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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타카기 준지로 ◆ 아오바 미사키 765PRO ALLSTARS ◆ 아마미 하루카 ◆ 키사라기 치하야 ◆ 호시이 미키 ◆ 하기와라 유키호 ◆ 타카츠키 야요이 ◆ 아키즈키 리츠코 ◆ 미우라 아즈사 ◆ 미나세 이오리 ◆ 키쿠치 마코토 ◆ 후타미 아미·마미 ◆ 시죠 타카네 ◆ 가나하 히비키 765PRO MILLIONSTARS 프린세스 페어리 엔젤 ◆ 카스가 미라이 ◆ 모가미 시즈카 ◆ 이부키 츠바사 ◆ 타나카 코토하 ◆ 사타케 미나코 ◆ 토코로 메구미 ◆ 로코 ◆ 시마바라 엘레나 ◆ 하코자키 세리카 ◆ 토쿠가와 마츠리 ◆ 나나오 유리코 ◆ 텐쿠바시 토모카 ◆ 키타자와 시호 ◆ 노노하라 아카네 ◆ 모치즈키 안나 ◆ 타카야마 사요코 ◆ 마츠다 아리사 ◆ 마이하마 아유무 ◆ 니카이도 치즈루 ◆ 키노시타 히나타 ◆ 바바 코노미 ◆ 코사카 우미 ◆ 나카타니 이쿠 ◆ 마카베 미즈키 ◆ 모모세 리오 ◆ 오오가미 타마키 ◆ 토요카와 후우카 ◆ 에밀리 스튜어트 ◆ 야부키 카나 ◆ 나가요시 스바루 ◆ 스오 모모코 ◆ 미야오 미야 ◆ 시노미야 카렌 ◆ 요코야마 나오 ◆ 후쿠다 노리코 ◆ 줄리아 ◆ 시라이시 츠무기 ◆ 키타카미 레이카 ◆ 사쿠라모리 카오리
| 自分、我那覇響！沖縄出身の１６歳だぞ！ 今はあんまり売れてないけど、ま、なんくるないさー！ 一緒にトップアイドルを目指すなら、歌もダンスもルックスもカンペキな自分を選ぶのが一番近道だと思うぞ！ よろしくね！ 나, 가나하 히비키! 오키나와 출신의 16살이야! 지금은 별로 인기있지 않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함께 톱 아이돌을 지향한다면 노래도 춤도 외모도 완벽한 나를 고르는 게 가장 지름길이라고 생각해! 잘 부탁해! | |
||<-2><tablewidth=300><tablealign=right><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1ADB9><#01ADB9><color=#fff> [ruby(我那覇, ruby=がなは)] [ruby(響, ruby=ひびき)]
Hibiki Ganaha ||
Hibiki Ganaha ||
| | |
| 나이 | 15세(고1) → 16세(고2) |
| 키 | 152㎝ |
| 몸무게 | 41㎏ |
| 쓰리 사이즈 | [ruby(86, ruby=B)] / [ruby(58, ruby=W)] / [ruby(85, ruby=H)] → [ruby(83, ruby=B)] / [ruby(56, ruby=W)] / [ruby(80, ruby=H)][1] |
| 생일 | 10월 10일 |
| 별자리 | 천칭자리 |
| 혈액형 | A형 |
| 자주 쓰는 손 | 오른손 |
| 출신지 | 오키나와현 |
| 취미 | 반려동물 기르기 → 뜨개질, 탁구[2], 산책 |
| 이미지 컬러 | |
| 성우 | 누마쿠라 마나미 |
1. 소개2. 특징3. 작품별 모습
3.1. 게임
4. 담당곡5. 2차 창작3.1.1. (가칭)아이돌 게임3.1.2. 아이돌 마스터 SP3.1.3. 아이돌 마스터 23.1.4. 아이돌 마스터 ONE FOR ALL3.1.5.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3.1.6.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3.1.7.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3.1.8.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3.1.9.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3.1.10. 아이돌 마스터 스탈릿 시즌
3.2. 애니메이션3.3. 만화 등 기타 매체[clearfix]
1. 소개
남코에서 개발한 게임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캐릭터. 아이돌 마스터 SP에서 처음 등장했고 퍼펙트 선에서 라이벌 역할을 맡은 캐릭터. 아이돌 마스터 2에서는 765 프로덕션으로 이적하여 프로듀스가 가능해졌다.2. 특징
2.1. 오키나와 사람
머나먼 오키나와에서 상경했으며 그 때문인지 피부색도 검고 눈 모양도 다른 아이돌과 확연히 달라서[3]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오키나와에서 상경하기 전의 모습이 2021년 8월 12일 밀리시타 SONG FOR YOU! 가샤 VOL.19에서 나왔다.오키나와 출신이라는 설정이 이름에서부터 강조된다. 我(나 아) 那(어조사 내) 覇(으뜸 패) 響(울릴 향)를 써서 (がなは ひびき)인데 가나하(我那覇)는 오키나와현 토미구스쿠시에 있는 지명으로, 오키나와어로는 가나화(がなふぁ)로 읽는다. 성씨로도 쓰이는데 가나하 지역을 영지로 받았던 사족(士族) 가문인 고우지 가나하 둔치(呉氏我那覇殿内)의 후예들이다. 둔치(殿内)는 류큐 왕국의 사족 가문 혹은 그 저택을 이르는 단어다.
