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8:54:04

보쿠 소녀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보쿠온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로맨싱 사가 2의 등장인물 보쿠온에 대한 내용은 보크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이 문서의 표제와 비슷한 제목의 일본 만화에 대한 내용은 보쿠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amd.c.yimg.jp/20080822-90004782-r25-001-1-thumb.jpg
'보쿠(나)',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 (두근)

1. 개요2. 보쿠 소녀인 이유3. 픽션에서의 사례
3.1. 유형
3.1.1. 명랑계3.1.2. 기타 유형
4. 현실에서의 이미지5. 오레 소녀6. 그 밖에7. 해당되는 인물들
7.1. 보쿠 소녀
7.1.1. 명랑계7.1.2. 특수계7.1.3. 아동계7.1.4. 백합계7.1.5. 남장계7.1.6. 중성계7.1.7. 기타/미분류7.1.8. 추측
7.2. 오레 소녀
7.2.1. 전(前) 오레 소녀7.2.2. 엉터리
7.3. 1인칭으로 지분을 쓰는 여성 캐릭터
8. 관련 문서9. 외부 링크

1. 개요

ボクっ娘

1인칭으로 보쿠(僕)를 쓰는 여성을 이르는 말. 단어는 '소녀'지만 소녀뿐만 아니라 성인 여성도 포함한다. 보쿳코(ボクっ子 또는 ボクっ娘), 보쿠온나(ボク女)이라고 쓰기도 한다. 일본어 위키백과 사용자들은 보쿠를 쓰든 오레(俺)를 쓰든 모두 '보쿠 소녀'라고 칭한다. 오레온나도 여기에 서술했다. '오레온나'란 단어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2010년대 이후로는 오레온나보다는 보쿳코와 마찬가지로 오렛코라는 표현이 많이 쓰인다. 드물게 1인칭으로 지분(自分)을 쓰는 여성 캐릭터도 등장하는데, 이 경우도 여기에 서술한다.

2. 보쿠 소녀인 이유

1인칭으로 화자 자신의 성별을 구분하는 게 없는 대부분의 언어권(한국어영어 등)에서는 이 뉘앙스에 대해 이해할 수 없게 된다.[1] 하지만 일본어에는 1인칭으로 화자의 성별을 구분하는 문화가 있다. 보쿠라는 1인칭은 본래 남성들만 쓰던 단어였다. 그래서 여성이 사용하면 사회적으로 시선이 곱지 않다. 초등학생 때는 남자 형제의 영향으로 일부 쓰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지만, 사춘기 시즌이 된 중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반강제로 고쳐진다는 이야기도 많다. 이 때문에 서브컬처에서는 3인칭화와 함께 캐릭터가 미성숙함을 나타내는 장치로도 쓰인다. (예를 들어 카논의 아유나 프레젠트 프리티의 아야나 등.)

현대에는 사용하는 여성이 늘었다고는 하나, 심리학자 혼다 유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여자 중 보쿠나 오레의 사용자는 합쳐서 전체의 5%가량밖에 되지 않았다는 심리학자 조사결과도 있었다.[2]
여성이 남성형 일인칭을 사용하는 원인은, 크게 '여성 일인칭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정신적인 박탈감에 대한 시위'[3][4]와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고 싶은 욕구[5]', '주변(친구,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영향[6]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는 주변의 영향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노래 가사에 쓰이는 보쿠는 예외로 보는 게 일반적인데, 노래 가사에서 일인칭을 보쿠로 쓰는 것은 화자의 성별을 중립으로 두는 목적 외에도 글자 수를 맞추기 위한 목적이 크기 때문이다. 한글자 차이기는 하지만 보통 뒤에 ~와 라는 조사가 들어가기 때문 같은 구순 모음에서 이어지는게 훨씬 부르기 편하다. 실제로 발음해보면 난이도 차이가 꽤 있다.

