개조를 받은 전투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테러 조직이 리벨리온의 손에 의해 괴멸되었을 때, 그대로 리벨리온에 의해 수습되었고 그 후 올레루스와 함께 리벨리온을 괴멸시킨다. 올레루스를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이나 올레루스가 편을 들어주는 것을 보면 올레루스가 자신의 패로 사용하기 위해 잘 해준 것으로 보인다. 전쟁에서는 잇키와 싸운다.
  • 칼 아일랜드
    마스터 닥터라고 불릴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의사.
    역사상 가장 강한 궁극의 생명체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그것을 위해서는 '궁극의 영혼'과 '궁극의 육체'를 가진 모성체가 필요한데 우선 궁극의 영혼은 폭군의 영혼을 추출하면 되지만 문제는 궁극의 육체를 가진 모성체를 찾는 것이 힘들었다. 찾는 과정에서 칠성검무제 결승전에서의 스텔라의 싸움을 보고 그녀야말로 궁극의 육체를 가진 모성체라고 판단하고 그녀를 통해 궁극의 생명체를 만드려는 정신나간 계획을 말한다. 당연히 그것을 저지하려던 잇키였지만 아브라함이 동귀어진을 해 생사위기로 만들고 자신은 스텔라를 납치하는데 성공한다.
  • 아브라함 카터
    아담 게티아의 클론이자 칼 아일랜드가 만든 생명체.
    정말 강한데 쿠로가네 오우마가 압도적으로 패한 인물이 바로 이 인물이다. 더 무서운 건 이런 무서운 능력자가 클론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마인이 될 수 없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칼은 자신이 원하던 궁극의 생명체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10. 기타 인물

  • 아야츠지 카이토 - 성우: 오노 아츠시
    '라스트 사무라이'로 불리는 검술의 달인이며 아야츠지 아야세의 아버지이다. 잇키가 동경했던 사람 중 하나. 자신의 검술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며 도장깨기를 위해 난입해 온 쿠라시키에게서 전성기가 지난 자신을 강자로 인정받은 것에 즐거움을 느꼈고, 오랜만에 재미있는 적수와 싸울 수 있다는 생각에 아픈 몸을 잊고 전력을 다해 상대하려고 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자신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바람에 싸움을 채 마치기도 전에 쓰러지고 만다. 이로 인해 도장은 쿠라시키에게 넘어갔으며[74] 아야세는 그것을 쿠라시키가 습격했다는 것으로 오인하여[75] 잇키를 찾아가 복수를 시도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에서 진실을 깨달은 아야세에 의해 구원받게 되며 쿠라시키가 잇키에게 자기 유파의 오의를 진심으로 부딪쳐서 만족한 모습으로 패배하였음을 알고 기쁜 마음으로 병석에서 일어나게 된다.
    칠성검무제 때 방학 중 딸이 집에 못 오게 한 사유가 밝혀지는데 자신을 병상에 보낸 남자를 데리고 아야츠지 일도류 수련을 했다는 게 밝혀졌다간 딸에게 엄청 혼날 게 당연했기에 못 오게 했던 것....
  • 난고 토라지로(南鄕 寅次郞) - 성우: 무기히토
    '투신'. 첫 등장은 3권 후반부 잇키와 토도 토카의 시합이며, 잇키의 증조부인 '사무라이 료마'와 같은 세대의 마도기사이며 둘도 없는 라이벌이며 친구라는 언급이 나온다. 나이는 92세로 최고령 마도기사라고 한다. 사이쿄 네네, 토도 토카의 스승이다. 잇키의 시합을 보고 잇키가 시합 도중에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잇키를 보며 료마를 닮았다는 말을 한다. 그 후 4권에서 쿄문 학원에서 준비해 준 프로 기사들을 전부 쓰러뜨린 잇키를 위해 쿄문 학원에서 특별히 초청한 초청 강사로 등장한다. 총 3번 60분 동안의 시합 동안 마주보고 만 있을 뿐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문을 품은 시설 관리인에게 자신이 느낀 바를 설명해 주면서 잇키의 검기가 자신과 료마와 맞먹거나 그 이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시설을 나오면서 창고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창고 자물쇠를 절단하고 안에서 쿠사카베 카가미를 구해준다. 세계 최고봉 리그인 중국의 '투신 리그'를 유일하게 제패한 일본인이라는 말이 나온다. 잇키를 포함해 3명 있는 일본인 출신 마인이다.