오키나와 사람이라는 자부심과 오키나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여 커뮤나 문자메시지에서도 오키나와에 관련된 내용이 다수 등장한다. 고향사랑이 하나의 아이덴디티인 시라이시 츠무기의 선배격인 셈.[4]
오키나와어가 섞이는 등 말버릇은 매우 다채롭다. 말 끝에 자주 ~조, ~다조 (~ぞ,~だぞ)[5] 혹은 ~사(~さ)[6]를 붙이며 '난쿠루나이사!(なんくるないさ)'[7]라는 말도 자주 하고 놀라거나 당황하거나 삐졌을 때 외치는 우갸-[8]도 빠질 수 없다. 1인칭 표현이 군인이나 운동선수들이 쓰는 지분(自分)인 것도 특징.[9] 그 외에도 오키나와 인삿말인 '하이사이~'[10]라고 인사하는데 하이사이도 남자가 쓰는 인삿말이다. 원래 여자는 '하이타이'라고 인사한다. 이런 남성적인 말투가 운동계 아이돌 히비키의 이미지의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다. 어쨌든 이러한 다채로운 말버릇은 푸치마스!의 치비키에게 이어진다.[11]
2.2. 천재형 캐릭터
운동 신경이 좋아서 댄스 실력이 키쿠치 마코토 이상.게임 설정으로는 댄스 특화 캐릭터지만 성우인 누마쿠라 마나미가 노래를 상당히 잘 부르는 편이라 춤과 노래 모두 잘하는 고스펙 아이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실 SP 시절부터 설정만 댄스지 라이벌 오디션에서 모든 면에서 1등을 따고 처음 만나는 이벤트에서 프로듀서가 아이돌의 재능이 있어 보인다며 스카웃하려고 하는 아이돌의 재능이 넘치는 캐릭터고 아이마스 2에서는 치하야와 함께 스코어링하기 제일 좋은 최고 성능의 캐릭터다. "나는 완벽하다고!"[13]라는 말을 자주 하지만 그런 말을 하자마자 반대로 실수만발의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하는 짓은 바보지만 아이돌로서의 재능은 천재적이라는 느낌.
이러한 천성적 재능의 일면은 라이브에 대한 자세에서도 엿볼수 있는데 다른 아이돌과 달리 히비키는 라이브를 하는 것을 '팬들과 떠들썩하게 논다(燥ぐ,騒ぐ)'고 표현한다. 분야를 막론하고 어떠한 행위를 함에 있어서 그것을 놀이로 만들려면 우선은 그것의 룰을 숙지하고 그 룰을 잊어버릴 정도로 체화하는 것이 강조되는데 라이브를 팬들과의 놀이로 생각하고 '보다 제대로 놀기위해' 가혹한 레슨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히비키는 노력하는 천재라고 봐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것이다.
다만 765에 들어온 뒤 히비키의 천재 속성은 미키에게 밀려 주목받지 못하고 희석되는 경향이 있다.[14] 그래도 TWAO에선 여전히 히비키의 실력을 반영하여 같은 유닛인 하루카와 유키호의 레슨을 거의 다 히비키가 봐주고 있었을 정도로 묘사된다. 천성적인 재능을 볼 때 보컬에 치하야[15], 비주얼에 미키가 있다면 댄스에는 히비키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OFA에선 이 셋이 각 분야에 대해 최고 능력치를 갖고 버스트 스킬도 자신의 분야에 대한 득점을 극대화시키는 타입이라 유닛 운영에 빼놓을 수 없을 정도.
공식에서 나오는 히비키의 노래는 워낙 다양한 느낌의 목소리로 부르는데 목소리 자체가 적용 범위가 넓다.
창법은 타고난 힘이 평균 이상으로 좋은 편이지만 힘을 강조하지 않고, 넓은 음형대와 음역대를 자랑하는 가장 노래를 잘 한다는 평가를 받는 치하야와 가장 힘있게 노래를 부른다는 마코토등과는 비교되게 가성이 유니크해서 귀에 잘들어오지만 불필요하게 튀지 않는데다 표현력까지 좋아서 어느 악곡이든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덕에가장 많은 장르의 노래를 어울리게 부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목소리가 매치되는 범위가 매우 넓은 광역계 아이돌이라 할수 있다. [16]
2.3. 성격
"나는 완벽하다고!!"라는 대사에서처럼 매사에 자신만만한 면모를 보인다. 활발하고 자유분방한 데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거짓말 못 하는 성격이라 생각한 것이 거의 그대로 입에서 나오는 듯한 인상.[17] 상황 변화에 따라 텐션의 기복도 극단적이다보니 엄연히 고등학생임에도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으며 거의 초딩 이미지에 가까운 편. 그리고 활발한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은 의외로 외로움을 많이 타고 진심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를 진심으로 갈구하고 있고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면도 있다.[18]한편 화면 밖 프로듀서에게 비치는 모습으로나, 게임 내 세계관 내에서 대외적으로 알려진 이미지로나 운동계 캐릭터로 알려져 있지만 SP에서 대화해 보면 사실 운동 신경이 좋은 건 맞지만 밖을 쏘다니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일단 프로필 상의 취미와 특기도 의외로 뜨개질과 가사 전반이며 좋아하는 운동도 탁구나 기계체조 등 실내에서하는 인도어(indoor)계열 운동이라고. 마코토와 어울리는 활달하고 남성적인 이미지와 의외로 여성스러운 취미에서 갭 모에가 있다. 앞서 언급한 피부색도 어디까지나 선천적인 것이고 밖에서 딱히 피부를 태우진 않은 듯.
노래는 쿨하면서 멋지게 부르는 데 반해 그 외의 드라마CD나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실수 및 불행의 아이콘이다. 특히 후술할 불행 부분은 공식 설정에 거의 완벽히 편입되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 이 묘한 조합이 갭 모에를 불러일으킨다는 것 같다. 히비키는 귀엽고 노래 잘하고 춤도 잘 추는데 바보다. 그런 유감스러운 모습이 매력이기도 하지만.
2.4. 키우는 동물
| 아이돌 마스터 SP 중 히비키의 애완동물을 찾아주는 이벤트[19] |
동물 기르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에 SP 스토리 모드에서 히비키를 만날 때마다 그녀의 버라이어티한 애완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버라이어티한 애완동물들을 기르는 이유는 도쿄에 올라온 이후 혼자 있기 외로워서 자꾸 머릿수를 불리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참고로 만나는 이벤트마다 매번 히비키가 동물의 밥을 훔쳐먹고(…) 동물이 도망쳐서 프로듀서에게 들러붙고 만나는 전개다. 프로듀서도 3번째 이벤트부터는 '이 동물은 혹시…역시 히비키군'이라고 독백하고 4번째는 아예 '이번엔 뭘 훔쳐 먹었길래 동물이 도망쳤어?'라고 말을 건다.