한국어에서는 대신 2인칭이나 친족호칭으로 자신의 성별에 따라 다르게 부르는 형/누나(남성), 언니/오빠(여성)가 있다. 일본어와의 차이점이라면 한국어에서는 성별에 따라 다른 표현을 매우 자연스럽게 여겨서 성별에 맞지 않는 호칭을 사용하는 사례가 전혀 없다. 따라서 성별에 맞지 않는 표현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시선도 없다. 성별에 맞지 않는 표현을 써도 된다는 주장도 없고, 그래서 성별에 맞지 않는 표현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주장도 없다. 오히려 동생이나 화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구별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한다. 그러나 일본어에서는 여자가 보쿠를 사용하려는 사례가 존재하며 이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한다.[7]

3. 픽션에서의 사례

보통 1970년대 만화 등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본다. 보통 남성형 1인칭이라는 특성 덕분에 보이시남장여자[8] 속성의 여자 캐릭터가 주로 사용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첫 등장 당시부터 지금까지 의외로 큰 상관관계는 없다. 꼭 보이쉬나 남장여자 속성이 아니더라도 마이페이스 걸이나 건강계 미소녀, 또는 쾌활하고 발랄한 성격의 소녀가 1인칭으로 보쿠를 쓰는 경우도 어느 정도 있다. 반대로 남성적인 말투를 쓴다고 꼭 1인칭으로 보쿠를 쓰는 것도 아니다.[9] 작품 속 일부 보쿠 소녀는 작품 속 마이페이스 아가씨처럼 다른 사람들보다 지위가 훨씬 높아서, 1인칭으로 보쿠를 쓴다고 감히 태클을 걸지 못할 만한 사람인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위에 모든 사항에 해당되지 않는 소녀가 보쿠를 쓴다면 그 캐릭터는 「작품 전반을 꿰뚫는 치명적인 스포일러와 관계」(아래의 '특수계' 중 일부분)됐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런 캐릭터를 연기할 일이 많은 여성 성우들은 자연스레 연기할 때 이 1인칭을 많이 쓰게 된다.[10]

여담으로 이처럼 유독 일본 창작물에서 현실 언어와 동떨어진 용법이 많이 나오는 까닭이 그만큼 일본의 현실과 창작물이 유리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11] 다만 이유가 뭐가 됐든 위의 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성인 여성 중에서도 5% 정도는 이러한 1인칭을 쓰며 실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서도 어린아이를 제외하면 그렇게 자주 보이진 않는다. 쓰이더라도 캐릭터성을 나타내는 장치기 때문에 현실과의 유리를 말할 수준은 아니다.

이렇듯 일본어 매체에서는 캐릭터의 개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지만, 외국어 번역으로는 표현할 방법이 없다. 성별 전용 일인칭이라는 개념이 외국어에는 없기 때문이다. 원문에서 남성용 일인칭이나 여성용 일인칭을 썼다고 해서, 외국어 번역도 외국어에서 성별용 일인칭에 해당하는 표현으로 번역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사실 그전에 외국어의 인칭대명사들을 일대일로 대응시켜 번역하는 것 자체가 무리긴 하지만, 성별 전용 일인칭은 외국어에도 없다.) 작중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면 번역가에 따라 각주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설명체가 되기 때문에 이에 익숙한 원어민 화자가 느끼는 재미와는 다른 느낌이 될 것이다. 성별에 따른 용어의 차이는 설명할 수 없지만 대강 어리고 아래위가 엄격하지 않은 캐릭터성은 드러난다. 다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일본 매체 중 작중에서 일인칭 표현의 차이를 강조하는 매체는 많이 없는 편이다. 즉, 일본 서브컬쳐를 통해 알려지게 된 일본만의 독특한 용법인 셈이다. 대명사, 존칭, 말장난, 방언, 은어 등 어느 언어에나 존재하는 번역할 수 없는 표현인 것. 애초에 외국에서는 1인칭 차이로 개성을 표현한다는 개념도 없고 그런 것으로 재미를 느끼고 싶어하는 심리도 없다. 일본어를 안다 해도 1인칭 차이를 통한 개성이 오히려 어지러울 수 있다. 그러니 가급적 한가지로 통일하는 것이다.