  • 아이리스 아스칼리드
    첫 등장은 10권으로 칠성검무제 결승이 끝난 뒤 츠키카게 바쿠가에게서 온 문자를 받고 돔으로 찾아온 스텔라와 잇키를 습격해 실력을 확인[76]한 뒤 돌아가는 모습으로 나온다. 첫 등장에서 자신의 모습을 디바이스인 무적갑주로 감추고 있어 성별이 불분명했지만 갑주와 할버드를 사용한다는 점에 작품 내에서도 남자라고 추정하고 있었는 듯 잇키도 남자인 줄 알고 있었지만 나중에 밝혀지기를 여자였다. 작년도 A급 리그에 첫 출전해 바로 4위에 오른 신인이라고 한다.
    11권에서 괴뢰왕의 함정에 빠진 스텔라와 잇키, 루나아이즈를 구해준 뒤 국제 마도기사 연맹 부장 《날개의 재상》 노먼 크리드에게 그의 디바이스인 창천의 문을[77] 사용해 버밀리온 황국으로 도주[78]한다. 과거에 올레루스에게 당한 일로 아직도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결국 13권에서 올레루스와 충돌한다. 상당한 부상을 입어가면서 접근한 다음 올레루스의 팔을 부러뜨린 다음 목을 양손으로 조른다. 올레루스의 능력에 의해 자신이 올레루스의 목을 조르는 것과 똑같은 힘으로 목이 졸리게 되지만 자신이 죽기 전에 올레루스를 죽이면 된다고 생각하며 목을 조르지만 모종의 이유로 올레루스를 놓치게 된다.
    사실 괴뢰왕 올레루스 골의 누나이며, 과거 올레루스에게 조종당해 자신의 부모님과 마을 사람들을 학대하다가 마음이 부서지기 직전까지 간 적이 있었고 마을로 찾아온 연맹의 진압 부대와 전투 부대원의 절반을 병원행으로 보내면서 올레루스가 도주할 수 있게 했다. 그 후 연맹에 잡힌 뒤 카운셀링을 받다가 찾아온 연맹의 프랑스 지부 장관 레비 아스칼리드에게 자신의 동생이 저지른 일과 그에 대한 책임이 동생의 이상성에 대해 놓쳐버린 아이리스에게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 후 동생과의 일에 스스로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말하며 힘을 주겠다는 레비 아스칼리드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동생을 자신이 막겠다고 맹세한다. 하지만 결국 동생에 대한 정을 버릴 수 없어서 싸움 도중에 칼을 돌리고 잇키와 싸우다 추영에 의해 죽는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경의인지 스텔라는 그녀의 무덤을 만들어주었다.


[1] 애니메이션 10화(3권)에서는 본가의 영애로써 커온 시즈쿠가 남들은 시즈쿠의 비위만 맞추느라 비겁하게 행동하는데 처음으로 잘못을 지적해 준 잇키에게 감화한 것이 계기로 언급된다. 마조에 눈을 뜬 거 같다...[2]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다시 하반신이 붙은 상태라는 것.[3] 해방 언령은 '물보라쳐라'[4] 성우는 사쿠라이 하루미. 오니사마(오라버니)와 발음이 비슷한 말장난으로 지은듯.[5] 순수한 물기술로도 시즈쿠를 앞서고 제대로 기사활동만 한다면 A랭크도 가능한 기사[6] 한번 쿡 찔러도 무지하게 아픈데, 치료를 할려면 마력으로 감싼 손을 왜곡이 생긴 곳에 넣어야 된다. 당연히 죽고 싶을만큼 아프다. 하지만 야쿠시의 치료를 몸으로 체험해보고 싶다고 마취해주겠다는 것을 거부했다.[7] 야쿠시 키리코가 일본에서 벌어진 탈옥 사건으로 인해 신구지와 토도의 백업으로 인해 일본을 떠날 수 없자 자신이 가겠다고 설득했다고 한다.[8] 인체를 물로 분해해서 재구축시키는 청색윤회를 다른 사람에게도 적용가능하게 만든 노블아츠다.[9] 이때 하는 대사가 압권인데 설령 신이라 하더라도 자신에게 잇키를 가져가는 건 허락할 수 없다고 그래도 되는 건 이 세상에서 오직 단 한사람 뿐이라고.[10] 얼굴은 웃고 있지만 얼음처럼 차가운 미소였다고.