주말에 히비키의 도망친 동물을 붙잡아 주는 이벤트에서는 주말에 친구나 남친이랑
| 그리고 동물이 도망쳤을 때는 말버릇 마냥 '○○~! 어딨어~! ○○~! 본인이 잘못했어! 돌아와, ○○!'라고 외치며 찾는 것도 특징. 급기야 애니마스에서 첫 등장할 때 첫 대사가 바로 그 대사였다. 대상은 역시 햄조. 그리고 SP 스토리 중 하루카가 오디션 회장에서 뛰쳐나가면 저 말버릇 그대로 하루카를 찾기도 한다.(…) |
- 햄조(ハム蔵): 햄스터, 수컷. 성우는 아마미 하루카와 동일한 나카무라 에리코. 애니마스에서 굉장히
심지어 히비키보다비중있게 나와서 유일하게 항목이 작성된 애완동물. SP 스토리에서는 히비키와 처음 만나는 이벤트에서 히비키가 땅콩을 훔쳐먹어서 도망치게 된 걸 프로듀서가 붙잡아서 만나게 된다. - 이누미(いぬ美): 세인트 버나드. 성우는 이쥬인 호쿠토와 동일한 칸바라 다이치. 애니마스 16화에서 비중있게 등장. 사실 게임이나 드라마CD 등에서는 햄조보다 더 존재감이 크고 자주 나타나는 동물. 애니마스에서는 평범한 세인트버나드로 묘사되지만 게임에서는 일반 세인트 버나드의 3배 정도의 덩치[21]라고 한다. SP에서 만나는 이벤트에서는 프로듀서가 이누미를 보고 곰 비슷한 거대 생물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히비키가 이누미와 길을 가면 주변 사람이 다 비명을 질러서 새벽 일찍 밖에 못 돌아다닌다고 말한다.그림으로 보면 이렇게 된다(…) 코믹스 TWAO에서는 무게가 3배라는 설의 고증(?)을 충실히 따랐는지 어깨 높이가 히비키의 가슴께까지 오는 크기로 그려졌다. 성우는 남자지만 성별은 암컷.
- 우사에(うさ江): 토끼, 암컷. SP에서는 히비키가 당근을 훔쳐먹어서 도망쳐 나온다.
- 부타타(ブタ太): 돼지, 수컷. 히비키 말로는 일반 돼지가 아니라 애완용인 미니 돼지라서 머리가 좋다고 한다.[22] 붙잡은 다음에는 혼자서 집으로 가라며 보낸 다음
또 그 사이 도망치면 어쩌려고?프로듀서 때문에 주말에 할 일이 없어졌으니 책임지라며 데리고 쇼핑을 간다. 어? - 헤비카(へび香): 뱀, 암컷. 무서울 것 따위는 없어 보였던 타카네의 약점이 바로 뱀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된 계기가 된 것이 바로 이 헤비카.
- 시마오(シマ男): 다람쥐, 수컷. 히비키가 호두를 훔쳐먹어서 도망쳐 나온다.
- 오우스케(オウ助): 앵무새, 수컷. 히비키가 양배추를 훔쳐먹어서 도망쳐 나온다.
- 네코키치(ねこ吉): 고양이, 수컷. 위 영상의 이벤트가 네코키치가 가출했을 때 이벤트.
- 모모지로(モモ次郎): 슈가글라이더, 수컷.
- 와니코(ワニ子): 악어(…), 암컷. 아침에 산책하다가 히비키가 쿠로이 사장과 이야기하느라 한눈파는 사이 도망쳐 프로듀서에게 온다.
- 코케마로(표기불명): 히비키의 오키나와 본가에서 기르는 닭, 수컷.
지바냥USA뿅
여담으로 히비키의 동물들 식비가 타카네 식비보다 더 적다.
2.5. 프로필 조작
SP 발매 전 공개된 프로필에서 가슴 둘레가 86으로 아즈사, 타카네에 이어 전 캐릭터 중 3위였는데 키는 일본 중학생 1학년 평균 수준인 152cm라서 로리거유라며 팬들이 환호한 바가 있다. 하지만 정작 공개된 일러스트나 게임 내 렌더링은 슬렌더 타입이었기 때문에 프로필 조작이라는 동인 설정이 생겨났는데 961 프로덕션이 승리를 위해서라면 더러운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설정 때문에 프로필을 조작했다고 주장할만한 당위성이 있어 보이기도 하다.또 일러스트도 계속 히비키가 거유로 그려졌다가 빈유로 그려졌다가 하는 것도 그런 동인 설정을 더 부추겼으며 결국 동인계에서는 아예 히비키를 빈유로 그리고 프로필 조작이라는 드립을 치거나 설정대로 86이라고 밀어붙이는 두 진영으로 갈라진다.(…) 남코에서도 이런 동인계의 논란이 신경쓰였는지 DLC 카탈로그 4호에 수록된 무료 드라마에서 호시이 미키가 겉으로 보면 아닌 것 같지만 만져 보니까 진짜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아이돌 마스터 2에서는 961 프로덕션에 있을 때보다 쓰리사이즈가 아예 확 줄어 버렸다.
이렇게 수치가 줄어 버린 것은 2에서 도입된 바스트 모핑 때문이다. 렌더링을 SP의 프로필 상으로 렌더링하고 바스트 모핑 엔진을 적용했다간 히비키의 슴가가 아즈사보다도 크게 흔들리는 바람에(…) 저 작은 체구에 이건 너무 심하다 생각한 제작팀이 결국 83으로 프로필 자체를 줄여 버렸다고 한다. 반면 2에서 저 사이즈가 된 캐릭터는 161cm의 키인 호시이 미키.
사족으로 누마쿠라 마나미의 증언에 의하면 히비키의 쓰리사이즈는 아래쪽에 언급할 섬노래 츄라산 콘테스트 우승자라는 초기 설정에서 변화가 없이 SP로 출시된 것이라고 한다.
더더욱 사족으로 SP 개발 당시 아이돌 마스터 게임 제작팀 총 감독인 디레1(이시하라 아키히로)는 '히비키 슴가 사이즈는 그대로 간다'고 주장했으나 팀 프로듀서인 가미P 등이 '히비키는 빈유가 좋다'고 주장하며 사이즈 변경을 주장했다고 한다. 지금 2에 와서 줄어든 수치는 두 의견의 타협점인 듯.