3.1. 유형

3.1.1. 명랑계

가장 대중적인 유형이 '밝고 활발한 미소녀' 유형. 대체로 아래의 특성을 가진다.
  • 학생이며 반에서 특히 주변 동성 지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 육상이나 무술 등 스포츠를 좋아한다.
  • 머리 모양도 움직이기 쉬운 숏컷이나 포니테일.
  •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 친한 친구는 청순가련한 반 친구.

아래 목록에서는 편의상 명랑계 외에 단순 보이시 계열도 이쪽에 분류했다.

3.1.2. 기타 유형

  • 특수계: 특별한 존재임을 어필하기 위해 1인칭을 '보쿠'로 쓰는 경우.
  • 아동계: 어림을 강조하기 위해 1인칭을 '보쿠'로 쓰는 경우. 너무 어려서 성별의 차이를 잘 모른다던지 등.
  • 백합계: 동성을 연애대상으로 삼을 때 1인칭을 '보쿠'로 쓰는 경우.
  • 남장계: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남장을 하고 있는 경우 여자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아야 하고 대외적으로 남자로 보이기 위해 1인칭을 '보쿠' 또는 '오레'로 쓰는 경우이다. 대표적인 예로 마요치키!코노에 스바루가 있다.
  • 중성계: 자신의 성별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 더 세분하면 4차원계와 쿨계로 나뉘어진다. 아래 목록에서는 (4)와 (쿨)로 표기.
• 기타
* 여장계: 남장계와 반대로 여장하는 남자가 자신의 성별을 숨기기 위해 보쿠를 쓰는 경우. 근본적으로 본 문서와 완전히 정반대의 케이스에 속하지만, 반대로 보쿠 소녀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진짜 소년이었다는 반전을 부각시킬 수 있다. 물론 1인칭을 와타시로 사용해 좀 더 여성스러움을 부각하는 경우도 존재.

4. 현실에서의 이미지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보쿠를 일인칭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들과는 의미가 완전히 다르다. 여자들 사이에서도 보쿠 소녀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통하며, 일본으로 수입되는 외국 소설을 번역할 때, 등장인물(여성)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이 일인칭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정작 외국어에는 보쿠에 해당하는 인칭대명사가 전혀 없으므로 원문에서 그런 인칭대명사를 쓸 일은 없지만....

사회와 타협하며 살아가는 것도 사회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일부러 튀는 방향을 선택한 경우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게 된다. 심지어 현실에서 여성이 보쿠나 오레를 사용한다면 중2병에 걸려있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도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이 기사에서 여자가 보쿠를 쓰는 심리를 1. 유년기를 소년들 사이에 자랐거나[12], 2. 자기과시용, 3. 애니메이션 등을 보아 캐릭터성으로 쓰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13] 어느 것도 일상적이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이유들이긴 하다.

비터 버진걸즈 사우르스야가미군의 가정사정으로 유명한 쿠스노키 케이도 젊은 시절 보쿠로 자칭했다고 그의 쌍둥이 언니오하시 카오루가 만화에서 증언한 바 있다. (젊은 시절의 작가 아바타 역시 단발머리의 지극히 보이시한 그림이였다.)

'현실'의 정의를 좀 넓게 잡자면 몇몇 여자 연예인들이 기믹으로 쓰는 경우가 있긴 하다. 1980년대 유명 아이돌이었던 와타나베 미사토가 대표적이며 2000년대 이후로는 아이돌 성우겸 탤런트인 하루나 후카(春名風花)가 이 말투를 종종 사용한다. 물론 이 경우에도 진지한 인터뷰를 비롯한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당연히 와타시를 쓴다. 일본의 가수 겸 탤런트 아노도 보쿠를 사용한다. 본인 스스로 예전에는 남들과 같이 와타시를 쓰려고 노력은 했으나 결국 거부감이 들어 보쿠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노의 경우 애초부터 사회성이 부족한 4차원 컨셉의 캐릭터를 밀고있기 때문에 보쿠를 사용하는 것에 딱히 위화감은 없는 듯 하다.