[11] 잇키와 스텔라가 트랜스젠더냐고 물어보자 나는 그저 남자의 몸으로 태어난 여자일 뿐라고 답했다.[12] 작중에서 토도에게 패해 괴로워하나 참는 시즈쿠를 껴안고 "나는 시즈쿠가 지키고 싶은 사람도 아니고 져야하는 상대도 아니니 나에게는 마음껏 울어도 된다"라고 말하며 위로하기도 하였다.[13] 자신이 사문회에 끌려갈 때에도 시즈쿠와 스텔라를 부탁하고 간다.[14] 여자인 유리는 아버지답게 남자인 아리스인은 어머니답게(...) 그래서인지 고아들이 아리스에게 언니, 누나라고 부르곤 했다고..[15] 실력 면에서의 문제도 있겠지만 그 이상으로 아마 마인이 아닌 쿠루노가 마인 중에서도 최상위권인 비익에게 이기는 건 무리라 판단한듯. 사실 쿠루노는 마인이 될 수 있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생활을 위해 이를 포기했다고. 때문에 서로를 쓰러뜨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라이벌 관계인 네네에겐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16] 마인은 나중에 브루트 소울로 각성하게 되는데 마력이 엄청나게 증가하지만 인간성을 잃고 괴물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하지만 쿠로노는 그걸 컨트롤할 수 있다.[17] 해당 성우도 연기톤을 특이하게 하고 있다. 저음이면서도 은근히 신난듯한 텐션.[18] 작중묘사론 매일 하루에 1리터 정도는 토한다고. 따라서 등장시 옆에 수혈팩을 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19] 수킬로미터에 걸쳐 수백명까지 범위에 포함시킬 수 있다.[20] 수라일도는 쿨타임이 24시간이므로 새벽에 사용시 대결에는 사용하지 못할 것이기에.[21] 작년에는 칠성검무제에 출전하지 않았고, 이번 칠성검무제에서는 잇키와 싸우기 전까지는 노블 아츠를 쓰지 않고 이겨왔다고 한다.[22] 때문에 급소에 상처를 낸 뒤 노블 아츠를 발동하면 목숨과 직결되는 수준의 치명상을 줄 수 있었다. 다만 아야세는 쿠라우도와 싸우기 위한 조건을 위해 잇키를 이기는 것에 급급했던지라 카마이타치를 이용한 함정에 의존했다.[23] 전투에 응하지 않은 잇키는 결국 처벌 받지 않았지만 누가 봐도 일방적인 가해자인 키리하라는 고작 '엄중주의'만 받고 말았단다.[24] 코믹스판에 경우 공간이 깨지면서 그 안에 들어가면 모습이 보이지 않는 형식이지만, 애니판에서는 '사냥꾼'을 반영해서 노블 아츠를 발동할때 거대한 숲과 같은 아공간을 생성하면서 모습을 감추는 식으로 연출했다.[25] 이 애니이 애니에서 이 녀석과 버금가는 아니 오히려 그 이상의 싸이코패스인 모 싸이코 신부모 나태주교를 맡은 적이 있다.[26] 모로보시의 노블 아츠는 상대 마도 기사의 디바이스와 노블 아츠를 먹어치워 버리는 물건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절을 끝까지 경계했다는 건 모로보시 본인이 뇌절의 속도에 반응할 자신이 없었다는 이야기다.[27] 참고로 말하자면 이 상태의 잇키의 공격을 그냥 피해버리면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크로스 레인지는 토카의 주력기이자 뇌절의 장점이기에 거기서 도망치는 것 자체가 자기 자신을 믿지 않는 증거이기에 정면 승부를 받아들었다.[28] 이것은 오우마의 구속이자 갑옷인 천룡의 구속 탓도 컸다.[29] 시즈쿠의 말로는 '오라버니가 키리하라에게 고전했던 이유는 키리하라가 원거리를 주로 해서 거리 제압이 불가능해 불리했기 때문이지 사정거리에 한번 들어간 이상 오라버니에게 반드시 질 수밖에 없다'고...[30] 사실 스텔라는 이 정도는 눈 감고도 피할 수 있지만 일부러 정면에서 밀어내고 승리했다.