하지만 수치상의 가슴 사이즈는 765프로 멤버들 중 5번째이며 하루카와 동급. 사실 아직도 글래머 계열이며, 계산한다면 오히려 D컵으로 나오는 하루카보다 한 컵 더 큰 E컵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일러스트 상에서는 십중팔구 하루카보다 작게 그려진다. 심지어 애니마스에서는 마코토와 동급의 빈유로 그려졌다. 히비키의 체형 자체가 하루카보다 훨씬 작아서 더 크게 묘사되어야 하는 부분임을 감안하면 히비키의 설정오류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MASTER ARTIST 4에서도 마코토나 야요이와 비슷한 사이즈로 그려졌다.
그래도 신데마스의 안닌두부의 일러스트나 밀리언 라이브에서는 수치 상의 크기(…)로 돌아왔다.
시간이 지나면서 동인계에서는 히비키의 댄스실력에 중점을 두어 댄스를 위해서 다이어트로 사이즈를 줄였다는 설정이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했다.
드라마 CD에는 오키나와에서와는 먹는 게 달라서 그런지 좀 줄어든 거 같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2.6. 그 외
키가 많이 작은 편이라서 아이돌 마스터 SP 시절에도 중학생과 초등학생들인 야요이, 후타미 자매, 이오리보다 살짝 키가 컸고 아이돌 마스터 2에서는 야요이를 제외하면 모두 키가 히비키를 추월해 버리면서 765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 중에서 두 번째로 키가 작은 캐릭터가 되었다. 그래서 이런 중학생조들과 함께 다녀도 위화감이 거의 없다! 슬프게도 이 점 때문에 스타일이 좋다는 설정이 무시당하기도 하는 듯.가족 관계로는 모친과 오빠 하나가 있으며 부친은 어릴 적 고별한 듯. 오키나와의 집은 작은 민박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오빠는 회사원인 듯.
사실 캐릭터의 근간을 이루는 설정이나 그것들이 결합해서 만들어진 캐릭터성이 현재 시점에는 엄청나게 퇴색되고 잊혀져 버려 공식에서도 제대로 다뤄지지 않는 면이 있다. 이런 문제는 765프로 올스타즈 전반의 문제지만.
일단 개인적인 생활상을 따져보면 치하야 못지않게 불우한 구석이 있다. 우선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혼자 사는 데다 편모 가정이며 어머니를 제외한 유일한 가족(정확히는 오빠)과도 사이가 좋지 않다는 점이 암시되는데 여기까지만 봐도 이미 치하야와 가정 상황은 비슷하게 암울하다. 거기다 2편 이후에는 좀 나아졌지만 SP 시절엔 톱은 고독해야 한다는 쿠로이 사장 때문에 친구도 없이 외로움을 감내해야 했다. 동물을 많이 기른다는 설정조차도 외로움으로 인해 동물을 데려오게 되었다는 배경이 있어 히비키의 가정사와 고독함, 고집스러운 면 등의 성격은 히비키의 캐릭터성을 만들어내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원포올을 마지막으로 고독함과 히비키가 결부되는 일이 거의 없으며 외로움으로 인해 동물을 데려오게 되었다는 설정도 지금은 그냥 동물을 엄청 좋아한다 정도에 그치게 되었다. 히비키의 암울한 가정사 역시 부각되거나 히비키의 캐릭터성과 결부되는 일이 없어져 버렸다. 그 결과 히비키의 고집스러운 면과 외로움을 많이 타는 면모, 동물을 많이 기르는 면이 그냥 친구가 없다는 이상한 밈으로 왜곡되어 버렸으며 이래저래 SP 시절 맞아떨어졌던 설정이 흐지부지하게 되어 그냥 활기차고 동물을 좋아하는 단순한 캐릭터성으로 퇴색되어 버렸다.
다만 이러한 내면묘사가 아주 사라진것은 아니어서 플래티넘 스타즈나 스텔라 스테이지의 문자 메시지등을 보면 히비키가 얼마나 외로움을 많이 타고 마음에 둔 이를 떠나보내는 것을 두려워하는지가 잘 묘사되어 있고,[24]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에서는 히비키의 인연 커뮤의 주요 테마로서 꽤 진하게 묘사된다.
일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가진 아이돌이지만 한국에서는 유난히 왜곡된 사랑(?)을 많이 받는 아이돌이기도 한데 특히 아이돌 마스터 갤러리에서는 그런 왜곡된 사랑이 강해서 히비키 생일 때 3년 연속으로
친한 아이돌은 SP 시절 한솥밥을 먹던 시죠 타카네나 밀리마스 이후 추가된 아이돌까지 포함하면 그을린 피부와 활동적인 성격, 그리고 무엇보다 동물을 좋아한다는 것까지 비슷한 오오가미 타마키나 같은 체육계 아이돌인 코사카 우미 등이 있다.
성과 이름에 모음이 한 가지씩만 들어가 있다.[25]
3. 작품별 모습
3.1. 게임
3.1.1. (가칭)아이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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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칭)아이돌 게임의 공개자료 (오른쪽 아래에 있다.) | 당시 히비키 프로필 |
2002년에 '아이돌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개발 버전의 공개 자료에는 등장했지만 삭제되었다. 삭제된 이유는 '용량 문제' 혹은 '폴리곤 랜더링 문제'로 추측되지만 상세한 것은 불명.[26]
당시에는 ひびき/HIBIKI라는 이름만 가지고 있었으며 성씨는 불명이고 혈액형도 현재와 다른 B형이다. 오키나와 지역의 '섬노래 츄라산 콘테스트' 우승자로서 도쿄에 상경한 뒤 765 프로덕션에 입사하게 되는 엘리트계 캐릭터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시죠 타카네와 마찬가지로 기획안이 백지화되고 SP의 961 프로덕션 소속 캐릭터가 되면서 설정을 변경하여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현실에서 아무로 나미에, SPEED 등 오키나와 액터스 스쿨 출신의 가수, 연예인들이 많은 것을 반영했던 설정으로 추정된다.
스크린샷 정보
3.1.2. 아이돌 마스터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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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마스터 SP |
961 프로의 실력자로 묘사되며 765 프로 멤버들도 그 실력에 다소 위협을 느끼기도 한다. 아마미 하루카 루트에서는 평범함과 특별함의 대립, 키쿠치 마코토 루트에서는 댄스 라이벌로서의 공동성장, 타카츠키 야요이 루트에서는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각각 스토리가 전개되며 3개 루트 모두 961 프로덕션의 '톱은 고독해야 한다'는 방침으로 고독한 히비키를 구원한다는 중심 스토리가 흐르고 있다.