개성있는 사람이 많은 일본 성우계에서도 잘 없는 것이 보쿳코이며 코가 아오이호시모리 사나 등 보쿠를 쓰기는 하지만 와타시 역시 자주 사용한다.

유명한 안무가이자 연출가로 SM과도 협업을 많이 하고 일본판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의 댄스트레이너로 출연한 나카소네 리노가 오레로 자칭하지만 부정적인 이미지나 중2병같다라는 인식보다는, 오랜 미국 유학생활로 인해서 평소에도 대화에 영어를 섞어쓰고 일본어가 어눌하다는점 + 카리스마넘치는 안무가로서의 독특한 말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5. 오레 소녀

오레(俺)를 1인칭으로 쓰는 여자를 말한다.

비상식적인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픽션에서조차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현실에서 오레를 쓰는 여자는 사회적으로도 주변의 시선이 상당히 나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의외로 현실에서는 보쿠 소녀가 워낙 없는 덕에 보쿠소녀보다는 자주 보인다고 한다. 그외에 도호쿠벤은 여성도 1인칭대명사로 오레를 사용하기도 한다. 온라인 상에서는 넷나베들이 컨셉으로 1인칭을 오레라고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2차원에서도 가끔 볼 수 있지만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단어가 거칠고 불량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1인칭으로 오레를 쓰는 여자 캐릭터는 양아치스케반 등 막나가는 느낌인 캐릭터 위주다. 그냥 거칠고 활달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인성이 불량한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서 단순히 남성스럽거나 활발한 건강계 보쿠 소녀 캐릭터와는 확연히 구별된다. 호탕한 여장부나 대인배 여걸 캐릭터는 1인칭으로 와타시나 아타시를 주로 쓴다. 또 오레보다도 활발할 캐릭터를 표현하고 싶을 때는 아타이를 쓰는 경 경우가 많아 이래저래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예외적으로 몸은 여자임에도 인격적으로 남자인 특이 케이스라면 제법 캐릭터성을 뒷받침해준다. TS물 등.

드물게 어린 캐릭터가 쓰기도 하는데, 이 경우 불량한 어감이 아니라 어리기 때문에 아직 성의식이 희박한 것+여자애들보다 남자애들과 자주 어울리는 활발한 느낌. 어릴 땐 성별 파악이 힘들어서, 성장해서 다시 만났을 때 너 여자였어??? 식의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

6. 그 밖에

보쿠라는 1인칭은 현대 일본 가요 가사에서 성별을 가리지 않고 독보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1인칭이기도 하다. VOCALOID곡에서도 마찬가지. 오레, 와타시와 비교해보면 압도적으로 많은데, 이는 아무래도 박자 때문인 듯. 한국어의 경우 자신을 가리키는 말('나')이 1음절로 끝나는 반면, '와타시(わたし)'는 3음절이라서 길기 때문. 따라서 1음절이라도 줄이려는 '보쿠(ぼく)' 를 택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볼 수 있다. 이러한 경향 때문인지, J-pop 가운데에는 분명 여자 가수가 부르는데도 가사를 뜯어보면 남자의 입장인 경우도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비슷한 경우로 한국어의 '너' 나 '그대' 에 해당하는 말도 '아나타(あなた)', '오마에(お前)'보다는 현실에서 잘 안 쓰는 '키미(きみ)'를 쓰는 경우가 자주 있다.[14] 일종의 시적 허용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이유로 인칭대명사가 짧은 외국 노래를 번안할 때는 '보쿠'와 '키미'를 쓰는 경향이 많다.

상당수의 작품에서 텍스트로 '보쿠'라는 말을 쓰면, 일반 남성의 경우 정상적인 한자인 ''자가 나오지만, 여성은 'ボク'라는 가타카나로 나오기 때문에 금방 구별이 가능하다.[15][16]보통의 일본인들 사이에서 보쿠 소녀를 보는 시각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다. 물론 예외도 존재한다.