[31] 이때 말한 게 "나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남자라서 말이지"다. 인에이블러?![32] 잇키를 포함한 이들은 전부 상당한 실력자이기에 노블 아츠로 직접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하다.[33] 블리치에서 란기쿠의 회묘와 비슷한 듯 하다.[34] 잡지사의 편집부와 미리 얘기가 되어 있었고 작가도 자신의 작품으로 인해 범죄를 저지르는 아이가 나온다면 그날로 붓을 놓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한다.[35] 다만 이는 애니메이션에서 잘못 나타난 것. 실제의 야마타노 오로치는 한순간에 8번의 참격을 동시에 날리는 기술이다.[36] 굳이 따지면 반응속도가 빠른 덕분에 동작과 동작사이의 간격이 보통 사람에 비해 현격이 적어 더 많은 움직임이 가능한 듯 하다. 물론 이를 뒷바침해주는 신체능력은 덤이다.[37] 잇키는 이를 이용해 장기전으로 나가면서 쿠라우도의 스테미너를 떨어뜨렸다.[38] 자신이 놀이공원에 놀러가자고 해서 사고에 휘말렸다고 생각함[39] 나중에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된다.[40] 이 치료법을 제시한 의사인 키리코 본인이 모로보시의 처참한 재활 광경을 보고 마음이 꺾여 자신의 발상을 후회할 정도였다.[41] 단, 스텔라와의 결승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인성질타이거 바이트(마력 차감+디바이스 파괴)는 쓰지 않았다[42] 원래 신룡사라는 절의 수행 승려들을 위한 시합으로 보수도 의료설비도 없으며 가장 중요한 룰이 없는 시합인지라 사망률이 A급 리그와 비교도 되지 않으며 일 대 다수의 시합이나 자고 있을 때의 습격조차 가능하다.[43] 반대로 바쿠야는 다음 시합 때문에라도 일도 나찰은 쓰지 못할것이라 확신했었다. 그때문에 잇키와 자신의 수싸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고 그 수싸움에서 자신이 우위였가에 승리를 자신했다.[44] 대충 상황을 보면 네네는 대기권 밖에서 운석을 난사하고 쿠로노는 이걸 막겠다고 시공간을 파괴시켰다나.[45] 잇키의 성장속도를 생각해보면 얼마나 터무니없는 건지 알 수 있다......[46] 위에서 다섯 번째, 오른쪽 일러스트다. 당황하는 우리의 주인공은 덤[47] 원작도 그리 작은 사이즈는 아니지만 코믹스판은 가히 그 스텔라를 쌈싸먹을 수준...[48] 게다가 공주인 스텔라는 황국에선 황국 전체가 스텔라의 팬클럽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는 존재라 시민 전원이 눈이 돌아갔다.[49] 예를 들어 "어릴 적에 남의 가정에 다짜고짜 찾아와 깽판을 치던 문제아"란 부분은 잇키가 어렸을 적에 철없이 하던 "도장깨기"를 말하는 것이고, 의도적으로 나쁘게 말했지만 딱히 거짓말도 아니다.[50] 6명 중 무려 4명이 스텔라와 붙은 것이 원인이다. 분명 능력은 사기급이었다. 그저 상대가 그것을 씹어먹고도 남을 정도로 괴물이었을 뿐(...). 거기다 사라와 싸울때의 잇키는 마력부족으로 일도수라의 사용이 불가능했기에 핸디캡을 가지고 싸워었는데 진 것이니...[51] 그냥 패한 것도 아니고 스텔라가 각성한 이후로 유효타 하나 먹이지도 못했다. 마지막에 서로 서로의 필살기를 맞붙였으나 그것마저도 밀리고 만다.[52] 지금까지 누구도 어떤 등급에서도 S가 없었는데 아마네에서 처음 S가 등장하고 패러미터 육각표에서는 선 밖으로 삐져나갔다.[53] 단, 싸우지 않아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이능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는 타입인지라 마력 제어는 F 등급밖에 되지 않는다.