어느 루트가 메인이라고 특정할 수는 없으나 야요이 루트가 히비키의 성격과 테마를 제일 정면으로 관통하는 스토리를 구성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야요이 루트에 여러 모로 공을 들인 흔적이 보인다.
앞서 언급한 대로 굉장히 직선적인 성격인 데다 깊은 생각을 하지 않는지라 이래저래 목표에 일직선으로 돌진하는 바보 라이벌 캐릭터에 충실하다. 쿠로이 타카오 사장에게 "765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담당 아이돌에게 온갖 못할 짓을 해 대는 변태"라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히비키와 프로듀서의 관계가 깊어지면
사실 오키나와에서 오빠랑 대판 싸우고 톱 아이돌이 될 때까지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며 가출해 버린 문제아임을 야요이 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뒤로 도쿄에 상경해 한참을 헤메고 있다가 쿠로이 사장에게 낚여서 961 프로덕션에 입사했다.
하루카 루트에서는 아이돌 얼티밋 본선에서 하루카는 프로듀서와 함께하지만 자신은 쿠로이 사장에게 방치되자 불안한 나머지
마코토 루트에서는 처음에는 마코토와 댄스라는 공감대로 친하게 지내지만 765 프로덕션 소속이라는 것을 알고 적대하게 된다. 이후 서로를 라이벌로 여기며 경쟁하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마코토를 초조하게 만든다. 마지막 아이돌 얼티밋 본선에서 히비키는 쿠로이 사장에게 '765 프로덕션을 이기기 위해 (비겁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라'라는 명령을 받지만 무시하고 순수한 자신의 실력만으로 마코토와 대결한다. 이후 패배한 히비키는 쿠로이에게 잘린다. 그리고 마코토에게 좋은 승부였다고 축하해준 후 사라지는데 히비키가 걱정된 마코토는 프로듀서에게 히비키를 따라가게 한다. 히비키를 따라가면 분해 울면서도 다시 한 번 톱 아이돌의 자리를 노릴 거라고 선언하고 헤어지게 된다.
야요이 루트에서는 최종 오디션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쿠로이 사장에게 폭언을 들으면서 961 프로덕션에서 잘리게 되는데 뚜껑이 열려서 쿠로이 사장에게 얼굴을 맞대고 냅다 막말을 질러 준 뒤
모든 루트 공통으로 프로듀스 평가가 끝나면 히비키가 765 프로덕션으로 이적하는 에필로그가 나온다. 하루카 루트는 프로듀서가 히비키 동물들의 식비를 감당하게 되고(…), 마코토 루트는 히비키
3.1.3. 아이돌 마스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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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마스터 2 |
시스템적으론 댄스 능력치가 가장 높은 특화 캐릭터.
2에서 스탯을 한쪽으로 몰아 하이스코어를 노릴 때 중요한 점이 곡의 BPM[28]과 버스트 어필 때 노리는 스탯의 어필 횟수인데 전체적으로 빠른 곡들이 많이 있는[29] 댄스 특화 캐릭터인 데다 버스트 어필의 댄스 어필수가 비주얼의 미키, 보컬의 치하야가 각각의 특화 캐릭터로 버스트 어필 시의 어필 횟수가 5회, 버스트 끝난 뒤 해당 흥미레이트가 1.2가 되는데 반해[30] 히비키는 버스트 어필시 댄스어필 6회, 끝난 뒤 흥미레이트가 1.3이다. 이론상 최대의 스코어를 내기 위해선 댄스 특화에 히비키로 버스트 어필을 하는 것이 제일 쉽다는 이야기. 거기다 댄스레슨이 타 레슨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편이고 유일하게 꽁수[31]가 존재해서 올리기도 쉽다.
이래저래 능력치상 아이돌 마스터 2 최강 캐릭터. 거기에 페어리 멤버로 클리어하면 나오는 옷이 성능이 좋아서 공략 중시 플레이어들이 1회차 플레이시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PS3판에서는 페어리 3인을 모두 리더로 해서 한 번씩, 총 세 번 클리어해야 옷을 얻도록 다소 너프(?)됐지만 Xbox360에선 동급이었던 치하야가 너프되면서 PS3판에선 첫회차 플레이어 수가 많은 캐릭터 순위 2위를 먹기도 했다.(1위는 미키)
하지만 그 무엇보다 특기할 것은, 트루 엔딩 때 히비키의 마지막 대사.
| 히비키의 오키나와어 고백 |
"그럼, 그, 에…프로듀서, 카나산도[32]!!"
3.1.4. 아이돌 마스터 ONE FOR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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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마스터 ONE FOR ALL |
스토리로 따지면 원포올 자체가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별 알맹이가 없긴 하지만 기존의 방향성을 그닥 벗어나지 않은 외로움 극복기라고 할 수 있다. 히비키가 아이돌로써 성장해가자 점점 헤어져야할 사람들이 많아져 고뇌하지만 아이돌로써 더더욱 성장에 성공하자 팬과 친구, 지인 등 수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그 외로움을 극복하고 톱아이돌의 길로 나아가게 된다.
사족으로 수많은 애완동물들의 식비는 히비키 본인이 볼링장에서 알바를 하면서 충당하고 있었던 모양.
3.1.5.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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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
3.1.6.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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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 |
3.1.7.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3.1.8.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밀리마스에서는 본가 아이돌 중에서는 꽤나 특별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밀리마스 첫 앨범 시리즈인 LTP 에서부터 밀리의 주인공 포지션인 카스가 미라이와 함께 출연하며 2번째 시리즈 앨범인 LTH 에서는 유일하게 본가 아이돌로만 이뤄진 유닛인 레전드 데이즈의 리더를 맡는다. 심지어 게임 내 스토리에서는 미라이가 리더인 오토메스톰과 스토리가 연개되어 시어터조 맴버들의 선배 노릇을 해 주기도 한다. 본가에서 주인공 포지션은 하루카임에도 불구하고 히비키와 미라이와 관계성이 더 돋보인다. 또한 본가와 밀리 아이돌이 처음으로 듀엣을 한 LTD 앨범에서는 빨강의 미라이는 하루카와, 파랑의시즈카는 치하야와 듀엣을 한 와중에 노랑의 츠바사는 미키가 아닌 히비키와 듀엣곡을 불렀다. 밀리시타에서도 그런 경향이 이어져 본가 멤버들 중에서 첫 실장된 개인곡이 히비키의 Rebellion이며 961 프로덕션과 대결 구도의 이벤트인 PSTwin 역시 히비키가 제일 먼저 상위보상으로 나왔다.
