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4:02:31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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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000> 임원 명예 회장 회장 부회장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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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주재원 정규직 무기계약직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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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3. 창작물

1. 개요

회장 다음가는 직급으로 회사의 2인자다. 기업에 따라 없을 수도, 1명일 수도 있고, 여러 명이 있을 수도 있다.

매체에서는 회장이 선역으로 나온다면 부회장이 악역 포지션이 되는 경향이 어느 정도 있다.

규모가 비교적 작은 회사뿐 아니라 몇몇 대기업에서도 부회장이 없는 경우가 있다. 정반대로 회장이 없고 부회장이 사실상의 회장을 맡은 경우가 있는데, 팬택계열박병엽이 있었다.

반대로 회장이 존재감이 별로 없거나 일을 게을리하면 엄청나게 돋보이는 경우도 많다.

대기업의 부회장 직위는 공무원으로 친다면 장관급 공무원 정도에 대응된다.

2. 종류

기업에서 부회장에는 4가지 종류가 있는데,

1. 오너 회장의 가족.(주로 아들.)[1] 가장 흔히 떠올리는 부회장이다.
2. 회사가 큰 경우 사장을 여럿 두는데, 이중에서 뛰어난 사람을 부회장으로 임명한다.
3. 사장으로 장기간 봉직하며 공로가 지대한 이가 은퇴할 때 부회장으로 임명된다.
4. 삼성전자와 같은 큰 규모의 대기업은 사장의 수만 10~20명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부회장도 다수 존재한다. 즉, 그냥 직급의 일종이며, 그 중에서도 오너 회장의 후계자를 수석부회장[2] 인에 임명하는 경우도 있다.[3] 즉 이 경우는 부회장 또한 사장과 마찬가지로 전문 경영인이다.

3. 창작물

※ 학생회의 부회장 캐릭터의 경우 이곳이 아닌 부학생회장 문서에 기재.

[1] 소위 대한민국 5대 재벌의 회장은 대부분 오너인 아버지의 슬하에서 부회장 직위를 거쳤다. 삼성그룹은 창업주 이병철의 삼남 이건희가 부회장을 지낸 뒤 회장에 올랐고 현재는 이건희의 장남 이재용이 부회장을 거쳐 회장이 됐고, 현대자동차그룹은 그룹을 현대그룹에서 들고 나온 정몽구가 은퇴하기 전까지 장남 정의선이 수석부회장으로 오랫동안 일했다. SK그룹최태원의 동생 최재원이 수석부회장으로 있고 LG그룹구자경의 장남 구본무가 부회장을 맡은 후 회장이 됐고 구본무가 회장으로서 생존하던 시절에는 동생 구본준이 부회장을 맡았다. 롯데그룹도 창업주 신격호의 차남 신동빈이 부회장으로 일하다가 회장이 됐다.[2] 직급의 일종이라기보단 그룹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뜻한다. 과거 그룹 비서실장에 해당하는 보직으로 삼성미래전략실장을 지낸 이학수 부회장이나 최지성 부회장, 현재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현호가 이에 해당한다.[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18년까지 부회장을 하다가 2018년에 수석부회장이 되었고, 2021년에 회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