7. 해당되는 인물들

7.1. 보쿠 소녀

7.1.1. 명랑계

7.1.2. 특수계

7.1.3. 아동계

7.1.4. 백합계

7.1.5. 남장계

7.1.6. 중성계

7.1.7. 기타/미분류

7.1.8. 추측

7.2. 오레 소녀

7.2.1. 전(前) 오레 소녀

7.2.2. 엉터리

7.3. 1인칭으로 지분을 쓰는 여성 캐릭터

8. 관련 문서

9. 외부 링크


[1] 1인칭이랄 게 '나', 'I' 밖에 없으므로 1인칭의 다양성이나 성별에 따른 1인칭이라는 개념은 상상도 할 수 없다.[2] 이것도 과거보다 높아진 것이다. 어찌보면 5%나 쓴다는 게 대단히 높은 거다.[3] 일본은 남존여비가부장제가 발달한 국가이다. 일인칭이 여성 일인칭과 남성 일인칭으로 나뉘는 것 또한 이에 기인했다. 와타시(私)는 자신을 낮추는 표현으로, 남성도 면접을 비롯한 공적인 자리나 어른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는 사용하지만, 여성에게는 보쿠(僕)와 오레(俺)와 같이 자신을 덜 낮추는 일인칭이 용인되지 않는다.[4] 와타시(私)를 '저', 오레(俺)를 '나', 보쿠(僕)를 '저'와 '나' 사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여성은 자신을 지칭할 때 반말을 할 때에도 '나'를 사용할 수 없고, 오로지 '저'만을 사용해야한다는 셈이다. 아타시우치가 있긴 하지만, 아타시는 사실상 와타시가 살짝 변형된 것이고, 우치는 근본은 칸사이벤이다. 게다가 오레에 가까운 표현인 아타이마저 와타시의 변형이자 사어이다.[5] 심리학자인 도미타 다카시에 의하면 "어릴 적에는 '아직 성별이 바뀌지는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여자아이들이 많습니다. 어른이 되어도 '보쿠'라는 1인칭을 쓰는 여자의 대다수는 '기존의 여성들처럼 성장하고 싶지 않아'라는 일종의 성장거부라고 볼 수도 있지요." 즉 오레 소녀는 '남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보쿠 소녀는 '여자가 되고 싶지 않아서'라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참고자료폐쇄.[6] 특히 이런 사례에선 여성이 남성에 대해 가지는 성적 판타지-좀 더 나아가자면 페티시적 심리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많다.[7] 다만 주제에서 살짝 벗어나서, 엄밀히 말하면 저 넷은 2인칭이 아닌 친족호칭이어야 하지만, 현대 한국 구어체에서 2인칭의 사용은 너(니), 자네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사어가 되거나 남에게 시비거는 용도로 사용되는 뉘앙스로 변질되어서 다른 방식으로 부르게 되었다.[8] 특히 남장여자는 대외적으로는 남자일 필요성이 있고 모종의 사정 때문에 여자임을 들키면 안 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산죠 아사히, 옐로 상록글로브 등).[9] 오히려 진짜 여걸형 캐릭터들은 대개 일인칭으로 정확하게 私를 쓰곤 한다. 덧붙여서 오레를 써도 이상 없는 남성 캐릭터들이 와타시를 쓰는 경우도 많다.[10] 여성 성우들은 이런 캐릭터뿐만 아니라 나이가 어려 변성기가 안 온 남자 캐릭터도 자주 맡아야 하기 때문에 보쿠, 오레를 많이 쓰면서 연기한다.[11] 이런 배경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고 일본에 환상을 품는 와패니즈들이 대거 양성되어 왔다. 유독 일본 애니메이션이 현실 도피를 원하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까닭이기도 하다.