3.1.9.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
3.1.10. 아이돌 마스터 스탈릿 시즌
| 스탈릿 시즌 프로필 |
소개 대사
하이사이! 가나하 히비키야! 본인에게 맡긴다면 프로젝트 루미너스도 완벽해-! 더욱 더 위를 목표로 삼고 있으니까, 제대로 따라와야 해♪
하이사이! 가나하 히비키야! 본인에게 맡긴다면 프로젝트 루미너스도 완벽해-! 더욱 더 위를 목표로 삼고 있으니까, 제대로 따라와야 해♪
다른 765 올스타즈와 같이 스탈릿 시즌에서의 등장이 확정됐다.
원래부터 신체 능력이 월등했던 히비키지만 루미너스의 많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댄스에서 가장 앞선다는 묘사가 있다. 메인 커뮤에서도 미키와 더불어 댄스 습득력과 완성도에서 타 아이돌들의 존경을 받는 일이 종종 있는 편.
인연커뮤의 주요 테마는 프로젝트 루미너스의 선배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메인으로 초반과 엔딩에서는 프로듀서와의 관계의 진전과 함께 히비키 특유의'외톨이'속성이 진하게 묘사되는 점이 특징.[33]
햄조와 같은 동물 가족들은 여전히 언급되고 있으나 모습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진 않는다.
3.2. 애니메이션
3.2.1.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3.3. 만화 등 기타 매체
3.3.1. 에이스 컴뱃
에이스 컴뱃 시리즈/아이돌 마스터 기체의 일종.
선정된 기체는 AV-8B 해리어 II 플러스. 병과는 공격기에 특수무기 구성은 4AGM, RKTL, LASM이다.
AIM-120 AMRAAM이라는 훌륭한 공대공 미사일을 달 수 있는 해리어2 플러스 버전인데도 암람은 없고 지상 및 선박 공격에 특화된 물건으로 나왔는데, 이 시리즈에서 지상공격기가 받는 대우가 그리 좋지는 못한 편인데다 공중의 적에게 쓸 만한 특수 무기가 아예 없는 탓에 이렇다 할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4. 담당곡
4.1. 솔로
4.2. 그룹
4.3. 리메이크
5. 2차 창작
5.1. 아웃사이더
"오늘은 내 생일이야. 햄조나 다른 동물들이랑 파티할 생각인데 너도 오지 않을래?
아…아니 타카네나 다른 애들은 바쁜 것 같아서 말이야. 인간 출석자가 나 밖에 없으면 좀 그렇잖아."
라는 코멘트가 들어가서 얘는 동물 말고는 친구가 없는 게 아닌가? 라는 식으로 발전해서 성립된 설정이다. 사실 상기했듯 SP 퍼펙트 선 스토리 자체가 쿠로이 타카오가 '톱은 고독해야 한다'고 주입 교육을 시켜 다른 사무소의 아이돌들과 사이가 영 좋지 않고 친구가 없는 히비키를 구원하는 스토리다. 그리고 히비키 본인도 겉으로는 쿠로이 사장의 말대로 친구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허세를 부려도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 설정이 있으며 스토리 모드에서 히비키의 내적 갈등도 그러한 면에 집중되어 있기에 아예 공식과 연관이 없는 동인 설정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아…아니 타카네나 다른 애들은 바쁜 것 같아서 말이야. 인간 출석자가 나 밖에 없으면 좀 그렇잖아."
하지만 2에서 히비키가 765프로에 들어간 뒤 본 설정이 게임에선 거의 언급이 안 됨에도 다른 멤버들과 관계가 미묘해서 왠지 혼자 소외된다는 식으로 쓰는 팬픽이나 장난스런 글 투고는 아이마스 팬 사이에서 계속 이어졌다.
히비키가 불쌍하고 그렇게 유쾌한 장난은 아니다 보니 팬 일부에서만 유행하던 설정이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 이 설정을 의식한 듯한 묘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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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네에게 주려는 과자는 오키나와에서 먹는 사타안다기라는 간식이다. 설탕을 넣은 반죽을 튀겨서 만든다. | |
다른 멤버들이 뭉쳐 있는데 히비키만 구석에 혼자 떨어져있는 구도가 많다거나 히비키가 사고를 쳐서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는 묘사도 많고 히비키가 주연인 애니 16화에서는 대놓고 부제가 "외톨이의 기분". 내용도 히비키가 산에서 조난당해 혼자 남은 뒤, 동물 친구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돌아온다는 내용.[48] 스태프가 노리고 2차 창작 설정을 도입한 것 같다는 의혹이 일었다.
다만 오키나와가 고향이라는 설정이 부각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오키나와의 일본 내 인식을 의식하여 적당히 장난쳐야 한다는 우려를 보이는 사람도 종종 있는데 까딱하면 지역차별 묘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돌 마스터 스탈릿 시즌에서 크로스 커뮤 중 다른 아이돌들을 성대모사하는 커뮤가 있는데 히비키는 하필 그 중에서 루미너스 멤버들 중 아싸 기질이 제일 강한 오사키 텐카를 따라한다.