[54] 이명의 정식이름은 '네임리스 글로리'.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간절히 바라게 되면 인과간섭이 되어 모든게 우연히 이루어지는 행운이다. 이로인해 아마네는 시합에 나설때마다 상대방의 불운 혹은 피치 못 할 사정으로 기권하여 부전승으로 올라왔기때문에 '배드 럭'이라는 별명을 지니고있다.[스포일러] 그의 본명은 아마미야 시온 부모가 이혼하여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었다. 어릴적부터 능력에 눈에 뜬 어린 시온은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지 못 한채 본인이 원하는대로 이룬다. 하지만 그의 학교 동급생이나 친구들은 마치 하늘이 돕는 운빨로 학교내 표창장이나 상, 성적을 모든 것을 쥔 시온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봄과 동시에 왕따시켜버린다. 하지만 시온도 그러한 동급생 인식을 알았기 때문에 운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노력을 통해 성과를 여럿 달성하지만 그래도 동급생의 시선은 바뀌지 않았다. 그런 그를 매일 행복하게 살자며 위로해주는 다정한 어머니의 위로의 말로 인해 어느 날 능력을 쓰지 않는 자신을 어머니가 사랑해주실까? 라는 궁금증에 그날 밤 간절한 마음을 통해 능력을 정지시킨다. 그리고 그 효과는 엄청 났는데.... 그의 능력이 정지되자마자 전세계에 경제대공황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주식을 통해 벌어들이는 이익으로 살아왔는데 그 주식이 전부 대폭락해버리면서 하루만에 엄청난 빚이 생기자 그녀는 시온에게 "시온은 나를 싫어하는구나? 왜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않는거야? 왜?!" 라고 말하며 실제 모습을 드러내며 폭력을 가한다. 그렇게 시온의 어머니는 시온에게 계속 폭행을 하면서 어느 날 시온을 비어있는 토끼 사육장에 가두고 자신을 다시 행복하게 해줄때까지 여기 갇혀있을 것이라 말하고 팔팔 끓는 물을 양동이에 담아 토끼 사육장에 갇힌 아마네에게 뿌리거나 들어가서 때리는 행위를 한다. 이러한 잔혹한 폭력에 괴로워하는 시온은 다시 행복해지기를 빌어보지만 공포심에 의한 부탁이여서 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결국 시온은 잔혹한 삶을 6개월간 이어지면서 어머니에 대한 증오심으로 가득차게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혼하였던 자신의 아버지에 의해 구출되고 그의 아버지도 "이제부터 자신을 사랑하라" 라는 말에 굉장한 허무함을 느낀다. 이후 시노미야 아마네라는 이름으로 개명한다.[56] 인과 조작으로 잇키가 공격할 때 실수를 유발시켜서 검이 명중하지 못하게 했지만 잇키는 반사신경으로 실수가 일어날 때마다 임시방편으로 대처하여 제대로는 아니여도 검을 아마네에게 명중시킨다.[57] 자동으로 움직이는 심장 주변 근육을 수동으로 전환하여 직접 움직여 심장을 다시 움직였다. 검을 명중시키게 된 것도 이것도 모두 비익의 검기를 위해 훈련한 방법으로 얻은 효과.[58] 아마네의 능력이 가장 무서웠던 점은 무슨 수를 쓰든 대처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잇키도 정면에서 받아쳐내며 상대했다. 근데 이번에는 한곳에 한 가지의 인과를 집중시켜서 모았으니 그것만 피해버리면 그만인 공격이 되버렸고 지금까지 자기 이능을 제어하려고 하지 않았던 아마네의 공격은 수를 무수히 늘릴 수 있어도 움직임이 읽기도 피하기도 쉬운지라 체술 달인인 잇키를 이길 수 없는 것이다.