[12] 별 생각 없이 쓰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 자라면서 교정된다고 부연하고 있다.[13] 한편 같은 기사에서 성인 남자가 어린 시절처럼 보쿠를 쓰는 심리를 두고, 1.오레는 거칠고 와타시는 딱딱해서, 2.1과 비슷한 이유로 보쿠가 부드러워 보여서, 3.어렸을 때부터 써 와서, 4.특정인들 앞에서만 보쿠를 써서 그런 거라고 설명한다.[14] 물론 한 노래에 두 가지가 공존할 수도 있다.[15] 역시 노래 가사는 예외. 노래 가사의 '보쿠'는 사회적으로 보편적인 현상이란 인식이 작용했는지 여성이 보컬인 경우에도 한자(僕)로 표기하는 일이 많다.[16] 그런데 보쿠를 쓰는 게 일반적인 어린 소년이 보쿠를 쓰는 것도 'ボク' 라고 표기할 때가 많다.[17] 보쿠+슴다체[18] 일본판[19] 아타시를 쓸 때도 있다.[20] 오리지널 설정이 많은 소설판이라 논란이 많다. 원작에서는 보쿠 소녀가 아니다. 또한 이 소설판에서는 약간의 백합 기질까지 갖추고 있다.[21] 98 버전 같은 초창기에는 私를 사용했다.[22] 이중인격이 발현될 경우 1인칭이 오레로 변한다.[23] 아르르 나쟈의 오마주라 공통점이 많다.[24] 2기에서는 1인칭이 여자아이가 자주 쓰는 1인칭 아타시(アタシ)로 바뀐다.[25] 이웃사촌부 내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1인칭 대명사로 쓰고 있지만, 본래는 보쿠 소녀. 작중에 유일하게 제목 일본어에 나온 보쿠를 1인칭으로 쓰고 있는 캐릭터다. 때문에 리카를 이 작품의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보는 사람도 더러 있는 편.[26] 사실 반 정도는 아동계로 보아도 무방하다(…).[27] 병원 침실에 누워있는 본체 말고[28] 여자 앞에서는 여자 1인칭인 와타시를 쓰지만 남자 앞에서는 보쿠를 쓴다.[29] 미소녀 흡혈귀지만, 전생하기 전 성별이 남자라서 스스로를 보쿠라고 칭한다.[30] 굳이 따지자면 이쪽은 보쿠 '아줌마'[31] 정확히는 '보쿠사마쨩(僕様ちゃん)'이라는 괴이하기 짝이 없는 1인칭. 단, '사선의 청색'으로서 활동할 때에는 와타시를 사용하는 듯 하다.[32] 참고로 17살이다. 그럼... 아동이 아니잖아[33] 성격때문에 명랑계에 넣어도 무방하다[34] 가출소녀라 어린애는 맞지만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다.[35] 이쪽은 명랑계와의 혼합형[36] 하루카는 남장계에도 속한다. 평상시 복장은 전부 남성복이며 성격도 남성스러운 편.[37] 작품 자체가 백합 성향이 강할 뿐더러 1화에서부터 대놓고 백합 관계 형성하셨다(...). 단 치타루와 만나기 전부터 보쿠 소녀였을 가능성도 높다.[38] 대외적으로는 이 1인칭을 쓰나 독백 등의 내면에서는 모두 '私'를 사용.[39] 학교에서 한정.[40] 남자로서 자랐기 때문인지 '보쿠'의 표기가 한자인 '僕'이다.[41] 일본어 더빙에서[42] 공략 후부터[43] 이전에는 다른 여자아이처럼 와타시였으나, 옥중일기환일담 1화에서 인어공주에게 프로포즈 할 때 인어공주의 "왕자님이 되어 줘"라는 대답에 그 때부터 보쿠를 쓰기 시작하였다. 기본 직업은 물론이고 나머지 직업군 전부 남자복 느낌이 확연하게 묘사된다. 근데 그 놈의 흉부장갑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인어공주가 이를 질투(?)하는 이벤트도 있으니 어찌보면 텐오 하루카처럼 백합계라고도 생각 할 수도 있다.[44] 먼저 나온 하야카와 아오이도 보쿠 소녀지만, 이쪽은 남장을 하고 다닌다는 것이 차이다.