5.2. 불행
게임 중에서도 히비키가 불행을 겪는 에피소드는 약간 있었지만, 그건 뭐 다른 아이돌도 마찬가지니까 크게 신경쓸 건 아니었다.이 2차 창작 설정의 본격적인 유래는 히비키의 성우 누마쿠라 마나미 때문이다. 누마쿠라 마나미가 아이돌 마스터 라디오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이때 자신의 불행 에피소드를 많이 말했고, 라디오에서도 방송사고가 많이 발생해서 팬들과 이마이 아사미 등이 '누는 불쌍하다.'는 멘트를 밀고 결국 누마쿠라 마나미 본인도 일본 완전 불쌍한 사람 대표라고 자칭하고 다닐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성우가 이러니 성우와 캐릭터를 일체화하는 경향이 있는 아이마스 팬덤에서도 히비키를 '히비키는 불쌍'(響は不憫)하다고 하며 불행 속성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애니마스에 이 설정이 도입되었다. 히비키가 TV를 보면 정전이 되거나, 달리기를 하는데 곰이 있는 숲에 가게 된다거나, 야외 촬영가면 비가 온다거나, 개가 히비키를 향해 오줌을 싼다거나, 촬영 중 조난을 당하는 등 불행한 일을 겪는 묘사가 많다. 이에 대해서 애니 제작진은 아이마스 라디오 아이마스튜디오에서 "성우 누마쿠라 마나미 씨를 반영해서 일부러 불쌍하게 묘사했다. 게임 스태프 분들도 그렇게 하라고 허락했다."고 해명해 버렸다.
한국 뉴타입 2014년 1월 호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 기사에서 이름이
결국 이 불행 컨셉에서 이어지는 괴롭히기 컨셉은 OFA에서도 나타나서 노터치가 정답이라던가 자기가 괴롭힘당하는 캐릭터냐고 물어보는 커뮤도 생겼다.[49]
아이돌마스터 OFA 로손 한정 숏스토리에선 음식을 사먹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이오리를 만나서 이오리에게 음식을 강탈당하였다.(…)
[1] 줄어든 수치에 대해서는 개별 문단으로 후술.[2] 초등학교 시절에 탁구부 부장까지 했었다.[3] 애니판이나 다른 일러스트에선 눈 모양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고 피부색도 잘 봐야 다른 아이돌보다 조금 어둡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지만 게임 내의 모델링을 보면 이런 특징이 확 눈에 띈다. 사실 피부색의 경우 게임판에선 다른 아이돌 사이에서도 상당히 차이가 두드러지게 표현된다.(유키호가 가장 압도적으로 희고 의외로 치하야가 히비키 다음으로 가장 어두우며 누리끼리하다.)[4] 스텔라 스테이지나 스탈릿 시즌에서 입고 나오는 사복에서도 이러한 면모가 잘 드러나는데 먼저 목걸이의 장식부분은 오키나와 현의 문장으로 디자인 되어있고 상의의 배색을 보면 노랑과 빨강을 메인으로 파란색이 악센트로 들어가있는데 이는 오키나와의 전통의상인 우치나스가이의 가장 메이저한 배색 패턴이다. 팔다리에 하고있는 팔찌/발찌는 오키나와 특산품인 실팔찌인데 히비키의 특기가 뜨개질이고 작중에서 팔찌등은 직접 만든다는 묘사가 간간히 나오는 지라 자체 제작품일 가능성도 있다.[5] 꽤 자주 쓰기도 하고 푸치마스의 치비키의 울음 소리 때문에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의외로 실제 대사를 보면 미키의 ~인거야(~なの)처럼 말 끝마다 붙이는 정도는 아니다. 그래서 말 끝마다 だぞ를 붙인 2차 창작물들은 가끔 히비키는 말끝마다 다조다조 거리지 않는다며 까이기도 한다. 동방 프로젝트의 다제다제마리사와 비슷한 맥락.[6] ~란 말이야, ~말이지 정도의 의미. 우치나 야마토구치에서 쓴다. ~지 말입니다.[7] "아무 문제 없어!" 또는 "뭐 어떻게든 잘 되겠지!" 정도의 오키나와어. 이리저리 외세에 치여 피로 물든 아픈 역사를 가진 오키나와를 생각해 보면 그냥 단순한 우스갯소리로 넘길 수만은 없는 어구다. 그러니까 히비키 왕따시키지 말라고[8] 코믹스나 스크립트 창을 보면 아가-(あが-), 우갸(うぎゃ), 우가(うが) 등으로 고정되지 않게 적혀 있다. 오키나와어 아가(あが)는 한국어의 아야(다쳤을 때 내는 소리)에 해당한다.[9] 공식 한국어판 번역은 '본인'이다.[10] 한국판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는 '안녕하수꽈'로 번역됐다. 그 외 다른 시리즈에서는 전부 하이사이라고 그대로 표기한다. 하이사이를 일종의 고유명사로 취급하는 듯하다.[11] 담당 성우 누마쿠라 마나미는 정작 요코하마 출신이다. 진짜 오키나와 출신 아이마스 성우는 신데렐라 걸즈의 가라데 소녀 나카노 유카 성우인 시모지 시노가 있다.[12] 아이돌 마스터 스탈릿 시즌에서 히비키의 인연 커뮤 '새로운 성취감'중에서 히비키의 댄스 레슨을 보며 한 대사.[13] 自分、完璧だからな![14] 사실 이건 애당초 미키란 캐릭터 자체가 1편에 나오지 못한 HIBIKI와 TAKANE의 원안을 합쳐서 디자인한 캐릭터기 때문이다. 히비키의 천재 속성을 미키가 가져가 먼저 나온 것(…).[15] 미키와 히비키가 워낙 이런 특성이 사기적으로 부각돼서 그렇지, 치하야도 노래에 있어 독보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지독할 정도로 노래에 집착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워낙 강조된 나머지 역으로 재능에 대해선 잘 드러나지 않게 되었지만.[16] 이는 성우를 맡은 누마쿠라 마나미가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실력파 광역계 성우다보니 표현력의 스펙트럼이 넓은 덕을 톡톡히 본 것도 있다.[17] 영상이 영상이기는 하지만… 게다가 고민을 하면 재채기(くしゃみ)가 나오려고 하는 버릇까지 있다.[18] 밀리시타에는 히비키가 과한 연습량을 고집하는 바람에 시어터 멤버들이 못 따라가고 갈등이 생기는 장면도 있다.[19] 42초에 나오는 선택지에서 '미아'를 선택하면 '미아니? 나오렴! 