[59] 사람들은 알아차리지 못 했지만 잇키와 아마네와의 싸움에서 잇키는 아마네의 오른팔에 살짝 닿게되고 싸움 이후 탈의실에서 심장이 정지되고 심장을 살리면 뇌가죽고 뇌를 살리려하면 심장이 죽으려하는 중태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 아마네의 1차전 상대였던 <백의의 기사>키리코의 의술로 다시 살아난다.[60] 한계는 아마 마력량이겠지만 아마네의 마력량은 A 등급이다.[61] 아마네가 지금까지 능력 덕에 부전승만 반복해온 것을 보면 이 응용 기술은 잇키와 싸울 때 즉석으로 떠올려낸 것일 가능성이 크다.[62] 사람이 일반적으로 입는 운동복계통의 옷을 입고 있는것도 본인은 매우 노력한수준이며 청바지를 입는것으로도 가볍게 중량 초과 할 정도로 신체능력이 매우 약하다. 아니, 그럼 잇키의 옷은 대체 어떻게 찢은거지?[스포일러2] 실제로 쿠라시키 쿠라우도가 사라 블러드릴리에게 패배한 이유는 쿠로가네 잇키의 환상을 쓰러뜨렸다고 생각한 순간 다른 잇키의 환상에게 베였기 때문.[64] 헐벗은 여자를 잇키가 제대로 건드리지 못할까봐, 그리고 다른 여자가 반 벗은 몸으로 잇키와 부대끼는 게 싫어서(...).[65] 그런데 이것도 거의 브래지어나 다름없을 정도로 면적이 좁은 탱크탑에 엄청 짧은 핫팬츠라는, 상당히 노출도가 높은 복장이다. 아리스도 상당히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한 결과.(...)[66] 이렇게 입고 다니는 이유도 나오는데 간단하게 말해 몸이 너무 허약해 옷의 무게를 이기지 못 하기 때문이다. 본인 왈, 붓보다 무거운 건 못 든다고.[67] 블레이저 아기다. 텔레포트 계열 능력자인데, 아기라 능력을 맘대로 주체하지 못하다가 갑자기 사라 앞에 덜컥 나타나 버린 것.[68] 악의 꽃의 행동패턴을 읽어 메이드들 사이에 숨어 있었다고 한다.[69] 단 사용하기 위해선 의식이 있어야 하기에 한 방에 기절하거나 죽으면 쓸 수 없다. 덕분에 스텔라 전에선 등장 못 한 기술.[70] 물론 시전자도 그 엄청난 에너지를 견뎌내지 못 하고 빈사에 빠지게 되는 희대의 자폭기이기도 하다.[71] 남편인 시리우스가 딸인 스텔라에 대한 애정을 보이자 바로 NTR당하는 것이냐고 말하거나 다음에도 이러면 벌을 줄 거라는 말을 한다.[72] 사실 애니에선 생략된 3권의 내용에서 아빠가 엄청난 팔불출이라고 스텔라가 직접 말한다.[73] 액수가 100만 유리스 엔화로 1억 엔에 상당하는 거금.[74] 사실 넘어갔다기보다는 쿠라시키가 카이토와의 재전을 기대하고 도장을 점거한 것이지만. 한마디로 '얼른 나아서 다시 한번 붙자'는 것으로 카이토를 모욕하는 게 아닌, 강자로 인정했기 때문에 한 짓이다. 작중 이에 대해서 유일하게 잇키만이 눈치채지만.[75] 그가 리타이어 직전에 남긴 대사는 "미안하다"라는 말이었으나 그 미안하다의 의미는 자신이 패한 것이 아니라 쿠라시키에게 강자로써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한 사과로 즉, 이 사과는 아야세가 아니라 쿠라우도를 향한 것이었다.[76] 츠키카케의 말에 따르면 나뒀다가는 밤에 자는 걸 습격할 거 같아서 최소한 자신과, 네네, 쿠르노가 보는 앞에서 하라고 했다 한다.[77] 단검 형태의 디바이스로 777자루가 있다고 한다. 능력은 이 디바이스에서 다른 디바이스로, 설령 지구의 반대편이라고 해도 순간이동이 가능한, 마치 하늘을 나는 날개를 연상케 하는 전이계 능력이다.[78] 이 때 처음으로 자신이 여자인 것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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