[45] 코즈키 오뎅의 열렬한 추종자로 스스로를 오뎅이라 칭하며 남장을 하고 남자행세를 하고 있다.[46] 특이하게 여자임이 밝혀진 이후로도 계속 보쿠를 사용한다.[47] 원래 남장여자는 아닌데 주변 인물들이 남자로 오해하는 케이스.[48] 이 쪽은 모친의 명령때문[49] 만나는 사람마다 전부 남자라고 오해받는다.[50] 진짜 중성이었는데 작품 후반기에는 거의 여자나 다름없으므로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51] 외견은 소녀나, 아직 성별이 없다.[52] 애초에 이브는 로봇이니만큼 신체적 성별은 없지만 편의상 분류.[53] 양성체다. 여성스러워 보이지만 어떻게보면 남자에 더가깝다. 진화형태가 될시 성우가 남자로 변하며 결정적으로 전생에 남자였다.[54] 영업모드 한정. 실제로는 매우 소심하고 유약한 성격이며, 1인칭도 보쿠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55] 유부녀가 보쿠를 쓰는 괴이한 사례(‥).[56] 어렸을 때 한정[57] 파티피콕 등 일부 미니언들을 제외하자면 대부분의 미니언들이 성별 상관없이 전부 보쿠 쓰는 것으로 보인다. 특수계/아동계/중성계 중 하나에 포함될 것으로 추정. 애초에 미니언들의 공식 성별을 따로 정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고...[58] 글로벌판 한정으로 성별 자체가 남자로 바뀌었기에...[59] 쌍둥이 오빠의 영향으로 보쿠를 사용하게 되었다.[60] 일본 서버에서 보쿠 소녀로 확정. 하지만 명확한 이유는 나와 있지 않다.[61] 정확히는 보쿠사마를 쓴다.[62] 6기에서 보쿠를 사용한다.[63] 아르르 나쟈부터가 일단 보쿠소녀. 도플갱어라도 보쿠소녀의 도플갱어는 보쿠소녀인 모양이다.(…)[64] 이 모습은 사이키 쿠스오가 성전환시의 모습.사이키는 원래 성별은 남자이지만 여자로 변신할 수 있다.여자일때도 늘 보쿠를 사용한다.[65] 일본서버 버전.[66] 애매한 게, 남성형으로도 변장할 수 있다(…). 그곳만 납작하게 해준다면야(…).[67] '우리들'이라고 말할 때는 '와타시타치'라고 쓰긴 한다. 1화에서도 와타시라고 쓴 적도 있다.[68] 일본 서버 버전.[69] 담당성우인 아오키 시키도 보쿠를 사용한다. 다만 아오키는 트랜스남성.[70] 명랑계와 중성계의 중간 정도인 듯 하다. 인게임 대사로 보아 종종 남자아이로 오해받는듯 하다(...).[71] 사실 에나는 불치병으로 이미 사망했고 사에키 토시오가 그녀의 육신을 사용한다.[72] 니코니코 대백과에서의 보쿠 소녀 일람에 적혀 있긴 한데, 이쪽은 원래 남자여서 좀 애매하다.[73] 원래 모습은 자신을 3인칭화해 부른다.[74] 정확히는 자신을 구하려다가 죽은 '원조' 키노의 이름을 쓴다.[75] 좋아하는 사람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하고 싶었기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보쿠로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그녀의 반향음인) 에코가 증언했다.[76] 공식적으로는 성별이 ?로 표시되어 있으나 니고의 메인스토리나 이벤트스토리의 미즈키 관련 갈등들을 보면 성소수자인 것으로 추정되며 자세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다.[77] 정확하게는 1인칭이 보쿠칭(ボクちん)이다. 외향만 보면 마녀인지라 팬들사이에서 유난히 성별 의견이 갈린다.[78] '가장 아름다운 나'는 봉래인형 3번 트랙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로 '정직촌'의 다른 7명과 달리 '보쿠'를 가타카나로 썼다. 