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17:35:59

성흔의 퀘이사

성흔의 퀘이사
聖痕のクェイサー
The Qwaser of Stigmata
파일:b0018160_485900bdb6abe.jpg
장르 학원물, 전기물, 능력자 배틀물
원작 요시노 히로유키
원안
작화 사토 켄에츠( 佐藤健悦)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키타 쇼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챔피언 RED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챔피언 RED 코믹스
연재 기간 2006. 09. 01. ~ 2016. 07. 01.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4권 (2016. 09. 20.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7권 (2024. 03. 22.)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3.1. 아토스 정교회3.2. 성 미하일로프 학원3.3. 사립 스이레 학원3.4. 아데프트 12사도3.5. 그 외의 인물
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 CD4.2. 애니메이션
5. 기타

[clearfix]

1. 개요

요시노 히로유키가 스토리, 사토 켄에츠(佐藤健悦)가 작화를 담당한 일본 만화. 챔피언 RED에서 2006년 10월호부터 2016년 9월호까지 연재되었다. 단행본 전 24권.

한국에서는 대원씨아이에서 14권까지 정발되었으며, 6권[1]부터는 '19세 미만 구독 불가' 딱지를 붙이고 발매하게 되었다. 번역의 경우 '오타쿠'를 '매니아'로 번역하는 등 질은 그저 그런 편. 그리고 몇 년간 감감 무소식이었다가 갑자기 7년만에 15권이 정발된다.

2. 특징

소년만화 잡지에서 연재되는 특성상 일단은 소년만화[2]로, 초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수상한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운다는 전형적인 학원 이능력 배틀물적인 전개를 보인다. 여기에 종교적 요소와 원소에 관한 화학 지식을 소재로 다뤄냈다. 본작의 종교 집단인 아토스 정교회의 모티브는 러시아 정교회로 추정된다.

문제는 원소를 다루는 이능력자인 '퀘이사'들이 힘을 얻는 원천이 '마리아(生神女)'라고 불리는 여성에게 '소마(성유)'를 섭취한다는 설정. 이로 인해 성인향 만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 편 전투를 치룰 때마다 히로인들의 모유수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구나 엄연히 싸우기 위한 에너지를 보급하는 행위이기에 개그가 아닌 진지한 분위기로 연출된다는 것이 더욱 압권. 덕분에 본격 '젖 빠는 만화'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단 작중에서 '소마(성유)'는 생명 에너지가 물질화한 것으로 묘사되므로 모유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엄연히 처녀인 히로인들에게서 수유를 받는 묘사가 나온다. 초반 성유 셔틀이던 테레사는 보급후 몸살이 나서 결석을 했고, 극중 다른 여성들도 초보자(?)일 경우 수유보급 한 번 해주면 나가 떨어져버린다.[3]

대놓고 수유 장면을 연출하다 보니 이에 질세라 기타 수위 높은 묘사도 많아서 판치라 등 하반신 노출은 애교 수준이고, 서브 히로인 중 하나가 진성 M인 것부터 시작해서 여장남자, 보이쉬, 백합, 네토라레, 근친상간은 물론 모녀덮밥[4]까지 각종 페티시즘 묘사가 즐비하다. 또 이런 묘사 때문에 넘어가기 쉽지만 초반부터 악역을 반토막내거나, 전쟁범죄가 자세하게 묘사되는 등 정말로 여러 방면에서 수위가 높다.

본격적인 과학 만화라 부를 수준은 못 되지만, 원소를 다룬다는 특성상 마그네슘이 폭발적으로 반응하며 빛을 낸다거나, 염소를 용해시켜 염산을 만들어내는 등 능력자들의 능력 묘사는 어느 정도 실제 과학 원리에 기초하고 있다.

본래는 '애니로 만들 수 없는 걸 만들자'는 콘셉트에서 출발한 작품이지만, 후술하듯 보기좋게 예상을 깨고 시즌 2까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3. 등장인물

3.1. 아토스 정교회

3.2. 성 미하일로프 학원

3.3. 사립 스이레 학원

3.4. 아데프트 12사도

3.5. 그 외의 인물

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 CD

'성흔의 퀘이사 ~황녀의 알~'이라는 제목으로 퍼플힐즈 레코드에서 2007년 9월 12일 발매되었다. 담당 성우는 테레사 역의 치하라 미노리를 제외하면 애니판에서 전부 갈린다.

4.2.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성흔의 퀘이사/애니메이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본작 완결 후 요시노 히로유키, 사토 켄에츠 콤비는 다시 뭉쳐 함께 신주의 넥타르를 연재했다. 물론 해당 작품도 모유 빠는 만화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 따라하는 수준이 될 때까지 계속할 생각이라는 듯.

참고로 아이를 낳지 않은 여자의 유방에서는 일반적으로는 모유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5] 물론 모유 = 성유라는 가정 하에서 말이고, 설령 나온다 해도 모유는 매우 비리다.[6]
[1] 6권 이전엔 유두 부분에 간질간질같은 등의 효과음 글자로 덧칠해놓는 등의 수정 처리가 들어갔다.[2] 실제로 챔피언 RED의 연재작 중에는 국내에서 19금 딱지를 발매된 시구루이, 정발된 프랑켄 프랑 등이 포함되어 있다.[3] 심지어 애니메이션 1기 막판에 검의 마리아의 영향으로 토모를 능가하는 사이즈가 된 마후유는 성유를 빨리다 못해 엄청난 압력으로 분출해버리는 지경까지 오자, 정신이 오락가락하기 시작했고 곧장 강제로 한번 더 분출하자, 아예 "싫어... 용서해줘..."라고 말할 정도로 맛이 갔었다.[4] 심지어 개중에는 초등학생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이런 모녀덮밥 묘사가 있는 4권 16화는 미국대만판에서는 검열삭제되었다.[5] 드문 경우이지만 병이나 약물 등의 영향으로 아이를 낳지 않은 여성도 젖이 나올 수도 있으며, 아이를 낳지 않더라도 '모유 분비 유도'라는 일종의 방법으로 시간을 들여 젖이 나오게 할 수 있다. 모유 항목 참조.[6] 일단 다른 거 다 빼고 성분부터가 문제다. 모유의 원래 성분은 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