오빠는 무서운 사람 아니야~과자 줄게~'라고 말하고 히비키가 나타나서 '우윽, 자신, 미아는 아니지만 과자 줘라 오빠!'라고 대답한다(...)[20] 야요이 스토리에서 야요이에게 오키나와 특산물이라며 칭스코를 나눠주었는데 이후 먹을 것으로 계속 꾀어 가며 준 애완동물로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히비키는 야요이의 좋은…"이라는 선택지에서 "주인님이다."라는 패널이 뜰 정도. 이 덕분에 히비키와 야요이를 커플링으로 맺어주거나 히비키가 야요이를 사육하는 동인설정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21] 세인트 버나드 항목에서 볼 수 있다시피 세인트 버나드 자체가 50~80kg의 초대형견이다.[22] 돼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돼지는 원래부터가 지능이 높은 동물이다. 그냥 얘 똑똑하다고 자랑하고 싶었던 건가[23] 더군다나 치하야는 비교 효과도 낼 겸으로 아즈사, 리츠코, 타카네 같은 연장자 라인과 주로 엮이다 보니 막내 라인과 엮이는 히비키랑 동갑내기라는 것을 체감할 수가 없는 수준이다. 그나마 MASTER SPECIAL 03에서 치하야와 히비키 단 둘이 엮인 적이 있었다.[24] 대표적으로 백금마스에서 인터뷰 영업 성공시의 문자 메시지가 있는데 자기가 생각해도 이번 잡지 인터뷰는 잘한거 같으니 꼭 읽고 감상을 이야기 해달라고 하고 다음날 물어봤을때 대답 못하면 하루정도는 말도 안하고 지낼거라고 했다가 생각해보니 하루는 너무 긴거 같다며 반나절로 줄인다[25] 성에는 a, 이름에는 i가 들어가 있다.[26] 풍성한 헤어 스타일 때문에 용량과 폴리곤을 많이 잡아먹어서 짤렸다(…)는 추측이 있다.[27] 엔딩 직전에 히비키가 내지르고 도망가는 말. 방언으로 읽는 법은 '카나산도', 뜻은 사랑해요. 그 대사는 훗날 마나마스의 히비키 에피소드에서 히비키가 광고를 찍을 때 대사로 다시 나온다.[28] 빠를 수록 어필 횟수가 많아서 퍼펙트 체인 누적이 많아 유리함. 단적인 예로 BPM이 가장 느린 보컬계 곡인 My song은 랭킹에서 다른 곡이 대부분 카운트 스톱인 99999점을 찍고있으나 톱이 93000대.[29] 이 밸런스에 관련해선 보컬계 곡이 심하게 푸대접받는 걸로 유명하다. 팬들이 보컬계라고 생각했던 곡이 댄스나 비주얼로 나오거나 BPM이 빠른 신곡이 보컬이 아니거나.[30] Xbox판의 경우 치하야는 히비키와 마찬가지로 특화 어필 6회, 흥미레이트 1.3이 됐다. …왠지 너프. 아니면 히비키가 너프를 피한거거나.[31] 10박자 입력이 나오기 전의 4박자에서 일부러 실패를 해서 10박자 입력이 나오지 않게 4박자만 계속 입력하는 방법. '실패 시의 손해보는 시간+리셋된 4박자의 입력 시간'이 10박자의 입력시간보다도 적어서 이 방법을 반복하면 그냥 다 성공하는 것보다 효율이 높다.[32] 오키나와어로 '사랑해'. 이 대사 덕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오키나와어가 프로듀서들에게 잘 알려지게 됐다.[33]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프로듀서를 살갑게 반기는 동기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프로듀서에게 '자신의 성장'을 어필하고 승부욕을 불태우는 부분도 이와 궤를 함께 한다. 프로듀서가 없는 동안에 다른 멤버들과 열심히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프로듀서의 부재를 견딜수 없었기에 프로듀서가 없는 동안에 성장한 자신을 보여주고 다시는 떠나지 말아달라는 것을 빙빙 돌려서 어필하는 것.[a] 961프로의 3명과 765프로의 10명으로 활동하고 있었던 SP 시절답게 프로젝트 페어리 조합을 자주 볼 수 있는 음반이며 라디오에 하루카, 야요이, 미키의 성우들이 활동하던 시기라 인터넷 라디오에서 최초 공개된 곡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보컬 컬렉션이라는 앨범명답게 숨겨진 명곡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 소장가치 면에서도 호평받고 있다.[35] 음반 한정. 최초 수록은 Drama CD - Eternal Prism03[36] 음반 한정. 최초 수록은 Drama CD - Eternal Prism01[37] 음반 한정. 최초 수록은 Drama CD - Eternal Prism02[38] 콜렉션01에 수록된 야요이, 리츠코, 아미, 마미 버전으로 수록된 白い犬(하얀 개)와는 대비되는 곡 제목이다. SP시리즈에서 서로 다른 프로덕션에서 대척하게 된 아이돌들의 처지를 각각 다른 앨범에 수록되었다는 점과 제목의 흑백 대비로 잘 표현했다.[39] 이 앨범에 수록된 버전은 하루카, 미키, 유키호(아스밍), 타카네, 히비키 5인버전이다.[40] 애니마스 13화에서 류구코마치가 오기전에 리스타트를 불렀던 멤버들이다.[레전드데이즈] 가나하 히비키, 미나세 이오리, 타카츠키 야요이, 후타미 아미, 아키즈키 리츠코[42] 가수, 작사가, 작곡가가 오버마스터와 동일해서 사실상 후속곡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TC01] 하코자키 세리카, 스오 모모코, 토쿠가와 마츠리, 가나하 히비키, 나가요시 스바루[TC01] [다이아몬드다이버◇] 타카츠키 야요이, 아마미 하루카, 가나하 히비키[다이아몬드다이버◇] [SHADEOFSPADE] 호시이 미키, 마이하마 아유무, 모가미 시즈카, 나카타니 이쿠, 시노미야 카렌, 나가요시 스바루, 후타미 아미, 에밀리 스튜어트, 키타자와 시호, 시라이시 츠무기, 가나하 히비키, 노노하라 아카네, 토요카와 후우카[48] 거기다가 바로 다음화인 17화는 마코토가 프로듀서랑 데이트하는 내용이라 더더욱 비교된다.[49] 여담으로 이 얘기가 나온게 '사무소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말해. 그래서 놀다보면 가장 재미있대.'라는 말이 나와서다.