따라서 13번 트랙에서 언급된 '유일한 여자애'가 그녀일 가능성이 높고, 다른 7명을 죽였다는 '아름다운 삐에로'도 그녀일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79] 크로나의 성별은 불명, 여자인지 남자인지 팬들사이에서 설전이 오가고 있다.[80] 역시나 성별 불명. 일단은 인간이 아닌 '개미'라서 중성일 확률도 있고….[81] 아줌마다(...).[82] 텐카와 아키토에게 플래그(?)가 꽂혀 있는 동안에는 アタシ를 사용한다.[83] 혼잣말 한정. 하지만 교실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오레'를 쓰다가 들킨다. 사실 '나는 린'의 원제부터가 '俺、りん'이다.[84] 요력이 충만한 밤에는 여자이지만 낮에는 남자가 되는 요괴다. 본인은 자신을 남자라고 생각하지만.[85] 정확히는 이몸.[86] 얜 아예 게임상에서 가타카나로 オレ라고 강조해서 나온다. 많이 해 본 사람은))| 벌써 얘 정체가 뭔지 감을 잡는다.[87] 결투장 승리 포즈 대사 중 쿠노이치 포즈 사용 시 '오레'가 나온다. 다만 일본어판에서는 '와타시'로 나온다.[88] 얘는 원래 남자여서 약간은 다른 케이스이다[89] 정확히는 오레사마.[90] 우라누스일 때에는 평범하게 '와타시'를 쓴다.[91] 일본 게임판, 애니판 한정. 한국판에서는 ~하게체의 점잖은 말투를 쓴다.[92] 전투 중 한정.[93] GBA판의 슈퍼 리얼 마작 동창회 한정.[94] 밤일 경우에만 한정. 이 때는 '신야'의 인격으로 변한다.[95] 에로망가 선생 설정일때 등 특수한 상황 한정, 이외엔 와타시(私)를 사용한다[96] 일본어판 한정.[97] 마초 여전사다(...).[98] 오레와 아타시를 혼용해서 사용한다.[99] 외양이 유우키 쥬다이와도 닮아서 쥬다이의 여체화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일인칭이 의도적인지는 한자 표기가 나와 봐야 할 듯.[100] 난폭해질 때 한정.[101] 네이버 웹툰앱 일본어판 한정.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와타시 사용.[102] 하네카와 츠바사는 평범하게 와타시를 사용하지만 이 쪽은 오레를 쓴다. 이유는 약간의 스포일러성이 있으므로 문서 참고.[103] 다만 이 친구는 본래 남자였으나 여성으로 전생한 케이스다.[104] 일본판 한정.[105] 일본판 한정으로 1인칭이 오레사마다.[106] 여자인게 밝혀진 뒤엔 아타이를 쓰거나 평범하게 아타시를 쓰기도 한다.[107] 어릴적 한정.주인공의 갈굼으로 보쿠로 바꿨다.[108] 인격이 변했을 때 한정.[109] 투하트2 AnotherDays 이후 작품에서[110] 주인공이 남자말투 써보는거 어떠냐고 했는데 진짜로 오레를 사용한다.[111] 원전에서 남자로 성전환했다는 전승이 반영된 것.[112] 딸인 오우이(오에이) 쪽.[113] 중2병도 겸했다.[114] 첫 등장시 딱 한 번. 그 후론 와타시 사용[115] 114화 이후 와타시 사용[116] 신화 각성 이후로는 아타시로 바뀌었다.[117] 실제 마리사는 오레를 쓰지 않는다. 키리사메 마리사 참고.[118] 1인칭이 그때그때 바뀐다.[119] 캐릭터 설명에는 オレ系라고 적혀 있지만 정작 1인칭은 와타시(私).[120] 지분(自分) 외에도 오키나와어 인삿말인 하이사이(ハイサイ)를 쓰는데, 하이사이는 남성이 쓰는 말이며 여성은 하이타이(ハイタイ)를 써야 한다.[121] 겉보기에는 갑옷덕분에 남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여자.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